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2024년 우수시책 벤치마킹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발굴한 우수시책을 선정 및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타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고 대덕구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시책을 발굴해 구정 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모집했으며,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사전 심사해 총 14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우수시책 제안자들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제안 내용을 소개했으며, 업무 개선 및 예산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로 건축행정 디지털 전자문서 안내·고지 발송서비스 구축을 제안한 건축과 박준희 주무관이 심사위원 평가에서 최고점을 얻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실현 가능 과제로 △대덕형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물빛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대덕愛쓸 고래 쿠폰', △치매환자 실종 제로 스마트 안심마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상을 받았다. 한편, 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4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단장 이동선, 이하 실행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 2024년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상반기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추진 사업 보고 △올해 3월 공포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내용 공유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역할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선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단장은 “그동안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선봉에서 협력해 온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기 시작한 거 같다”라며, “계속 대덕구가 대한민국 돌봄의 대표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실행단 분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돌봄사업에 있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 따르면, 실행단은 대덕구의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있어 보건-의료-돌봄 등 민관협력 거버넌스 형태의 실무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주민들의 20여 년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난해 12월 경영투자심사가 통과된 이후 △12월 보상계획 열람공고 실시 △올해 2월 보상협의회 개최 △4월부터 5월 감정평가 추진 등 일사천리로 나아가고 있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24년 보상 및 지장물 철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7년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대덕구 읍내동 240번지 일원 6만 6389.3㎡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 동 1620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과거 대덕구 회덕현의 행정 중심지였던 읍내동은 대덕구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재는 노후화된 건물들만 남아 있다. 이에 읍내동 주민들은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과거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왔으나, 사업을 진행하는 데 많은 난항을 겪어왔다. 대덕구는 지난 2003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4일 동춘당 역사공원 내 호연재 고택에서 ‘백일 · 돌상 무료 사진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백일 · 돌상 무료 사진관 행사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과 양육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장소로는 우리 지역 대표 문인 김호연재의 기개를 품고 있는 호연재 고택이 선택돼,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축복하고 아이와 부모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백일‧돌상 무료 사진관을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의 사회적 공유를 통해 작게나마 양육의 어려움보다는 행복과 기쁨을 느끼며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대덕구, 여성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 매달 백일과 돌을 맞이한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백일 · 돌상 무료 공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덕구에 거주하거나 대덕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백일과 돌을 맞이한 영아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협의체 활성화 및 위원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으로 서산시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12개 동 협의체 위원과 각 복지관 민관협력 담당자, 구청 공무원 등 56명이 참여해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구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 동 협의체가 지원하는 연합모금 및 나눔냉장고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서산시 인지면 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윤기성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서산시 및 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환영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위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6월 한 달간 ‘덕구 아빠의 행복한 일상’ 영상·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아빠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고유한 영향력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인식하고, 양성이 평등한 가족 및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며 육아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로 편집하거나 양육 수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상 각 1명(10만 원 상품권) △최우수상 각 1명(5만 원 상품권) △우수상 각 2명(3만 원 상품권) △아이디어상 각 5명(1만 원 상품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신청은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작품은 7월 6일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및 입상자에 개별 통보된다. 김미경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빠가 주는 돌봄의 감동을 경험하고, 공동육아의 의미를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산사태 위험지 사전 점검 및 폭염 피해 저감 그늘막 추가 설치 등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 선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상청은 올해 여름 평년보다 더 강한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구청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용호천을 방문해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인근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잦은 강우로 유실된 갈전동 급경사지 보수공사 현장을 찾아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아울러 구는 대덕구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배수로 및 맨홀 준설 △산사태·급경사지·낙석 위험지 사전 점검 △주요 건설공사 현장 장마 전 사전 점검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외에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기존 그늘막 133개를 운영·관리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덕구의회가 ‘살기 좋은 대덕구’ 조성을 위한 복지·안전 관련 조례를 발의해 눈길을 끈다. 살펴보면, 구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기흥 의원) △야외운동기구 설치·관리 조례안(박효서 의원)이 있다. 이들 조례안은 맨발보행로 조성·확충과 야외운동기구 설치·효율적인 유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각각 규정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안정화와 직원복지를 위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 조례안(전석광 의원)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지원 조례안(유승연 의원) △유실·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조례안(양영자 의원)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준규 의원)도 있다. 