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 60여명이 참석하여 ‘낙엽송 채종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050 탄소중립 실행, 산림 탄소흡수원 기반 확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센터 직원들이 900그루의 낙엽송을 식재하여 9ha의 채종원을 조성하였다. 이날 식재된 낙엽송은 전국에서 선발한 형질이 우수한 어미나무를 복제 하여 증식한 묘목으로, 우수 산림종자 생산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낙엽송은 생장이 빨라 이산화탄소 흡수 저장 능력이 뛰어나며, 목재로써 가치도 높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종이다. 센터는 올해 전국 50ha 채종원에 5수종 7,250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어 늘어나는 종자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센터장은 “최근 이상기온, 미세먼지·폭염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나무심기는 채종원에서 생산된 우수종자로부터 시작 된다”며, “탄소흡수 능력과 기후변화 적응력이 우수한 수종을 중심으로 채종원 조성 및 우수 종자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충남도민일보) 산림청은 코로나19로 지역축제 개최 취소, 오프라인 판매량 감소 등 산나물 판로가 막힌 임업인을 돕기 위해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임산물전용관에서 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 ‘봄맞이 제철 산나물 온라인 기획전’은 4월 5일부터 시작되고 38개 업체에서 두릅, 산마늘 등의 생채 산나물과 장아찌, 건나물 등의 가공품을 모두 판매한다. 온라인 기획전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산나물 구매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리뷰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0일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특별기획 상품으로 산마늘 장아찌 만들기 꾸러미를 1시간 동안 기존 판매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지난 1월 22일 임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네이버 주식회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네이버쇼핑을 통해 ‘임산물전용관’운영, 네이버 콘텐츠를 활용한 임산물 홍보·마케팅 등에 대해 상호 협의한 바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임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와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소비촉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4월 5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월·목요일마다 총 19기 64회에 걸쳐 임신부 대상 온라인 ’왕실태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왕실태교‘ 교육은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은 대면으로 운영했던 교육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신부들이 안전하게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교육은 1기수 당 총 3차시로 운영하며, ▲ 1차시 조선 왕실의 태교와 안태문화, ▲ 2차시 조선 왕실의 문학과 태교, ▲ 3차시 조선 왕실의 예술과 태교로 진행된다. 1차시 ’조선 왕실의 태교와 안태문화‘는 조선왕실에서 태교를 어떻게 생각하고 아기씨 탄생을 준비하였는지를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여러 서적과 유물을 통하여 살펴본다. 또한, 「태교신기」를 통하여 어머니 태교뿐 아니라 아버지 태교를 강조함으로써 태교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것이라는 현대적 개념과 맞닿아 있는 당시 조선과 조선왕실 출산 문화를 알아본다. 2차시 ’조선 왕실의 문학과 태교‘는 조선 왕실 여성들이 직접 쓴 서간문학(편지)이나 태교 시 읽었던 책을 통하여 조선 왕실 여인들의 출산 문화는 물론이고 그들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일반 국민이 소장하고 있는 종이류 문화재를 해충 피해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훈증소독 서비스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020년 12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송암 박두성 한글 점자책 등 중요문화재를 포함하여 총 301점이 무료 훈증 서비스를 받았다. 올해 역시 민간에서 소장하고 있는 개인 소장 종이류 문화재가 대상이며, 1인당 최대 50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훈증소독’이란 생물피해에 취약한 종이류·목재류·복식류 등을 소독 약품으로 살충·살균하여 벌레, 곰팡이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는 처리를 말한다. 이와 같은 훈증소독 처리는 전문 장비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직접 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국립고궁박물관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책, 문서 등 종이류 문화재를 대상으로 무료로 훈증소독을 제공하고, 문화재 보관 방법이나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서비스 신청이 들어온 전적 문화재들을 박물관 내부 훈증 시설에서 살충·살균제로 소독처리를 하며, ‘방충·방제 약품’ 등 생물방지에 필요한 물품과 ‘한지’, ‘중성상자’ 등 문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조안면 물의 정원에서 뜻깊은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대용 조안면 이장협의회장 및 조안면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6년 동안 상수원 규제로 고통받아 온 조안면 주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묻고 합리적 규제 개선을 바란다는 뜻을 담아 소망 나무를 심는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을 상징하는 모란과 작약, 수선화와 수국 등을 식재하고 양평군 맞은편에 위치해 상수원 규제의 원천인 북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버드나무에 46개의 희망 메시지를 달아 46년간 불합리한 규제로 쌓인 조안면 주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광한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조안면은 취수원 보호라는 미명 아래 46년간 기본권과 평등권이 침해된 폭력적 규제를 받아 왔다. 