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진도군이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온라인 비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지난해 전면 취소됐지만 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비의 바닷길 현장 동영상 드론 촬영, 뽕할머니 제례와 진도북놀이 등 진도만이 간직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 중계는 물론 온라인 실시간 댓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진도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과 연계한 청정진도 농수특산물 홍보와 판매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차단·확산 예방을 위해 바닷길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한다”며 “실시간 생중계 되는 진도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의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충남도민일보)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분관인 중천철학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을 목표로 전국 390개 기관을 선정해 진행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온 마을이 작가다! 시민 함께 쓰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손서은 작가가 진행하는 ‘비커밍 시민 소설가 프로젝트’와 이상희 작가의 ‘그림책저널 워크숍’을 6월부터 운영하며, 문학 작품집도 출간할 예정이다. 중천철학도서관은 ‘3人3色 선비순례길 – 선비에게 배우는 공동체 정신’이란 주제로 오는 8월부터 이황, 이이, 정제두 3인에 대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해 한국 고유의 선비정신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인문학 강의를 마련해 찾아뵐 예정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충남도민일보) 안산시는 제76회 식목일인 5일 경안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dream 행사’를 열고 소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경안고 교직원 및 학생대표 20여명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나무를 식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리본도 매달았다. 이어 경안고 1학년 전교생 307명의 희망과 바람을 담은 타임캡슐을 매립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학생 각자의 희망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날 매립된 타임캡슐은 1학년 학생의 졸업을 앞둔 2024년 1월 개봉된다. 윤화섭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의미를 나무와 함께 심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안산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꾸준히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5일 내산면 율암리 일원에서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행복한 숲 따뜻한 부여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군의회 진광식 의장, 군의원, 임업인 단체, 내산면 이장단, 산림조합, 사회단체, 주민, 내산초 학생, 관계 공무원 등 약 280여명이 참여해 4년생 편백나무 1,800여 그루를 심었고, 산림보존의 전 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왕대추 묘목, 체리묘목 400주를 나누어 주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도 병행 추진했다. 특히 군은 이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대폭 축소했으며, 나무심기 행사는 열 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치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여러분께서 심는 묘목은 편백나무 4년생으로 머지 않는 장래에 숲을 이루고 우리인간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숲으로 크게 활용될 것”이라며 “우리 군에서도 이에 발맞춰 은산면 나령리 국유림에 100ha 규모의 「국립 치유의 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치유센터, 치유의 숲길, 숲 체험장, 생태 숲 교육장 조성을 통해 산림휴양 수요증
(충남도민일보) 산청군은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산청문화예술회관과 (사)극단 현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며, 군은 1년 간 국도비 1억원을 지원 받는다. (사)극단 현장은 2016~2017년 2년 연속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운영부분 최우상을 수상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산청문화예술회관은 (사)극단 현장과 상호 협력해 올해 활발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4월에는 현대 사회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가족 회복 프로젝트’로 상처받은 가족들의 간절함이 빚어내는 연극 ‘반추’를 공연할 예정이다. 가족의 달 5월에는 코로나로 위축된 아이들을 위한 ‘무대 위 무대’와 극단 현장의 우수 가족극 레퍼토리 시리즈 ‘책?책․․․책!’, ‘우방타워랜드’, ‘순이의 일기’, ‘신통방통도깨비’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8월에는 ‘전기수(傳奇叟) 이야기 “나는 이렇게 들었다”’를 그리고 극단 현장 최고의 넌버벌 마임 레퍼토리 ‘정크, 클라운’도 공연된다. 다만 4월 공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반 관객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무대공연을 촬영한 후 온라인 플랫폼
(충남도민일보) 1360여년 전 ‘덕산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던 산청 ‘내원사’가 기와 등 실증자료의 발견으로 본래 명칭을 되찾아 화제다. 5일 산청군과 대한불교 조계종에 따르면 삼장면 대포리 장당계곡에 위치한 산청 ‘내원사’가 원래 이름인 ‘덕산사’로 변경등록됐다. 덕산사의 안내문에 따르면 신라 무열왕 4년(657)년에 원효대사가 처음 세웠다고 기록돼 있다. 이후 동방의 대보살로 불렸던 무염국사(801~888)가 상주하며 수많은 수행자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1000여년이 지난 광해군 1년(1609)에 원인모를 화재로 절터만 남기고 전소됐다고 한다. 그러던 것을 1959년 원경스님이 절을 다시 세우고 내원사로 이름을 바꿨다고 전해진다. 그동안 문헌 상 기록 외에 기존의 내원사가 덕산사의 자리에 세워진 것을 실증하는 자료를 발견하지 못해 내원사는 본명을 되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대웅전의 위치고증을 위한 시굴조사에서 덕산사의 사찰명이 새겨진 기와가 발굴돼 비로소 내원사가 덕산사의 사지(寺址)에 지어진 것을 확인했다. 산청군과 내원사는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명칭 되찾기를 진행했으며, 지난
