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디자인영상학부는 16일 오전 10시, 교내 조형관 백석갤러리 2관에서 ‘2022 한ㆍ중ㆍ일 국제교류작품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로 7번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을 비롯해 정우진 학사부총장, 성정숙 비서실장, 디자인영상학부 이동찬 담임목사, 강화선 디자인영상학부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최동성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직 코로나19 여파가 가시지 않은 관계로 중국, 일본 대학의 관계자는 참석하지 못했다. ‘2022 한ㆍ중ㆍ일 국제교류작품전시회’는 백석대학교와 중국 자싱대학(嘉兴大学), 일본 토우아대학(東亜大学)이 함께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하며 행사는 6월 24일(월)까지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각 대학에 개설된 다양한 전공의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이 공유됐고, 특별히 디자인 교육모델을 공유하고 커리큘럼 관련 토론, 디자인 트렌드 관련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날 축사를 전한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디자인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3개국의 대학이 모여 노력과 열정을 선보인 날”이라며 “이 행사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서도 매우 의미있으며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SW전문인재양성사업은 기업 현장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갖춘 개발자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주관 대학인 충남대를 비롯해 목원대, ㈜티맥스티베로, ㈜아이티센, ㈜소프트아이텍 등과 함께 4년간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선문대는 지역의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기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소프트웨어 이론 교육을 시행하며, 기업은 이론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심화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컨소시엄 대학들은 4년간 645명의 개발자 양성과 100% 취업을 목표로 선문대는 IoT 및 데이터 분야 등을, 충남대는 백엔드(Back-End)와 클라우드 등을, 목원대는 프론트엔드(Front-End) 등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 교육을 공동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최재성 부단장은 “제조업도 IoT 혁신 기업으로 변화해야 하는 만큼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외국인 신입생과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오프라인과 온라인 화상 서비스(Zoom)을 통해 국적이 다른 유학생들 간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권대광 국제교류부본부장, 김명신 과장, 박철진 팀장과 외국인 신입생 40명, 재학생 236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블랜디드로 진행됐다. 공주대 국제교류본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공적인 유학생활에 조기 적응력을 돕고 공주대만의 지원프로그램 안내 및 출입국관리법, 한국법령의 이해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대학생활의 밀착정보를 제공해 유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자 마련했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안정적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One-stop 서비스 행정체계를 구축하여 유학생 관리와 지원에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화된 유학생의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축하여 유학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 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학교 생활의 필수 정보 소개에 이어 유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순천향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학 관계자들과 ‘교육 연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진석 부교육감의 주재로 박지훈 공주대학교 기획처장, 남병욱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획처장, 윤성환 순천향대학교 기획처장, 허승욱 단국대학교 교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간 교육청과 도내 대학이 연계하여 진행해온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력 사업 ▲대학 연계 교육안전망 구축 사업 ▲특성화고-대학-지역 협력체제 구축 사업 ▲대학 연계 교원 역량 강화 지원 사업 등의 운영 현황과 추진 실적을 안내하고,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교육청-자치단체-대학과의 구체적인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교육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부교육감은 “지역사회 교육 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협업을 통한 교육기반 확장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청 산하 9개 직속기관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직원과의 마음을 잇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미래교육 2030 정책 설명 ▲교육과정, 공간, 디지털, 생태, 교육협력의 5대 전환과제 안내 ▲충남미래교육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래교육에 대한 활발한 의견 나눔을 통해 효과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충남미래교육 2030에서 제시한 5대 전환과제 안내’ 시간에는 교육청 5개 소관부서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각각의 과제를 설명하고, 미래교육 전환과제 추진이 한 방향에서 짜임새 있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제시하며 참석한 교육전문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충남미래교육 2030"에 대한 계획이 학교에 전달되기에 앞서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들이 함께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것 자체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달라진 교육환경과 도전 앞에 미래를 살아갈 