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향교·서원 등 문화유산 활용 사업인 ‘보은군 내일을 여는 보은향교’를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향교·서원 등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조선시대 전통 교육기관인 향교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공유하는 전통문화 학교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문화유산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용 사업은 ‘보은군 내일을 여는 보은향교’ 주재로 충청북도 기념물인 보은향교의 가치와 특징을 살려 과거와 현재, 시간과 공간, 자연환경 의식을 높이고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한 미래세대 양성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유교문화 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화해 12월까지 총 29회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비의 육예, 수락하다 △랑이의 슬기로운 향교생활 △걸어서 결초보은 △인문 톡톡 향교 스테이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의 역사성, 예술성, 경관성, 학술성 등 내재한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현대사회에 부합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먼저 지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보은읍노인복지대학은 지난 29일 결초보은문화누리관 내 보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은읍노인복지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군지구협의회(회장 김홍석) 주관으로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복지대학 학생 총 120명을 모시고 영화관람과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군지구협의회 회원들은 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의 안전한 영화관람과 편의 제공을 위해 행사 내내 손과 발이 돼 봉사하는 등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홍석 회장은 “평소 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이 문화생활을 누리기가 쉽지 않아 영화관람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은읍노인복지대학을 통해 노인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용 보은읍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의 무료한 일상을 달래고 잠시나마 기분을 전환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노후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제15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나와 너, 우리’ 라는 주제로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그림, 로고(캐릭터), 슬로건 등 88점의 작품이 출품돼 그 어느 때보다 열기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은 최재형 보은군수를 대신해 안남호 부군수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종분 과장, 수상자, 군민 등 100명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 현황 보고, 상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수상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5번째 열린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쟁쟁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될 수 있다는 희망이 담긴 작품들이 많은 공감을 끌어냈다. 수상자는 △보은군수상(4명) ‘우리같이, 인식개선’ 한은혜(보은읍), ‘작은 관심이 함께하는 첫걸음입니다’ 서용원(보은읍), ‘여유로운 토요일 풍경’ 이 랑(보은읍), ‘시각장애를 가진 래퍼 두리, 청각장애를 가진 댄서 토리’ 박교화(보은읍) △보은군의회의장상(3명) ‘인식개선’ 김유미(보은읍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회인향교는 회인·회남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200명을 초청해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고령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베풀었던 잔치였으며, 오늘날에는 각 지역 향교에서 노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계승·발전되고 있다. 지난 29일 대청댐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로연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흠인 전교, 도의원, 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문묘향배, 권배례, 큰 절, 개회사, 축 사, 선물 전달 및 기념 촬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최장수 노인 두 분의 건강을 기원하는 술을 올리는 권배례와 안전한 노년과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시길 바라는 기원을 담아 지팡이와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90세 이상 노인들께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담아 지팡이를 선물했다. 이어 오찬회를 열어 정성 가득한 점심 식사와 2024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난타와 대추골색소폰앙상블 등 신명 나고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노인들께 문화적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6,210만 원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총 23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해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 물량은 일반 16대, 우선순위 2대, 배달 목적 사용 5대 등 총 23대로 희망하는 군민은 전기 이륜차 제작·수입사(대리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차종별 최대 지원 금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시, 소상공인, 취약계층 및 농업인 구매 시,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전기 이륜차를 신규로 구매할 경우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보은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개인, 사업자 및 법인 등이며, 우선 지원 대상자는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 취약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가구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군내 약국 17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9개소 등 총 36개소의 의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약국의 경우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행위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 △의사의 사전 동의 없이 처방전을 대체하거나 변경·수정하는 행위 등 기타 의료법·약사법과 마약류관리법 규정사항 준수 여부이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는 △판매자 등록증 게시 △가격표시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사용기한 경과 제품 저장·진열·판매 여부 △동일한 품목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 △12세 미만 아동 판매 여부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결과 단순 과실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시정조치 등 행정 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서정철 군 의약보건팀장은 “약국 및 의약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로 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유통 질서를 확립해 불법행위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의약품구입 시 반드시 사용상 주의 사항을 읽고 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구제역 일제접종에 따른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6월 7일까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는 4월 소 4만 687두, 염소 5853두 등 총 4만 6540마리 우제류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백신 항체가 제대로 형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한다. 검사 대상은 소 131호, 염소 5호 총 136호이며, 소 소규모 사육농가 및 염소 사육농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속 가축방역사가 채혈하고, 소 전업농가는 보은군 공수의사가 채혈해 검사할 계획이다. 군은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백신 재접종 실시, 1개월 단위로 재검사, 현장 지속 점검 등 강도 높은 후속 방역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선경 군 가축방역팀장은 “이번 일제 검사에서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농가는 접종에서 누락된 개체는 반드시 보강접종을 하고, 농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 및 지원을 펼치며 충청권‘귀농·귀촌의 성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민선8기 시작부터 귀농·귀촌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주거지와 일거리를 준비하는 등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정착해 실질적인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안락한 보금자리 지원 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거주 정책을 펼쳐 정착 초기 비용을 낮추고 거주 인프라를 구축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으로 농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블록형 단독주택 70호를 제공하는 한편, 온-누림 플랫폼,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연계하여 농촌지역에서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제공해 청년층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까지 탄부면 하장리 일원에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를 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으며, 군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이 마련됐다. 