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월 13일 '「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한-아세안 협력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인프라 건설,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양국간 공통 관심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하였으며, 정 장관은 금년도 신남방정책 추진 과정에서 싱측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양 장관은 현재 잠정 중단된 한-싱가포르 신속통로를 코로나19 상황을 보아가며 가급적 조기에 재개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양 장관은 지역정세 및 국제 현안에 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최근 미얀마 정세 관련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아세안 중심의 평화적 문제 해결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또한,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관해 설명하였으며,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남북간 소통 재개 등을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해 지지를 확
(충남도민일보) 이클레이(ICLEI) 세계집행위원이자 동아시아 대표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오후 열린 '2021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온라인 콘퍼런스에 참석해 동아시아 의제를 발표했다. 염태영 시장은 “동아시아 권역에는 91개 지방정부가 활동하고 있다”며 “동아시아 집행위원들은 '2021년 회원도시 100개 이상’을 목표로 각 지역 회원의 활동을 독려하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아시아집행위원회는 이클레이 5대 전략 비전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협약(GCoM)’, '2030 회복력 도시 만들기(MCR2030)’과 같은 국제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클레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클레이의 주요 활동은 5대 전략 비전은 ▲저탄소 도시 ▲자연 기반의 도시 ▲회복력 있는 도시 ▲자원순환 도시 ▲사람 중심의 공정한 도시 등이다. 회원 지방 정부들은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사업을 협력해 추진한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이클레이는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공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2011년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이날 2
(충남도민일보) 러 디지털통신언론부는 「디지털전환」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2030년까지 러 원격의료 서비스 이용 건수를 50% 늘릴 계획이다. 최근 러 설문조사 기관(브찌옴)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팬데믹 영향으로 원격의료 서비스 등록자가 1천만 명을 넘었고, 실제 이용자는 5백만 명을 초과하는 등 러 원격의료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전문가들은 ▲전자행정포탈(Gosuslugi.ru)통한 인증 절차 및 1차대면 의료검진 필수 등 법적 제한, ▲의사 및 의료시설의 보수적인 성향, ▲고령 환자들의 인터넷 기피, ▲해킹 등 인터넷에 대한 일반인들의 부정적인 시각, ▲원격의료서비스 시스템 구축위한 재정지원 부족 등이 원격의료서비스 확산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러 경제개발부(레셰트니코프 장관)는 3개주(사할린州·니제고로드州·칼리닌그라드州)에 대해 순차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사할린州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 규제 법안」」을 마련하여 5월 정부 논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알렌코프(V.Alenkov) 사할린州 부지사는 사할린州는 지리적으로 단절된 지역으로 온실가스 배출원에 대한 관리감독이 용이하며, 기업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202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1.4.8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한국 이사실 소속 국가들을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금번 회의에는 美·日·獨·中 등 IMF 이사국 재무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ㆍ세계무역기구(WTO)ㆍ유럽중앙은행(ECB)ㆍEU 집행위원회ㆍ금융안정위원회(FS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여하여, 최근 ①세계경제 동향 및 ②정책과제, ③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IMF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참가국들은 세계경제가 전례없는 적극적 정책 대응 등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다만, 국가간 불균등 회복(divergent recovery)이 심화되고 있으며, 코로나 재확산, 백신 생산·보급 지연 등 팬데믹 전개 관련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또한, 완화적 재정·통화정책에 따른 자산가치 급등, 기업부채 급증 등 금융 부문 취약성도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참가국들은 방역이 경제회복의 대전제라는 인식 하에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백신 생산·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최근 광저우, 베이징, 톈진, 항저우, 우시, 난징, 창춘, 허페이, 지난, 청두, 정저우, 쑤저우, 샤먼, 창사, 충칭, 칭다오, 선양 등의 17개 도시가 4~5월에 토지 양도 계획을 발표했고, 상하이, 선전 등 도시도 곧 발표할 예정이며, 총 22개 도시의 토지 양도 규모가 1조 위안(약 17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토지의 집중 양도는 부동산 기업들의 자금 능력 등을 테스트하는 