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낙상예방 및 근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은빛 건강증진 체조교실이 성황리 운영 중이다. 읍면동 경로당 10곳을 선정하여 전문 강사가 경로당에 찾아가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 위주의 운동을 진행하며 음악에 맞춰 율동을 통한 노인건강체조가 어르신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체조교실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 및 각종 만성질환예방 뿐 아니라 영양교육을 통해 식생활 건강관리 및 도움을 주고 있어 체조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지 않고 행복한 노년을 즐기며 운동생활 습관화를 키우고, 나아가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빛 건강증진 체조교실은 내달 2월까지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매년 운영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 등으로 인구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본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본부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시는 비상방역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감염병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설 명절 감염병 모니터링 및 대응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지정약국 21개소 운영 ▲관련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 등이다. 특히, 연휴 기간 해외 유입 감염병 및 수인성 질환에 대한 엄격한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공백없는 방역으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22일 요양기관협의회원, 촉탁의사협의회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간담회를 개최,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도래 전 호흡기·기타 증상 발생 시 진료 기관을 방문해 미리 진료하고, 마스크 착용 ․ 올바른 손 씻기 ․ 기침 예절 지키기 등 호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을사년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그 가족, 시민에게 다채로운 고유 세시 풍속, 민속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날인 29일에는 서산해미읍성에서 전통문화 공연과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개최된다. 전통문화 공연으로 옛 농촌 사회의 여흥을 맛볼 수 있는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줄타기 공연 등이 진행되며,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직쇼 등도 준비됐다. 민속놀이 체험으로 국궁과 연 만들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가 마련됐다. 또한, 떡메치기 시연, 떡국 시식 등으로 방문객에게 고향의 정취와 전통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년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께서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대책에 총력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6일로 길어진 만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보건·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대책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등 7개 분야 24개 과제를 담은 설 종합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중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농장, 축사 등 집중 소독으로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석유화학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신본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제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관련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유 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석유화학 산업 동향 및 위기 대응 전략을 보고받은 뒤 각 기관의 의견을 공유하고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정유 및 석유화학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와 충남도는 수렴한 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화산업인 석유화학의 위기를 충남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충남도와 협력해 석유화학산업이 위기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3일 코오롱글로벌㈜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서산시장애인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서산시 체육진흥과 사무실에서 이은구 체육진흥과장, 가봉진 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변광섭 코오롱글로벌㈜ 상무, 황동희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었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을 충남장애인체전 운영비와 참가선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은구 서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서산시 장애인 체육 발전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코오롱글로벌㈜에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은 충남장애인체전 참가 선수 육성과 서산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는 건설업, 상사업(철강, 화학 등)과 스포츠센터 운영을 하는 스포렉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서산시로부터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의 운영 위탁을 받아 지역 체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둔 23일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설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전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석림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의 따뜻한 방문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환·장·해·유(환경사랑장터해봐유)환경사랑 바자회’를 열어 기부된 중고 물품과 친환경 상품 판매 수익 전액을 학대피해아동쉼터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국도 29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 2개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4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의 대상 사업에 2개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선정,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2개 사업은 ▲국도 29호선 대산 소재지 우회도로(영탑리~대산리) ▲국도 32호선 국도 대체 우회도로(성연면 일람리~인지면 차리) 건설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국도 29호선은 대산읍 소재지를 지나는 도로로, 대산읍 일원의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과 물류 차량이 많아 상습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수 있는 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해당 사업들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년~2025년) 반영을 신청했으나, 타당성 부족으로 미반영됐다. 