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겨울철 대표 놀거리 ‘눈썰매장’이 대전 동구 최초로 이달 28일 상소문화공원에 문을 연다. 대전 동구는 상소문화공원 일원(동구 산내로 748)에서 ‘가족과 함께 겨울여행 추억쌓기’를 주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및 어린이집‧유치원이며, 매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 인원은 선착순으로 8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10:00~12:30)과 오후(13:00~16:00) 2회차로 안전 점검을 위해 1회차 종료 시 전원 퇴장 후 선착순 재입장이 이뤄지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눈썰매 튜브 이용료 시에는 1개당 1천 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동구표 눈썰매장은 눈썰매 외에도 눈 동산 놀이터, 유아용‧어린이용 눈슬로프, 체험형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첫 문을 연 동구표 눈썰매장은 상소동 얼음동산 등 겨울철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상소문화공원에서 운영돼 온 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동구 가양동으로 1차 이전해 오는 11일 업무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전체 이전에 앞서 부분 이전으로 60명 규모이며, 2027년까지 대전역세권 복합환승센터로 전부 이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021년 10월 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그해 12월 대전시-기상산업기술원과 대전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2023년 상반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건물 대수선과 사무공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새 출발을 축하드리며, 원활한 업무추진과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공공기관 이전으로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산업의 진흥·발전과 기상정보의 활용 촉진 및 유통을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가산업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상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충남도민일보) 2023년 한 해 동안 동구에 있었던 변화 중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뽑는 투표가 시작됐다. 대전 동구는 주민이 직접 2023년 ‘동구 10대 뉴스’를 뽑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올 한해 보도된 뉴스를 비롯해 부서별 추천을 바탕으로 사전 심사를 거쳐 투표 대상으로 2023 대전 동구동락 축제 성료, 귀갓길 안심귀가 보안관 시행,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등 총 20건을 선정했다. 참여 방법은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네이버 폼에 접속해 20개 후보 중 5개를 골라 투표하면 되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이달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동구청 로비에 전시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한편, 구민들이 올 한해 동구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 게시, 승강기 내 홍보영상 표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10대 뉴스를 알릴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는 수많은 뉴스 중 10개만 뽑기 아쉬울 정도로 동구에 커다란 변화
(충남도민일보) 도시 기반 시설 노후화와 정주 여건 악화에 따른 인구 유출 등 도시 경쟁력 약화로 몸살을 앓던 동구가 대전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고 도시정비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도시 발전의 새 전기를 맞이했다. 대전역 개통과 함께 도시의 역사가 시작된 동구는 올해 대전역세권 개발을 발판으로 옛 명성을 되찾아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달려온 결과 올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먼저, 도심융합특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전역세권이 과학기술과 기업혁신, 성장 지구로 거듭날 전망이며, 대전역 동광장에 건립될 명품 상징시설(랜드마크)은 대전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촉진할 것이다. 여기에 1조 원 규모의 민자사업인 복합2구역은 내년 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앞두고 있으며 신안2역사공원과 소제중앙공원 조성, 대전역세권 동광장길 조성 등 기반 시설 확충 역시 순탄히 진행되고 있어 대전역세권이 주거, 산업, 문화 등 복합 기반 시설을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동구가 외면받은 이유 중 하나였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거주 선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7일 제27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구의회는 이날 '2023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대전광역시 동구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을 포함하여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관영)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됐으며, 당초 예산액보다 1.75%인 134억 187만 원 감소한 7,529억 7,812만 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철용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박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여러 제도적 변화가 이루어졌지만, 현실은 명목상 인사권 독립에 그쳤을 뿐”이라고 지적하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독립적인 조직구성권, 예산편성권 및 자체감사기구 설치 내용을 포함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해 2024년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7일부터 8일까지 구청 중회의실과 대회의실에서 각 실‧국‧소별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주요 업무 역점사업을 제시하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가 민선 8기 동구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기인 만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형식적인 보고회가 아닌 주요 현안 사업과 시책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먼저 실·국·소장이 올해의 주요 업무 성과와 2024년 역점과제를 보고한 후, 이어서 각 부서장이 2024년 주요 업무추진계획과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 진심 동구 실현을 위한 교육 기반 시설 구축과 미래인재 양성 ▲원도심 활성화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혁신도시 조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 기반 시설 구축 ▲촘촘한 연령별 돌봄‧보살핌으로 맞춤형 복지 실현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작년은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 해였다면, 올해는 그 초석을 발판으로 주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된 해였다”며 “내년은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은 7일 동구 대동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윤창현 국회의원, 정채희 대전상공회의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전혁신성장센터는 기업설명회(IR)와 상장, 교육, 맞춤상담,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지역 소재 기업 및 투자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와 혁신도시 지정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할 동구에 둥지를 튼 대전혁신성장센터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지역 기업들의 증권시장을 통한 자금조달과 기업상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촉진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를 향한 애향심이 모여,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5,000만 원이 조기에 달성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자매도시와 연계 기부를 추진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영상을 제작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목표액 달성까지 총 496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기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는 주로 40~50대 연령층이 적극 참여했으며, 기부 금액은 10만 원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현재,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의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2만 