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3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장평면 도림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흙공 던지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군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임직원, 청양군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저수지 주변의 부유물과 나뭇가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지난 3월 22일'세계 물의 날'기념행사 시 참석 내빈과 주민들이 만들어 놓은 EM 흙공 200여 개를 투척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EM)을 황토와 반죽해 발효시킨 것으로 수질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는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다. EM 흙공을 하천이나 저수지에 넣으면 서서히 녹으면서 하천이나 저수지 내의 오염물질들을 분해해 악취 제거와 수질정화에 큰 효과가 있다. 행사에 참석한 청양읍 자율방범대원은 “다른 단체에서도 흙공 던지기 행사를 한 적 있는데, 우리군 저수지의 수질을 직접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수질정화와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3일 청양군이 전국 최초로 건립한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시스템을 현장 방문하고 정책연구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고령자 통합돌봄 체계 강화방안을 정책연구하고 ‘26년 전국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정책의 제도안착을 위해서 필요한 과제와 발전 방안을 현장에서 보고 듣기 위해서 방문하였다. 교육생들은 청양군이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고령자복지주택을 추진하면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꾸준히 실행해 온 추진 과정상 문제점, 돌봄체계에서 이뤄지는 서비스 간 연계 다양성, 고령자복지주택 시스템 등 다양한 부분을 청취하며 심도 있는 현장학습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은 국토교통부의 주택시설 기반과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서비스 기반이 융합되어 고령자에게 의료, 요양, 돌봄, 복지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돌봄형 주택모델이다. 김득정 제7분임장은 “노인복지주택 공급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가 강화가 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3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청양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종필 청양 부군수를 비롯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 등 13여 명이 참석하여 청양사랑기부제의 다양한 답례품 홍보 방안 및 공급업체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군은 ▲공급업체 플랫폼 및 SNS를 활용한 ‘청양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 ▲기부 참여자 답례품 +덤 이벤트 협조 ▲ 리플릿 및 스티커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 답례품을 활용한 청양사랑기부제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간담회 참여한 공급업체 관계자는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는 우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급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필 청양 부군수는 “답례품 공급에 힘써 주셔서 감사 드리며, 답례품 공동 홍보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3일 화성면 화암리 물여울체험마을에서 잊혀져 가는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풍년기원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손모내기 행사는 전통농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가 주관하고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권농일’이란 일손이 모자란 농촌에서 함께 모내기를 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하던 오랜 전통을 가진 날이며, 참석자들은 친환경 재배단지인 화암리에서 모찌기와 모심기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을에는 도시 소비자 및 학생들을 초청하여 손벼베기, 탈곡 체험 등 전통 방식의 농경문화를 재현, 홍보할 계획이다. 이창영 지도자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산업으로써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 농경문화를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가 합천초등학교 교정에서 재학생 10가정을 선정하여 지난 1일 가족사진 찍어주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사진을 찍어주어 가족 간 추억을 만들어 주고 가족 화합을 통해 건전한 가족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었으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52가정(219명)에 행복을 선물해 주었다. 가족사진 찍어주기 참여 가정은 합천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 회원들의 협조로 실내 및 야외 촬영이 진행되었다. 촬영된 사진은 이후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되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촬영 후 이천용 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는 가족사진 찍어주기 행사 외에도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보답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보훈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맞이 6월 행사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는 10일 우산 충령사에서 거행된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 추모 묵념과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같은 날 10일 ‘보훈단체 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보훈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5일에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및 보훈 가족 위안 행사’가 라온웨딩홀에서 개최된다.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훈 가족 위안잔치를 마련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금년도 첫 고향사랑 지정 기부 모금 사업이 6월 4일 시행에 따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고, 전학생 증가로 청양군에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 비용 지원’ 사업을 제1호로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골 학교에 초․중․고교 탁구부가 있어 선수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전학을 오고 있어 인구 유입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탁구부 학생 급증으로 재학생 지원으로도 부족한 경비에 애를 먹고 있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 비용을 모금하여 지원하고자 한다. 목표액은 5천만 원으로 훈련용품비 3천5백만 원, 대회출전비 1천5백만 원이며 오는 8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모금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기부 방법으로 온라인은 고향사랑이음(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특정 사업에 기부하기(지정 기부하기)’로 하여 ‘청양군 정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달 31일 조덕진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 충청남도 안전기획관 조성권, 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2022년부터 2023년 국지성 호우로 피해를 본 온직천 및 해남리(산사태)의 복구 공사 진행 상황 등을 현장 안전 점검했다고 전했다. 온직천 재해복구사업장은 24년 준공 목표로 제방 공사가 진행 중이며, 23년 산사태 피해사업장인 해남리는 지난 5월 복구 사업을 완료했다. 조덕진 재난복구 지원국장은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도 중요하지만, 무리한 공사보단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복구 중 사업장뿐만 아니라 완료된 사업장도 2차, 3차 피해에 대해서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며 24년 호우 대비 주민 대피계획 및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여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서 여름철 우기 대비 수방 자재 준비, 안전관리계획 수립으로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의 관리와 조속한 수해복구 및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달 31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청양애(愛) 미(美)치다, 고추구기자애(愛) 미(味)치다(축제 슬로건)’라는 주제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2023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공식 명칭이 변경된 이후, 기존 농특산물 판매에서 문화영역으로 확장을 확고히 하게 될 이번 축제는,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관광 욕구 증대 등 시대변화상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친환경,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 최우선 확보 등 사회적 이슈에도 지속 대응하여 전국 일품 문화축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기술을 집약한 탄소중립 드론 라이트 쇼,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전국 요리경연 대회, ▲고추구기자 가요제, ▲고추구기자 케이 팝 댄스 경연대회를 신규 편성하고, 기존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99m 김밥 만들기 등은 보완 개선할 계획이다. 