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을 천명한 문화도시 홍성군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와의 국제교류 협력에 본격 나서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홍성문화도시센터와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 한국교육원은 문화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국 간 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을 기반으로 한국문화의 보존과 전파를 위해 실질적인 국제교류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분야로의 상호협력으로 지속적인 국제교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는 한국문화를 계승하며 고려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한민족의 결속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신 안드레이 회장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인 신라인그룹을 이끌며 카자흐스탄 내 CU편의점 1호점 오픈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알마티 내 고려민족중앙회를 이끌면서 해외에서 우리 한민족의 결속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은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에게 한국어 교육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65세 이상 고령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주요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소비자 보호에 힘을 쏟았다. 고령화 사회의 심화와 경제적 환경 변화로 인해 고령층을 노린 소비자 피해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대전서구시니어클럽의 양영석 강사를 초빙하여 방문판매와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고령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을 듣고나서 보이스피싱과 방문판매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라며“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현명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사단법인 홍성군 4-H본부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1대, 2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4-H 회원과 관계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이흥실 회장의 이임과 제22대 이환진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학교 4-H 회원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개최됐다. 또한 홍성군 4-H본부와 4-H연합회,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모은 360만원의 성금으로 학교 4-H회원 17명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임하는 제21대 이흥실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들과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재미와 보람을 느끼며 후원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4-H 후원자로서 본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진 신임 회장은 “청년시절 4-H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4-H 정신과 이념을 계승하여 홍성과 4-H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1년 결성된 (사)홍성군 4-H본부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동지(12월 21일)와 크리스마스(12월 25일)를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지는 오랜 세월 동안 특별한 의미를 지녀왔다. 동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적으로 팥죽을 먹으며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을 기원하던 풍습을 체험하고, 글라스아트로 버선 도어벨을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한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140년 전 조선에 처음 들어온 크리스마스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와 산타, 루돌프 양말인형 제작 등 크리스마스 문화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란을 통해 진행되며, 동지 프로그램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절기인 동지 풍습과 서양 문화인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해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18명의 저소득 주민 자녀에게 1인당 20만원 씩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읍·면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사회복지기금 이자 수입 적립금을 활용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자 수입 증대로 기존 11명에서 18명으로 지원 대상을 추가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읍·면별 1명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각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 인원에 비례하여 장학금을 배정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며“앞으로도 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한국농업건설에서 진행한 ‘소형 비닐하우스 제작 교육’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홍성군 관내 농업인과 귀농, 귀촌 예정자들에게 실제 비닐하우스 설치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교육 첫날인 5일에는 비닐하우스 설치의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둘째 날 6일에는 직접 비닐하우스를 제작하는 실습을 통해 농업 시설의 제작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비닐하우스 제작 과정이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고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앞으로 실제 농사에 큰 도움이 될 실습 중심의 교육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수준별 농업 교육을 통해 스마트 농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홍성읍 오관리 399-12번지 일원에 ‘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에 1차 사업 부지를 매입하여 12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한 홍성상설시장 ‘소비진작 행사’와‘명동상가 리어카데이’ 행사에서는 고객 주차 편의 증진과 접근성 향상으로 유래없는 많은 인파가 상가를 찾았다. 현재 군은 2차 확장사업 대상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며, 12월 중순 이후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매입을 완료하고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장 구간은 홍성온천 옆 린나이가스 건물부터 상설시장 옆 김밥천국 건물까지로, 완공 시 총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전국 최초 복합복지문화시설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1일 평균 500명의 남녀노소 이용객이 찾으며 통합서비스 공간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개소 이후 영·유아와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쉼과 놀이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학습과 토론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센터는 지난 2년간 꾸준히 발전하며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용객을 확보했다. 특히 2023년 옥상정원 개관에 이어 2024년 실내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새롭게 설치하며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높인 결과, 일 평균 500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놀이, 강좌, 학습,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복지·문화공간으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특히, 실내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는 축구, 양궁, 볼링, 원반던지기, 댄스 등 58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중에는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연일 추운 날씨에 겨울철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점차 추워지는 시기에 난방용품인 전기히터·장판과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으며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화재를 초래할 수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따라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난방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안전수칙으로는 ▲전기매트 사용 시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 전 먼지 제거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여부 확인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등이 있다. 