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조사로 지역민의 건강생활습관, 건강수준 등을 파악해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보건사업의 기획,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보건소는 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6명을 모집하며, 만 30세 이상의 컴퓨터와 인터넷이 가능한 자 중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22일까지 신도안 보건지소 방문건강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조사원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교육 이수 후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1:1면접 조사를 수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계룡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미소와 희망을 심어주는 '타코마 신호드림치과'의 박태선 원장이 사회 소외계층과 빈민 구호 활동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봉사 정신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최근 '100만 일자리 창출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박태선 원장은 '타코마 신호드림치과'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와 아름다움을 선사해왔다. 그의 치료 방법은 단순한 치아 치료를 넘어서 마음을 치유하는 데에도 중점을 둔다. 뿐만 아니라 의료기술의 혁신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빠른 시간 안에 치료를 완료하는 등 환자들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그의 관심은 더 큰 사회적 문제에 향하고 있으며, 사회 소외계층과 빈민 구호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봉사 정신을 발전시키고 있다. 미국 세계본부 IOWGCA의 대표로 활동하며 '희망 행복 나눔 재단'을 통한 '100만 일자리 창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특허를 획득한 포인트 결제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이 시스템은 다문화 가정이나 소외계층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태선 원장은 "삶에 진정한 행
(충남도민일보 / TV / 조성범기자)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고심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주)베스트위너다. 해외전문인력의 유치와 중증장애인의 취업연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이 회사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베스트위너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도입하고 있는데, 먼저 대학의 이공계열 유학생 증원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베트남에 한국어 어학원과 유학센터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국내기업의 E7-1 비자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All-Cover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미 입국한 유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취업관리를 위해 국내 대학들과 협약하여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베스트위너는 중증장애인의 취업 연계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회사는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계획이다. 베스트위너 황일천 대표는 "정직한 사업 운영과 사회 공헌을 통해 중소기업의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SNS기자연합회는 오늘(26일) "반론보도닷컴 보도행태 언론의 본질에 충실한가"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대기업 등의 입장만을 대변하며 근거 없는 감정적 보도를 하는 등의 비판을 받고 있는 반론보도닷컴의 보도행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은 한국광고주협회에 의해 2012년 설립되었으며, 2014년에는 정식으로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되었다. 그러나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반론보도닷컴은 대기업 입장들을 대변하는 것으로 비판받고 있으며, 이에 언론의 기능인 국민의 알 권리 충족에 충실했는지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언론의 독립성·객관성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반론보도닷컴 보도행태는 언론이 보유한 사실에 바탕을 둔 반론의 기본적인 성격을 팽개치고, 사실 근거에 입각한 언론과 대기업 등과 논쟁이 아닌 일방적으로 대기업 등에 관한 부정적 이슈를 보도한 언론들을 콕찝어 감정적 보도를 하며 대기업 등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기업 등의 나팔수의 역할을 한다는 의문이 강하게 들게 하고 있으며, 언론의 독립성·객관성·중립성이 결여됐다는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다. 대기업들은 비즈니스 측면에서 부정적 이슈의 문제는 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오전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대전을 과학 수도에 걸맞게 혁신클러스터의 글로벌 허브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라 강조하면서 이공계 학생들이 학비나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석사는 매월 최소 80만 원, 박사는 최소 110만 원을 지원하는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스타이펜드(stipend))’을 도입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금년도 정부장학금 규모를 1,300억여 원 증액하고, 학부생에게만 주어지던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대학원생에게 확대해 1인당 연평균 2,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통령은 또한 대전 소재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을 포함한 총 26개 출연연(부설포함)을 16년 만에 공공기관에서 해제하여 연구기관 특성에 맞지 않는 각종 규제에서 벗어났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 기자) 한국양서파충류협회(이하 "협회")가 랩 아티스트 아웃사이더를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동물 및 양서파충류의 적절한 사육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한국양서파충류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파충류와 관련된 분양, 관리, 커뮤니티, 정보 교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충류 다 있다(파다)'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 앱은 지난해부터 코리아렙타일쇼, 희귀동물박람회 등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성장해왔다. 