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12일,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대덕구에 거주 중인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실현코자 머리를 맞댔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지역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지원 △긴급재난 발생 시 지역 국가유공자와 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가와 국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공훈에 걸맞는 대우 실현이 필요하다”라며, “국가유공자가 명예롭고 평안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토록 2009년부터 소득 기준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해 2023년까지 6,899가구에 391억 원을 지원해 온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각종 특별휴가 신설 및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663명에서 2022년 1만3321명으로 3년 사이 2배가량 급증하는 등 낮은 연차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직을 이탈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고자 각종 특별휴가를 신설·확대, 복지 혜택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조례에는 △생후 2년 미만의 영유아를 둔 공무원의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5일의 보육휴가 부여(생후 2년 미만의 자녀가 둘 이상일 경우 연 10일)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의 낮은 연차 공무원에게 ‘성장지원휴가’ 5일 부여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의 장기재직휴가 기존 20일에서 25일로 확대 △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부여할 수 있는 특별휴가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직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전시 5개 구 중 1위를 차지해 재정인센티브 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기여 실적이 우수한 구를 선정한다. 올해는 6대 국정 목표 체계에 맞춰 △정량지표 87개 △정성지표 19개 등 총 106개 지표를 바탕으로 목표 달성 여부와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덕구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 이어 올해도 자치구 기여도 평가 1위를 달성하며 대덕구의 우수한 행정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은 구정 주요 부문의 우수한 행정력과 공직자 모두의 노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2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가 서오아파트 경로당에서 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을 마친 ‘송촌 서오아파트 봉사단(단장 이성규)’은 2024년 아파트봉사단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부작사부작(四部作)’에 참여해 대덕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사부작사부작(四部作) 운동은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이웃 간의 정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1부 인사 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2부 봉사 운동(함께하는 플로킹) △3부 감사 운동(이웃 간 편지 쓰기) △4부 천사 운동(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박재용 이사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아파트 분화를 만드는 일에 함께 동참해준 서오아파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로 더 즐거운 서오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규 단장은 “함께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사람 냄새 나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규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구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2일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 ‘오백국수 사업단’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동호)에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모 대전노회유지재단 이사장,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이현수 광역자활센터장, 지역주민 90여 명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자활근로사업단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백국수 사업단’은 요식업 창업 등 적극적인 시장 참여를 희망하는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백국수 사업단이 탄탄한 자활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여 주민들이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단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오백국수 사업단’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매년 여름이 점점 더워지고 길어지고 있다. 기상청이 지난 5월 23일 발표한 ‘2024년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올해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이며,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라고 한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전국적으로 한낮 최고 기온이 30℃까지 올라가는 등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영장, 계곡, 해수욕장 등에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뿐더러, 최근 고물가로 인한 소비 여력 감소로 인해 피서를 떠나는 것이 많은 이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에 대전 대덕구가 부담 없는 비용으로 무더위를 식힐 방법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워터파크 못지않은 ‘야외수영장’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천국 공원 물놀이장, 여름철 산책하기 좋은 계족산 황톳길, 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대청호 오백리길 등 대덕구가 준비한 피서지를 소개해 본다.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로하스 야외수영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1일 ㈜계룡급식센터(대표 김창섭)와 대덕구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계룡급식센터에 직매장 시설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위탁하고, ㈜계룡급식센터는 이를 수탁받아 지역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대덕구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 공모사업’에서 ‘도농상생형’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구는 석봉복합문화센터 내에 260㎡ 규모로 직매장을 조성했으며, 2023년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간 위탁 운영 방식으로 결정, 공개모집을 통해 2024년 (주)계룡급식센터를 민간 위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구민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직매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로컬푸드 직매장’은 석봉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인 내달 3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0일 대덕구 계족산 봉황마당에서 열린 '계족산 무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계족산 일대에서 회덕 지역의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전통 민속놀이이자 기우제로서, 각 동 풍물단과 마당극패 우금치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행사는 각 동 풍물단의 마을 길놀이로 시작, 회덕향교가 협력해 기원 고사를 지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계족산 무제를 마당극 형태로 재현하며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길놀이 행사는 각 동의 