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월 11일 실시하는‘2022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29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2022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여자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천안북중학교 3개교로 정하였다. 재소자의 경우 ▲공주교도소 ▲천안교도소에 설치된 2개소 자체 시험장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39명 ▲중졸 187명 ▲고졸 897명으로 총 1,123명이 지원해 2022년 제1회 지원자 1,193명보다 70명 감소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응시자와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달라”며, “고사 당일 모든 응시생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험번호별 고사 장소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8일과 29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및 센터장(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약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각나눔 자리는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사례 공유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업무 추진 방향 협의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 방안 협의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김지철 교육감의 3기 공약사항인 14개 시군별 학교지원센터 학교 체감형 기능 확대와 관련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 현황과 이행계획, 추진목표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함께 실시됐다. 현재 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0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수업(교육과정), 연수를 돕는 ‘맞춤 필수 지원’ ▲공간과 시설업무를 돕는 ‘아주 큰 통 큰 지원’ ▲지역 특색사업으로 ‘유비무환 틈새 지원’ 등 30여 가지의 학교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고하는 모든 학교지원센터 교육가족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가 학생 중심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각별한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률 증진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충청권 2개 대학과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충청권 대학인 나사렛대학교, 백석대학교와 연계하여 도내 장애학생 20명이 참여하며, ▲나사렛대학교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백석대학교는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체험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대학 전공 학과 체험 ▲대학 입학 정보 제공 ▲대학 선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 안내 등을 하며, 체험 간 대학생 조력자가 장애학생들을 1:1로 연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과정에 기반한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주최, 충남하나센터 주관으로 ‘북한이탈가정 꿈 키움 진로문화캠프’를 지난 23일,24일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탈북학생과 그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으며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거주하고 있는 탈북학생과 학부모 총 34명이 천안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모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MBTI 성격검사 ▲‘MBTI를 활용한 자녀이해’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부모의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도자기 및 슈링클스 만들기 ▲요리경연대회 등 가족화합 관계 증진 활동이 운영됐으며, 충남진로교육연구회 진로상담교사가 함께 자리에 참석해 탈북학생의 진로에 대한 심도있는 상담도 진행됐다. 캠프 둘째날인 24일에는 챌린지, 스네이크보드 타기 등의 체육활동을 운영했으며, 이와 더불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도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의 가치에 맞게 북한이탈가정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며, “각종 캠프활동과 화합활동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 ‘2022년 충남교육 누리소통망 지원단’ 6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누리소통망 지원단’은 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무보수 봉사직으로 활동한다. 지원단은 향후 ▲충남교육청 교육 콘텐츠의 적극적인 공유‧확산 ▲충남교육 주요정책 홍보 ▲학교현장과 지역사회 등 미담‧우수사례 발굴‧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위촉식 이후에는 ▲2022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SNS 홍보 효과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전략을 내용으로 역량강화 연수도 가져 지원단으로서 필요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청 주도의 홍보에서 벗어나 도민의 입장에서 해석하고 홍보하여 수요자들이 교육정책에 대해 빠르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리소통망 지원단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누리소통망 지원단은 지역소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도시에 편중되지 않고 도내 시‧군별 균등하게 모집‧활동하여 작은 소식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게 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임용 1년 이내 조리사ㆍ조리원을 대상으로 ‘저경력 조리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부여군평생학습관,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25일부터 7일 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저경력 조리사ㆍ조리원 103명이 참석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지역식재료 활용 조리실습 ▲내 인생을 바꾸는 감사 레시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몸풀기 생활체조 ▲조리종사자의 자세 ▲행복한 소통을 위한 우리들의 생각나눔 여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충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 방울토마토, 양송이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조리실습을 진행하고, 조리종사자들 간 소통과 감사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근무 중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운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하여 몸풀기 생활체조 등 근육 강화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조리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존중과 배려가 있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오전 11시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그동안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던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을 협의하였다. 지난 5월에 실시한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실시 결과 도출된 혁신학교의 우수 사례가 일반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와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8월 11일, 공주대 옥룡캠퍼스에서 개최 예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아울러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의 회장으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추대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4개 교육청이 충청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학생 중심, 교실 중심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인 미래를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사범대학 교직부는 22일 오후 2시에 ‘2022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학생 및 멘토 교사의 대면식을 개최하고, 17개 연구팀이 본격적으로 연구활동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20학년도 2학기에 처음으로 시작되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교육 정책 및 학교 현장의 문제에 관심을 가진 예비교사들이 현장교사들과 함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탐색해 봄으로써,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연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교내・외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연구의 필요성 및 계획의 구체성 등을 평가하여 17개 연구팀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연구팀들의 연구 주제는 매우 다양하다. 