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광주 유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자활 분야 지자체 평가는 자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 성과를 도출한 기관을 발굴하여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고 지역 자활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시행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자활 근로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사업 운영 기반 등 총 4개 부문을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가 심사하여 총 14개 지자체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본 평가에서 ‘지역 맞춤형 자활 사업 추진’, ‘자활생산품 판매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연계한 자활 근로 활성화’, ‘자산 형성 지원사업 활성화’, ‘자활기금 효율적 운영’,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을 호평받으며 평가 부문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자활근로사업단’을 ‘63개소’로 ‘확대’한 사례는 근로빈곤층의 일자리를 대폭 늘려 근로 의욕을 증진했고 ‘자활기업 공공기관 입점 지원’, 자원재활용 사업․통합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예술길 일대 ‘예술의 거리’를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서 전달식은 미로센터에서 지역상인, 예술가, 주민 등 100여 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예술의 거리 특성을 살려 이곳에서 활동하는 이동진 작가가 직접 수기로 작성한 특별한 지정서를 전달했다. 예술의 거리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다양한 지원사업 공모가 가능해지게 됐다. 앞으로 예술의 거리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며, 문화예술과 상업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광주 대표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술의 거리가 동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것은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동명동 등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시설 현대화로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3일 라마다 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자활센터 직원과 자활 참여자 등 1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참여 주민·직원 표창, 2024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 및 향후 사업 방향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현재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우리동구밥집’, ‘가사지원서비스’, ‘알라딘 청소방역’ 사업단 등을 비롯한 13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4곳(집수리공동체·D커피스토리·바로드림·두껍베이커리)을 운영 중이다. 자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및 취·창업을 지원하며 저소득가정 자립 의지 고취와 자활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알찬 성과를 거두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면서 “내년에도 저소득층 자립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후 한국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서남권투자금융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산업은행과 기업, 광주시가 원팀이 된다면 창업성공률 높은 광주로 가는 길도 빠르게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서남권 투자금융 허브인 서남권투자금융센터의 출발을 축하한다”며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큰 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투자로 연결하는 가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고, 창업생태계를 북돋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시청에서 만나 한국산업은행 서남권금융투자 전담조직 설립 및 지역기업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광주시는 서남권투자금융센터가 지역경제와 기업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 도시 광주’ 실현에도 상승효과(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서남권투자금융센터를 통해 산업은행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벤처·창업 혁신 생태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3일 본청 상황실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류희림 위원장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영상물 피해구제 및 대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로부터 광주지역 학생 16만명과 2만여 명의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한다. 특히 딥페이크 불법 피해 영상물이 24시간 이내에 신속히 삭제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하고,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 캠페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아동과 청소년이 인터넷 정보를 안전하고 건전하게 이용하고 디지털성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성범죄 전용 신고배너, 아동·청소년 유해사이트 자동차단 프로그램(그린i-Net) 안내배너 설치·보급도 함께 노력한다. 방통심의위 류희림 위원장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디지털성범죄영상물 등 불법정보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주지역 학생, 교직원에 대한 딥페이크 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2일 원내 소강당에서 ‘2024 어린이·청소년 친화적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승복 부교육감, 마을활동가, 교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들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내용과 예산 운영 등 ‘2025 광주마을교육공동체 추진 계획(안)’을 심의했다. ‘2025 광주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온마을 곳곳이 교실!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비전으로 학교-마을-지자체-교육청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내년에는 교육과 삶의 연계성을 높이는 미래형 광주교육 운영을 목표로 16개 단위사업을 시행한다. 16개 단위사업에는 광주교육협치위원회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한 ▲새내기 마을학교 연수 ▲공동 컨설팅 지원 사업을 비롯해 광주시와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60개소 지원 ▲타랑께 마을버스 사업 등이 포함됐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2024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10일 본원 대강당에서 ‘마을교육공동체(온마을이음학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 한강 작가를 축하하기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는 스웨덴에서 진행되는 노벨상 시상식 일정에 맞춰 10일 밤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광주에서 온 편지’를 주제로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민 축하행사’를 연다. 대한민국 대표 문학평론가 신형철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단체들의 축하 행사, 작가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예술 장르로 재해석한 ‘한강의 시간’, 광주시민 모두 한 마음으로 작가에게 축하를 전하는 ‘광주에서 온 편지’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시민 500여명이 마음을 모으는 편지쓰기와 AI로 복원된 ‘소년이 온다’의 ‘동호’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이야기하는 한강 특강 이번 행사는 오후 8시 소설 ‘소년이 온다’가 “한강을 뛰어넘는 한강의 소설”이라고 평한 신형철 서울대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소년이 온다’ 출판 당시 “추천사란 거짓은 아닐지라도 대개 과장이 아니냐고 의심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함께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주간 행사는 3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인권, 우리가 잇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 기간 시교육청은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 ‘일하는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은 오는 4일부터 12일 광주북성중학교 등 5개 중학교 25개 학급에서 열린다.