(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7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청 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직자로서 올바른 안보관을 갖추고, 업무에 필요한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의는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노병천 교수를 초청해‘한산과 명량에서 배우는 이순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에 대한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노병천 교수는 강의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세계(철학)와 리더십에 대해 설명하며 “리더는 각 사람의 마음을 얻어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이순신 장군도 왜적으로부터 국가를 지켜야겠다는 사명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조국을 지켜냈듯이, 여러분도 스스로 어떤 사명이 있는지 살펴보고 자신만의 사명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인성 안전총괄과장은 “도내 교직원들이 공직자로서 투철한 안보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을 지니고 최근 국제환경 변화와 한반도의 안보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해온 선문대학교가 강릉영동대학교와 손잡고 강원 지역에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파한다. 이를 위해 선문대는 지난 11일 강릉영동대와 상호 발전 및 각 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선문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 우수 사례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양교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면서 양교가 정부의 SW 융합 미래 혁신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현 단장은 “이번 양교 협약은 충남과 강원 지역 학생들과 함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접근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ICT 신규 정책에 대응한 지역의 산(産)·학(學)·관(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하반기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 SW중심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와 타 전문 분야 및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청 내 교직원 40여 명이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작업은 14일 새벽 부여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파손시설 정비작업 ▲하우스 환경정비작업 ▲피해작물 수거작업 등에 전력을 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15일 부여 일원 수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작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근 학교들을 방문해 교육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학교현장의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면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국립 망향의 동산 위령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은 故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본인이 일본군 위안부였음을 실명으로 증언하여 일본의 만행을 알렸던 날이다. 이에 아시아연대회의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참배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故김학순 할머니와 함께 국내‧외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해온 평화운동가 故김복동 할머니의 묘역 등을 참배했다. 충남교육청은 8월 한 달 동안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하여 ‘침묵을 깬 용기와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림문화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급학교에 계기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부정하고, 관련 역사를 심각히 왜곡하는 상황이다.”라며, “충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안뜨락에서 청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무궁화 꽃 만들기 ▲무궁화 화분 전시 ▲직원들의 무궁화 관련 작품 전시 등을 운영해 간소하지만, 뜻깊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꽃이 피고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는 강한 특성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역사 속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꿔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61,700주의 무궁화를 보급했으며,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20년에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1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충청지역(대전, 세종, 충남, 충북)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혁신 한마당은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혁신교육 실천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행사는 ‘1부-바람 일다’를 시작으로 ‘4부-다시 바람’까지 총 4개의 이야기 마당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부-바람 불다’ 마당에서는 ▲학교자치 “학교자치 What, Why, How?”(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우문영) ▲교육과정 “고교학점제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묻다”(대전 성모여고 교감 이정호) ▲수업 “동료와의 협업은 어떤 변화를 가져오나?” (충남 갈산고 교사 김경태) ▲연대 “ 혁신학교 졸업생 연대 ‘까지’” (졸업생 연대 대표 김기만) ▲“불안을 넘어 믿음으로” (세종 소담고 학부모 김혜원)를 주제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학교혁신의 당면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발제했다. 또한, ‘3부-바람 담다’ 마당에서는 14개 분임이 9가지 토론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혁신교육 실천을 위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청양 청송초등학교와 보령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초․중․고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풍물놀이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예술문화 경험을 통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소통 능력을 가진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전통음악을 통한 예술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풍물놀이의 이론과 실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연수 교사들의 역량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얼림굿, 입장굿 장단과 보법, 인사굿, 자진가락 기초 ▲여러 장단 연결법과 철채가락 보법과 오방감기, 오방풀기 ▲당산벌림, 칠채 오방진에서 당산벌림까지 연결 및 장고놀이 장단 등의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알아보았으며, 연수 이후 토의를 통해 학교 풍물놀이 교육의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실습 위주의 연수를 통해 꾸준히 도내 교원들의 전통음악 지도역량을 제고하고, 학생들이 전통음악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9일,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수험생을 응원한다.”며, “남은 기간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꾸준히 노력한다면 수험생들의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은 100일 동안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교육청에서도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험생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남은 100일의 기간을 성공적인 기적의 시간으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자녀를 뒷바라지해 오신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9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발 절차에 발맞춰 현장 교원의 의견 수렴과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의 완성을 위한 ‘2022년 제2권역 교육과정 핵심교원 현장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제2권역 연수를 주관하였으며, 천안아산 등지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핵심교원 134명을 대상으로 초등 국어, 음악, 실과 교과와 특수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연수가 진행됐다. 10일과 11일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핵심교원 270명을 대상으로 중등 국어, 음악, 환경, 진로와 직업, 제2외국어, 기술ㆍ가정, 정보 교과와 특수 등 8개 분과로 나누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시작 전 참석 교원들은 온라인 프로그램 영상을 시청하고, 부여된 과제를 이행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현장 연수에서는 4명의 강사가'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초안)의 이해'를 주제로 교과별 강의를 진행하였고, 강의 이후에는 교과별 분임강사가 중심이 되어 토의와 종합 토론이 이어졌으며, 각 분임별로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숙의 과정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일과 9일 도내 저경력 보건교사 60명을 대상으로 보건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보건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 방식 개선으로 학교 보건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별로 구분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 이해 ▲보건교육과정의 이해 및 실제 ▲수업 설계와 실제 ▲에듀테크 기반 수업 ▲놀이수업, 학급긍정훈육법 등의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아본다. 