당시에는 국도 29호선(대산 독곶~대산 대로) 4차로 확장 사업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기획재정부의 일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자연보전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이룬 생태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완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환경정책위 위원, 생태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우수 비오톱과 완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의 활용 계획을 공유하는 등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시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5년마다 작성되는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관내 자연과 생태, 도시 환경을 조사해 생태적 네트워크를 형성,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지도에서는 가야산 일대를 비롯한 지역 산림의 생태를 전략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전우선 등급’의 비율이 지난 2019년 지도에 비해 11% 높아졌다. 특히, 주요 산업단지 개발 지역 등은 ‘자연조성 동반 개발 등급’으로 조정해 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맞췄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시가 가진 수려한 자연을 보전하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이 수영장에서 심정지 익수자를 구해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서산소방서 동부119안전센터 소속 박진식 소방사는 비번 날 운동을 위해 지난 1월 22일 19시 57분께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을 찾아 수영하던 중 익수자(20대 남성)를 발견하고 즉시 구조 조치에 임했다. 박 소방사는 현장에서 의식,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 후 주변에 119신고를 부탁하고 익수자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 AED(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심폐소생술 중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을 확인 후 출동한 구급대에게 인계하고 자리를 떠났다. 박 소방사는 “당시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최장일 서장은 “박 소방사의 깊은 사명감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창립 이사회를 열고 정관 및 주요 규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 이사회에는 김성호 이사장을 비롯한 공모직 임원과 당연직 임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사회 의장 선임, 정관 및 주요 규정(안) 심의·의결, 주사무소 설치 및 공인 승인, 직원채용(안) 설명 등의 안건이 부의돼 공단 설립을 위한 주요 절차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회 의장은 관련 조례에 따라 당연직 이사를 제외한 공모직 비상임이사 중에서 선임되며 호선된 결과, 이병찬 이사가 선임됐다. 의장은 이사회 소집, 회의 진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이사 임기와 같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공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공단 출범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직원 채용, 설립등기, 사무 인계인수 등을 거쳐 올해 7월에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직파재배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연초부터 깊이있는 직파재배 (건답, 무논, 드론직파) 기술교육으로 2025년 서산시의 벼 직파재배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2024년 8월 창립된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원 및 직파재배 희망농가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벼 직파재배에서 가장 문제시 됐던 잡초방제, 조류피해 경감 등에 주안점을 두고 정밀 과학농법기술 보급을 위해 논 균평에 활용되는 레이저정밀균평기, 무논·건답파종기, 드론직파의 효율적인 재배방법을 확산시겼다. 서산시벼직파재배협의회 김기웅 회장은 “이번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벼 직파재배에서 문제시 되는 잡초방제 및 조류피해 경감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심도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파재배농가의 수준을 높여 우리시 직파재배 면적을 200ha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함께 못자리 없는 벼 직파 전문기술 실천으로 최대 85%(육묘, 이앙)까지 경영비를 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1월 22일 ‘건강한 동네, 안전한 동네 만들기’라는 목표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자원 협력 건강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활동은 서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건강지기)와 동부자율방범대가 함께 연계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내 건강 증진을 위한 야간 걷기코스를 탐색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건강지기는 직장인들로 구성된 야간운동 동아리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건강동아리 구성을 지원하여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다양한 건강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산시는 지역사회 자원 간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중요한 첫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고북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면 소재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 31명과 면 직원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면 소재지를 돌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고북면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고북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고북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 내 우체국 집배원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산시는 겨울철 새벽 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성실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산시는 집배원들에게 업무추진비를 활용해 서산사과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우체국 집배원, 환경미화원, 산불 감시원 등 현장 근로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숨은 영웅들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집배원들은 “작은 배려지만 큰 힘이 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시는 매년 약 2,700만 원 정도의 업무추진비를 통해 설·추석 명절에 쉬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특히, 업무추진비 집행에 있어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 등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22일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 이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최장일 서산소방서장과 서산시장 이완섭, 이연희 도의원, 이용국 도의원,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이효진 연합회장, 안연식 여성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 기 수치 수여 ▲이 취임사 ▲격려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재언 연합회장과 장창순 여성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남다른 봉사 정신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서산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새로 취임하는 박문호 연합회장과 유숙희 여성회장은 앞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그동안의 의용소방대장으로서 묵묵히 임무 수행하고 재임 기간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임해온 이임 의용소방대장은 이재언 서산남성의용소방대장, 홍경숙 서산여성의용소방대장, 조성호 인지면전담의용소방대장, 이충구 부석면남성의용소방대장, 고현자 부석면 여성의용소방대장, 김응화 지곡면전담의용소방대장, 원연주 성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