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내외를 접견하고 광주와 오스트리아 간의 문화, 인권 등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대사 내외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비엔날레에 오스트리아 작가가 참여해 의미가 있듯이 광주와 오스트리아의 도시들 사이에도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가 조성되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다음 행선지로 소록도를 방문하시는데,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 두 분의 평생에 걸친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볼프강 앙거홀처 대사는 “어제 비엔날레와 5.18민주묘지를 둘러봤는데, 광주는 5.18의 안타까운 비극을 비엔날레의 창조적이고 희망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승화했다고 느껴졌다”며 “차기 열릴 비엔날레에는 오스트리아의 문화 예술을 더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저희 내외에게 소록도 방문은 아주 중요하다”며 “소록도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 오스트리아에 계신 수녀님들께 고향 같은 소록도가 잘 있다고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미얀마 민주화운동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조와 지지를
(충남도민일보)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은 2020년 말 국내 자동차 물류시장 규모를 약 1조 루블로 추정하며, 연간 5~6% 성장해 1조 3천억 루블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그 중 LTL운송시장 규모는 전자 상거래의 발전으로 연간 9~11% 성장할 예정이며, FTL운송시장은 연간 5% 성장해 2025년에는 9,000억 루블을 달성할 것이라 전망했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kommersant.ru]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러시아 보카레프 트란스마시홀딩 회장은 약 4,000억 루블 규모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볼쇼이항 재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볼쇼이항 재건 프로젝트는 2014년 올림픽 때와 비슷한 규모로 600헥타르 영토에 20개 이상의 항구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kommersant.ru]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윤화섭 안산시장은 2일 사지 멘디스(Dr. A. Saj U. Mendis) 주한 스리랑카 대사를 초청해 양국 우호협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문화 이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스리랑카 주민, 안산시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지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소개하고, 스리랑카 관광지 및 주요 생산품을 소개하는 등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사지 멘디스 대사는 전(前) 주바레인 스리랑카 대사를 역임하고, 2019년 9월 주한 스리랑카 대사로 임명됐다. 윤화섭 시장은 “강연 초청에 응해주신 사지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께 감사드린다”며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뛰어넘어,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에서 주관하는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y・ICC)로 지정됐으며, 전 세계 주요 26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상호문화도시 지수’평가에서 최상위권 평가를 받은 바 있
(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월 1일 오후 17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과 첫 간담회를 갖고,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강화 △코로나19 대응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한국이 1961년 아프리카 국가들과 수교를 맺기 시작하여 올해가 수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라고 하면서, 한-아프리카 관계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기존의 정치·경제·개발 분야를 넘어 보건·방역 분야 협력까지 망라하는‘상호호혜적인 동반자 관계’로 확대·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카를로스 붕구 주한가봉대사를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은 한-아프리카 관계가 2006년 한-아프리카 포럼 출범 등으로 새로운 전환을 맞은 이래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고 평가하고,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에 따른 경제협력 확대, △한국판 뉴딜 관련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작년 아프리카 전역의 국경봉쇄 상황 하 아프리카 국가들이 우리국민 귀국 지원 과정에서 협조를 제공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는 올해에도 아프리카 국가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능한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
(충남도민일보) 최근 중국 상무부 등 6개 부문은 '국경간 전자상거래 B2C 수입 시범도시 확대 통지' 발표를 통해 시범지역을 자유무역시험구,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종합보세구, 수입무역촉진혁신시범구, 보세물류센터(B형) 등이 소재한 도시와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발전은 크게 두 개 단계로, 첫 단계는 2016년 5월부터 '개인 물품'으로 관리감독하면서 과도기를 둔 것이고, 두 번째 단계는 2018년 11월에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B2C 수입 관리감독 업무 완비 통지'에 따라 수입 허가증, 인증서, 등록증을 심사하지 않는다고 규정하여 과도기 이후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한 것임. 2020년에는 시범지역을 86개 도시와 하이난섬으로 확대했으며, 2020년 국경간 전자상거래 B2C 수입이 1,000억 위안(약 17조원)을 돌파했다. 저장성 닝보시는 가장 빠르게 국경간 전자상거래 B2C 수입을 시작한 도시로 2020년 수입 통관건수가 1.2억 건, 수입액 261억 위안(약 4.5조원)으로 업무량이 전국의 1/4를 차지함. 주요 수입 품목은 뷰티용품, 영유아용품, 식품·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전체 매출의 74.2%에 달