우리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인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연계 초·중·고 발달 단계별 성교육 ▲교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교육자료 보급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강화 연수 ▲성고충창구 상시 운영을 통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 ▲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차별과 불균형 없는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성(성평등)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3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3일 홍성지역을 시작으로 16일에는 부여지역, 17일에는 아산지역에서 개최되고 ▲교육과정 연계 성(성평등)교육 ▲학교 성(성평등)교육 내실화 방안 ▲성폭력 예방 및 근절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나눈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내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 내실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운영으로 행복한 교육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영양・식생활교육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가정 연계 밥상머리 교육’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영양 상담 프로그램 ▲기후 위기대응 친환경 급식 홍보활동 ▲교육구성원별 정기적인 소통 연수 등을 통해 학교 급식에 대한 교육가족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행복한 교육급식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영양(교)사 35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2022 생애주기별 영양(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년 미만의 저경력 영양(교)사와 20년 이상의 고경력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청 학교급식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이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채식급식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의사소통 ▲즐거운 선체조 ▲창의적인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었으며,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저탄소 초록급식’에 역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일 충남교육청 주최로 제18회 전국 시·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이후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로만 운영됐지만, 최근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충남에서 대면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시·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으며, ▲급식실 폐암 사망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에서 제작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라인’에 대한 개정 의견 ▲일용근로자 채용 시 교육 법령 개정(안) ▲기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체계적인 관리가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며, “각 시·도교육청의 좋은 의견을 모아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현장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업보육센터는 9일 오전 10시 30분, 천안 청당동 소재 백석문화센터 7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권진우 기업성장본부장의 ‘금융 및 판로개척, R&D지원 사업 안내’ △입주기업 프리젠 박상훈 대표의 신규 창업아이템인 경리ㆍ회계 전산시스템 ‘위크위드’ 소개 △창업보육센터 이채민 매니저의 ‘2022년도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꾸려졌다. 간담회 마지막 시간에는 ‘네트워크 형성’, ‘정보 교류’ 등이 진행됐는데, 이 시간에는 대학과 기업 간 상호 정보교환으로 창업보육센터와 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백석문화대 박현수 창업보육센터장은 “백석문화대는 지역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으로 맞춤형 교육과정과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대학과 기업이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 발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총 19개 업체이며, 기업들의 업종은 제조,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가 충청남도 초·중등 학생과 가족 대상으로 개최한 AI·SW 주말 체험 캠프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은 지난 4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2022 충남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초·중학생 가족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충남도 초·중학생과 보호자 56가족 2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AI(인공지능)와 SW(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과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과 지역 초·중등학생 대상으로 AI 및 SW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최한 프로그램으로 사전 인터넷 접수 시작 5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뚜루뚜루 로봇과 함께 보물지도 완성하기’, ‘수분량을 알려주는 나만의 스마트 화분 만들기’, ‘코딩과 함께하는 드론 여행’, ‘코스페이시스 활용 나만의 VR(가상현실) 만들기’ 체험하면서 어렵게 느낄 수 있는 AI·SW에 가깝게 다가갈 기회를 얻었다. 김창재 SW가치확산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체험하고 학습하면서 컴퓨팅 사고방식을 증진하고 흥미 중심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山史현대시100년관은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로비에서 ‘손으로 빚는 고백’이라는 주제 아래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따뜻한 강연으로 공감과 회복을 떠올릴 수 있는 장이 되었고, ‘석고 만들기’라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문학 비전공자라도 시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소통의 의미를 탐색할 수 있게 했다. 