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충청남도 무형 문화유산 청양 춘포 짜기가 서천 한산모시문화제에 참여해 춘포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춘포는 명주실과 모시실로 짠 옷감으로 명주실을 날실로, 모시실을 씨실로 삼아 섞어서 짠다. 명주의 매끈함과 여름철 대표 옷감인 모시의 시원한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날씨가 더워진 봄부터 입는다’라고 하여 ‘춘포(春布)’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춘포 짜기는 청양군에서도 운곡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승됐으며 1998년 충청남도 무형 문화유산으로 후덕리에 거주하는 양이석(2대)이 초대 보유자로 인정됐다. 양이석 보유자가 작고하면서 며느리인 백순기(3대)가 보유자로, 다시 며느리인 김희순(4대)이 전승 교육사로 4대째 맥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순 전승 교육사는 “어머니의 전통 방식 춘포 짜기 솜씨는 전국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최고였다”라며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참석해 집안 대대로 내려온 춘포 짜기 전통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 춘포 짜기는 명주실과 모시실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7일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4회 충청남도지사 배 민속대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의 쾌거는 지난 14년도부터 19년까지 6년 연속 우승 이후에 5년 만에 다시 찾은 영광이었다. 민속대제전 종목은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찰씨름, 투호로 총 9개 종목이 진행됐다. 청양군은 이번 민속대제전 9개 종목에 총 47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전 종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선수단은 단결된 모습과 선수 간 단합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종합 우승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얻어냈다. 이번 민속대제전을 이끈 한광석 청양군 체육회장은 “군민의 열정과 화합이 좋은 성과로 보답받은 것 같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훌륭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고를 다했을 참가 선수단 분들과 한광석 청양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개최되는 제35회 충청남도지사 배 민속대제전은 청양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7일 청양군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강에는 청양군산림조합, 군내 임업인과 산림관계자, 청양군 공직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의 공유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서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며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라는 평소 철학을 공유했다. 또한 “잘 가꿔온 산림을 국민에게 돌려드릴 때”라며 “지방시대, 산과 숲에서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우리 군을 위해 초청에 응해주신 남성현 산림청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리 군 산림정책을 한층 발전시켜 기후변화라는 위기 속에서 산림의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자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우리 군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7일 남양면 온직리 턱골저수지 등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하여 복구 완료 및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하여 점검하고 복구 완료된 사업장에 대해선 재발 방지와 진행 중인 사업장에는 우기 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안전총괄과, 건설정책과, 산림축산과, 농어촌공사 청양지사와 함께 ’22~23년 호우피해 사업장 △저수지(온직리 턱골저수지) △산사태(해남리) △청남면 인양배수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으며,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부서장들과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돈곤 군수는 “특히, 올 여름철은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의 관리와 진행 중인 사업장 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일환으로 스마트청양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로 청양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월별로 맛집 추천, 장보기 인증, 축제 방문 인증 등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경품은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권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6월 이벤트는 “청양에서 밥먹자!” '맛집 추천 이벤트'로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맛집 추천 인증사진을 해시태그 2종(#청양맛집, #스마트청양)과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한 후 지정된 네이버 폼에 인증사진 게시물 링크, 개인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5일 민원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청양군 대치면 소재의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상반기 군수님과의 민원 공무원 간담회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행정기관에 대한 대민 서비스 기대 욕구가 높아지고 다양화됨에 따라 민원 응대 수준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수님과의 간담회는 담당자별 민원 고충 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사항을 찾아보며 앞으로의 민원 분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원 처리 시 위법 민원 대응 요령 및 절차에 맞게 행동하여 처리 과정에서 피해 공무원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친절 교육은 ㈜인다움컨설팅 소속 한송희, 주영은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되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주제로 경력, 매력, 실력 키우기 등 친절 마인드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강의들로 이루어졌으며 외적, 내적, 사회적 이미지 만들기 활동 등 친절하게 민원을 대처하는 능력 함양과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교육하며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이달 22일 3시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청양군 편 녹화를 앞두고 예심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심을 진행해 본선 녹화에 참여할 15개여 팀을 선발한다. 청양군민과 청양군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의 청양군 연고자는 예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읍·면사무소 또는 청양군청 기획감사실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20일 예심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청양군청 기획감사실 정책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청양군 편은 2017년 12월 개최 후 약 7년 만이다. 