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황침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당진경찰서, 충남하나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관별 북한이탈주민 지원 시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향후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기관·단체 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이 중복되지 않고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조 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각 기관‧단체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에는 북한이탈주민 154명이 거주하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를 통해 역사문화탐방, 합동차례, 통일공감대 지원사업 등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부양 부담을 완화하고자 원예 활동, 향기 테라피, 도예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및 자조 모임 등을 운영했다.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 10월 11일까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총 8주간 주 2회 운영했다. 기본 과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 △치매에 대한 정보와 돌봄의 지혜를 알려주는 헤아림 가족 교실 △보호자 간 소통하는 자조 모임으로 운영했다. 심화 과정은 기본과정 이수자 우선으로,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기돌봄(일상의 회복) 가족 교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 증상과 행동의 원인을 배우고, 치매 환자를 더욱 이해하게 됐다. 자조 모임을 통해 그간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고위험군 대상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등) 입원 및 입소자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로 분산해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0월 15일부터 70~74세 △10월 18일부터 65~69세 접종을 시작하며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42개소(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와 당진시보건소(10월 21일부터 가능)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 접종하면 된다. 접종에는 mRNA 백신인 JN.1 화이자·모더나백신, 합성 항원백신인 노바백스백신이 활용되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이후 1회로 절기접종이 완료된다. 또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2일, ‘가을이 왔다! 우리 다 같이 놀자~’를 주제로 대덕동 어름 수변공원 일원에서 ‘2024년 당진 어린이 가을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가을놀이 페스티벌은 창의·보드·전래 놀이존을 운영하고, 딱지 왕 선발대회, 지게 지기, 대형 윷가락 던지기 등 가족 모두가 신나게 뛰어노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창의 놀이존(미니 하키, 풍선 발 펜싱 등) △보드 놀이존(대형 체스, 대형 다이아몬드게임 등) △전래 놀이존 (나무 팽이, 오징어 비행기 등)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정서, 인지, 신체를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가을놀이 페스티벌은 관내 아동들에게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당진시 놀이기획단 3개 단체와 협업하여 가을을 대표하는 아동 놀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UN아동권리협약 제31조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나이에 맞는 놀이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를 실현하고,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겁게 지내기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2024 삽교호에 가면(Go or Mask) 무도회 개막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5만 7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자가 되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면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였다. 다음 달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계획된 첫 번째 행사로 관광객에게 스윙댄스 강습을 하고, 스윙댄스, 코리아쥬니어빅밴드, Big Band Swingtet(재즈밴드) 공연도 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댄스동아리에서 팸투어를 진행해 50여 명이 특별 참여하였으며, 행사 시작 전에는 당진시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가면 등을 배포했다. 특히, 11월 23일, 24일에는 아프리카댄스, 스윙댄스, 디스코댄스, 레게댄스, 라틴댄스, 스트릿댄스 등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춤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강습 프로그램 등 총 두 개의 스테이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진 드론 라이트 쇼에서는 마법의 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통계청에서 발표한 ‘23년 자살 통계 분석(2024.10.4.)’에 따르면 당진시의 2023년 자살률(10만 명당 자살자 수) 은 32.6명으로 전년도 32.9명 대비 0.3명(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고립 및 경제난 심화 등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전국과 충남 자살률은 각각 8.3%, 9.9% 증가한 가운데, 우리시는 2년 연속 자살자 수가 감소했다. 충남 도내 자살률 순위도 6위(21년) ð 10위(22년) ð 13위(23년)로 꾸준하게 하락해 더욱 의미가 크다. 당진시는 자살률 감소 요인을 △청장년층 1인 가구 다중이용시설(편의점, 코인세탁소, 부동산 등) 기반 고위험군 연계 체계 구축 △산업체 근로자 심리 지원 △독거노인‘자살 예방 멘토링사업’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환경·경제·법률 등) 등 자살 고위험군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집중관리로 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률 감소는 관계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한 당진 시민 모두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12일 개최된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 속 세상, 소리와 글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12개 기관이 체험 부스와 도서 전시·판매 등을 운영했다. 또한 배지영 작가와의 북토크와 클래식 공연, 입체낭독공연 등 다채로운 강연 및 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빛냈다. 