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드론의 메카’ 태안군이 올해 전국 최초로 ‘농업용 드론 통합 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군은 3년 간의 준비과정 끝에 올해 농업용 드론 통합 시스템을 구축, 비행기록장치 50대를 시범 도입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용 드론 통합 시스템은 항공방제에 비행기록장치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으로, 드론의 속도와 고도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이를 토대로 방제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시스템 모니터를 통해 방제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모든 공간에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며, 원하는 곳에 집중 방제하거나 불필요한 곳을 건너뛰는 등 사용자 중심의 방제가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드론을 수동으로 조작해 항공방제를 진행했으나, 농업용 드론 통합 시스템을 이용하면 마치 로봇청소기가 집안을 청소하듯 매핑(mapping)을 통해 공간을 빠짐없이 방제할 수 있어 방제의 효과성과 농가의 신뢰도가 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환경생태 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군은 이달부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환경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바다 구하기 환경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환경챌린지는 ‘생활 속 환경 운동’을 통해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바다의 오염을 막고 청정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기념관 1층 로비에 퀴즈 돌림판이 마련돼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환경보호 체험교구 △커피박 연필 △친환경 제품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념품 수령과 함께 생활 속 환경 운동에 동참하는 내용의 ‘우리 바다 지킴이’ 서약서를 작성하면 챌린지가 완료된다. 군은 이번 환경챌린지가 방문객들에게 환경 관련 지식 및 실천방법을 알리고 환경 감수성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 양육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태안군가족센터 내 ‘놀터’에서 유아 및 초등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 총 10명을 대상으로 ‘자녀양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 아동들의 긍정적 정서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전문상담사와 놀이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상담 및 놀이지도를 진행한다. 특히, 집단상담을 통해 부모의 잠재의식과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양육방법을 지도하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대해서는 추후 센터 상담사와의 연계를 통한 1:1 상담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녀들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소통 방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많아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다문화가족의 행복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재난안전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선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이번 교육은 을지연습에 실제로 참여할 '재난안전 상황실' 근무자 42명을 대상으로 기관 내에 을지연습 사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근무자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 근무자 42명은 을지연습 3박 4일 동안 주야간 12시간씩 교대로 빈틈없이 근무에 임하게 된다. 교육은 을지연습 안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실시될 '2024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전시상황 메시지 처리 및 보고 등 각 분야별 처리 업무를 숙지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위협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군민 건강 및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역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남면 실내체육관 건립 등 체육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태권도와 마라톤, 파크골프 등 각종 대회 개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군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면 달산리 옛 서남중학교 부지에 연면적 1339.86㎡의 실내체육관을 건립한다. 2022년 문체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2025년 준공되면 다목적경기장과 무대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간 조성이 기대된다. 원북 다채움 체육센터의 경우 지역주민의 여가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시설로 원북면 반계리 일원 3848㎡ 면적의 부지에 지어지며 목욕탕·체육관·도서관 등을 갖춘다. 총 사업비 142억 원이 투입되며 이르면 올해 착공에 돌입해 2026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읍 동문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영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세입 확충을 위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체납액 증가를 막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부서별 체납액 징수 실적 공유 △체납 사유 분석 △추진 사항 점검 △문제점 및 향후 징수 대책 논의 등이 진행됐다. 군은 징수율 제고를 위해 고액 상습 체납 건에 대해 부서별 특별 징수대책을 수립하고 올해년도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여 다음연도로의 이월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수시로 발송해 징수율을 끌어올리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 분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중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원활한 징수업무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 나설 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8월 한 달간 센터 및 관내 요리학원에서 관내 30~60대 1인가구원 총 1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관계형성,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나 혼자 잘 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심리검사(HTP, SCT) △향 테라피 △요리 재료 활용법 교육 및 요리교실 △목공예 체험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며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추진을 검토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하반기 센터 내에서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육 프로그램과 호신술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홀로서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오전 5시 45분 인사혁신처의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을지연습 필수요원 48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 ~ 22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을지훈련 1주 전인 13일 ~ 16일을 위기관리 연습 기간으로 지정해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국가 비상 사태를 대비해 공무원의 신속한 응소에 목표를 둔 것으로, 비상소집 발령 후 1시간 이내에 필수요원이 각자 지정 장소로 응소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필수요원으로 지정된 48명 전원이 비상소집 발령 후 1시간 이내에 응소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응소한 필수요원들은 태안교육지원청 본관 대회의실에 모여 을지연습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연습의 필요성을 되새기며 ▲을지연습의 필요성 ▲전시 용어 설명 ▲전시 임무 안내 △2024년 을지연습 개요 ▲을지연습 세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오는 19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막바지 준비 과정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을지연습 참여자 등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14일에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내 주요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고 기관별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한 전시대비 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전시대비 연습이다.