척도로서, 업계 관계자는 토지 집중 양도는 시장정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업들에게 더 많은 선택기회를 주며,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대형 부동산 업체의 독점현상을 피면할 수 있는 동시에 중소 부동산 기업의 선택폭도 넓어져 토지개발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중원부동산(中原地产) 수석 애널리스트 장다웨이(张大伟)는 전반적으로 볼 때 자금 실력이 막강한 기업은 여전히 많은 토지를 확보하고, 자금이 부족한 기업은 더 큰 충격을 받아 기업간의 격차가 확대되고 도시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부동산 업체들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경제참고보]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일본 내 사이버 공격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버 접속 건수는 재작년에 비해 1.6배로 늘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에는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 프로그램으로 PC에 보관된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복원하는 대신 몸값을 요구한 후 돈을 지불하지않으면 데이터를 유출하는 수법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기업이나 인프라를 노린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여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문 인재를 육성해 침입 경로를 차단하는 등의 대응책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사이버 공격이 염려되고 있어 대응책 강화가 급선무되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빈버스社(Vinbus Ecology Transport Services Limited Liability Company)는 베트남 최대기업 빈그룹(Vingroup)의 계열사중 하나로 지난 8일 스마트 e-버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빈버스는 하노이시 대중교통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절차를 완료하기 전까지 하노이시에 지아럼(Gia Lam)구에 위치한 빈홈오션파크(Vinhomes Ocean Park)에서 주행할 예정이다. 빈버스는 하이퐁시(Hai Phong)에 있는 빈패스트(Vinfast) 자동차 생산단지에서 제조 및 조립한 전기버스다. 이후 빈버스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 껀터(Can Tho), 하이퐁 등 5개 주요 도시에서 대중교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빈버스社는 베트남 주요 도시 내 대기오염 및 소음공해를 줄이기 위해 현대식 대중교통 네트워크 개발을 목표로 비영리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버스는 운전을 제어할 수 있는 자동시스템, 위험상황 경보장치, 버스 내 안내방송 시스템, 무료 와이파이,USB 충전포트, cctv 등을 탑재한다. 버스는 281kWh의 배터리 용량을 탑재했으며 완충시 220-260km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4월 9일 홍천군 북방면 송학정로에 위치한 홍천 향토기업 ㈜아이노스 화장품은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에 화장품 23종 50만불 상당의 첫 수출 선적을 위한 상차식을 개최했다. 올해 ㈜아이노스는 수출 추가 물량 생산을 위하여 하반기 20~30명 정도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성 (사)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장, 홍천군의회 최이경 의원, 홍천군 박민영 부군수, 권혁일 일자리경제과장과 회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제1차관은 4.8일 오후 유럽 27개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유럽 국가들이 추진 중인 對아시아 정책을 검토하고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對유럽 외교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최 차관은 유럽 주요국들이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고 유럽연합(EU)도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유럽의 관심과 관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유럽측의 아시아 중시 기조가 한-유럽 협력의 호혜적 심화·발전 및 우리 외교 다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럽 주재 우리 공관들이 외교 현장에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우리가 강점을 갖는 분야 및 주요 국제현안에 대해 유럽과의 협력을 주도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우리 외교의 핵심 과제인 신남방정책 플러스와 유럽의 인도-태평양 전략간 연계 및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 차관은 유럽 내 다수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만큼, 각 공관 차원에서 우리 국민 보호 및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서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유럽 국가들이 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강화 노력을 배가하