이들 조례안에는 보호종료아동 등의 지역사회 안착,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사람·반려동물 공존을 위한 지원사업들의 추진 근거와 함께 공무원의 특별·보육휴가 확대 내용이 각각 담겨 있다. 이밖에 의원발의 안건으로 의원연구단체의 내실 운영과 연구활동을 위한 ‘대덕구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대웅 의원)’이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30일, 한남대학교와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남대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 지정돼 실시됐다. ‘글로컬’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 ‘글로컬대학30’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로 양자 간에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정책이다. 한남대학교는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대상으로 지정됐으며, 한남대학교가 본지정 평가를 통과하면 5년간 1000억 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정부의 범부처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한남대의 글로컬대학30사업 예비지정에 따른 ‘K-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기업 육성·해외 진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특화산업 수요 분화를 위한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지역 정주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9일 법동 삼익소월아파트 경로당에서 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대한 ‘삼익소월아파트봉사단’은 2024년 아파트봉사단 자원봉사프로그램 ‘사부작사부작(四部作)’을 통해 인사하기 캠페인, 아파트 주변 플로킹, 손 편지 쓰기,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실시하며 대덕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기경서 삼익소월아파트봉사단 단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아파트 주민 간 끈끈한 정을 나누실 수 있도록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삭막한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라며, “아파트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이웃 간의 마음이 가까워지는 삼익소월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현재 대덕구 내 총 14개의 아파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소재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 경로당 중앙지원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는 경로당의 기능혁신 유도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회계관리, 회원관리, 프로그램 참여도 등의 평가지표를 고려해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4월 대덕구노인지회로부터 모범경로당으로 추천받았으며, 시 연합회 1차 심사와 중앙지원본부의 최종 심사를 통과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김덕순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전국 6만 8천여 개의 경로당 중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금자 대덕구노인지회 회장은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 회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에 본보기가 되는 경로당 운영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 3일부터 구민의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전국민이 경험하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등과 같은 일상적 마음건강이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 예방 및 조기개입을 위해 바우처 형식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33㎡이상의 서비스 제공 공간, 제공기관의 장 1명 및 제공 인력 1명 이상의 인력을 구비해야 한다. 또한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혹은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신청을 위해서는 제공기관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대표자가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또는 대덕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일상적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역량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지원태세 확립을 위해 ‘2024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비상 상황 발생 시 동원되는 인력자원·물자 등 중점관리대상자원을 점검하기 위해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행사에는 육군 1970부대 4대대, 장동 1탄약창 등 군 관계자와 대전보훈병원, 한국수자원공사,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 등 유관기관 동원업무 담당자, 그리고 구청 충무계획 담당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대덕구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은 각 동원 분야별 자원 변동사항 및 대체 지정 여부를 확인한 후, 동원 집행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도발 등 국제적으로 불안한 안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히 지킬 수 있도록 대덕구는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와 한남대학교는 30일, 한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학령인구 감소,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진입, 급변하는 산업혁명 시대에 생애 전반에 걸친 평생학습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대덕구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남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기반 및 정보 공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지원 등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여러모로 협력하고, 인재 양성 및 지역의 상생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대덕구 평생학습원에서는 한남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생태전환교육, 은퇴자를 위한 신중년 학교 등 다채로운 교육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접점인 지자체와 우수자원을 가진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한다면 정책적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양질의 평생학습 제공으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30일 ‘2024 대덕물빛축제’의 최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외부 전문기관에 의한 분석과 평가를 공유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대덕물빛축제가 대덕구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를 확인하고 평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보고회에는 축제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축제 주관 및 주최기관, 협업부서 및 대덕구 축제위원 등이 참석했다. 2024 대덕물빛축제는 이현동 고래 설화를 기반으로 조성한 빛 축제로 관광·축제가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들과 방문객 설문 자료 분석으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역대 최다 인파로 치러진 개막식과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 전국노래자랑, 700여 명이 참가한 고래고래노래자랑, 드론 600대로 연출된 개막 공연 등의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 사업 부서는 이번 축제에서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이벤트, 홍보 전략,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참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선물할 냉난방기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난방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덕구 내 에너지 효율이 낮고 노후화 된 냉난방기를 소유한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14곳을 선정해 냉난방기를 설치했으며, 수요가 있으면 김치냉장고 등 다른 고효율 가전제품도 제공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약을 통한 취약계층의 냉난방 욕구 충족, 고효율 냉난방기 사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효율 냉난방기를 지원받은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작년 폭염 때 에어컨이 고장 나 사회복지사 선생님 한 분이 온열질환에 걸려 병가를 내기도 했다”라며,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냉난방비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들은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라며, “취약계층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