(충남도민일보) 최근 중국 국가개발은행은 글로벌 투자자 대상으로 국제기후채권기구(CBI) 인증을 받은 탄소중립 채권 '채권통(债券通)'을 발행했으며, 발행규모는 200억 위안(약 3.4조원) 미만, 3년 만기 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탄소배출 정점, 탄소중립(碳达峰、 碳中和)'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녹색채권으로, 조달된 자금은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과 관련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3월 17일 기준, 중국 시장에는 230억 위안(약 4조원) 규모의 19개 탄소중립 채권이 발행되었으며, 발행주체는 신용등급이 AAA급인 에너지, 교통, 녹색건축 분야의 국영기업과 대형 공기업이다. 금융 평론가 스투정진(司徒正襟)은 "탄소중립 채권은 중국 채권시장의 혁신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자금조달의 길을 열었다"라고 평가했다. [출처 : 중국산업경제신문망]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양양군 제2그린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설악산그린푸드가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일본시장을 개척하여 4월 1일 오후2시, 비대면 수출 계약을 맺는다. 계약식은 일본 도쿄 강원도 일본본부와 강원도 경제진흥원을 이원 연결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양양의 ㈜설악산그린푸드 외 강원도 내 수출기업 2개사와 일본 바이어 1개사가 참여하여 약 7억 4천만 원 상당의 실 수출계약을 체결한다. 양양군 수출기업 ㈜설악산그린푸드는 농산물, 농산가공품이 주 생산품으로 이번 수출계약 품목은 비빔용 즉석나물 양념 2종과 시래기 강된장이며,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계약을 체결한다. 한편, 일본에 수출하는 제품은 현지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일본 백화점 등 오프라인 시장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전형복 경제에너지과장은 “일본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에 의한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일본 수출을 기점으로 양양의 좋은 제품이 전 세계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4월 1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시에서 조재철 국제관계대사,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 등 관계자와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서는 그리고리예프 대외관계위원장, 칼가노프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주상트페테르부르크대한민국총영사관 관계자도 함께할 예정이다. 회의는 조재철 국제관계대사와 그리고리예프 대외관계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양 도시간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러시아 북서관구 최대 산업도시이자 유럽으로 통하는 해상운송의 중심지로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엘지(LG)전자 등 국내 30여개의 국내기업이 진출해 있다. 또한, 러시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역사지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으며, 도시가 수많은 운하로 이루어져 북방의 베네치아로 불린다. 조재철 국제관계대사는 “이날 회의가 2020-2021 한-러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양 도시간 협력관계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조선, 자동차 등 산업분야와 보건의료, 친환경, 항만, 문화예술, 관광, 학술 등 다방면에서 교
(충남도민일보) 청주시가 오는 20일까지 ‘중화권 B2C 전자상거래 입점 및 판매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시가 청주상공회의소와 추진하는 ‘중화권 B2C 전자상거래 입점 및 판매 지원’사업은 청주시 소재 수출기업의 중국 및 홍콩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유통채널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메이판 그룹, HK TV MALL과 같은 중화권 온라인 B2C 플랫폼 입점 지원을 받으며, 중국 내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을 받는다. 중화권 B2C 전자상거래 입점 및 판매 지원을 통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기업의 해외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고,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 내 제품 인지도 상승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청주시 홈페이지또는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지난 26일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년도 임원 및 전국 시·도협의회장단 연석회의에서 이수현가무악예술단 이수현 대표(국악인)를 문화예술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이수현 위원장은 앞으로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모든 문화예술 관련 행사를 관장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이 3월 31일 한국시간 기준, 17시부터 19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MENA-OECD 장관급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장관급회의에서 튀니지 정부와 OECD 사무국이 한국 디지털정부와 K-방역을 높이 평가해 전해철 장관을 연사로 초청하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회의는 MENA 지역의 ‘일상회복을 위한 비전: 더 열린, 접근가능한,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거버넌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튀니지 공공서비스부 장관, 이집트 정보통신기술부 장관 등 MENA 지역의 각국 장관들과 이탈리아 공공행정부 장관 등 OECD 회원국 고위급 인사들, 그리고 OECD 사무국이 참여하였다. MENA-OECD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공공 거버넌스 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OECD 사무국에서 2005년 시작한 협력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열린 혁신 정부’분과 공동의장국이다. 행안부는 매년 국장급 연례회의에 참여하여 디지털정부, 정부혁신, 시민참여 등 우수사례를 공유해왔다. 특히, 튀니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이집트, 모로코 등 MEN
