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청 육상팀 소속 이희진 선수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대만국제오픈 육상경기대회(Taiwan Athletics Open 2024)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만 타이베이 시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만육상연맹과 타이베이시 체육청이 주최하는 국제대회이며 올림픽 등 세계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실력 있는 아시아권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이희진 선수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22ㆍ23년에 열린 제103ㆍ104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올해는 지난 5월 23일 나주 한국 실업육상연맹(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희진 선수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라며 “큰 무대에서 여러 경험을 쌓고 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9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백세건강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풍수해재난 대응을 위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같은 시간대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훈련을 시행하지 못해, 2019년 산불재난 훈련 이후 5년 만에 실시된 훈련이다. 청양군을 비롯하여 관내 관계기관, 민간 단체, 민간기업 등 13개 기관의 180명 인력이 참여하고 20여 대 장비가 투입되는 가운데 풍수해 발생에 따른 사전 주민 대피, 제방 붕괴, 산사태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했다. 청양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초동대응 역량과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응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세우고, 그동안 협업부서 및 관계기관과 기획 회의 3회, 컨설팅 3회, 사전연습 3회 등을 실시하며 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5~6월을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주민들에게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안내했다. 정화조 청소는 정화조 내부 상단의 부유물질과 가라앉아 고여있는 찌꺼기를 처리하는 것으로 부유물질이 1년 이상 지나면 고형화되어 오수관로가 막히고 악취 발생과 정화조의 기능이 저하되어 수질을 악화시키게 되므로 최소한 연 1회 이상 내부 청소를 시행하도록『하수도법』에 의무화되어 있다. 청양군은 본격적인 장마철 전 6월까지를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정화조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지자체에 등록된 분뇨 수집․운반 업체에 신청하여 청소해 줄 것과, 청소 미실시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수질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먹는 물만큼 오수처리에 대한 의식개선이 필요한 때”라며 “정화조 청소를 빠짐없이 시행해 방류수의 수질 악화를 예방하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8일 주식회사 덕운 유재훈 대표가 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최고액 5백만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유재훈 대표는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 있는 주식회사 덕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교통안전 시설물과 구조용 금속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도 청양군에 고향 사랑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한 유 대표는 “내 고향 같은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올해에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2년 연속 청양군에 뜻깊은 애정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해 알뜰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응급환자를 위한 혈액 보유량 감소 및 혈액 수급 위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28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들, 관내 관계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회원들은 헌혈 주의 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 사랑 상품권 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재난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9일 ‘청양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이 역사성과 희소성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 유산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청양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은 제작 시기가 조선 후기로 추정되며, 전체 높이 42.5센티미터(cm), 상 높이 38센티미터(cm), 무릎 폭 22.5센티미터(cm) 크기의 소형 보살상이다. 특히 불교회화에서만 보이던 수인(手印)의 모습이 불상으로 구현된 독특한 사례로 희소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얼굴형에 이목구비는 평면적이며, 콧등은 칼로 깎아낸 듯 반듯하고 평평하게 조각했다. 이 불상은 청양군 향토 유적 제6호(1993.12.24. 지정)로 지정되어 있었고, 충청남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정 절차에 들어갔다. 연구와 현지 조사를 거쳐 지난 2월 20일 충청남도 문화 유산자료로 지정 예고됐으며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해 5월 30일 충청남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확정됐다. 불상이 봉안된 정혜사 혜림암은 청양군 장평면 화산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정혜사에 소속된 암자이다. 정혜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오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8일 청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청소년기 조기 흡연 진입을 차단하여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의료원은 교육지원청 및 청양초등학교 보건동아리와 함께 현수막 및 손팻말(피켓)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 홍보지를 배부하여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의료원에서는 등굣길 캠페인 이외에도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충남도립대학교 연계 건강 홍보관 운영, 정산시장 캠페인, 어린이·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시행 등 지역 사회 다양한 곳에서 흡연 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연중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원장 김상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공주지역협의회 청양지구가 지난 28일 청양중학교 정문에서 청양지구 위원 1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의 추방은 밝은 사회의 한걸음’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법질서를 확립하고 생활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민근기 청양지구 회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청소년 범죄 예방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양지구는 매년 범죄 예방캠페인과 더불어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7일 한미어울림(주) 안용수 대표가 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고향사랑이음(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하고 기탁식을 했다고 전했다. 