(충남도민일보) 종로구는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1 온라인 줄넘기 챌린지‘종로 쌩쌩이왕 선발대회’를 추진하고 참여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우울감을 느끼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 다중체육시설 이용에도 어려움이 많아 야외에서 개인 운동을 하거나 집에서 홀로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이에 종로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를 활용해 주민 심신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이번 온라인 챌린지를 마련하게 됐다. 참가 대상은 종로구민 또는 직장 소재지가 관내 위치한 선착순 300명이다. 참여를 원할 시 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 절차는 다음과 같다. 참가 신청 후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종로구체육회를 방문해 줄넘기를 수령하고, 2단 뛰기 도전영상을 최대 1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거나 담당자에게 보낸다. 영상 참가자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며, 쌩쌩이 성공횟수 최고 기록을 보유한 1인은 ‘제2대 종로 쌩쌩이왕’으로 선발하고자 한다. 지난해
(충남도민일보)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매년 4월 12일 ~ 4월 18일에 실시하는 도서관주간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맥스 루카도의 그림책 『너는 특별하단다』를 원작으로 하는 토이 뮤지컬 「목수장이 엘리」인형극 공연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읽기의 미래』, 『질문하는 삶』, 『사적인 글쓰기』의 저자 류대성 작가의 「미래의 읽기」 강연이, 인공지능시대 독서와 미디어 리터리시라는 주제로 줌(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어린이가족실에 『두더지의 고민』 그림책의 '고민상자 만들기' 활동지를 비치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가져가서 상자를 만들고 고민을 적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4월 8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한
(충남도민일보) 은평구는 은평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의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하여 은평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산 아래 고즈넉하게 조성된 은평한옥마을이 최근 가족 나들이객은 물론 젊은이들에게 서울의 가볼 만한 곳 베스트로 부각된데 따른 것이다. 은평구는 2024년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시까지 북한산과 불광천, 수색역을 잇는 은평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여 문화도시 은평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홈페이지는 은평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 숙소 등을 연계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단순한 관광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통형 플랫폼으로 구축되었다. 또한 모바일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하여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은평문화관광’홈페이지는 ▲두근두근 은평 ▲은평한옥마을 ▲테마관광 ▲문화예술 ▲관광정보 ▲커뮤니티의 메뉴로 구성되어 이용자가 북한산둘레길에서 마을과 거리 정보까지 은평구 구석구석의 관광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주변
(충남도민일보) 강동구가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이제, 프로포즈해 봄’이라는 주제로 프로포즈 편지를 접수받는다.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쓰는 프로포즈 편지를 보내면, 이를 캘리그래피로 만들어 부부의 날에 자택으로 우편 발송해 준다. 예비부부 또한 참여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아름다운 가게(고덕점) 등 관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우수작 10명에게 캘리그래피 편지와 함께 꽃다발도 증정되며, 이 중 대상작 2명의 편지는 영상으로 제작된다. 또한 오는 5월 22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열리는 녥. 강동가족 페스티벌’에서 프로포즈 편지 전시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글로 적는 시간을 통해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따뜻한 가족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여성가족과또는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
(충남도민일보) 중구 을지유니크팩토리가 더 많은 주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이용시간을 평일 저녁 및 주말 시간대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을지유니크팩토리는 을지트윈타워(을지로 170) 지하 2층에 645㎡(195평) 규모로 조성된 중구의 창업인큐베이터 및 메이커스페이스(Makespace, 열린제작실)다. 이곳은 인쇄·영상 인력을 양성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설 등 제반사항은 구청에서, 운영 전반은 동국대학교 창업원이 맡았다. 을지로 일대에 집적된 도심제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결합,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도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창업자들의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제작실 6개소와 47종의 장비, 교육실, XR랩 등을 갖추고 2020년 10월에 개관하였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사전 예약제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교육실, VFX(시각적 특수효과) 워크숍 등은 평일 뿐 만 아니라 주말에도 무료로 대관할 수 있으며 소그룹 모임이나 동아리 활동이 가능하다. 