아웃사이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시장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협회의 주요 캠페인 및 이슈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아웃사이더는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협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성준 한국양서파충류협회 이사는 "파충류 다 있다(파다)" 시스템이 양서파충류업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사육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업계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 시장이 보다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 기자) 서울 양재시민의숲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전국외국인 다문화 노동조합 출범식이 열렸다. 이 출범식은 다문화 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하는 행복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언어, 문화, 법률, 제도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상담과 동등한 존중을 제공한다. 출범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 이사 홍농포럼 장세일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이자 세계태권도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 총재인 조정영 등이 그 중 일부였다. 이 자리에서 심재환 위원장은 "다문화 노동조합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용자와 노동자 간의 갈등을 줄이고 함께 행복을 추구할 것"이라며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심 위원장은 또한 "현재 세계는 고령화가 진행되어 다양한 형태의 노동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 조합은 다문화 노동자들이 언어, 문화, 법률 등의 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종, 성별, 출신 지역, 종교 등에 관계없이 동등한 존중을 보장할 것을 공언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3D업종 기피로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독자적 기술이 나왔다. 전기차 분야에서 유명한 기업인 새안그룹이 5인승 UAM 항공기에 탑재될 첨단 에어제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에어제트 시스템은 기존 UAM의 프로펠러 시스템과는 다르게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소음을 줄이며 출력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새안그룹에 따르면, 현재의 UAM은 운행 시간이 제한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는 자체 개발한 하이드로LPG 시스템과 듀얼 시스템을 도입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20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했다. 초기에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2년 이내에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새안그룹은 1차적으로 50메가의 테스트 양산라인을 구축하고, 전고체 배터리 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최종적으로 2기가 팩토리로 확장할 계획이다. 새안그룹 관계자는 "배터리 연구 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기업 2곳을 인수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특허 출원은 UAM 분야에서 새안그룹의 기술적 진보와 시장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다보링크가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 결정을 발표하며, 김유나 대표(GEMG)의 영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보링크는 김유나 대표의 이끄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GEMG)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빌보드코리아의 창간을 선언했다. 이로써 김유나 대표는 국제판 빌보드에 이어 국제 무대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김유나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K아티스트와 K팝의 위상이 높아진만큼 빌보드 코리아는 K문화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보링크는 최근 업계의 중요 인물들을 사내이사로 영입하며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SM브랜드마케팅의 진현주, 라이트솔루션의 안명규 대표, 마인라오의 김옥겸 대표 등이 다보링크의 중요한 인재로 합류했다. 다보링크는 오는 1월 19일에 예정된 임시 주총에서 주요 안건을 변경하는 계획을 공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0일에 밝힐 예정이다. 회사는 또한 통신 재판매, 콘텐츠 제작, 이벤트 대행, 부동산, 화장품, 외식,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장하고자 하
(충남도민일보 / 조성범 기자) 7일, 청주S컨벤션에서 김학도(62)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자신의 새로운 책 「500곳 현장을 필마로 돌아보니」의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윤진식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교 전 행정안전부 장관, 오제세 전 국회의원, 윤건영 교육감,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등 500여명의 참석자들이 축하의 의미로 참석했다. 책은 김 전 차관이 산업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재직 시, 연필(필)과 마음의눈(마)을 가지고 다니며 기업의 혁신 DNA와 관련 산업정책 수립에 참여한 경험을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자금대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정책 전환에 대한 기여도 강조되었다. 서순희 던필드 회장은 행사 중 대담프로그램에 참석하며 “김학도 이사장님 덕분에 주문자상표부착방식의 수출기업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전 차관은 청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31회)한 뒤 산업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까지 역임했다. 지난 연말에 사직한 그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청주흥덕 지역구에서의 새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공유카페 어펜딕스에서 이언주 전 국회의원의 출간도서 '한국정치에 봄은 오는가?(출판 비타베아타)'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한국 정치에 봄은 오는가?'는 이언주 전 의원이 좌우 양당을 경험하며 쌓아온 의견을 담은 책으로, 현재의 정부에 대해 "우측 깜박이를 켜고 좌회전을 하는 형국"이라며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이 책을 통해 시대전환과 산업 전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상명하복의 신권위주의 극복, 민주보수 담론, 신경제발전론, 자주국방과 강한 나라, 남북한 경제공동체와 자율적 전략외교 등 다양한 주제에서 새로운 질서를 주장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나를 향해 '진보냐, 보수냐?' 묻는 이들에게 '무엇이 옳은가?, 무엇이 바람직한가?'를 생각하자"며 "가장 정의로운 길은 아직 가지 못한 길이며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은 누구의 편도 아닌 국민의 편이라고 강조하며 제7공화국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이 책에서 검찰 정권과 '망국적 진영병'에 대한 비판, 현 정권의 '기회주의적 포퓰리즘', 세계화와 탈세계화, 반도국가 대한민국의 지