교육청에서는 보건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신규보건교사 대상 비대면 지원장학 ▲수업나눔 연수 등을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지역별 맞춤형 연수 ▲찾아가는 지원장학을 추가적으로 추진하여 체계적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도내 보건과목 선택학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학교보건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교육혁신본부 교육성과혁신센터는 학과장, 조교 및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전공교육 질 제고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공주대학교가 2022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전공교육과정 운영 성과 점검’, ‘자체전공교육인증제’, ‘학과 Value-Up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학과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었으며, 개별 학과의 학과장 및 조교, 전공교육 질 제고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수․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실시됐다. 원성수 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해“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잘 가르칠 것인가가 중요한데, 공주대학교는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혁신본부를 신설하고 대학 차원에서 전공, 교양, 비교과 등 대학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설명회를 주관한 진종헌 교육혁신본부 본부장은 “교육혁신본부로의 조직 개편 이후 첫 행사인데, 대학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교육혁신본부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 바 향후 공주대학교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시민교육과 연계한 올바른 평화통일 및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충남, 전남, 경남교육청 초‧중등 교원과 교육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충남, 전남 일대에서'삼남으로 평화기행 떠나기'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기행으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주, 하동, 통영, 거제 일대 경남 기행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인권과 평화, 독립과 평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시민교육과 연계한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며, 교육부 주최,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 기획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진행한다. 첫째주 하동독립공원, 거제포로수용소 등 경남 일대 평화기행을 시작으로 ▲충남 ▲전남 일대를 3주 간 각 지역별로 1박 2일 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충남교육청이 주관교육청을 맡아 교육부, 전남교육청, 경남교육청과 처음 공동 기획해 진행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깊다.”며, “이번 평화기행을 통해 충남, 전남, 경남 삼남 지역을 평화의 눈으로 바라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일 공주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실천연구모임지역대표자 함께 배움자리’를 개최하고, 상반기 마을교육공동체 주요정책 실천에 대한 성과 평가와 향후 추진과제를 함께 숙의했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충청남도, 각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교육협력 사업으로, 2018년 이래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와 시‧군별 지원 조례가 차례로 제정되어 사업 추진의 지속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별 실천연구모임 회원, 업무담당자, 학습연구년, 마을대표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대전환기, 마을교육공동체 지속성장 방안’특강 ▲지역별 마을교육공동체 중간평가와 우수사례 발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포럼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지역의 마을교육을 이끄시는 지역대표 활동가, 업무담당자,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이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실천을 위해 함께 숙의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학 협력체 구축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상호 배움과 토의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도내 초·중·고 656교에서‘충남학력 디딤돌 여름학교’를 열어 학생들의 교과보충과 기초학력 집중캠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학력 디딤돌 여름학교’는 충남형 협력교사인 온채움 선생님이 담임교사 또는 교과교사와 함께 대면과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학기 중 집중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웠던 ▲학습코칭 ▲난독증 학생 지도 ▲체험활동과 연계한 융합형 기초학력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기초학습 ▲다문화 한글 깨치기 ▲문해력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중학교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중심의 교과 캠프 ▲영어독서 ▲독서논술 등 참학력 캠프가 두드러지며, 고등학교에서는 사제동행 진로진학 캠프 등 학교급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방학중 학교 공사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학습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도내 모든 학교에서 방학기간에도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감은 “‘단 한 명의 학생도 교육소외 없는 평등한 출발을 책임지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일 천안 모 리조트에서 도내 영양사 63명을 대상으로 “2022 영양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양사들 간의 소통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열렸으며,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 ▲도교육청 학교급식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이해 ▲내 감정에 말 걸기 ▲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사례를 알아보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초록급식 활성화를 도모하였고, 코로나로 지친 영양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교육회복 및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되는 학교급식 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을 학교현장에 잘 적용해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해주시는 영양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일 오전, 전진석 부교육감 주재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여름방학 전후 특별방역 및 학사운영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 협의회는 국내 코로나 유행 정점이 개학 시기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 위험요인의 유입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준비 및 대응을 철저히 하고, 흔들림 없는 학사 운영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 학교 방역, 급식, 운동부 운영 ▲ 2학기 학사운영 ▲ 현장체험학습 방역 강화 ▲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운영 ▲ 교원대체인력 확보 지원 ▲ 원격수업체제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 방학 중 학원 방역 관리 ▲ 학교 공사장 시설 인력 방역 강화 ▲ 코로나 19 적극 대응을 위한 면책 활성화 등 다방면의 현안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도교육청의 모든 부서가 현장상황 점검과 준비에 박차를 가하도록 했다. 부교육감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대응 체계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공백 없이 준비하여 2학기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개학 1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