山史현대시100년관 문현미 관장은 “참석자들이 안도현 시인의 시와 함께 민들레 홀씨처럼 낮은 곳으로, 따뜻한 곳으로 부유하는 마음의 평안을 얻으셨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마음, 피로감, 불안감을 해소하는 시간이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월)부터 유튜브 ‘백석문화예술관_山史현대시100년관’ 채널에서 온라인 콘텐츠로도 만나볼 수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교육청 강당과 안뜨락에서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운영되며, 구체적으로 7일에는 ▲환경교육주간 맞이 표어, 6행시 짓기 우수작품 전시회 ▲출근길 화분 나눠주기, 지구에게 한마디 등 홍보 캠페인이 이뤄졌으며, 이후 기념식에서는 ▲‘환경교육과 예술의 만남’ 연주회(세한대학교 정건영 교수) ▲2030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 정책설명회(미래인재과 김흥집 장학관) 등을 실시해 첫해를 맞는 환경교육주간의 의미를 더했다. 8일에는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후위기 적극대응,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교직원들이 직접 ‘초록발자국’ 앱을 활용한 활동을 펼쳐 환경 보호 실천의지를 드높인다. 이외에도 9일에는 누리나래 부여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빈병을 이용한 수생식물 가꾸기와 친환경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10일에는 충남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홍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홍성군의 새 이야기’와 ‘카드로 알아보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남민주시민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들락(樂)날락(樂)'을 통해 진행한 ‘소통하고 공감하는 5월의 인성’ 행사에 이어 6월에는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과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들락(樂)날락(樂)' ‘우리가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이야기’ 모꼬지에 ▲ ‘평화’, ‘통일’ 관련 영상을 제작하는 동영상 공모 ▲ 모꼬지 내 소통나눔방, 사진나눔방 등 게시판별 참여 우수자 선정 둥의 활동을 진행하며,'들락(樂)날락(樂)'‘학생 토론’ 게시판에서는 평화·통일에 관한 찬반 토론이 이뤄진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도내 초·중등학교 78교, 78팀(초 20교, 중 31교, 고 25교, 특수 2교)의 희망을 받아 민주시민, 평화·통일, 역사를 주제로 한 소규모 사제동행 공감체험'함께 걷는 평화톡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교사와 학생 4인~8인이 1조로 팀을 이뤄 운영되며, 민주시민, 평화·통일, 역사 관련 현장을 체험한다. 이외에도 이달 23일에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교육청 대강당에서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 문화영상학부 문화콘텐츠기획트랙이 콘서트 ‘여름밤의 추억: ZOOM IN’을 오는 8일 오후 7시 유튜브<호서대 문화기획> 채널에서 생중계로 개최한다. 장기적인 코로나 유행으로 학교 축제 및 MT 등 단체 활동의 부재로 학생들 간의 교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코로나로 인해 접어 뒀던 MT의 로망을 이번 콘서트 ‘여름밤의 추억’을 통행 통기타, 캠프파이어 등 MT의 풍경을 무대 위에서 재현하여 비대면 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려 한다. 이번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앤츠’와 국민 MC를 꿈꾸는 ‘섭이네’가 출연하며, MT의 현장을 연상하게 하는 ‘우리만의 MT’를 그 콘셉트로 한다. ‘MT’라는 키워드에 맞춘 무대 연출에 실시간 참여 관객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MT와 공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 같이 모여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2부에서는 밤바다에 모여 캠프파이어를 하는 느낌을 연출할 예정이다. 호서대 문화콘텐츠기획트랙은 공연, 축제, 전시 등 문화예술분야의 전문 기획자를 양성하는 전공이다. 2018년 ‘Hiphop Azit’를 시작으로, 2019년 ‘간이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단장 김종해)과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가 3일 선문대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코리아리크루트에서는 반도체 분야 기업의 취업 연계를 위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정보를 공유하고,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에서는 이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러한 교육과정에 힘입어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전문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해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상호 협력해 국가 산업 발전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반도체 분야에서 많은 학생이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원 대표는 “반도체 관련 산업은 국가 동력의 중요 산업으로서 인력 수급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대학과 함께 논의하면서 미래 산업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를 기업과 연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8개 시‧군 일반계 고등학교 23교를 대상으로 농산어촌, 구도심 등 교육소외지역의 고교학점제 안착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단위학교 교육역량 강화 지원 ▲소규모학교 간 정규 내 공동교육과정 운영 ▲도-농간 교육협력 지원체제 구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여건 확충 등을 주요 내용으로‘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3일(금) 부여군 소재 한 호텔에서 교육소외지역 지원사업 대상 고등학교,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협력체 공동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고교학점제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지원’(당진 행복교육지구 명은주 센터장)을 주제로 지역 교육과정의 운영 사례와 지자체별 지역 내 고등학교 대상 추진 사업에 대한 공유 및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은복 교육국장은 “고교 교육혁신과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자체와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