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드론 교육의 성지를 꿈꾸는 대전 동구가 가족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33가족, 1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은대전 동구 대표 과학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기가 진행되는 동안 매 기수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드론 4종 자격증 취득, 드론 축구, 드론 장애물 경기, 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높음’이 98%로 나타날 정도로 내년에도 다채로운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꼭 진행되기를 원하는 가족들이 많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동구가 드론 교육 선도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내년에도 더욱더 다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23 대전 동구 여행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상 부문 대상은 우송대학교 팀이, 기획서 부문 대상은 목원대학교 팀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나만의 스타일로 동구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영상·기획서 부문으로 나눠 신청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 52개 대학, 355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총 11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최종 결선에 올라온 팀의 동구청에서 최종 PT 발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감과 생동감 넘치는 발표를 통해 본인의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포함된 별도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기획력·완성도·독창성·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심사해 최종 수상 작품들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영상 부문 대상에는 이종건, 백건아, 최푸름, 신소향, 이정재(우송대학교)팀의 ‘동감(동구 감성여행)’이 최우수상은 이다은, 김선주, 김희선, 이연송(우송대학교)팀의 ‘10년 전통의 대전 동구 맛집을 찾아서’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심은진, 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2일 분야별 구정 참여를 통한 주민 소통 창구로서 활동 중인‘헤아림 구정 참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헤아림 구정 참여단 4개 분과 중 인재도약 분과 소속 이상도 교수의‘유휴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발표를 시작으로, 내년도 참여단 운영 계획 및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헤아림 구정참여단’은 구정 시책에 대한 분야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 등을 위한 주민 소통 창구로서, ▲문화개화 분과 ▲인재도약 분과 ▲미래먹거리 분과 ▲열린소통 분과 등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돼, 지난 10월 활동을 시작했다. 길태영 헤아림 구정 참여단 단장은 “동구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내년도 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한 만큼, 헤아림 구정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동구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헤아림 구정 참여단이 제시해 준 내년도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동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최근 국내·외 공공시설 등에서 빈대 출현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대전 동구가 가정용 살충제를 배부하며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이달 26일부터 빈대 발생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쪽방촌·고시원·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취약 시설에 가정용 살충제 2종의 방역 약품을 배부한다. 빈대는 주간에 침대 매트리스, 틀, 벽지 틈 등에 숨어 있다가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는 경향이 있으며, 빈대를 발견하면 고온 살균청소기와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물리적 방제와 살충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관내 취약 시설에 가정용 살충제를 배부하며 사용법 및 주의 사항을 같이 안내해, 빈대 발생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재까지 빈대는 질병을 매개한 기록은 없어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하지만 취약 시설은 빈대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인 만큼. 선제적으로 적극적인 방제 지원과 방역 실시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가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일 첫선을 보인,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이달 24일 막을 내린다.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중앙시장만의 특별한 먹거리가 음식 판매 트럭, 전자음악(EDM) 공연, 시장 특유의 풍경과 어우러져 중앙시장이 대전의 새로운 야간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대전을 상징하는 꿈돌이, 꿈순이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해 만든 사진 찍는 곳을 비롯해 문화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등이 실시돼 가족, 연인과 함께 찾아온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구는 내년 3월에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다시 개장할 계획이며, 개장 관련 추가 공지사항 등은 동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황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의 첫 운영에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중앙시장만의 특색 있는 야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많은 시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1일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가칭) 공모 확정 ▲대전 동구동樂 축제의 성공적 개최 ▲귀가길 안심귀가보안관 운영 등 민선 8기 2년 차를 숨가쁘게 달려온 동구의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칭)동구 글로벌아카데미 착공 추진 등 교육 기반 시설 구축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장미원 조성 ▲인동 국민체육센터 준공 ▲대전역 일원 원도심 개발 추진 ▲대전형 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 추진을 포함한 복지 기반 시설 조성 등 2024년 주요 역점사업을 상세히 살펴보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추진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제시된 자문단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동구 르네상스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동구 발전 방향 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는 정책자문단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가 대전문화재단과 손잡고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원에 나선다.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문화재단과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 추진 시 대전문화재단과 연계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동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 제공 ▲동구 지역의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행사지원 및 협력 ▲문화예술행사 홍보 협력 및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 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예술문화 감수성 향상과 예술문화 향유 증대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예술문화 기반의 동서 격차 완화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세대를 아우르고 함께 즐기며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올해 동구가 이룬 변화와 성과 중 구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은 최고의 성과는 ‘15만 명 방문, 66억 원 경제효과, 대전 동구동락 축제’로 나타났다. 대전 동구는 구민들이 직접 손으로 뽑은 동구를 빛낸 10대 뉴스 ‘2023년 동구야 #참잘했어요’를 21일 발표했다.