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기부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도록 소중한 기부금은 동구 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340명에게 동절기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자활근로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생계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방한 물품은 한파를 대비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한랭질환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발열 조끼와 목 온열기, 방한 장갑 등 근무 환경에 따라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자립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심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1월을 끝으로 관내 초등‧중학교와 연계해 추진한 하반기 ‘찾아가는 책 한 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참여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산내초등학교와 은어송중학교가 선발됐으며, 총 10회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는 두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논술교육과 관련해서도 교과별‧수준별 맞춤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학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 환자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2개소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 의료기관은 용전동에 위치한 누리엘병원과 판암동에 위치한 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누리엘병원은 일부 요일 운영(토·일·공휴일 진료)방식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 ▲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인근의 아남메디컬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해 진료 후 아남메디컬약국에서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일반 운영(주 7일 진료)방식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11시 ▲토·일·공휴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인근의 아이원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해 늦은 시간에도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동구 주민들도 소아의 갑작스런 야간 응급상황에 멀리 이동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소아 환자들이 야간 및 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동구는 연말을 맞아 고물가 시대 속, 한 해 동안 지역 물가 지킴이 역할을 해온 관내 착한가격업소 56곳에 업소당 8만 원의 특별 혜택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이다. 구는 지난 4월 착한가격업소에 상반기 특별 혜택을 지원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업종별로 종량제 봉투와 앞치마 등 10여 종으로 구성된 지원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아울러, 이달 중 가격과 공공성, 위생 청결도 등을 심사하는 착한가격업소 재심사를 비롯해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 구민들과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착한가격업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많은 업소들의 참여를 이끌어,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동구는 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동구 복지만두레 회원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복지만두레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만두레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복지만두레 활동 보고,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는 구민 복지증진과 동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 한해 이웃들을 위해 고생하신 복지만두레 회원분들이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만두레는 전통 미풍양속인 ‘만두레’ 정신과 ‘참여복지’ 정신을 합성한 대전광역시 고유 복지 공급체 브랜드로, 주민들이 자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 말벗 지원,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개선, 명절 음식 나눔, 퇴원환자 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일 동구 원동 철공소 거리 일원에서 청년마을 청년과 철공소 주민이 함께한 ‘청년 비전전시, 철공 철판시장’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마을 ‘원동력(力)’은 대전시 공모 선정으로 2022년부터 원동 철공소 거리에 조성돼, 청년과 철공소 주민의 상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자립 기반을 돕는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청년 비전전시, 철공 철판시장’ 축제에는 청년마을에 입주한 청년 예술가들의 아이디어와 철공소 주민의 경험이 합쳐진 고철을 재활용한 예술작품과 원동력을 상징하는 상품 등이 전시돼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아울러, 직접 제작한 원동력 주제가를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연주해 원동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했으며, 철공소에서 제련한 큰 철판에 만들어진 각종 철판음식들이 추운 겨울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 발전 등 의미있는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우선 대표는 “추운날씨에도 방문해 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원동 철판시장 축제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 1기가 3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12월 1일부로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는 영상, 블로그, 카드뉴스 제작과 더불어 오프라인 활동 등을 통해 관내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하는 대전 동구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이다. 구는 지난 8월 대전 동구의 관광자원과 대표 축제 등을 널리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을 ‘DG프렌즈 1기’로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90여 건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2023 대전 동구동락 축제 홍보를 위한 대전 국제와인EXPO 홍보 공간 운영, 대동천 자연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해단식에는 활동 수행의 성실도, 완성도, 활동 참여도 등을 토대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대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DG프렌즈’ 활동을 통해 구정 홍보에 직접 참여해 보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제작해 주신 콘텐츠와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구정 홍보에 잘 반영해, 다양하고 참신한 홍보 정책을 수립해 나가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취임 후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하며 경제와 교육, 관광 등 분야를 막론하고 새로운 동구로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인 2023년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올해 동구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분야별로 톺아보고자 한다. 과거 대전의 중심이었던 동구는 90년대 둔산 신도시 개발 등 대전의 성장축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옮겨가면서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심화되는 동서격차로 인구가 유출되고 지역 경제는 침체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다. 박 청장은 동구가 겪는 위기를 해결할 방안으로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 있다고 보고 대전역세권 개발, 전통시장 및 인쇄산업 육성,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대전역세권 개발은 그동안 사업이 번번이 지연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박 청장이 민선 8기 2년 차 첫 일정을 대전역세권에서 시작할 만큼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조금씩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월 도심융합특구법가 본회의를 통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