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5일장과 해산물 구이장터 개장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태안군 전통시장에 또 하나의 축제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8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태안동부시장에서 맥주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태안동부시장 맥주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토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부시장 상인회(회장 왕조헌)가 주관하며 태안읍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한다.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 300명에게 맥주 한 캔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장 내 점포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3일 열린 맥주축제 개장식에서는 주민과 관광객 등 약 500여 명이 동부시장을 찾았으며, 초대가수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한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3일 축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싶어 동부시장을 찾았다”며 “많은 인파 속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토요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9대 태안군의회는 지난 8월 6일 관내 7개 해수욕장(학암포, 신두리, 만리포, 연포, 몽산포, 삼봉, 꽃지해수욕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서, 소방서, 수상안전요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 의정활동에 나섰다. 태안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전재옥 의장이 밝힌 ‘군민과 소통하고 행동하는 군민의 의회’를 만들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제9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성 제시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7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근무 환경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옥 의장은 “태안은 2023년 말 기준 연간 관광객수가 1,775만명에 달할 만큼 아름다운 해양 관광지로 손꼽힌다. 여름철 해수욕장 피서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준비하였다.”며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렸고, 맘편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수당 지급에 돌입했다. 군은 8월 6일부터 19일까지 각 읍·면 마을회관 등지에서 지역 농업인 1만 4134명과 어업인 2873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농어민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농업인 83억 5040만 원, 어업인 18억 2345만 원으로 총 101억 7385만 원이다. 농어민 수당은 농어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됐으며 재원은 도비(40%)와 군비(60%)다. 지원금액은 1인 세대의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세대의 경우 인당 45만 원이며 전액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농업인의 경우 2023년 1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자, 어업인의 경우 2023년 1월 이전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군민이다. 군은 상반기 중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아 이의신청을 거쳐 지난달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으며, 상품권 구입을 마무리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 동아리를 결성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보건의료원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안면읍 주민 16명으로 구성된 ‘한마음 걷기 동아리’를 결성, 지난 5일 안면읍 일대를 한 시간 가량 걸으며 동아리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 결성은 지역 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는 지난 7월 30일 센터 내에서 ‘건강동아리 결성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갖고 총 16명의 걷기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 바 있다. 이들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안면읍 일대를 걸으며 건강을 도모하는 한편,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치며 밝고 활기찬 지역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면읍 걷기 동아리가 활성화될 경우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군민 참여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및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사업’ 등 올 한해 역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일부터 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각 읍면의 주요 사업장 총 11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진행사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중반을 맞아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해 사업별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일 소원면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은 가 군수는 5일 태안읍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사업지를 시작으로 남면 ‘공설 영묘전’ 편의시설 조성 사업지와 안면읍 삼봉해수욕장 해식동굴 연결데크 설치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6일에는 근흥면의 ‘사신들의 바다 순례길’ 조성 사업지를 비롯해 △소원면 송현지구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사업지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지 △이원면 만대항 어촌뉴딜300 사업지 △태안읍 가족공감센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태안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증축 및 가공장비 도입을 마무리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군은 태안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면적을 기존 346.95㎡에서 494.31㎡로 늘리는 증축 공사를 지난 3월 시작해 최근 마무리하고 신규 가공장비도 함께 도입하는 등 종합 농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섰다고 6일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맞은편인 태안읍 송암로 522에 위치한 태안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 활동 활성화 및 농업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 2018년 조성돼 운영 중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증축은 태안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식품가공 분야에 대한 지역 농업인들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7억여 원이 투입됐다. 증축 공간에는 기존 설비를 재배치해 작업자의 동선 효율화를 도모했으며 △버블세척기 △과일분쇄기 △공압착즙기 △순간고온살균기 △펠퍼피니셔 등 과채주스 생산을 위한 가공장비를 신규 도입함에 따라 기존 수동으로 이뤄지던 과채주스 생산이 반자동화로 전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지역 어업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입국해 어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태안군은 일시적으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어번기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 법무부 신청을 거쳐 올해 총 133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모집했으며, 지난달 선발대 18명이 먼저 입국해 관내 멸치가공 분야 업무에 투입됐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최대 5개월까지 단기간 국내에 체류하며 일손을 도울 수 있게 하는 합법적 인력 제도다. 태안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초청(E-8-4)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원 베트남 및 필리핀 국적자로 구성됐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와 내국인의 어업분야 노동 기피 현상 심화로 현재 전국적으로 어촌 노동자 상당수가 외국인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체류 및 불법 고용으로 인한 문제 소지를 없앨 수 있어 어가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태안에서는 7월 18명에 이어 어업분야 성수기인 8월 중 101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11~12월 말 입국하는 14명 포함 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각 부서별 충무계획 실행 사항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한 전시대비 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전시대비 연습이다.