김영환 서장은 “난방용품 사용 전후로 관련 안전수칙을 지키는게 중요하다”며 “과전류·과전압·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과열 차단 장치와 온도조절 센서가 장착된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관내 청운대와 혜전대학교 캠퍼스에서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안내책자 배부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난 6일 홍성장날 복개주차장과 전통큰시장에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메시지인 ‘HIV/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와‘팩트체크로 편견 ZERO! 검사로 불안 ZERO! 예방으로 위험 ZERO!’를 홍성읍 등 3개 지역 전광판과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2주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에이즈의 감염경로는 일상생활이 아닌 특정 상황에 국한된다.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이 주요 감염경로다. 특히 성 접촉이 가장 흔한 감염경로이므로,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피임도구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광천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제5회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천읍행정복지센터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읍민이 참여해 지역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어, 1부 의식행사에서는 풍물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들을 소개하는 영상과 주민자치 위원 표창패 수여, 개회사 및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4년 활동사업 보고와 2025년 자치계획 보고와 의제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제29회를 맞이한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가 4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3.1절 기념행사, 주민건강 걷기대회, 글로벌 청소년 K-POP 콘테스트 등 다양한 사업들로 그 어느 해보다 알찬 한 해를 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3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9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214명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초대가수 장예주의 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2025년 사업 의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결성면이 6일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2기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32명의 위원들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주역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유영길 결성면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제3기 임원진 구성으로 이풍원 현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상복 위원이 부회장, 방정복·김선장 위원이 감사로 각각 선정됐다. 제3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이풍원 신임 회장은 “결성면 주민자치회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새롭게 구성된 임원진 및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새해에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면민의 대표기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K-푸드의 중심에 있는 ‘광천김’을 주제로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에서 K-Culture 교류의 날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쿠나예프시 문화궁전에서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카자흐스탄 알마티, K-Culture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문화도시센터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고려문화원(원장 김상욱)과 MOU를 체결한 후 첫 번째 행사로 고려인은 물론 카자흐스탄 현지인까지 참석하며 K-문화의 인기를 실감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K-푸드 수출의 중심에 있는 홍성군의 특산품인 광천김을 주제로 김밥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김치전 만들기, 떡볶이, 솜사탕 등 K-FOOD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홍성군 내 문화재를 형상화한 3D퍼즐 만들기, 자개키링 만들기, 한복체험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해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한류 열풍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일상돌봄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이란 고령, 장애, 정신·신체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의미한다. 군에서 추진하는 일상돌봄서비스는 이러한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재가돌봄, 가사지원 등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 특화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일상생활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은 월 최대 72시간까지 가능하며, 개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가족돌봄청년들의 숨겨진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앞으로도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족돌봄청년들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올해 1억 5천만원의 목표 모금액을 세우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모금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으로 진행되며,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금 대상은 홍성군 전 군민으로, 개별납부와 공동납부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별납부의 경우 개인 주소로 발송된 지로를 통해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공동납부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별도 용지를 활용하면 된다.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의 경우 1만원(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 참여 세대주),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은 10만원 이상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 모금 슬로건인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처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군에서도 목표 모금액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토지행정 추진성과’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토지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은 군유지 임야 정비와 지적 재조사 사업의 조정금 표준지 감정평가 내역 사전 제공 등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및 조정금 관련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했다. 특히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군내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행정 비용을 절감하면서 동시에 드론 인재 역량 개발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적극 행정 노력을 검증받은 좋은 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대민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지행정 평가는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측량 검사, 민원 처리,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 공간정보 운영 및 활성화, 주소정보 확충, 드론 협업 및 기반 확보, 모범사례 등 토지행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홍성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