(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과 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미국대사대리는 2021.4.8일 서울에서「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서명했다. 오늘 서명한 협정은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함양군은 8일 오전 군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인도네시아 보고르군 아데 야신 군수 간 온택트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2019년 9월 보고르군과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방문은 없었으나 지속적으로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자국 내 코로나19 상황,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안내, 정기적인 회의 개최, 양 도시 간 교류확대를 통한 상호 협력적 발전 등에 관한 내용들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화상회의에는 경남도 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와 경남도 투자자문관이 함께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는 등 향후 함양군과 보고르군 사이에 경제, 문화, 수출 분야 등 활발한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영상을 통해서나마 보고르 군수님을 비롯하여 경남도 관계자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엑스포 기간 중 함양군 방문뿐 아니라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데야신 보고르군수는 향후 양 지자체간 업무공유, 인적교
(충남도민일보) 제1차 한-아프가니스탄 정책협의회가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와 아프가니스탄 외교부 미르와이스 나브(Meerwais Nab) 정무차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4.7일 오전 개최되었다. 양측은 아프가니스탄 안정과 발전을 위한 그간의 진전사항을 평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아프가니스탄 내부협상 등의 진전을 통해 오랜 분쟁을 종식시킬 정치적 해결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양측은 안정적이고 평화로우며 민주적인 아프가니스탄 재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정치적 해결방안은 여성, 청년, 소수자 등 아프간 국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다. 이경철 특별대표는 우리 정부가 `11년부터 아프간의 군·경찰 역량강화 및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UN등 국제기구와 함께 다양한 재정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하였으며, 나브 차관은 우리의 지원이 아프간 재건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며 사의를 표하였다. 양측은 △코로나19 대응 지원, △양성평등 제고, △대두(大豆) 사업, △경제개발 경험 공유 등 우리 정부의 양자차원 개발협력 사업의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들이 효과
(충남도민일보) EU와 터키가 6일 양자간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악화된 양자관계 개선 및 경제 관계 심화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작년 그리스와 사이프러스가 주장하는 영해에서 터키 정부가 자원탐사를 강행하자, 우발적 무력충돌이 우려되는 등 EU-터키 관계는 급격하게 악화됐다. 이후 터키가 해당 수역에서 철수하고, 올 초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그리스와 해양 분야 협상을 재개함에 따라, EU도 터키에 대한 제재 위협을 철회했다. EU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의 對EU 관계 개선의 의지를 파악하고, 난민 문제 등과 관련한 터키의 약속 이행을 촉구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터키에 대한 '당근책'으로 관세동맹 현대화, 비자 자유화, 난민 지원금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인권문제, 영해분쟁 및 난민 약속 이행이 전제라는 것이 EU의 입장이다. 한편, 터키는 EU에 대해 관세동맹 현대화, EU 가입후보국 지위 획득 및 EU의 對터키 난민 지원금 지급 등을 촉구하고 있다. 에너지를 제외한 대부분 산업과 관련 터키의 對EU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EU와의 관세동맹 현대화를 통한 시장, 투자 및 기술접근성 확대는 터키
(충남도민일보) 유럽의회 일각에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및 애플 등 온라인 플랫폼의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 타겟팅' 광고의 금지를 주장해 주목되고있다. 녹색당 알렉산드라 기스 의원은 플랫폼 사업자의 이용자 검색기록 등 맥락(context)을 이용한 광고는 허용하되, 개인정보를 이용하는 '마이크로 타겟팅' 금지를 요구했다. 구글, 아마존 및 페이스북 시가총액 합계가 3조 달러를 상회하고, 미국내 모든 광고비 50% 이상이 디지털 광고에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타겟팅 광고 금지 요구가 확산되고있다. 작년 10월 유럽의회가 광고 목적의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규제를 촉구한 바 있으며, EU 집행위도 작년 말 디지털 서비스법을 제안하는 등 디지털 광고 규제는 강화일로에 있다. 특히, 유럽 정보보호이사회 관계자는 플랫폼의 광고목적 개인정보 사용의 점진적 폐지 입장을 표명하고, 최근 프랑스는 이용자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요구하는 등 타겟팅 광고의 규제는 확산중이다. 다만, 마이크로 타겟팅 광고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는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 또는 디지털 서비스법을 통해 불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반론도 제기
(충남도민일보)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유럽 화학물질 분류/라벨링 및 포장 규정(Classification , Labelling and Packaging of substances and mixtures, EU CLP) 개정안에 대한 영향평가를 통하여 유통업자(distributor)가 응급기관신고(Poison Centres Notofication, PCN) 의무가 있는지 명확히 할 계획이다. ECHA 는 EU CLP 규정 부속서 8(Annex VIII)에 따라 수입자 또는 하위사용자(Importers and downstream users)에게 2020년도 부터 인체·건강 및 물리적인 유해성이 있는 화학물질의 혼합물 정보를 ECHA 포털(ECHA Submission portal - Poison Centres (europa.eu))에 제출할 것을 의무화하였다. 제품의 사용 용도에 따라 소비자용의 경우 20년도 1월까지, 전문가용의 경우 21년도 1월까지, 산업용의 경우 24년도 1월까지 제출 기간이 유예된다. EU CLP 제45조에 따라 PCN 신고 이행의무자로 ‘수입업자 및 하위사용자‘가 지정되었지만 ‘유통업자‘는 명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