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아동 12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부모·가족 맞춤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개별적으로 스튜디오에 방문해 직접 원하는 스타일을 정하고 자유롭게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여러 사정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없었는데,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서로 유대감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6월 1일에도 가족사진 촬영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구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대덕구는 오는 31일까지 ‘평생학습 신규동아리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육성지원사업은 구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구는 동아리원들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여 공통 관심 주제에 대해 자발적인 학습과 토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덕구민이 70% 이상 포함된 5인 이상의 신규 동아리로, 단순 소모임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강좌만 수강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동아리 구성원 전원이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후, 사업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6월 초 최종 대상자를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60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비래동현대아파트봉사단이 지난 24일 사부작사부작(四部作) 운동의 일환으로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비래동 현대아파트봉사단원들은 아파트 이웃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현대 사회가 삭막해져 감에 따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라며 “사부작사부작 운동을 통해 대덕구에 이웃사랑이 넘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자 비래동 현대아파트봉사단 단장은 “우리의 마음 문을 여는 첫 번째 행동이 인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부작사부작 운동을 통해 웃음소리 넘치는 비래동 현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대덕구에 인사와 사랑이 넘치는 것 같다”라며 “공동체 의식의 고취를 통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부작사부작 운동은 1부 인사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2부 봉사운동(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교육 취약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지역 교육 취약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부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동부지역 3개구(대덕구, 동구, 중구)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통합적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를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 자원 공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모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구청장님의 협력으로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첫 업무협약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촘촘한 교육 복지 실현이라는 동일한 목표 아래 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가족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 신탄진도서관에서 ‘온 가족 놀이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온 가족 놀이마당’은 한국인 중심의 4인 가족만을 평범하게 여기는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일반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정들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는 △커피클레이 △3D펜 키링만들기 △다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일·가정 양립 홍보 △패밀리넷 등 대덕구가족센터에서 실시하는 사업들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가족애를 주제로 삼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상영회가 진행됐다. 이진희 대덕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정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데 반해, 한국 사회는 아직도 이들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라며, “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장애인 채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3일 구청 청렴관에서 ‘제15회 대덕구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대덕구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250명과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체 17곳이 참여했다. 지난해 행사를 통해 장애인 6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낸 만큼 올해 역시 관심이 뜨거웠으며,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구는 구인 사업체별로 부스를 설치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1:1 현장 면접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장애인 구직자께서 취업의 기회를 얻었길 바란다”라며 “8월까지 계속되는 온라인 행사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 장애인과 구인 사업체를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대덕구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대를 위해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대덕구 0~5세 영유아 가정 내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활동사진 50여 점이 접수됐으며, 이중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점을 전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상작들에 대해 각각 △대상 10만 원(1명) △최우수상 7만 원(3명) △우수상 5만 원(6명)의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대덕구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2일 법1동 유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유원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대한 ‘유원아파트봉사단’은 2024년 아파트봉사단 자원봉사프로그램 ‘사부작사부작(四部作)’을 통해 인사하기 캠페인, 아파트 주변 플로킹, 손 편지 쓰기,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실시하며 대덕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사는 곳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통해 유원아파트가 더욱 행복한 아파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춘 유원아파트봉사단장은 “가까이 사는 이웃들과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아파트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아파트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규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함께 살아가는 것은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마음의 거리도 가까워지는 것 같다”라며 “아파트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이웃 간의 마음이 가까워지는 유원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공동체 미디어 능력 함양을 위한 미디어 교육 심화 과정인 ‘알고 보면 재미있는 미디어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알재미Ⅱ는 기초과정에서 익힌 편집 기술을 이용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창작 