참가자들과 배일호, 현숙, 우연이, 윙크, 김유라 초대 가수의 무대로 청양군민과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청양읍 우산 충령사에서 거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보훈 단체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보훈 가족,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에 사이렌 취명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송 및 추모 노래 합창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와 존경을 표하며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청양군에서는 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 명예 수당 등 다양한 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가족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보훈 공원 조성 사업 추진 등 특별한 희생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청양고등학교에서 학교 4-에이치(H)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양고등학교 4-에이치(H) 과제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학교 4-에이치(H)회는 지·덕·노·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고 배우자는 목적 아래 학생들의 인격 함양과 농심(農心) 배양을 목표로 매년 과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차 과제 활동은 지난 4일 2학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과제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과제 활동으로는 ▲구기자 스킨로션 ▲원목 다과상 제작 ▲아트플라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농업과 자연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강경식 회장(청양신문사, 신도림 라마다 호텔)이 지난 4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 모금에 첫날 제1호로 최고액 5백만 원을 쾌척하였으며 기탁식은 청양신문사 김근환 사장이 대신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하였다고 전했다. 강경식 회장은 “내 고향의 국가대표 꿈나무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선수들이 매년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정산 탁구부 선수들에게 지원하는 지정 기부사업이 있어 선뜻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2년 연속 청양사랑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처음 시행하는 지정 기부사업인 정산 탁구부 선수들의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강 회장은 정산면 해남리가 고향으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작년 집중호우 피해 시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청양로컬스타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6월 4일부터 3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체류형 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 사업이다. 충남도립대학교와 협력해 기존에 활용되지 않던 학생 식당을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창작과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지역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이다. 육성 분야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미디어 ▲문화·예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에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은 총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과정은 ▲청양 한 번에 알아보기(지역자원 활용) ▲창작/창업 능력 강화 교육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51개의 과목이 포함된다. 교육은 총 180시간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20주 동안 주 3일, 하루 3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농업 창업자금과 주택 구입 자금 융자 신청을 6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연 1.5%의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의 세대주로써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청양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귀농 희망자도 신청 대상으로 포함됐다.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심층 면접 후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상반기에 귀농 창업 5명, 주택 구입 1명, 총 6명에게 10억여 원을 지원했다. 하반기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자금은 귀농인의 초기 정착과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청양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4일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충청남도가 행정서비스 혁신을 촉진하고 정부 조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정부혁신 우수사례 38건을 대상으로 창의성·적극성·효과성·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은 농촌형 일자리 유통망(플랫폼)인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을 응모해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은 관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종합 유통망(플랫폼)으로, 청양군은 전국 최초로 농촌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민 체감형 정책 추진으로 값진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4일 권흥규 의사 추모 공원에서 정산 3·1만세 운동 105주년을 맞아 권흥규 의사 추모 제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복상교 정산 3·1만세운동현창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분연히 일어났던 우리 지역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계승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 추모 제향, 시가행진을 통한 만세운동 재현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헌화, 경과보고, 약사보고, 추모사, 추념사 순으로 이어졌고, 제향은 ▲초헌관에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아헌관에는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에는 이정우 충남도의원이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기념식과 추모 제향 행사에 자리를 함께 해주신 기관‧단체장,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권흥규 의사께서 보여준 항일 운동과 구국 정신은 우리 지역의 저력과 끈기를 보여준 민족정기의 결정체이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밝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청양먹거리직매장 소비자회원을 초청하여 화산천 생태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화산천 생태체험은 도심 아이들이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주변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여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활동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가족단위의 소비자회원 100명(1회당 25명)을 초청하여 직매장 인근 화산천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편성하였다. 생태체험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농산물의 소중함과 소비자와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종필 지역활성화재단 이사장은 “매년 진행되는 화산천 생태체험으로 소비자들이 자연의 소중함, 나아가 지역농산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극단 ‘청연’이 지난 1일 청양군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창작극 ‘꽃병 2’를 선보였다. 이번 워크샵 공연은 고령자복지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으로 준비됐다. 연극은 가족간 소통의 부재로 쌓였던 미움과 원망을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카메라)’을 통해 용서와 화해로 공감과 사랑을 확인한다는 내용으로 조재민 씨가 연출과 조명을 담당했다. 이날 객석을 메운 어르신들은 짧은 연극이었지만, 가족간의 이야기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또 찾아와 달라는 말씀을 전했다. 공연에 앞서 준비한 회원들의 노래공연은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광현 회장은 “연극 모임을 시작한지 7년이 다 되어 가는데, 매년 워크샵과 정기공연 등 2회의 공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에도 빠짐없이 연습에 참여해 준 회원들과 공연을 보러 와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극단 ‘청연’은 2019년 창단해 충남문화재단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과 청양군 소액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