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규․고은락)는 지난 28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4년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에 관심있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천시의 민·관 협력과 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의 올해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활동가 시상 ▲실무분과 활동보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보고회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제천의 복지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수고하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한해 사업 전반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고 이를 통해 2025년에는 따뜻하고 소외되 이웃이 없는 제천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17개 읍면동지역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며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독서치료 프로그램'독서백신'사업 전문강사 양성을 위하여 독서심리상담사 자격취득 과정을 진행하고 지난 27일 '독서심리상담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독서심리상담사 과정은 독서지도와 책을 매개로 문학이 가진 치유적인 힘을 통해 개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창의성 계발 및 사회적 유능감 향상을 이끌어 주는 전문지도자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개강을 시작으로 주 1회 하루 5시간씩 총 60시간 밀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강생 40명 중 38명이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수료하게 됐다.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기 계발과 성찰의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하며, “과정을 통해 습득한 독서치료에 관한 지식과 자격으로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 정서적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라고 전했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 “독서심리상담사가 현대인들의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침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26일, 27일 이틀 동안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종료 전 참여자 1,100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회는 참여자 어르신들의 활동 영상시청,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 발표, 우수참여자와 수요처에 감사패 수여 및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참여자와 수요처에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그간의 공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자 사례발표를 통해 참여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관람도 함께 진행했다.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과거와 VR(가상현실)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 퓨전국악 연(娟)과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최동수 지회장은 노인일자리의 안전한 마무리를 당부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8일‘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향한 주민들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충북도 내 11개 지자체장과 15개 충북도 출연기관장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중부내륙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제천은 청풍호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은 충북 및 충북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그동안 개발 정책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 각종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중부내륙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보건소가 지난 27일 청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충북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 환자 관리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충청북도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암관리 사업을 추진해 온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제천시보건소에서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의 위해 신체활동 교실, 심리지원교실, 영양교실 등 통합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세부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농촌체험, 라탄 공예소품 만들기, 테라리움 원예치료, 전통민화 그리기,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케이크 만들기 등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및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7일 제천시민회관광장에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와 함께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제천성폭력상담소는 내달 10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추방 릴레이 캠페인, 제천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 등 여성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지난 28일 제천시민이 많은 이용을 하는 시청 내 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천성폭력상담소 소장은 “모두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은 제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성폭력 상담소는 11월 20일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보건소는 WHO에서 제정한"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95-95-95’을 주제로 하는 에이즈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95-95-95’은 HIV감염자의 95%가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감염사실을 인지하고, 감염사실을 인지한 95%가 치료를 받게 하고, 치료를 받은 95%가 치료에 효과가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HIV/AIDS 검진과 치료 접근성 보장강화를 위한 것이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접촉, 감염된 혈액제재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등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올바른 콘돔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또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어 조기발견 및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제천시보건소는 에이즈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해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올해 마지막'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및'청년(단체)예술인 지원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부일정으로는 행사 당일 오후 1시 '그림책콘서트-‘마음버스’의 저자 김유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청년(단체)예술인 지원사업'성과공유회, 오후 4시 '하소네 문화문방구-신년 맞이 뮤지컬 넘버 공연’이 진행된다. '그림책콘서트'는 홈페이지 사전접수 및 당일 현장접수가 진행되며,'청년(단체)예술인 지원사업'성과공유회 및 '하소네 문화문방구'는 선착순 입장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올 한 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프로그램이 성황리 운영되었다며,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일상을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 31명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극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하여, 무대에 오를 기회를 간절히 기다리는 두 대역 배우들이 예술과 인생,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의 무거운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소진감을 해소하고 웃음과 감동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동료들과 함께 웃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연극을 관람하면서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평소 일에 치여 자신을 돌볼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런 문화 활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겪는 감정적 소진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문화 감성 충족을 위한 다양한 시리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이번 연극 관람 프로그램이 종사자의 마음에 쉼과 재충전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제천복지재단 맞춤형 노인주거지원사업 디자인하우스 공모에 선정돼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 취약노인 가구의 노후된 욕실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천복지재단 ‘디자인하우스’는 주거 취약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 지원 사업으로 지역에서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추천받아 생활환경 개선, 안전생활 지원,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 등을 돕고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에 제천복지재단 디자인하우스 사업으로 주거 취약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 디지털 관광주민증 협의체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지자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단 2곳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한 이번 시상에서 제천시는 실제 지역 방문자, 활용 건수, 발급자 수, 가맹업체 수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인접 관광지와의 연계 활용, 혜택 제공의 독창성, 각종 사업과의 접목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또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운영사 (주)청풍로프웨이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우수업체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자체의 홍보와 적극행정, 관광사업자의 협력에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가 더해져 사업 참여 1년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사업주, 관광객 모두에게 득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지 방문과 소비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최근 모산비행장 일원에 설치된 불법 대형 가설건축물과 관련해 심각한 시민 안전 우려를 표명했다. 해당 건축물은 건축주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토지를 임차한 뒤 제천시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반려에도 불구하고 무단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천시는 건축법 위반 혐의로 즉시 고발 조치했으며, 다른 법규 위반 여부도 철저히 검토해 빠른 시일 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대부 시 사전협의를 요청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부계약서 특약조항(가설건축물 축조금지)을 위반으로 법적 조치 검토중에 있다. 해당 건축물은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로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 전기, 시설 등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불법 건축물과 관련된 문제는 단순한 법적 문제를 넘어, 시민의 안전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권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제천예술의전당이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와 특별한 장식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24일)와 크리스마스 당일(25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아한 춤과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두까기 인형’예매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4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 이다.(제천시민 30%할인) 또한 2024년의 마지막 토요일, 12월 28일에는 따뜻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탠딩에그’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스탠딩 에그’의 음악으로 제천시민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스탠딩에그 콘서트’예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6만원) S석(5만원), A석(4만원) 이다.(제천시민 30%할인)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제천시 왕암동 1357번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66㎡ 규모로 건립 중으로, 48실의 임대형 기업 입주공간과 사무실, 근린생활시설, 회의실 등의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앞으로 천연물산업의 지역전략 산업화를 목표로 천연물산업 육성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천연물산업 영세 창업․중소기업에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을 성장시켜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주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준공 후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6월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제2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하였고, 충북테크노파크를 운영자로 선정하여 연내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연구개발업, 서비스업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 26일 송학면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409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군 37사단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제천시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주택 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육군 37보병사단은 병력지원 동원 및 생활가전물품 지원하였으며, 제천시는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신현복(94)님은 1952년 7월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1954년 5월에 전역했다. 김수광 육군 제37보병사단장은 “이번 준공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참전용사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육군 37보병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참전용사분들의 환경 및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체육회가 삼한의초록길에서 운영한 ‘자전거체험센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 ‘삼한의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는 올해 총 15,324명(성인 8,466명, 청소년 1,939명, 어린이 4,919명)이 찾아 2020년 개장 이래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자전거 타기에 대한 관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자전거교실에는 총 266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안전교육 및 주행교육을 받았으며, 수료 후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모형)을 수여함으로써 자전거 타기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와함께, 성인 자전거교실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 10시에 운영하며 560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천시체육회 전문지도자의 안전교육과 주행교육을 통해 자전거 안전운행법 및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크게 일조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건전한 놀이문화와 스포츠 유치·개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