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세정이 오는 3월 29일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세정은 지난 1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KIM SEJEONG 2nd MINI ALBUM [I'm] OFFICIAL PHOTO“라는 문구와 함께 오피셜 포토를 게재하며 본격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오피셜 포토 속 김세정의 장난기 어린 눈빛과 귀여운 미소가 편안한 무드를 자아냈고, 한층 물오른 상큼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랑스러운 오피셜 포토와 함께 김세정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의 앨범명 ‘I'm(아임)’과 발매일이 오는 3월 29일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다양한 추리를 불러일으킨 독특한 에러 코드 티저를 통해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김세정의 두 번째 미니 앨범에 대한 정보가 드디어 밝혀진 것. 그동안 솔로곡 ‘꽃길’과 ‘터널’부터 지난해 발매한 첫 미니 앨범 ‘화분’과 디지털 싱글 'Whale'까지 다양한 곡들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힐링 보이스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던 김세정이 두 번째 미니 앨범 ‘I'm’통해 어떤 메시지
(충남도민일보)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이솜(강하나 역), 표예진(안고은 역), 차지연(백성미 역)으로 이어지는 여성 캐릭터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체적이고 강인한 캐릭터로, 일명 멋쁨(멋지면서 예쁘다는 의미의 신조어) 라인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먼저 이솜이 연기하는 ‘강하나’는 소위 ‘열혈똘검’이라 불릴 정도로 불도저처럼 정의를 쫓는 검사로 범죄자를 잡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솜은 공권력의 대변인으로서 사적 복
(충남도민일보) 배우 송강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로 믿고 보는 필모그래피 맛집의 정점을 찍는다.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지난 2016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이래 별점 만점, 평점 10점을 기록하며 웹툰 마니아들을 사로잡은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송강이 ‘나빌레라’로 더 큰 날갯짓을 예고한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2연타 흥행 홈런을 치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송강이기에 ‘나빌레라’에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송강은 극중 발레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방황하는 스물셋 청년 ‘채록’으로 분한다. 고된 현실을 살아가는 것조차 버거운 채록은 삶의 끝자락에서 못다 이룬 꿈 발레를 위해 도전에 나선 ‘덕출(박인환 분)’과 만나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다. 특히 ‘나빌레라’는 ‘47년차 사제듀오’ 스물셋 스승과 일흔 제자의 발레 브로맨
(충남도민일보) 이효리가 신인그룹 싸이퍼의 '안꿀려'를 지원사격한다. 이효리가 싹쓰리 우정을 과시했다. 비가 제작하는 신인 아이돌 그룹 싸이퍼와 함께 컨텐츠 촬영을 마쳤다. 비, 싸이퍼와 함께 유투브 컨텐츠 촬영은 물론 싸이퍼의 데뷔곡 '안꿀려'의 손가락 안무를 활용한 챌린지에 참여하며 선배가수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안꿀려’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내용의 노래로, 짝사랑하는 그녀와 함께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다른 남자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담고 있다. 잔잔한 라디오 톤의 기타와 보컬로 시작해 에너지 있는 808베이스와 트랩비트 훅으로 반전되는 곡이다. 싸이퍼는 앨범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이효리의 틱톡 챌린지 영상은 틱톡을 통해 공개되며, 유투브 영상은 일요일 저녁 공개된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충남도민일보) 두산아트센터는 올해 첫 공모를 통해 ‘DAC 아티스트(DOOSAN ART CENTER Artist)’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DAC Artist는 ▲진주(극작가), ▲추다혜(국악창작자)로 2022년에 신작으로 두산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만난다. ‘DAC Artist’는 공연예술 분야의 만 40세 이하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보다 많은 창작자들과 만나기 위해 공모로 전환해 매년 2명씩 선정한다. 첫 공모였던 2021년 DAC Artist 공모에 190명의 창작자가 지원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DAC Artist 진주, 추다혜는 최대 1억 원 상당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2022년 9~10월 중 신작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극장 공간 및 연습실과 홍보마케팅 전반을 지원받는다. 두산아트센터가 2007년부터 운영해온 ‘DAC Artist’ 프로그램은 극작가, 연출가, 국악창작자, 무대미술가 등 공연 분야의 다양한 창작자를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15명의 창작자와 '몽중인-나는 춘향이 아니라', '이갈리아의 딸들',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죽음과 소녀', '비포 애프