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4천여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하며, 태안군에서는 9개 기관·단체에서 약 500여 명이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군은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남은 기간 체계적인 준비에 힘써 차질 없는 훈련에 임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정부의 전시 준비태세 확립은 물론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실질적이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모의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공직자와 태안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봉사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 폭언과 폭행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 공무원의 적절한 대응을 도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최근 전국 관공서 민원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주취 난동이나 폭력 행사 등의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제와 유사한 사례를 가정한 효과 극대화에 초점을 뒀다. 민원봉사과 공무원들과 태안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으며, △가해민원인 진정 및 중재 △폭언․폭행 제지 △녹음 실시 및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조치가 이뤄졌다. 훈련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민원창구에서 근무하며 많은 보람을 느끼지만 무리한 요구를 하시거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징어 주산지인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최근 태안지역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한 오징어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축제 첫날인 8월 2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과 씨푸드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오징어와 각종 수산물 등 풍부한 먹거리도 함께 마련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해외에 세운 합작법인과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7월 29일(월·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피앤피시(PNPC)와 ‘협력기업 혁신제품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피앤피시는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설비용량 410메가와트)를 운영하는 특수목적회사다. 지분 구성은 SK에코플랜트 26%, 서부발전 25%, 태국 라차부리 일렉트리시티 제너레이팅 홀딩(RATCH) 25%, 라오스 라오 홀딩 스테이트 엔터프라이즈(LHSE) 24%다. 서부발전은 라오스 법인(KLIC·KOWEPO LAO International Company)을 통해 피앤피시와 발전설비 유지보수·관리(O&M)를 계약을 맺고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번 협약은 조달청 ‘혁신제품 해외 실증 시범 구매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사들인 10억원 상당의 혁신기업 제품을 서부발전의 해외사업장에 시범 사용해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내용이 골자다. 발전소 기자재 업체인 씨앤앨(열전냉각기), 파워닉스(스마트 전력 안정화 시스템)가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피앤피시에 제품을 공급하면 서부발전은 운송, 통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1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교육생, 노인복지 및 요양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갖고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은 관내 신 중년층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7월 15일부터 3주간 △치매예방관리사 양성 과정 △실버체조 강사 과정 △실버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 과정 등 실버케어 관련 3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8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으며, 군은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알선 및 일자리 제공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도 신 중년층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해 양질의 취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성실히 교육에 임해준 수료생들이 앞으로 성공적인 인생 제2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35년 만에 부활해 지역경제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태안 오일장’이 태안군의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태안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 태안 오일장 부활을 비롯해 △격렬비열도의 비상 △축산 보조사업 신청 원스톱 서비스(이상 우수)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개편(이상 장려) 등 5건이 최종 선정돼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해 군민의 편의 증진 및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15건의 사업에 대해 총 1128명이 참여한 군민투표와 실무단 평가로 10건을 추린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5건을 최종 선정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다! 35년 만에 부활한 태안 오일장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의 성장, 그리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35년 만에 태안읍에 문을 연 태안 오일장은 6월 8일 첫 개장일 무려 5천여 명이 몰리는 성황 속에 역사적인 새출발을 알렸으며 매달 끝자리 3·8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학생 대상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군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총 4일에 걸쳐 ‘여름아, 읽자’를 주제로 2024년 군립중앙도서관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대한 아동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총 50명(1~3학년 25명, 4~6학년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독서교실은 1~3학년의 경우 8월 12~14일 3일간, 4~6학년은 8월 16일 하루간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태안군립중앙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일정별로는 △판다와 떠나는 그림책 중국 여행(12일) △여름이 주는 선물(13일) △수영 좀 하는 고양이(14일) △여름 진로 특강(16일)을 주제로 강의 및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장난감 만들기를 비롯해 발표와 토론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실시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31일 평소 독서와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안중근의 역사적 순간을 찾아서: 평화와 정의의 여정’이라는 주제의 인문독서 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독서 기행은 참가자들이 김훈 작가의 소설 ‘하얼빈’에 대한 독서를 한 후,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영웅’을 관람함으로써 당시의 시대적, 역사적 상황과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해 생각하고, 소설과 뮤지컬의 예술적 표현에 대한 비교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 확립과 자아 발견, 예술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정의. 그리고 그가 말하던 평화의 의미를 고찰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독서와 뮤지컬을 비롯한 예술작품 감상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인문독서 기행은 예술과 교육, 인문학을 융합하여 계획했다. 학생과 교사들이 안중근 의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 학생 53명(초등 32명, 중등 21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여름방학 인공지능캠프를 운영했다. 초등은 7.29.부터 7.30.까지 총 24차시, 중등은 7.29.부터 7.30.까지 총 10차시 일정으로 태안교육지원청 종학학습센터 2층과 3층의 영재교육 학습실에서 개별 노트북을 갖고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과 실습을 실시했다.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 분임강사들은 ▲Quick Draw ▲Teachable Machine ▲Chat GPT ▲Stable Diffusion 등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을 시작으로 아두이노와 엔트리 기반의 ▲번역 서비스 ▲읽어주기 서비스 ▲오디오 감지 ▲비디오 감지 서비스 실습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금속탐지기 기기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체험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고 협력과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자기관리, 책임, 의사소통 능력의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