합리적인 상수원 규제와 취수원 이전 등을 골자로 하는 한국형 그린 뉴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헌법 소원이 받아들여져 조안면의 아픔을 치유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안면은 계속된 상수원 규제로 인해 친환경 농업 외에는 제약을 받아 약국, 문방구,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은 「한국수어교재 수화」, 「소방 헬기 까치2호」,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 「서울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가옥」 4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고흥 소록도 4·6 사건 진정서 및 성명서」, 「고흥 소록도 녹산의학강습소 유물」, 「서울 진관사 소장 괘불도 및 괘불함」 3건은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국가등록문화재 「한국수어교재 수화」는 1963년 서울농아학교(현 국립서울농학교) 교장과 교사들이 수어를 체계화하여 알기 쉽게 한글로 설명한 교재로, 문법·인위적 수어가 아닌 농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관용적인 수어를 정리한 내용이다. 해당 유물은 한국 청각장애인들의 언어생활이 기록되었다는 점과 이들이 교육·사회 등 각종 영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는 점 등에서 사회·역사적 가치와 희귀성이 높아 문화재 가치가 크다. 국가등록문화재 「소방 헬기 까치2호」는 1980년 도입한 한국 최초의 소방 헬기로서, 2005년 퇴역 시까지 화재진압·응급환자후송 등에 3천여 회 이상 출동하였고 9백여 명의 인명을 구조하였다. 특히, 성수대교 붕괴사고(1994), 삼풍백화점 붕괴사고(1995)와 같은 대형 사고에서 인명구조 작업과 공중지휘 통제를
(충남도민일보)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는 지난 4월 3일 금사면 이포나루터에서 여주시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하여 금사면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제 강점기 대한독립을 위해 1919년 4월 1일 여주 이포에서 시작하여 4월 3일 여주 전역으로 퍼진 만세운동을 기억하고자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1부 4.3만세운동 기념식에서는 박근출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김선교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독립선언서 낭독을 통해 기념식의 분위기를 돋우고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 2부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대형태극기를 든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 여성회원들을 선두로 60여 명이 소형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이포나루터에서 금사근린공원까지 행진하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구 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였던 엄항섭 선생과 그의 가족들의 고향인 금사면에서 개최되면서 더 큰 의미가 있었으며 이항진 여주시장은 조국을 사랑한 선조들의 마음을 본받아 여주를 더욱더 사랑하고 「사람중심 행복여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여주시는 5일, 2050 탄소중립 원년을 맞이하여 탄소저감 공감대을 형성하고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가남읍 금당리 산83-1 일원에서 미세먼지저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식목행사는 코로나19 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항진 여주시장과 여주시의회, 경기도의회, 여주시산림조합, 여주시임업후계자협회 등 여주시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시민 약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로 식재한 나무는 경제수종이면서 미세먼지 저감수종인 낙엽송 2,000본과 속성수로서 목재펠릿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탄소저감 수종인 백합나무 1,000본을 약1ha의 산림에 식재했다. 여주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을 맞아 기후변화 위기를 대응하고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에 대한 전 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금년도 40ha의 산림에 사업비 206,972천원을 투자하여 115,000본을 심을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 공익기능 강화를 위하여 각 가정에서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주시길 당
(충남도민일보) 여주시는 여주의 역사성을 담아낸 작품들이 문화관광부 주최,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작품으로 재구성됐다고 밝혔다. 여주(驪州)의 ‘驪’는 검은말(가라말)이라는 뜻이다. 예로부터 말 기르기 좋은 고장임을 증명해준다. 또 도자기고장의 명성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청심루에서 바라보는 남한강 풍경인 ‘여주팔경’은 여주가 아름다운 고장이었음을 말해준다. 여주의 정체성을 작품에 담아낸 여주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공공미술 여주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추진된 여주공공미술프로젝트는 여주에서 활동하는 40여 명의 작가와 시민들이 지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한국미술협회 여주지회와 여주 민예총이 실행 협약을 맺고 여주세종시장 입구, 창동 하리교차로, 청심루 터 등 세 곳을 거점으로 공간별 주제를 정하고 작업했다. ‘청심루에서 여주팔경을 사색하다’는 현재 터만 남은 누각인‘청심루’에서 바라본 여덟 가지 절경을 여주의 대표 문화자원인 도자를 활용해 작가 20여명의 개성이 담긴 조형 작품을 제작 설치했다
(충남도민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서민의 대표업종인 동네슈퍼(165㎡ 미만) 소상공인들의 애환에 공감하며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웹드라마 ‘소원’을 제작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소원’에서 동네슈퍼 점주인 주인공 ‘아빠’는 언제 올지 모르는 손님 때문에 딸의 생일도 제때 챙기지 못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 야근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애환을 보여준다. 하지만 스마트슈퍼 지원사업을 통해 무인 점포를 도입하고 딸의 작은 소원인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 있는 삶’을 갖게 되는 일상을 소개한다. 웹드라마 주인공으로는 대중에게 익숙한 탤런트 여운복씨(아빠 역할), 이혜라씨(엄마 역할), 이채윤 양(딸 역할)이 출연했다. 동네슈퍼는 전국에 약 5만여 개가 운영 중이며 종사자수 평균 1.3명, 영업시간 16시간 이상 등 경영 여건과 삶의 질이 매우 취약한 편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소비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스마트슈퍼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기부는 올해 무인 점포 전환을 지원하는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할 동네슈퍼를 3월 23일부터 4월 16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충남도민일보) 문화도시에 대한 군민들의 문화 관심도 높아 6일부터 공유워크숍, 발대식 등 행사 진행 영월군이 추진 중인 주민주도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가 문화로 기억되는 영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영월 문화가 왔수다’ 주민제안 사업을 모집했다. ‘영월 문화가 왔수다’는 주민이 운영 주체가 되어 직접 문화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로 총 54개 팀이 신청, 참여 인원은 약 300여 명이다. 