(충남도민일보) ‘내일은 미스트롯2' 탑7이 가요계를 넘어 2021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선발된 탑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은 종영 전부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광고계에서도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스트롯2를 통해 매회 넘사벽 가창력은 물론,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던 탑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은 미스트롯2 방송 이후에도 ‘미스트롯2 7공주 스페셜’과 ‘미스트롯2 갈라쇼’, ‘사랑의 콜센터’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숨겨놓은 매력들을 발산해 올 상반기 가장 핫 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효녀 제주댁 양지은, 트롯 바비 홍지윤, 청학동 소녀 김다현, 아기 호랑이 김태연,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 현역의 자존심 별사랑, 불사조 은가은 까지 각기 다른 애칭만큼이나 다채로운 탑7의 매력에 뷰티, 패션, 가전, 식품 할 것 없이 수많은 분야의 광고 문의가 쇄도해 전 세대는 물론 다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스타임을 입증하며, 앞으로 이어질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
(충남도민일보) 그룹 '있지(ITZY)'가 첫 번째 '팬 파티 라이브(FAN PARTY LIVE)'를 성료했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있지는 전날 오후 네이버 브이 라이브에서 공식 팬클럽 1기를 대상으로 '팬 파티 라이브'를 열었다. 같은 날 오후 6시 정식 발매한 팬송 '믿지(MIDZY)' 선공개를 비롯해 이번 라이브 콘셉트인 파티에 걸맞은 기분 좋은 선물 보따리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다 같이 지치고 힘든 때에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팬분들이 어떤 걸 가장 좋아할까 고민하다가 이 노래를 준비했다. 항상 큰 사랑 보내주는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불렀는데 우리의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팬들이 보고 싶어 한 미니 2집 '있지 미'의 '노바디 라이크 유', 미니 3집 '낫 샤이'의 '서프' 등 수록곡 무대는 만족감을 더했다. 미션 수행 도중 비의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와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 커버 댄스, 애교송 부르기 등도 선보였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많은 분들께 우리의 음악과 무대가 힘이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 중인데 오
(충남도민일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6)의 아들 매덕스 졸리 피트(20)가 연세대에 올해 1학기 휴학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다니고 있는 매덕스는 2021학년도 1학기에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휴학 접수기간인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 사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덕스가 휴학을 신청한 사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매덕스는 2019년 입학해 2학년 1학기까지 마친 상황이다. 매덕스는 2002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들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둘째 아들 팍스, 셋째 딸 자하라, 넷째 딸 샤일로 누벨,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충남도민일보)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이 파죽지세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괴물' 10회 전국 시청률(유료 가수 기준)은 자체 최고인 5.5%, 수도권 6.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쇄살인범 강진묵(이규회)의 자살교사 혐의로 체포됐던 남상배(천호진)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끝나지 않는 비극 앞에 이동식(신하균)과 한주원(여진구)은 처참히 무너져 내렸고, 진실 추적의 판도는 또다시 뒤집혔다. 제작진은 "남상배의 죽음은 또 다른 비극적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면서 "남상배, 강진묵의 연이은 죽음은 이유연 사건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가 주목할 만한 점"이라고 전했다. '괴물'은 신하균, 여진구의 열연과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충남도민일보)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곡이 발매 첫 주 글로벌 유튜브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1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2일~18일 집계)에 따르면, 로제의 첫 싱글 'R'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가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지난 1주일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역시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였다. 지난 12일 발표된 '온 더 그라운드' 음원은 발매 직후 5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 43위로 진입,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는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유튜브에서 전날 1억뷰를 돌파했다. 유튜브에 공개된지 약 1주일 만에 거둔 성과다. 1억뷰를 달성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최단 기간이다. 로제의 첫 솔로 싱글 'R'은 지난 16일 출시되자마자 단 하루만에 약 28만장이 판매돼 한터차트 음반 부문 1위에 올랐다.