활동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알재미Ⅱ 교육 대상자로는 미디어 교육 기초과정 수료생으로, 총 40명을 모집해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9:00부터 21:00 총 4회차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심화 교육 과정을 진행할 강사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22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59 TV’의 류호진 대표가 초빙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초교육을 기반으로 구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디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2일 대덕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세종산업교육원과 공동으로 ‘청렴마블’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렴마블’은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모티브로 해서 청렴에 대한 기본지식, 청렴퀴즈와 미션 수행 등 놀이와 청렴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구는 ‘청렴마블’을 통해 직원들이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청렴마블’ 공동개발을 통해 대덕구는 청렴 교육의 수동적인 소비자 위치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교육 주체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대덕구를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지자체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 개최 △청렴 카드 전시 △청렴오락실 등 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체감도’ 대전 1위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3년 대덕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하늘에서, 땅에서 바라본 대덕’이라는 주제로 일반과 드론,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시각으로 대덕구를 담은 작품 총 504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25점을 선정했다. 구는 수상작을 총 7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친 ‘2024 대덕물빛축제’ 기간 중 전시했으며, 오는 31일까지 대덕문화원 3층 소전시실에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대덕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하반기 개관을 앞둔 석봉복합문화센터에 전시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본인에게 익숙한 장소·공간이어도 작가가 어떠한 의도로 사진을 찍었는지에 따라 달리 보이는 대덕구의 모습을 담은 흥미로운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라며 “이번 순회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우리 대덕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즐겁고 생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2일 대회의실과 청렴관에서 간부공무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청렴교육 프로그램인 ‘청렴오락실 속으로’를 통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청렴 교육은 ‘청렴오락실’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청렴 메달’과 ‘청렴 뱅크’를 교육프로그램에 접목해 청렴에 관한 특강 및 퀴즈 풀이를 통한 청렴 알아가기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기반으로 한 청렴윤리 및 갑질예방 교육 △청탁금지법 및 이행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사례 소개를 바탕으로 참여형 퀴즈 풀이를 접목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오락실’을 통해 청렴 교육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현재 공동 개발 중인 ‘청렴마블’과 같이 앞서가는 청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곧 구정의 청렴도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청렴 1등급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청렴늘품224 △청렴카드 전시회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 운영 △청렴 수(秀) 게시판 운영 △청렴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선비마을 5단지 아파트봉사단이 22일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선비마을 5단지 아파트봉사단원들은 출근길과 등굣길에 오른 아파트 이웃들과 어린이들에게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가 제안했지만 쉽지 않은 활동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체 여러분 덕분에 감사하다”라며 “이웃을 향한 관심과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센터도 최선을 다해 활동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윤기성 단장은 “집에 들어가는 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을 만나도 인사하기 쉽지 않았다. 용기를 내서 우리 봉사단원들과 함께 인사하니 나부터 달라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늘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항상 보고 배운다”라며 “이웃 간에 소통이 활발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부작사부작 운동은 1부 인사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2부 봉사운동(함께하는 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1일 대덕구자율방범연합대, 대덕경찰서와 합동 순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조성호 대덕경찰서장, 대덕구민들로 구성된 대덕구자율방범연합대원 80여 명은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인구 밀집 지역인 송촌동 먹자골목 일대를 순찰에 나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대덕경찰서와 자율방범연합대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구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행복한 기다림’ 1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평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산모의 건강뿐만 아니라 출생아와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태교 및 출산교육 △신생아 및 산후관리 △모유수유교실 △오감 태교공예 등 전문 강사에 의한 체험형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건강 교실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얻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됐다”라며 “참여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출산 가정이 부담을 덜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건강교실 1기는 누적 48명이 참여했고, 오는 6월에도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총 3기수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 향유 기회 확대와 인문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연결 : 대덕구에서 온 편지’와 청년벙커의 ‘이걸 내 ‘음악’이라고 하자’ 프로그램이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부터 10월 10회에 걸쳐 ‘연결 : 대청호에서 온 편지’란 주제로 대청호의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동반한 탐방 프로그램을 ‘작은미술관 신탄진’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구 청년벙커는 내달부터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걸 내 ‘음악’이라고 하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진행한다. 청년들이 자신만의 음악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서 창작하고 녹음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벙커 라운지’와 ‘트레이닝 필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4 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