이동수(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5월 30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청양군청 내 지하 1층에 있는 작은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청양, 공주 등 인근 충청권 작가들의 모임인 "그림과 사람들 모임"에서 그림 전시를 진행한다. "그림과 사람들 모임"은 2016년 3월, 그림을 배우고 배움을 나누어 사회에 봉사하는 취지로 창립되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최은숙, 한진숙, 권은나, 김태희, 김영숙, 박기영, 변선화, 오혜영, 유현미, 이기남, 임미선, 최미경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삶의 생명력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작품들은 청양군청 내 지하 1층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초대전은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과 충남 작가들이 모여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향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대작가들과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은 지난 30일 청양군청 지하 1층 작은 미술관에서 전시회 개최 축하식을 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력 부족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제고를 통한 시설채소의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및 현장 기술 지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액재배 기술은 작물을 흙이 없는 무배지 또는 인공배지를 이용한 재배법으로 기존 토양재배에 비해 ▲연작장해 경감 ▲병충해 저감 ▲정밀하고 효율적인 양·수분관리 ▲수확량 증대 ▲품질 제고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스마트농업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현재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은 높은 투자 비용과 재배 안내서 부족,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딸기, 토마토 등 일부 작물에 편중된 실정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양액재배 기술 확산을 위해 지역특산물인 고추, 멜론 등 양액재배 시범사업과 현장 기술 지도를 20여 농가 5헥타르에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청양군의 양액재배 다품목 사례로는 ▲멜론(한민희 농가/청남면) ▲고추(김영미 농가/정산면) ▲상추(김나현 농가/청남면)가 대표적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양액재배는 디지털 농업의 핵심 기반 기술로 관행 토양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는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무료 검진을 정산종합재가센터(6월 5일), 칠갑주간보호센터(6월 5일), 청양군사회복지관(6월 10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6월 11일) 등 4곳에서 실시 예정이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의 증상 계속되면 흉부 X-선 검사 및 추가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결핵 확인이 가능하다. 결핵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 검진 시행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 있다. 무료 결핵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추가검사를 하고 결핵환자로 확진되면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치료·관리할 계획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결핵 발생이 높은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치료하여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 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이번 6월부터 관상동맥 석회화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CT) 검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건의료원 대사증후군실 등록관리자 중 △'2024년 고혈압· 당뇨 무료 합병증 검사'실시 후 △프래밍험 위험수치가 5 에서 20%(중위험군)이면서 △중위소득 80% 이하인 자(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로 개별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246명에게 무료 고혈압· 당뇨 합병증 검사를 시행했으며, 대사증후군실 운영 및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혈압·당뇨 대상자들의 지속적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주요 사망원인이다. 단일 상병으로는 1, 2위를 차지하는 질병 부담이 큰 질환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고혈압과 당뇨는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정산농협과 함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본격적 개소하는 등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9일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농가 대표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 중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은 정산농협에서 2024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30백만 원(보조 90백만 원, 정산농협 40백만 원)으로 일손 부족 농가와 일자리 참여 외국인 근로자 간 인력 중개는 물론 계절근로자 숙소, 교육비, 상해 보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 근로자의 인건비는 농협에서 월 단위로 지급하고 농가에서는 농작업 참여 근로자 인건비를 농협에 납부하면 된다. 앞으로 라오스 계절근로자 19명은 10월까지 5개월 동안 정산면 알프스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숙박하며 고추, 버섯, 수박, 멜론 등 농작업에 종사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경관 보전 직불사업 선정지구인 비봉면 강정지구(강정리․사점리 일원 2.4헥타르)에 경관 작물인 유채가 만개하여 지역 볼거리로 조성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 작물 재배를 통해 농촌지역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하고 이를 지역축제와 농촌관광, 도농 교류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경관 보전 직불사업에 마을 경관 보전추진위원회(대표 박영대)가 자발적인 참여로 2024년 경관 보전 직불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사업을 이행하고 있는 단계이다. 경관 보전 직불사업은 선택형 공익직불사업으로 집단화 최소면적 기준, 지원 대상 작물 재배 등 지원 자격 및 요건 충족한 대상지구에 한하여 사업 이행점검 항목을 준수하면 지급될 수 있는 직불사업이다. 올해 초 집중호우 및 냉해로 인한 작물 생육 불량에도 불구하고 재파종, 추가 시비 등의 노력으로 현재와 같은 유채꽃 경관을 일궈내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이번 강정지구를 시작으로 청양군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경관 농업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가깝게 다가온 싱그러운 여름의 아름다움을 기대하며 대치면사무소와 주정리 자매공원에 맥문동 4만 개를 심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맥문동은 충남 청양군의 대표 브랜드로 국내 농특산물 유통시장뿐만 아니라 2023년에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내산 맥문동은 인삼보다 더 많은 양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국내산 맥문동에서만 발견되는 ‘스피카토사이트 에이(A)’라는 영양성분은 폐 염증으로부터 폐를 보호하고 폐암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2013년 대한 한의학 방제학회지 21권 2호에 따르면 기침·가래·천식 등 폐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맥문동을 먹인 결과 폐활량이 개선됐다는 결과가 있을 만큼 맥문동은 환절기 특화 건강식품이다. 김준호 대치면장은 “이번 맥문동 식재는 여름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고자 대치면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청양군의 대표 브랜드 맥문동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