(충남도민일보 / 조성범 기자) 2023년 국정감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 의해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 및 65개 대학 청년 대학생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2023년 국정감사를 종합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 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정감사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망가진 과학기술 연구환경과 원전 생태계의 복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영방송의 불공정성을 지적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는 주52시간제 강행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 문제를 지적하고 대기업 연구개발비 세제지원율 개선 및 ICT 규제샌드박스 실적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좌파성향 진행자 및 편파적 방송 등 공영방송의 불공정 문제를 지적하고, "자유민주주의 파괴를 위한 언론공작에 대한 방통위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ECI)와 일본 국보로 지정된 '몽유도원도'가 500년 만에 우리나라에 영구 반환되었다. 이로써 조선 시대 산수화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몽유도원도'는 명작이 처음 그려진 지 500년 만에, 그리고 일본으로 반출된 지 사백여년 만에 우리나라로 귀환하게 되었다. 이번 반환은 일본 이본궁기념재단과 덴리대학이 참여한 계약 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일본의 이본궁기념재단은 대한제국 황태자비인 영친왕비 이방자여사의 황실가문으로,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단체로 알려져 있다. 덴리대학은 현재 몽유도원도를 소장하고 있었으며,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ECI)는 이와 관련된 계약을 통해 반환의 권한을 확보했다. 이전에 이뤄진 "중요문화재 증여에 관한 협정서"와 "기부행위확약서"를 통해,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몽유도원도의 한국반환을 위한 일체 권한을 얻은 상태였다. 몽유도원도는 세종 29년인 1447년에 그려진 것으로, 조선 초기 시대를 대표하는 산수화로 평가받고 있다. 길이는 각각 11.2m, 8.57m이며, 그림 부분은 38.6×106.2cm로 안견의 낙관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데, 이는 서양의 피카소보다 400여년 앞서는 입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기자) 대구 달서구갑 지역을 대표하는 홍석준 의원이 기업승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증여를 통한 중소기업 기업승계 시 연부연납 기간을 15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중소기업의 경우 상속세 납부의 연부연납을 일반 상속보다 20년까지 허용하고 있었으나, 기업 재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이나 주식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거액의 세금을 단기간에 납부하기 어려워 사업용 재산을 매각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홍석준 의원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연부연납 기간을 15년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안정적인 기업승계가 가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해 연부연납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 경제인들의 목소리에 따른 조치로, 홍석준 의원은 "안정적인 기업승계가 이루어져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사전증여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의 경우에도 15년의 장기간 분할 연부연납을 허용하여 사전증여를 통한 계획적인 기업승
지난 19일부터 3박 4일간, 충북지역 청년인재들을 위한 혁신적인 지역 정책 제안 프로그램 'CHARM 프로젝트'가 청주 제이원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CHARM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대학 연합 프로그램으로, 타 대학 학생들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비수도권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6회차 CHARM 프로젝트에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세명대, 한국교통대 학생들 4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고민거리를 함께 고민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대학이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현안을 도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디자인 공유 프로젝트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냈다. 이번 CHARM 프로젝트에서는 충북지역의 핵심 문제 중 하나인 졸업 후 서울로의 인재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설상훈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조은원 호원대학교 교수가 학생들에게 강의를 통해 도움을 주었으며, 학생들은 3박 4일간의 프로그램 동안 융합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의논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해 전몰·순직군경의 유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오늘 행사는 대통령실 안에서 개최되는 첫 크리스마스 행사로, 전몰·순직한 제복 영웅의 초등학생 이하 자녀 14명과 배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가 순직한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 영웅의 유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긍심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로 마련됐다. 히어로즈 패밀리는 국가보훈부가 순직 제복 영웅의 미성년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현 정부 들어 신규로 추진한 역점사업이다. 그동안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이 미성년 자녀들의 멘토(106명)로서 후원을 해왔고, 정부와 민간단체(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가 연계해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및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2016년 5월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강풍에 인명피해를 막으려 출동했다 지붕구조물 낙하로 머리 부상을 입고 치료 중 순직한 故 허승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