누구나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제49회 성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17일에 ‘Zoom 온라인 전통 성년례’를 개최하며, 이에 참가할 성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해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는 예년과 달리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Zoom으로 진행되며, 이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이번 행사는 케이블TV 방송사 ‘LG헬로비전’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케이블TV 방송사 ‘LG헬로비전’와 함께하며, ▲기념식(10분) ▲성년의식(전통 성년례 재현/20분) ▲식후행사(10분)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성년례를 연출하는 만큼 참가자 사전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성년자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성년례 착용 한복을 무료로 증정하고,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할 계획이다. 만 19세(2002년생)의 성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스무 살’3행시와 참가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남·여 각 10명씩, 총 20명이 선정될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 전문이야기꾼 ‘피란 이바구스트’양성과정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피란수도 전문이야기꾼 ‘이바구스트’는 시민들에게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부산시가 추진 중인 ‘피란수도 부산유산 세계유산 등재추진 사업’을 역사적 지식과 엔터테이너를 겸비한 이색적인 해설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이며, 연극배우 및 관련 학과 등 부산지역의 젊은 전문 문화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안내문을 참고해 4월 11일까지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 사무국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연기 영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정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총 10주, 매주 토요일 4시간) 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하반기부터 피란수도 문화유산 스토리마케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역사이론 20시간과 실습 2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수료 후에는 별도의 수료증과 함께, 참여에 따른 실비와 활동복이 지급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송삼종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은 재미있고 스토
(충남도민일보)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주말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토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도토리 프로젝트는 ‘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피터래빗 △미운오리새끼 △도서관에 간 사자 등 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공연과 △고양이 해결사 깜냥 △빨간 안경 △푸른 사자 와니니 등의 저자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 책 읽는 토요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으로 4월 17일 토요일 낮 12시 온라인으로 공연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5일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엄유익 광명도서관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도토리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충남도민일보) 광명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인 광명동굴을 비롯한 관내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관광홍보영상’을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수도권에 위치한 광명시가 힐링의 장소로 최적임을 홍보하기 위해 광명동굴을 비롯한 안양천, 충현박물관, 광명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관광영상홍보와 차별화해 랜선콘서트와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한다. 그 중의 하나로 오는 5일 광명동굴 안 예술의 전당에서 김장훈의 랜선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5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랜선콘서트는 광명동굴 안의 웜홀 광장과 빛의 광장을 지나 예술의 전당의 미디어파사드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신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랜선 콘선트는 조이뉴스24, 김장훈 유튜브 채널,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19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테츠 마련에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
(충남도민일보) 함평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종관)는 지난 1일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사회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과 다른 문화체험 방식이 요구돼 자동차극장 영화 관람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계기를 밝혔다. 특히 이번 문화체험은 차량이 필요한 만큼 차량이 있는 회원과 없는 회원이 각각 조를 이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김순희(가명)씨는 “야간에 야외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설렜고, 극장보다 움직임이 자유롭고 차량 내에서 담소도 나눌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회원들의 호응이 좋아 매주 목요일을 영화 관람의 날로 지정해 읍면별 순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