(충남도민일보) 가수 김재환이 오는 4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재환이 오는 4월7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김재환의 새 앨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팬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드린다.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윈드(팬클럽)'만의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새로운 모습과 함께할 즐거운 날을 기다리며 곧 발매될 새 앨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환의 미니 3집은 2019년 12월 발매한 미니 2집 '모멘트(MOMENT)' 이후 1년4개월 만의 신보다. 김재환은 미니 2집 이후에도 '안녕', '안녕 못 해' 등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故 김현식 30주기 헌정 앨범 및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재환의 미니 3집 콘텐츠 및 각종 프로모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충남도민일보) 연극 '장수상회'가 5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했다. '장수상회'는 박근형·윤여정 주연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2014)를 연극으로 옮긴 작품으로 2016년 초연했다. 지금까지 국내 60여개 도시를 돌며, 10만 이상 관객을 끌어모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무대에도 올랐다.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다. '대학로의 방탄노년단'으로 통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김성칠은 이순재와 백일섭, 임금님 역은 손숙과 박정수가 연기한다. 연기 경력 도합 200년이 훌쩍 넘는다. 공연은 오는 4월11일까지 예정됐다. (사진 = 극단장수상회, 쇼앤텔플레이 제공)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충남도민일보) 첫 공연을 하루 앞둔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측은 19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슈퍼주니어 려욱, 산다라박, 이진혁, 빅톤 강승식, 골든차일드 주찬, 전예지 등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화려하고 감각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에는 ‘온에어-비밀계약’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첫공 D-1 ‘온에어-비밀계약’ 드디어 신개념 라이브 시트콤 베일 벗는다 우선 DJ 애런(안두리) 역을 맡은 려욱, 이진혁, 강승식, 주찬은 거만한 톱 아이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현재 모습과는 반대로,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채 위축돼 있는 ‘찐따미’ 가득한 학창 시절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산다라박, 전예지도 신우리 작가 역으로 완벽하게 분했다. 지적이고 도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노는 언니’ 포스를 풍기는 과거 학창 시절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한선천, 이세영, 김지민, 유재필, 김다정, 남호연, 류비, 박진주, 우시헌, 유호연, 이상철, 최희승,
(충남도민일보) 러블리즈, 여자친구, 수지, 엄정화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스페이스카우보이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가면을 벗고 활동을 시작한다. 스페이스카우보이는 22일 신곡 ‘애프터라이프’(feat.우효)를 발표한다. 스페이스카우보이와 우리대중음악계의 대표 신스팝 뮤지션 우효의 만남만으로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에 스페이스카우보이가 가면을 벗고 활동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페이스카우보이는 2009년 데뷔 앨범 '제로 그래비티'(Zero Gravity) 발표 직후부터 가면을 쓰기 시작해 현재까지 10년 이상 공식적인 자리에서 가면을 벗은 적이 없다. Mnet ‘노래의 탄생’,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할 당시에도 가면을 쓴 독특한 비주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 스페이스사운드는 “사람들의 눈과 입을 의식하지 않고 음악을 하기 위해 가면을 썼고, 이제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을 거라는 확신이 생겨 가면을 벗기로 결심했다”며 “흔들림 없이 음악을 하겠다는 신념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페이스카우보이는 2009년 데뷔해, 2014년부터 윤상과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를 결성해 러블리즈의 데뷔
(충남도민일보) tvN ‘나빌레라’가 발레로 하나된 ‘일흔 제자’ 박인환과 ‘스물셋 스승’ 송강의 성장이 담긴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선보인 두 사람은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감동의 성장 기록을 함께 써내려 갈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별점 만점, 평점 10점의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관련해 ‘나빌레라’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일흔 평생 발레라는 꿈을 가슴 속에만 담아뒀던 은퇴한 우편 배달원 박인환(덕출 역)이 뛰어난 재능을 갖췄지만 현실에 지친 스물셋 발레리노 송강(채록 역)의 제자가 되면서 이야기의 막이 오른다. 저에게 주어진 현실을 살아가기도 벅찬 송강에게 갑자기 나타난 일흔의 제자 겸 매니저 박인환은 그저 귀찮은 존재. 발레 스승의 일거수일투족을 수첩에 기록하고 매일 아침 모닝콜로 단잠을 깨우는 박인환과 그런 그가 못마땅한 송강. 하지만
(충남도민일보) 오랫동안 연극계의 주목받는 극작가로 활동하던 김명화가 "극단 the난희"(2017) 창단 후 꾸준히 무대에 올린 작품은 우리의 근원을 탐색하는 일련의 연작이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재창작한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시작으로 서구 연극의 신화적 기원을 현대화한 '목련 아래의 디오니소스', 동양연극의 근원을 탐색한 '미마지!'까지. '이광수의 꿈, 그리고 꽃'은 그 마지막 시리즈로'삼국유사'에 수록된 ‘조신지몽’을 해방 후 소설 '꿈'으로 썼던 친일문학인 이광수의 삶을 엮어, 한국적 신화와 근대의 미망을 동시에 조망하며 불편한 근원을 탐색한 작품이다. ‘극단 the난희’는 보다 완성도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공연으로 가는 징검다리 과정이자, 희곡 작품의 실체와 보다 본격적으로 만나는 낭독공연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이 작품 또한 가을에(10월 23일~31일,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소극장) 본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