혁신학교의 전문적학습공동체 분석을 통한 공교육의 적용 방향 모색 등 최근 교육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제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각 연구팀은 2~5명의 학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팀별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충남교육청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대학관 ▲진로진학상담관 ▲모의면접관 ▲특강관 ▲진로체험관 ▲교사연수관 등을 운영하며, 교육청은 박람회장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운영 기간을 2일에서 3일로 예년보다 하루 연장하여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대학관은 충청권 및 수도권 98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별 정보 제공과 입학사정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진로진학상담관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3일간 960명에게 수시모집 지원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관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모의면접관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상황을 구성하여 입학사정관과 교사가 2인 1조로 모의면접을 진행해 면접 적응력을 키울 수 있으며, ▲특강관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현장에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이야기’를 진행하고 누리집을 통해 대입 관련 4가지 주제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일간 매일 2회씩 13개 학과 전공 체험을 제공하고 ▲교사관에서는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제17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18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결승에서 조선대를 만나 2대 1로 승리해 우승컵을 안았다. ‘무패’로 결승전에 올라선 선문대는 전반 6분 이은표 선수가 선제골을 넣어 좋은 출발을 가져갔다. 전반 18분 조선대 이원준 선수의 위협적인 슈팅을 잘 막아낸 선문대는 1대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뒤쳐진 채 후반을 맞이한 조선대는 공격적인 전술로 선문대의 문을 두드렸으나 선문대 김동화 골키퍼에 번번이 막혔다. 그런 가운데 전반에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인 조선대 이원준 선수가 후반 21분 동점 골을 넣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그러나 결국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문대 이동원 선수의 강력한 슈팅이 골로 연결되면서 균형이 깨졌고, 남은 시간 수비를 견고히 한 선문대는 한 점 차 리드를 지키며 우승컵을 안았다. 선문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여러 수상자도 배출하게 됐다. 최우수선수상에는 김하민, 득점왕에는 6골을 넣은 이동원, 수비상에 정성우가 각각 수상했다. 임성현 코치는 최우수골키퍼지도자상을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로·직업 적성검사 강사 자격취득과정 및 1학기 진로·취업프로그램 성과확산 워크숍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재개발처 취업팀·카리타스상담센터 주최로 진행됐고, 1일 차에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진로·취업의 고민이 더 심화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진로 적성 및 직업 흥미 검사의 다양한 상담기법을 학생들에게 적용하고자 15명의 교수·직원 컨설턴트가 프레디저(흥미와 적성을 통한 진로지도) 자격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2일 차에는 인재개발처에서 1학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고, 사후 프로그램 만족도 결과에 따른 요구를 분석 통해 2학기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채기웅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성과확산 워크숍 및 컨설턴트 직무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진로·취업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학생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진로·직무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 전공을 바탕으로 취업의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모델을 지속적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청내 교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8일에 교육청 강당에서 청렴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 이영택 강사를 초청하여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등에 대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작년 5월 18일 제정돼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법률로,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 이영택 과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취지 ▲법령에 대한 해석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세부 운영지침에 대해 시청각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직원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사례 및 개선방안을 제시해 청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감을 이끌어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탁금지법’과 함께'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부패의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임을 명심하며, 교직원 모두가 조문 하나하나를 깊이 인식해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7일 영국 런던 학생들과 9박 10일 간의 학생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국제교류는 충남교육청과 영국런던 Southwark 교육구청 간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2개 중학교 학생 13명과 런던 Gunnersbury Catholic School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든 국제교류가 단절될 위기에 처했지만, 교육청은 외국학교와의 화상연결 수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온라인 학생국제교류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작년에는 도내 6개 중학교가 온라인 국제교류에 참여하여 세계시민교육 공동과제를 수행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꾸준하게 온라인 학생국제교류를 참여하고, 세계시민교육 공동과제에 함께 했던 영국 학생들과 천안불무중학교 학생 10명, 예산중학교 학생 3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나 세계시민교육 과제 이행 성과를 몸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학교방문 ▲수업참여 ▲양국의 문화소개 ▲지역문화탐방 ▲서울역사 탐방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탐방 ▲상호존중과 예절교육 ▲팀별 자율탐방 등으로 이뤄졌으며, 프로그램 간 세계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의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022 전반기 충남고등학교장회 연찬회’를 14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고등학교장회(회장 천안신당고 정대옥 교장)가 주관하고 호서대학교 후원으로 마련됐다. 연찬회는 충남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교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공유뿐만 아니라, 신성철 전 카이스트 총장의 강연(주제: 4차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및 교육혁신)과 김기송 호서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의 특강(주제: 꽃다운 중년, 꼿꼿한 노년을 위한 건강 투자전략)이 진행됐다. 정대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변화 등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생 성장 발전을 위한 학교 교육에 헌신해왔다”고 격려하며, “오늘의 연찬회에서 학교 경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정보의 나눔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으로 지친 교장 선생님들께서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담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김대현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뜻깊은 행사를 호서대학교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호서대학교는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간 평화통일의식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양하고, 학생 자치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학생회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역사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학생회 임원 62명과 인솔 교직원 22명, 총 84명이 참여해 강원도 속초 아바이마을과 고성 통일전망대, 제진역 일대를 체험했다. 또한 평화·통일을 주제로 학교급별 실내 교육활동과 학생자치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참여해 을사조약의 무효와 한국의 독립을 호소했던 이준 열사를 생각하며 역사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통일시대를 상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6·25전쟁 72주년이 되는 올해에도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 여전히 험난하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통일시대의 선두주자로서 필요한 자치역량을 함양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전자융합공학부 주최, 호서특성화지원사업(CH+: Creative Hoseo+)의 후원으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13일까지 3주간 하계 몰입학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몰입학기 프로그램은 산업 수요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전자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2~3주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연평균 100여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한 전자융합공학부의 대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 여름에는 인공지능, 파이썬 등 소프트웨어 설계 능력과 마이크로컨트롤러, ARM보드설계 등 하드웨어 설계 능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전자융합공학부 윤원상 교수는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지능형반도체 등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산업은 전기·전자·정보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며 향후에는 기존 하드웨어에 기계학습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되어 그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 윤교수는 이어 “몰입학기 교육을 통하여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기간 비대면 학습으로 저하된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