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주민 2,716명과 동구청 공무원 263명 등 총 2,979명이 참여했으며, ‘15만 명 방문, 66억 원 경제효과,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1,004명의 선택을 받아 11.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도심융합특구법 제정, 역세권 대개조 신호탄’이 1위와 0.5%p 차이인 11.1%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안심귀가 보안관 성공적 시행’은 3표 차이로 3위에 선정됐다. 4위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내년 착공(10.6%), 5위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대전관광공사 유치(9.9%), 6위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하는 축제’ 대청호 벚꽃축제 화제(9.8%)로 나타났다. 1위와 2위, 4위가 모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도 (재)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희조 청장과 장학재단 이사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학부모들도 함께하며 자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학재단은 동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 학생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분야별로 성적우수장학생 20명, 초지장학생 25명, 특기장학생 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마련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사랑과 격려를 원동력으로 삼아 학생들 모두 꿈과 희망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동구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614명의 장학생에게 6억 6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동구는 재단의 기본재산 확충을 위해 내년도 1억 원의 출연금을 편성했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31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고 지정 격리병상을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 건수의 줄어드는 추이와 일반 의료체계 내 안정적 대응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다만,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안정화 시기까지 ‘경계’ 단계가 유지되며, 이 기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 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 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필요시 의료기관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는 가능하나 60세 이상 고령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자 등 무료 대상자를 제외하고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정상화,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것으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호흡기 질환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동구 지역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의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구는 2억 원을 출연하고 하나은행의 동반 출연금 2억 원의 재원을 포함해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총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을 실시하게 되며, 하나은행을 통해 소상공인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구는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3%와 신용보증 수수료 1.1%를 최대 2년간 지원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완화를 더욱 도울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재정난과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를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 원동 소재 문화공감 철 카페에서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공동으로 과학문화행사 ‘청년 과학 야간파티’를 개최한다. 연말연시, 과학을 주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버스킹공연, 이디엠(L-EDM) 파티를 비롯해 다양한 과학 체험 공간이 저녁 6시 반에서 밤 9시 반까지 계속된다. 특히, 과학 체험 공간에는 청년 창업가와 과학동호회원, 대학생들이 참여해 청년들의 과학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며, 가상현실 가상 체험과 로봇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향수 제조와 신비한 눈덩이 만들기, 스마트팜으로 애완식물 키우기 등 과학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과학 분위기 조명 아래 아기자기한 다과를 비롯한 식·음료와 와인을 준비해 따뜻한 연말 파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 후반부에는 깜짝 과학 퀴즈대회를 개최하며, 과학 퀴즈왕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 커플링 제작 체험 쿠폰이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과학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그동안 동구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대전관광공사의 대전역세권 이전 배경에는 유치에 발 빠르게 뛰어든 동구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대전 동구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협력지구 조성 사업을 위한 사옥 철거로 이전을 앞둔 대전관광공사를 공무원의 발 빠른 대응으로 동구에 유치할 수 있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 산하 17개 공사·공단·출연기관별 소재지는 중구 7개, 서구 3개, 유성구 7개로 특정 지역 쏠림이 심한 상황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4월 대전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해 일부 기관의 원도심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대전관광공사의 동구 유치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구는 발 빠르게 대전역세권 내 대전관광공사 이전 후보지를 물색해 지난 10월 열린 시,구 협력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에 원동에 소재한 한 건물을 매입해 이전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으며, 공사 측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오며 대전관광공사의 동구 이전이 성사됐다. 대전관광공사의 동구 이전 확정으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내 문화,관광 산업 기반 격차 해소와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역시 탄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대전 동구는 19일 충남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의장 등 내빈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장기간 생존해 겨울과 봄(11~4월)철에 많이 발생한다. 오염된 생굴, 조개 등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 분변 또는 구토물이 묻은 손이나 물건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되면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 익혀 먹기 ▲칼, 도마 구분해서 사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문고리, 장난감 등 공용 시설 및 물건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 취약계층은 심한 탈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노로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 참여를 중단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장선애 동구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 시설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동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한 해 동안 동구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년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실적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봉사자 시상에 이어 자원봉사 단체들의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한마음 대축제를 계기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더 많은 사랑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