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광천공공도서관이 연말을 맞이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기간 동안 기존 6권이던 도서 대출 권수를 12권으로 늘리고, 연체 이용자가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하여 도서관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각 자료실에는 연말에 읽기 좋은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4층 어린이자료실 로비에는 그림책 '북극곰 코다'의 원화 전시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12월 15일과 22일 오후 1시에는 문화강좌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 6가족씩 총 36가족이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12월 13일 오후 2시에 크리스마스 도어벨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도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해 동안 고마운 사람에게 편지와 함께 책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이벤트로, 종합자료실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7일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대상자는 2024년도 정기분 자동차세(연납 포함), 재산세를 연 3건 이상, 총 1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 납부한 홍성군 관내 거주자로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성실납세자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했으며, 당첨된 165명에게는 3만원 홍성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경품 당첨자 명단은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은 당첨자의 현재 주소지로 이번 달 중에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실 납세에 동참한 군민들이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군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홍성군은 제5기 계획의 비전인 ‘군민이 함께 누리는 지역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를 중심으로 37개 세부 사업을 담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여건을 반영 한 홍성군 복지의 앞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라며“앞으로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보장 체계구축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공공위원장 홍성군수, 민간위원장 정윤)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기관의 대표 4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27일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의미 있는 행사로, 봉사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김장 봉사활동에는 홍주문화관광재단 전 임직원과 청로쉼터 직원, 단국대학교 노동조합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추운 겨울을 앞둔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와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 및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금마면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금마면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 절임부터 양념까지 손수 재료를 준비해 김장김치 500여 포기를 담가 각 마을별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금마면 관내 기업 그린아이(대표 이철준)에서 김장에 사용할 멸치액젓과 새우젓을 기탁하여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한숙 금마면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부녀회장님들이 힘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북돋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금마면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6일 오서산 광천리 장곡면 소재 광성리 주차장에서 산불 발생위험이 큰 가을철을 맞아 산림화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초기부터 최고수위 대응으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훈련은 홍성소방서, 홍성군,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 상호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과 병행 실시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유관기관에 신속한 상황전파 및 임무 분담 △인근 주민에 대피 안내 △방어선 구축 △의용소방대 동원·투입 △산불진화차·소방호스배낭·등짐펌프 등 산불진압장비 활용 진압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영환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동반한 가을철 특유의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대부분의 산림화재의 가장 큰 원인이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만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6일 조양유치원을 찾아가 원아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등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파리패럴림픽 36년 만에 펜싱 은메달을 수상한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홍성군에서 대한민국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이 2028년 미국 LA패럴림픽을 준비하는 전지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 8명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2028년 LA패럴림픽 금메달 사냥을 위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현재 8명의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중 올해 파리패럴림픽에서 3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여, A등급) 선수와 김동훈(남, B등급) 선수 2명이 홍성군 출신 선수다.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은 ‘2024 파리패럴림픽’의 성과를 잇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으로, 지난 파리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현장에서 훈련을 진행해 의미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코치진을 격려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패럴림픽 정신을 함께 키워가는 뜻깊은 순간”이라며“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 유미현 건강생활운영팀장이 지난 26일 개최된 ‘2024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전국 최종 평가대회’ 구연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13개 권역 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은 보건소 인력의 만성질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년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유미현 팀장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FMTP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유미현 팀장은 이번 평가대회에서 홍성군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실제 운동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12주간 커스터마이징 운동유형이 신체조성 및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효과평가를 발표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연구주제로 발표한 12주간 커스터마이징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력강화 순환운동’과 ‘유산소 댄스다이어트’,‘유연성 요가’등의 프로그램을 12주간 주 2회, 각 60분간 진행한 후 그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신체조성 8개 항목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3개 항목 모두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건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6일 홍성전통시장과 일원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되어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성군,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홍성의료원,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 등 총 6개 기관의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하나 된 모습으로 폭력 근절의 의지를 다졌다. 참여자들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근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우리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군민들이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 보일러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재단의 전액 국비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대상자 발굴과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특히 치매 어르신 가구에 대한 집중 조사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에너지효율개선 난방사업에는 192가구가 신청하여 단열, 창호, 보일러 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꼼꼼히 발굴 조사하겠다”라며“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은하면은 26일 이장단과 면 직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선언식은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홍성군 탄소중립 실천 10대 공통 과제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방법 교육과 함께 탄소업슈 가입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영규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선언식을 통해 은하면 이웃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가치이며,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과제”라며“오늘 낭독한 선언문을 기억하며 면민이 함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결성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결성면주민자치회 위원, 결성면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축산업 전환을 위한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충청남도 주민자치 도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줬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상원 부장과 농업회사법인 ㈜성우 이도헌 대표가 강사로 나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저탄소 농축산업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저탄소 농축산업으로의 변화가 결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라며“탄소 발생을 줄이는 축산업을 실천하여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호 결성면주민자치회장은 “결성면민들이 저탄소 농축산업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북읍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26일 유관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북읍 기관단체장협의회, 홍성경찰서 내포지구대, 홍성소방서 내포119안전센터, 홍북읍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난방기구 올바른 사용법, 전기 안전한 사용법, 미사용 가전제품 전원 차단 등 실질적 화재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일상 생활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라며“주민들의 작은 주의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임민택 과장이 지난 25일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48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백봉사상은 공무원들에게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임민택 과장은 지역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및 농촌을 위한 다양한 선행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배우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신념 아래 농업인들을 위한 장단기, 야간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그의 꾸준한 교육 노력은 딸기, 왕대추 등 홍성군의 주요 소득작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용록 군수는 “임민택 과장의 청백리상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동료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공무원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인 만큼, 이번 수상이 홍성군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만택 과장은 “홍성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과 직장동료들 덕분에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고마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에서 충남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혁신적인 창의성을 전국에 알릴 ‘2024 컬처임팩트콘 in 홍성’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기획되어 충남의 70여 명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지역의 창의적 잠재력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참가 크리에이터들의 혁신적인 콘텐츠와 제품 전시, 지역성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토론, 대만 크리에이터들과의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특히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내용을 정리한 ‘충남 로컬 크리에이터 디렉토리 북’을 제작하여 향후 지역 크리에이터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활용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은 축하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남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한데 모여 지역의 가치를 탐구하는 강연과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개막 강연은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행복@로컬’을 주제로 지역에서의 삶을 통해 행복을 재발견하는 방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