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강사 전문 강사가 인권선언 키트를 활용해 세계인권선언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참여형 수업을 통해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깨닫고 인권 존중이 우리 생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3일에는 광주학생예술누리터 꿈이룸관에서 ‘일하는 청소년 공감 토크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콘서트는 청소년 노동자들이 겪는 고충과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라이더유니온 구교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자원 공유 확대에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과 김병내 남구청장은 2일 남구청 열린민원실에서 ‘지역-학교 자원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학교 문화·복지시설, 주차장 등의 지역사회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자원·역량을 상호 공유·활용하며 사회·교육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광주 북구, 서구, 광산구 등과 협약을 맺고 학교시설 공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북구 3개교, 서구 8개교, 광산구 2개교 등 13개 학교 주차장 311면을 공유했다. 또 지난 8월부터는 동구 중앙초등학교가 충장로 상권 활성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차장을 상시 개방(유료)하면서, 남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서 학교시설 공유가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 모든 지역에서 학교시설 공유가 이뤄지게 됐다. 시교육청은 남구와 학교시설 이용, 인력, 재정 등을 협력하는 한편 지난해 3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다양한 학교시설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또 교육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주민주도형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광산구의 ‘1313 이웃살핌’ 사업이 국회에서 지방자치 우수정책으로 소개됐다. 광산구에 따르면,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1313 이웃살핌’을 우수정책으로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미경)가 주최한 이날 정책대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1‧2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 출신의 황명선‧염태영 국회의원, 20개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광산구 ‘1313 이웃살핌’은 주민주도형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등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이웃을 연결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민‧관‧산‧학 협업 사업이다. 1313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살피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이어준다는 의미다. 광산구,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지역 140여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이 힘을 모아 지난해부터 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남구의회은 제30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행정의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요구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감사에 앞서 남구의회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 구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해 34건의 주민제보를 받았으며, 이를 반영하여 더욱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남구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 도모에 목적이 있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하는 의견은 구민의 뜻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해 감사에 충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이후 11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12일부터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5·18민주광장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내년 1월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성금 첫 기부, 차량 및 기타 배분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온도 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버튼 누르기 퍼포먼스를 마련해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원했다. 첫 기부는 기아오토랜드, 광주은행,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등 3개 기업・기관이 이름을 올려 캠페인 출범에 힘을 실었다. 지혜숲어린이집 원아들은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달을 통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51억2000만원이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한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에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광주지역 개인・기관·단체 등에 기초생계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계획과 추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서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서구는 식중독 발생 대비를 위해 원인·역학조사반을 구성·운영하고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어린이집과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점검, 예방진단 컨설팅 등 다양한 예방관리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시설 분기별 집중관리 ▲소규모 골목식당 위생컨설팅 ▲배달음식점 점검 ▲시기별·대상별 식품위생업소 특별점검 ▲식중독 소통 전담관리원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식품위생업소 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착한도시 서구 구현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 혁신’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광주지역 12개 직업계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신입생 원수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815명 모집에 2천320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27%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4학년도에 신입생 미달사태를 겪었던 일부 직업계고도 2025학년도에는 모든 학과가 1지망에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몰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24학년도까지는 일부 학과가 1지망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다른 학과에서 탈락한 후 정원을 채우거나 추가 모집했다. 이 때문에 학업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중도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인기가 늘어난 것에 대해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 ▲신산업 및 신기술 변화에 적합한 학과재구조화 ▲지역산업기술인재의 지역정착을 위한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한 취업률 향상 ▲직업교육지원센터를 통한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2024 서부 독서 페스티벌’에 1천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다시, 책으로!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월 16일 시청 야외음악당, 23일 수완공원 및 롯데아울렛 광장, 30일 남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부지역 28개 학교(팀)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84명이 독서 발표회를 진행하고, 무드등 만들기·리딩 푸드·독서 캘리 등 다양한 독서 체험, 다채로운 전시 등도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 26개 팀과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2024 서부 초등 융합형 독서클래스’, 초등교사 밴드(Upstream), 교원 오케스트라(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풍암고등학교 밴드, 장덕고등학교 밴드, 동아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등 총 57명이 다양한 축하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은경 유안초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즐길거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29일 오후 부산광역시 수영구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들의 혁신적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2000년부터 개최해 왔다. 동구는 올해 정책평가 중 지원체계 부문에서 마을사랑채 조성․운영 등 주민 참여 활성화 노력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등 조직역량 강화 노력, 불법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과 나대지를 녹지공간 확보 등 토지 이용 관리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4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이후 10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라는 구정 목표와 365일 설레는 36.5℃ 따뜻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주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동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