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마을활동가 및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터무니연구소 복권승 대표의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마을교육공동체 및 마을학교 운영의 발전적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3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주행복교육지구사업 내 마을학교(12개 단체) 및 마을축제(2개 단체)의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요 인적자원들이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협력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정리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50억원으로, 책임보험 미가입·자동차검사 지연으로 인한 자동차 과태료와 지적재조사 조정금, 이행강제금, 환수금, 공유재산임대료 등이 주요 징수 대상이다. 시는 체납 고지서와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100만원 이상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독려와 현장 방문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부동산·차량·예금 등의 재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지난 자동차에 대해서는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 사업체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해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공주시 자주재원으로 쓰이는 세외수입을 확보하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 성실 납부자들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재산압류·번호판 영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체계를 더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된 주거 여건을 지원하는 ‘SOS위기긴급 지원사업’은 실시한다. 주거 안전에 문제를 겪거나 임대료, 관리체납 등의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주거비(보증금 등)와 리모델링 비용 지원 등 1인 최대 100만원, 긴급생계비 1인 최대 150만원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 30세 이하 보호연장아동 또는 자립준비청년이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공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와 삼성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직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취업역량 강화 사업인 ‘삼성희망디딤돌 2.0사업’도 추진한다. 교육 과정은 네트워크 유지보수, 디지털콘텐츠 디자인, 네일아트, 중장비 운전 등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3~4개월의 교육기간 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 중 숙식 무료 제공과 교육훈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주 고향사랑 기금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임철수 치과의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부자를 대표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고액을 기부한 기산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 등을 비롯해 시행 초부터 적극 참여해 온 기금운용심의위원, 답례품 선정위원, 제도 시행 초기부터 협력하고 있는 지역 농협조합장들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는 공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기금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과 투명한 재정집행 등이 담겼다.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 치료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취약계층 어린이 영구치 치료지원 사업’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 거점 빨래방을 조성해 대형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방문 수거해 세탁한 후 배달하는 ‘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는 지난해 예산의 두 배인 1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조건을 연 매출 3억원 이하에서 올해는 5억원 이하까지 넓혔다. 따라서 지난해 연 매출이 5억원 이하 소상공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3년 연 매출 3억원 이하는 카드매출액의 0.5%,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는 1.1%를 지원하는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8월 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타지역 관광객에게 여행경비를 일부 지원해 주는 ‘공주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주 미션투어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도시, 공주를 여행하는 타지역 관광객에게 관내 업체 이용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만원 이상이면 10만원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식은 공산성과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한옥마을 계룡산도예촌 등 주요 관광지 및 체험 시설과 공주시 숙박 및 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한 뒤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영수증과 여행 후기 글, 필수 해시태그를 남기면 된다. 여행 후 7일 이내에 업로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한 여행 후기를 올렸을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선착순 80명에게 지급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단, 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등 유적지는 문화재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장애인 보조견 이외의 반려동물은 동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대상은 타지역에서 공주시를 여행하는 10인 이하 관광객으로 3회에 걸쳐 회차별로 80팀, 총 240팀을 모집한다. 1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관리하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7일 각 연구회에서 마련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증정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관내 16개 품목농업인연구회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연구회원들은 직접 재배하고 사육한 농축산 생산물을 정성스레 포장한 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를 통해 지역 차상위 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공주알밤, 인삼, 딸기, 한우, 오디 등 공주시 대표작목 육성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과제활동, 선진지 벤치마킹, 직거래장터 운영, 농산물 홍보 판촉,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의 농업 리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 들여 재배한 농산물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오늘의 아름다운 손길이 취약계층에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가동하는 냉난방기기로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병원, 학교, 민간시설 등에 널리 보급됐다. 그러나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이 대량 배출된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스열펌프 보유 시설이 대기 배출시설로 편입됐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배출가스 규제를 받게 되어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등의 법정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다만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공주시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시는 총 2억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대의 저감장치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특히 대기오염물질의 효과적인 저감을 위해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수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와 공주경찰서는 지난 7일 신관동 국립공주대학교 후문 앞에서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 및 전동자전거 등의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공주대학교 학생 등 관내 기관단체 그리고 공주시 강관식 부시장과 교통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등 운행에 따른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등으로 인한 범칙금 사항을 안내하고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관련 법규준수 등을 설명한 뒤 홍보물을 나눠줬다. 김진택 교통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큰데,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 및 안내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교통안전 홍보 등을 통한 사고 감소 및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다양한 캠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농가 일손을 덜어주고 병해충 저감과 산불을 예방하는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2개조를 구성해 운영 중으로 4월 말 기준 33개 농가, 12ha의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 가지 등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특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봄철 산불조심기간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중점 추진할 예정으로 9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지속적인 파쇄지원단 활동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및 취약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관행적인 불법 소각 근절로 산불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하반기 사업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7일 청양군 및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정산농협과 쌀 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임장빈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대표,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은 가공, 포장, 유통 등을 청양군으로부터 위탁생산해 시설 가동률 증대를 통한 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청양군은 대표 브랜드쌀을 안정적으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과 정산농협은 올해 청양산 쌀 250여톤을 위탁 생산할 예정이며 매년 여건에 따라 연차적으로 위탁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원철 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임장빈 공주통합RPC 대표, 황인국 정산농협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타 지자체와 농협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더 강화해 나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쌀 산업 경쟁력을 구축하는 마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약물 부작용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공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충남약사회 소속 박정래 전문 강사가 초빙돼 고령에 따른 복합·만성 질환 등으로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노인이 증가하면서 이에 맞춘 교육이 이뤄졌다. 약에 대한 이해와 약의 효능 및 이상 반응, 약의 종류와 올바른 복용법, 약의 부작용·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어르신들이 평소 궁했던 사항을 집중적으로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사회 내 약물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여름철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집단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병의원, 약국 등 80명의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특이 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대상으로 손 씻기 인형극 공연을 운영하여 감염병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공주시로 등록된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엔진(Tier-1)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및 로더 등 노후 건설기계이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엔진을 개조하거나 교체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공주시에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시는 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대의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으로 건설기계의 종류 및 규격에 따라 지원금은 상이하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영업용 건설기계 소유자 등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 위치에서 탈락하거나 대기 순번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해 10대의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지원한 시는 올해 약 20대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건설기계 소유자들이 더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해도 된다. 사업절차 및 구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손꼽히는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10일 개막해 9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청년 상인과 다문화가정 그리고 지역거점 혁신가로 이뤄진 18개 판매대에서는 꿀밤호떡, 공주밤빵, 알밤식혜, 알밤 버거, 밤 맛탕, 알밤 큐브 스테이크, 알밤 철판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또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는 문화공연에는 피카소밴드, 교차로밴드, 동그라미밴드, 소리울림, 여소울, 색소폰 김영환, 바이올린 이다은, 공주시생활문화단체협의회, 공주시직장인밴드연합회 등 공주를 대표하는 31개 공연팀이 참여한다. 시는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야간 분수대를 운영하고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장을 주제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국민정책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제도는 국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해 설계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국민참여‧소통 제도이다. 공주시는 지난해 읍면동 평생교육협의회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의 수요자가 직접 참여하여 교육환경 및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충남도내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여건 마련을 위한 공유가게(내일은 여성 CEO)’라는 주제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꾸려 경력단절 여성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및 창업지원, 네트워크 조성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일조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행정안전부에서 정책‧서비스 지원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권역별 컨설팅 4회 외에 현장 컨설팅 3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전문가,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