지난 27일 보은중학교에서 열린 금연 캠페인에 보건소 직원, 보은중학교 학생, 교사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정문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포토존 운영, 평생 금연 서명 운동, 간접흡연 피해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이참에 금연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군은 청소년 흡연율 감소 및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흡연 예방 교육 제공,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을 위해 홍보 물품 지원 등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금연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보은읍 네거리에서 군은 충북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8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먹거리 안전 확보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이설 및 위생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위생점검은 PC방, 스크린골프장, 예식장, 장례식장 등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카페 등 군내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및 건강진단실시 여부 △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이 되는 커피, 음료 등에 사용되는 제빙기 등 조리 기구에 대한 오염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지도·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6대 수칙은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 음식 구분해서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다. 이선희 환경위생과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식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라이더의 성지인 회인면 일원에서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더들을 위한 ‘제2회 휠러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회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과 보은군자전거연맹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충북자전거연맹, MBC충북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이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날인 6월 1일 회인중학교에서는 ‘모토캠핑’이 열릴 에정으로 모토캠핑은 오토바이 라이더를 위한 행사로 오토바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라이더 문화와 지역 살이에 관심있는 청년 라이더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좋은 추억은 남기는 캠핑이 될 것이다. 둘째날에는‘속리산 말티재 휠 클라임 자전거대회’와 어린이 자전거대회‘스트라이더컵’이 열린다. 먼저 ‘속리산 말티재 휠 클라임 자전거대회’는 회인면 중앙리에서 속리산 말티재 정상을 왕복하는 자전거대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 전 시기에 맞춰 양귀비 및 대마 불법 재배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마약용 양귀비나 대마 등을 불법 재배하는 경우로 주민 제보 및 지난해 발견된 장소, 집주변, 폐가,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양귀비나 대마를 재배 또는 소유하다 적발되면 최대 5년의 징역형 또는 5,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최근 마약이 쉽게 유통되는 등 전 연령층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고의성으로 확인되면 짧은 기간 재배했다 하더라도 예외 없이 입건되는 등 단속 기준이 강화됐다. 일반적으로 마약용 양귀비는 검은 반점이 있는 붉은색이 주류를 이루며, 줄기가 매끈하고 잔털이 없고 열매는 둥글고 큰 게 특징이며, 관상용 개양귀비는 꽃봉오리와 줄기에 털이 많고 열매는 크기가 작고 도토리 모양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서정철 군 의약보건팀장은 “철저한 양귀비·대마 단속을 통해 마약 없는 보은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군내 청소년들을 위한 한마당 ‘제17회 보은군 청소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연말에 열리던 것을 5월에 개최하게 됐으며, 지난해 보은군 청소년 축제의 청소년 경연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뉴페이스’, ‘노래하는 농부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청소년헌장 낭독, 개회사, 축사, 모범청소년 표창 순으로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모범청소년으로 보은고등학교 김정환(3학년), 보은여자고등학교 배은채(3학년),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최원재(2학년), 보은중학교 김효준(3학년), 보은여자중학교 최서율(3학년), 보덕중학교 김가영(3학년), 회인중학교 윤아영(3학년), 관기초등학교 김석민(5학년), 내북초등학교 강도영(5학년), 동광초등학교 김지우(5학년), 보은삼산초등학교 박지민(6학년), 세중초등학교 김지한(5학년), 속리초등학교 조연우(6학년), 수한초등학교 최시엘(5학년), 종곡초등학교 김민성(5학년), 회인초등학교 윤은비(5학년),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과 법주사, 오리숲 일원에서 열린‘2024 속리산축제’가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속리산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치유와 힐링하는 테마를 통해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제시하고, 마음의 안정을 줄 마가 스님의 특별 강연을 비롯해 자연 속에서 명상, 요가, 숲속 버스킹 등을 통한 힐링을 선물했다. 첫날은 11개 읍·면 풍물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민속예술경연대회’와 함께 천왕봉 산신을 맞이하는‘영신행차’가 이어졌다. 행렬에는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했던 읍·면 풍물단들도 모두 참가해 보은군의 번영과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이번 영신행차 어가에는 군내 6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의 부모를 초청해 저출산 시대이자 인구소멸지역인 보은군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둘째날 25일에는 ‘속리산산신제’와 ‘송이놀이’를 비롯해 눈과 혀를 사로잡는‘산채비빔밥 퍼포먼스’ 및 이태리 파브리와 함께하는 ‘속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해 우수기관을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충북도가 주관해 매년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해 2017년부터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부서별 맞춤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체납액 일제정리 운영과 더불어 매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체납액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관련 과태료 등의 강력한 현장 단속을 실시했으며, 경제위기 등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납 등을 유도해 부담을 줄이는 등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 마련에 힘쓴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부서별 담당 세목의 다양화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무자를 위한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도모해 평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이에 군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 수상 등 4년 연속헤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대옥 재무과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군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4세부터 7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형극‘뽀득뽀득 세균몽을 물리쳐요’공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형극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관하는‘충청북도 범도민 생활 방역 실천 운동 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고, 실내·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방법을 자연스럽게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형극 공연은 군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형들이 등장해 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과 건강한 신체 활동, 편식 없는 건강한 식생활 등 면역력 강화를 통한 감염병 예방을 알려주는 교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시기는 지식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습관은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된 이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