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4천여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하며, 태안군에서는 9개 기관·단체에서 약 500여 명이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 및 회의를 통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의미와 추진 일정 및 진행계획 등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며,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시설관리, 조리, 운전직렬)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광명 일원에서 문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광명동굴 탐방 및 반고흐 전시회 등을 관람하며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통해 업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이다. 광명동굴은 폐광이었던 공간이 새로운 문화 관광지로 재탄생한 곳으로 30여 명의 공무원들은 동굴 내부의 아름답고 독특한 경관을 감상하며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반고흐 전시회에서는 그가 남긴 예술 작품을 통해 각자 개인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감성을 충전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강정화 주무관은 “광명동굴은 더위를 잊을 정도로 시원했으며 동시에 아름다운 불빛들은 나의 마음을 따스하게 채워줬다. 반고흐 전시회에서는 작품 감상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었는데, 이것이 앞으로의 나의 삶과 업무처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직원들에게 이번 문화 체험이 자신을 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내 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를 차례로 방문,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등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 정부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가 군수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태안 해양안전 드론센터 조성 △태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 3건에 대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교부를 비롯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개·보수비, 근흥면 냉금지구 배수개선 사업비 등 총 142억 5천만 원의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를 지키기 위한 동·서 격렬비열도 사유지 매입을 환경부에 건의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 태안화력 폐지에 대응한 대체에너지 산업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우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인 소원면 의항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조손가정 구성원의 관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사업이 하반기 첫 운영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센터 내에서 관내 조손가정 구성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조부모와 손자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문제를 놀이와 집단상담을 통해 해소하고자 실시됐으며, 센터는 ‘과자로 마음 전달하기’와 ‘에니어그램 성격 테스트’ 등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심신안정을 돕고 복합적인 가족 문제를 다양한 놀이로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사업은 4월부터 시작됐으며, 센터는 그동안 매회 20~40명의 조손가정 구성원과 함께 △캠프 프로그램 ‘우리, 지금 행복한 여행 중’ 운영 △공경·사랑 생필품 키트 제공 △나만의 도마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후 오는 9월에는 ‘환경사랑 미술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10월에는 가정의 안정을 돕는 ‘정리수납 컨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태안행복교육지구 1기(2020~2024)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태안군청 ▲태안군의회 ▲충청남도의회 ▲마을교사와 마을학교 대표 ▲각급 학교장을 비롯한 태안교육공동체(보호자, 교원 등) ▲태안행복교육지구 사업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5년(2020 부터 2024)간 태안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태안군이 협력하여 추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과보고회는 ▲태안여중 오케스트라 공연 ▲교육장 인사말과 참석내빈의 축사 ▲태안행복교육지구 1기 성과 동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성과보고 등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학교를 대표해 태안여중(발표1)과 마을교사(발표2), 마을학교 대표(발표3)의 생생한 사례발표도 예정됐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5년간의 태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돌아보고, 다음 2기를 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0일 태안 관내 초·중 학생과 부모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에 ‘가족 볼링 게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호자 배움자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볼링에 진심으로 임하는 부모와 그 부모의 모습을 따라하는 자녀가 함께 게임을 즐겼다. 경기가 진행되는 모든 곳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손바닥을 마주치며 격려와 응원, 칭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음에는 엄마와 함께 볼링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 엄마와 함께 많이 웃을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안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서로 소통을 강화하여 가정 내 건강한 웃음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교육공무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공주일원에서 국토문화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문화탐방연수는 학교급식 종사자를 비롯한 관내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직원들은 웅진백제역사관, 무령왕릉, 마곡사 등 국가유산을 관람하고 아로마테라피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직원들 간 더 나은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2일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범국민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보호를 위한 꿀팁’과 ‘개인정보 지키기’를 주제로, ▲여행지에서 보안이 불확실한 공개 Wi-Fi를 이용하지 않기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메시지에는 응답하지 않기 등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보호 수칙을 알렸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피해를 예방하고,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조현 서부발전 정보보안실장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는 모든 국민이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과 태안군은 지난 6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