안용수 대표는 청양읍 군량리가 고향으로 충북 청주에 소재한 한미어울림(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도 청양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안 대표는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다문화 가정 2가구에 75만 원씩 재기부했다. 안 대표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2년 연속 청양군에 애향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모인 기부금을 꼭 필요한 주민 복리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청양군 일원 조림지(경제림 조성) 대상으로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165헥타르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 계획으로는 △사유림 내 목재 생산․공급 효율성 제고(잔존목 직경생장 유도)를 위한 큰 나무 가꾸기 사업 20헥타르 △조림 5년에서 11년 차 임지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나무가꾸기 사업(가지치기 및 솎아주기) 10헥타르 △마을․도로․인가 주변 산림 중 산불위험이 큰 곳(소나무와 잣나무 임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솎아베기를 하여 산불 피해 최소화(확산 속도 저하 등)를 위한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사업 40헥타르 △산림의 5대 기능에 맞게 간벌하는 공익림 가꾸기 70헥타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5월 말까지 큰 나무 가꾸기 및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산불 예방 숲 가꾸기(40헥타르)와 공익림 가꾸기(70헥타르)는 10월에 착수하여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림한 지 15년 이상인 곳과 마을 주변 산불 예방이 필요한 산림에 대해 산주 신청․동의하에 간벌(솎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4일 개최된 달빛마켓·별자리야시장 행사에 30여 개 점포 참여, 1,0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였으며, 작년 산동지역에서 최초로 정산면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지역주민들은 물론 타지에서 온 판매자와 방문객들도 대거 참여하였고, 정산시장상인회, 정산면주민자치회, 체험마을협의회, 청양군청년네트워크 등 여러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체험마을협의회 주관의 인절미 및 뻥튀기 만들기 체험, 정산시장 상인의 디저트류 판매, 기타 및 건반 거리공연(버스킹) 등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정산면 주민자치회 먹거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더했다. 한편, 올해 달빛마켓 행사 일정은 총 6회로 계획되어 있으며, ▲4월 26일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에서 야시장과의 합동 개최로 시작하여, 이번 ▲5월 24일 정산 상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연찬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세외수입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신규수입원 발굴, 체납징수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에서 상위 8개 시군을 선정한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평가 시상이 진행됐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특화기술팀 신원식 팀장이 ‘군민과 상생하는 다목적 육묘장 운영을 통한 세외수입 혁신’을 주제로 육묘 판매에 따른 세외수입 증대 및 보조사업 절감 효과 등을 발표함으로써 세입 확충, 청양 농산물 우수성 홍보 등을 세부적으로 다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업무 중에도 연구과제 발굴과 발표를 통해 뜻깊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7개 기업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청춘거리 문화 춘추관에서 상반기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숙련 기능 인력비자(E-7-4),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 발급을 위한 한국어 자격요건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과 비자 전환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외국인 근로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취업 및 거주비자 발급 시 필요한 자격요건인 사회통합프로그램 사전평가 3단계 배정 및 이수를 목표로, 이달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매주 일요일 4시간씩 진행된다. 이로써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교육을 위해서 다른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자 상담과 전환을 통한 외국인 우수 인재의 관내 기업 유치로, 인력난 해소와 지역 정착을 통한 인구 증가 등 지역 선순환 실현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청양군수는“외국인 우수 인재 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벼 육묘에 어려움을 겪는 소농, 고령농을 대상으로 벼 육묘 대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농협에 올해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지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벼 육묘 공급능력은 두 배로 향상됐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청양읍 정좌리 청양농협 벼 공동육묘장에서 농협 직원과 외국인 노동자들은 물에 흠뻑 젖어 개당 무게가 8킬로그램(kg)에 육박하는 모판을 연신 건져 올렸다.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된 모판은 다음 작업자에 의해 육묘 적재함(트레이)으로 옮겨지고, 모판 240개를 가득 채운 적재함(트레이)는 지게차로 트럭에 실려 곧바로 모내기할 농가의 본답으로 출발했다. 모든 작업이 단 4명의 작업자에 의해 물 흐르듯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지난해 8명의 작업자가 발이 빠져 균형도 잡기 어려운 논바닥을 계속 옮겨 다니며 트랙터에 부착한 육묘 상자 적재기로 모판을 건져 내고, 다시 육묘 적재함(트레이)에 옮겨 실어야 했던 어렵고 번거로운 작업이 대폭 간소화되면서 투입 인력은 절반으로 줄고 일일 최대 공급능력은 두 배가 됐다. 파종 후 발아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전국 실업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높이뛰기(장선영)ㆍ멀리뛰기(이희진)ㆍ7종경기(한이슬)ㆍ400미터 허들(이연우)에서 1위, 세단뛰기(남인선)에서 3위에 올랐다. 김기덕 육상 감독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세 개 대회를 연달아 치르다 보니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심하여 부상이 우려됐다”라며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에 집중한 덕분에 선수들이 부상 없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올해 4월 여수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예천 대회와 이번 대회까지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려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아울러, 선수단은 오는 6월 13일 목포에서는 열리는 전국 종별 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 경남 양산시 일원에서 ‘2024 청양문화예술인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동 연수는 (사)한국국악협회 청양군지부 등 관내 문화예술단체 12개소(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연수(워크숍)는 지역 문화예술인 역량 강화를 위한 ▲익산시 공공승마장 견학·체험 ▲해동용궁사 견학 ▲해운대 블로라인파크 견학 ▲부산광역시 문화예술인과 소통 ▲버금상점 견학·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청양군민들이 청양군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관내 문화예술인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교류함으로써 시각, 문학, 연극,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협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