풍물단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계족산 무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에 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8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2024 자원봉사 리빙랩, ‘폐파레트(pallet) 새활용으로 온기 넘치는 녹색골목(Green Alley) 화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폐파레트를 수거 및 재단해 화분을 만들고, 태양광 등을 설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화분은 14일 녹색골목(Green Alley) 화분 식재 및 나눔 행사를 통해 최근 화재사고가 있었던 한남로88번길 상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화분들은 낮에는 싱그러운 나무가 심겨 있는 화분으로, 밤에는 보행자의 길을 밝혀주는 가로등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새로운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라며, “함께해 주신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오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청춘목공소, 삼선목공동호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해야 한다”라며, “쉬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계시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9일 송촌도서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청소년 기자단을 대상으로 미디어 영상 제작 방법과 편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 역량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미디어 분야 대덕구 마을 강사와 함께 요즘 소셜미디어(SNS, Social Network Service)에서 유행하고 있는 숏폼(Short-form, 짧은 동영상) 영상 콘텐츠 제작 방법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사례를 배웠다. 특히 컴퓨터로 직접 영상을 편집해 보는 등 실질적인 기자단 활동에 있어 필요한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역량 교육을 이수한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은 앞으로 현장 탐방 등 교육에 지속 참여해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대덕구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청소년 기자단이 청소년의 다채로운 시각으로 우리 대덕구의 문화, 사회 콘텐츠를 구민들에게 전달해달라”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콘텐츠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은 자문 기자와 멘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 20일과 7월 11일 두 번에 걸쳐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이틀간 각각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와 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의 e-러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에 맞춰 국세·지방세 원스톱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원스톱 신고 도움 창구는 송촌동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실 내에 설치됐으며, 북대전세무서 파견 직원들과 대덕구청 세무신고 도우미들이 함께 근무하며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는 올해 신고 도움 창구를 방문한 민원인은 1543명으로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 민원인들은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방문 신고를 해야 하는 납세자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원스톱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구민이 국세 민원 업무처리를 위해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서와 협의해 지난해 12월에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대덕민원봉사실을 설치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6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를 포함해 저소득 위기가구, 주거취약 거주자 등 50~60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대덕구는 거주 세대 중 1인 가구가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연령별 대상자 중 중장년(50~60대)의 고독사 비율이 가장 높아, 고독사 위험자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12개 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동별 인적 안전망 등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고독사 위험군 판단 지표에 따라 방문 또는 유선 조사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며, 생활 실태,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위험군 판단기준 등을 조사한다. 구는 고독사 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를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위험군 대상자로 등록, 위기도에 따라 사례관리, 일상 돌봄, 안부 확인,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 봉사단(단장 선우훈)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법동e편한세상아파트 봉사단이 인사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을 마친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와, 법동e편한세상아파트 봉사단은 사부작사부작 1부 인사 운동 ‘내가 먼저 인사해요’를 진행했다. 총 4부로 이뤄진 사부작사부작 운동은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이웃 간의 끈끈한 정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대덕구 내 많은 아파트봉사단이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고 있다. 선우훈, 서정식 아파트봉사단장은 “이웃 간의 끈끈한 정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인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부작사부작 운동으로 정이 넘치는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부작사부작에 함께 뜻을 모은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온정 넘치는 대덕구를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격려를 위해 현장에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이웃 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수립한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이 제5기 대덕구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과 연계되도록 계획 변경 사항을 검토했으며, 동별 특화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선진복지 구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대덕구 사회보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사회복지·보건의료·주거·교육·문화 등 유관기관의 대표 또는 중간관리자인 민간 위촉위원 22명과 당연직 공무원 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협의체의 심의 안건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와 대덕문화원이 대덕구 계족산 봉황마당 일원에서 오는 6월 10일 계족산 무제를 개최한다. 계족산 무제는 계족산 일원에서 지역의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유서 깊은 전통 민속놀이이자 기우제이다.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계족산 무제는 지역 내 활동하는 풍물단과 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각 동에 모인 풍물단 샘굿을 시작으로 비를 기원하는 고사와 무제 마당극을 시연하고 난장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계족산 무제는 문헌상 세종실록지리지에 등장하는 500년 이상 된 전통 민속행사로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2007년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에도 대전 대표로 출전하는 등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족산 무제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