(충남도민일보) 양산시는 31일 오후 14시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양산지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17년부터 노후산단재생사업으로 유산동 산50-17번지 일대 부지 8,130㎡, 연면적 3,356㎡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중인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의 내실화를 위하여 어곡산단관리공단, 양산산단협의회 등과 꾸준히 협의한 결과 연구기관 유치를 희망해 왔으며, 이에 지난해 11월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를 유치한데 이어 KTR유치를 위해 KTR영남본부(울산기간산업연구소)측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왔다. 약 2,3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있는 양산은 부산, 울산 등 기간산업 거점도시와 인접하여 산업분포상 화학 및 기계, 자동차, 조선기자재 등 관련 소재·부품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지역 기업들의 KTR 이용건수가 년 700건에 이르고 있으나, 지역 내 시험인증 인프라 부족으로 관내 기업들이 시험과 인증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타 지역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KTR영남본부 강창민 소장을 비롯해 서영옥 어곡산단관리공단 이사장(화인테크놀로지 대표
(충남도민일보) 올해 주요 7개국 협의체(G7) 정상회의(6.11.-13, 영국 콘월) 준비를 위한 제2차 주요 7개국 협의체 셰르파(Sherpa) 화상회의가 3.30일 열렸으며, 우리나라는 최경림 주요 7개국 협의체 셰르파가 참석하였다. 주요 7개국 협의체 회원국 및 초청국(우리나라,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셰르파들은 민주주의 국가간 협력과 기후변화 공동 대응, 코로나19 대응을 중심으로 한 보건 분야 협력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올해 주요 7개국 협의체 정상회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총회 의장국을 맡고 있는 영국은 참여국들에게 기대하는 역할에 관해 설명하는 한편, 영국은 또한 올해 주요 7개국 협의체 정상회의 보건 분야 의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목표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미국과 이탈리아는 4월 세계 기후 정상회의 및 5월 세계 보건 정상회의 개최 계획에 대해 개략적으로 소개하였다. 참가국들은 △민주주의, 인권, 언론 자유, 자유시장경제 등 가치 수호 및 확산, △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보급을 위한 국제 공조, △미래 감염병의 효과적 예방을 위한 국가 간 및 민간과 공공 부문 간 협력 체제 구축,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목표
(충남도민일보) 환경부는 3월 31일 오후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인 아시아물위원회 제13차 이사회에 참가하여 회원국의 물문제를 해결하는 '2021년 워터프로젝트' 선정 사업에 대한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워터프로젝트는 공여국 중심으로 추진하던 기존 국제개발협력사업(ODA)과 달리 수원국이 직접 요청한 물 분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속 사업추진 지원 등 수원국의 물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수원국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우리나라 물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5년 동안 회원국이 제안한 29개 사업 중 11개 사업이 후속 사업 추진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방글라데시 및 메콩강 유역국가를 대상으로 한 2개 사업(약 97억 원 규모)은 2022년 환경부 국제개발협력사업(ODA)으로 추진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승인될 예정인 2021년 워터프로젝트 사업은 총 3개로, 정부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진출 대상 국가인 베트남의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과 캄보디아 지역에 물 관련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충남도민일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30일 부디 구나디 사다킨 (Buni Gunadi Sadikin)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과 영상으로 만나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설명하였다. 이번 면담은 사다킨 장관이 작년 12월 취임 이후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 전략에 대한 설명을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권덕철 장관은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으로서 진단(Test)· 추적(Trace)·치료(Treat)로 이루어진 3T 전략과 확진자 및 접촉자 격리 방법, 백신 접종 계획 등을 설명하였다. 양국 장관은 면담에 이어, 양국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협력기반 마련을 위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양해각서(MOU) 서명식도 함께 참관하였다. 양해각서는 대웅인피온과 인도네시아 국립보건기술개발원 간 체결되었으며, 대웅인피온의 코로나19 치료제의 인도네시아 내 임상시험을 위한 협력 강화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테트메실레이트)와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시험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대웅제약은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