그중 주민주도 공모사업의 경우,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부터 문화예술인, 공모 사업을 처음 해보는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신청했다. 주제 또한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내용부터 복지, 환경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주제까지 각양각색이다. 청년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지역소멸 위기와 청년이 없다는 문제제기 속에서 19개 팀이 지역의 특색을 만들고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신청했다. 김경희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장은 “모집 기간 내내 많은 분들이 전화 문의뿐 아니라 센터에 직접 방문하셔서 관심 있는 문화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꽃피우셨다. 어르신 중 한 분이 손으로 꾹꾹 눌러 쓴 신청서를 제출하
(충남도민일보) (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 김철수)은 ‘2020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도시기록사업」의 결과물을 수록한 『도시기록사업 사진집』을 발간하였다. 「도시기록사업」은 시민 도시기록가가 속초의 구석구석을 직접 카메라로 담아 지역을 기록하는 사업으로, 미래를 위한 지역 콘텐츠 아카이빙의 필요성에 집중하여 급격한 도시화·산업화로 변화를 겪고 있는 속초의 현재를 기억하기 위하여 기획한 문화자원 기록사업이다. 시민의 삶과 문화적 의미에 초점을 맞춘 체계적인 기록을 위하여 작년 11월부터 두 달간 시민 도시기록가 12명이 촬영 대상 선정부터 전 과정을 함께하여 총 2,000여 장의 사진을 촬영하고 속초 구석구석을 탐구하며 노포(老鋪)·유휴공간·숨겨진 명소 등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사진집에는 각 사진의 기본적인 정보와 네이버지도를 연동한 QR코드를 삽입하여 정확한 촬영 대상·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누구나 직접 촬영 위치를 찾아가거나 향후 시간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진 자료는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자원으로 활용되며, 지역 정체
(충남도민일보) 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은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낼 SNS 시민 홍보단 ‘문화도시 인천서구 회복알림人’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회복알림人’은 온·오프라인에서 서구의 예비문화도시사업에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플랫폼을 통해 게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분야는 블로그 15명, 페이스북 등 SNS 10명, 유튜브 5명으로 총 30명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명함, 기자증, 활동비 등이 제공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임무를 달성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콘텐츠 제작과 저작권 분야의 전문가 워크숍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서구가 2021년 제3차 법정에비문화로 선정되면서 서구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예비문화도시사업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한다”며,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오는 11월까지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충남도민일보) 고양시는 세계그림책 특성화도서관인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달과 아이의 아름다운 우정을 테마로 ‘장윤경 작가의 방’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과 아이','꿈꾸는 우산','엄마 주름살'등의 작품을 저술한 장윤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달과 아이의 특별한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그림책 원화로 작가의 방을 꾸민다. 전시회에서 작가의 특별한 작업실을 컨셉트로 꾸민 공간도 엿볼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전시와 함께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시작일인 17일에는 작가가 직접 도슨트가 돼 전시와 작품을 소개하는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2일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그림책 창작 이야기 강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전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관람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열두달 인문학당 시즌5’ 을 운영하고 있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으로 매년 대화도서관에서 기획 운영하는 대표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열두달 인문학당-시즌 5’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삶의 전반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월 전문 학자들을 초청해 봄․여름․가을․겨울 총4편의 갈래로 구성해‘코로나 시대, 인문학으로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1~3월 진행된 ‘봄’편에 이어 4월 29일에는 '천문학 콘서트', '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 저자 이광식 작가와 함께‘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여름편의 첫 장을 연다. 우주를 이해함으로써 드넓은 우주 속 티끌만한 지구 위에 사는 작은 존재인 우리네 인생사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5월 27일에는 ‘치유하는 인간’이라는 이름의 강의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권수영 교수와 함께한다. 타인도 자기 자신도 위로할 줄 모르는 현대인들의 진짜 속마음을 끄집어내고 그 이유를 밝히며, 온전한 위로와 치유의 길이 무엇인가에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 효성도서관(관장 한양진)은「2021 웹툰창작체험관 웹툰으로 그리는 무한상상교실 with 구립도서관」을 운영한다. 한국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웹툰을 주제로 새로운 분야에 대한 흥미 유발, 지역 내 문화거점 역할, 웹툰 작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구립도서관을 순회 운영함으로써 웹툰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동양도서관 4월17일, 서운도서관 7월3일, 효성도서관 9월11일부터 10주간 순차 적으로 운영한다. 수업은 태블릿PC를 이용해 진행되며 참여비용은 무료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