특히 올해에도 개최된 독후감 대회와 독후감상화 대회 및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에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기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 그리고 말로 표현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누며 더욱 깊은 독서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호응으로 인해 한층 빛나는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폭넓은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10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10월 18일 예정된 제114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14개 부서에서 24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서 기획예산담당관은 '2025년 지방채 발행(차입) 계획'에 대해 지속적인 국세 결손과 경기 침체,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2025년 당진시 재정에 압박이 예상되며(2025년 보통교부세 약 140억 원, 조정교부금도 7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 5개사업, 200억원에 대한 지방채 발행을 공공자금관리기금 외에도 재정공제회와 상생발전기금을 통한 추가 자금 배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이번 재정 감소로 인해 시에서 계획 중인 주요 현안 사업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라며, 자금 배정이 어려워 시 금융기관을 통한 차입을 진행하게 될 경우 이자 부담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판단하여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과에서는 당진문예의전당의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송악읍 복운3리 회원들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표창과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공로 유공자 6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작년 당진2동분회에 이어 고대면 분회가 올해 우수 분회로 선정돼 우승기와 부상을 받았다. 또한 당진3동 우두2통 경로당 외 4개소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부상을 받았다. 이영문 지회장은 “시의 노인인구가 늘어나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경우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혈액검사를 통한 치매 검사를 지원해 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 컨설팅 전문관은 신규·영세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 관련 법령ㆍ제도 △주요 위반사례 △환경시설 점검 방법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환경‧안전 분야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로 중소 사업장의 종사자 중 환경기술인 공백 및 관리 부주의로 관련 법규 위반 사례(△관리 부주의(53%), △교육 미이수(21%), △환경기준 초과(10%), 환경설비 고장방치(8%), 무허가 운영(6%) 등)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환경전문관은 컨설팅 대상 사업장 총 58개소(신규 32개, 영세 26개)를 선정하고, 25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했다. 컨설팅을 받은 A 사업장에서는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환경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는데 환경전문관이 방문해서 환경시설 운영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줘 환경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알게 되고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줄 수 있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우유를 직접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신변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매주 2~3(주 7팩)회 정기적인 우유배달을 실시해 영양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호용한 이사장과 사단법인‘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안정적인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03년 우유안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대 서울 25개 구 전 지역과 전국 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의 거점센터로서 활동하는 당진문화재단은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다섯 번째 프로젝트인 '필사로 마음새김'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진시민들이 현대서예 글쓰기를 통해 내면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아 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사로 마음새김'은 서예 기법을 습득하면서 창의적 자기표현 능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자기 발전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회 오후 18:30부터 20:30까지 진행되며, 직장인, 가족,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서예의 역사와 기법을 배우는 ‘서예의 기초 이해: 서예를 통한 심리적 치유와 자아 성찰의 기법을 탐구하는 심리자 필사의 이론: 그리고 직접 글을 쓰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서예 작품을 분석하고 심리적 통찰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당진문화재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의 주최․주관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천주교대전교구 쳄버오케스트라 △세종 크레센스 합창단 △대전교구 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당진지구 가톨릭연합성가대 △해봄가야금 연주단 △인순이·플라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레오다브 그래피티 △샌드아트 △스탬프투어 △프란치스코 교황 네 컷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 천주교 성물 ‧ 유리공예 ‧ 엽서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진행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당진시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의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위상을 정립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솔뫼성지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지이며, 지난 9월에는 역사관을 개관해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 역사 자료를 대중에 공개했다. 시는 2027년 예정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에 성공했다. 인증 지자체 중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11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을 운영하는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후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의 지위를 갖게 된다. 시는 2014년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및 2021년에 이어 이번 2024년에도 재인증에 성공하며,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당진시는 수유실과 유아 휴게실, 다독다독 북카페, 건강 존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창구와 보조기구를 완비했다. 올해부터는 민원 취약계층에 영유아 동반가족을 추가해 민원인의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연 2회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민원창구에 강화유리를 설치하고 민원실 내에 민원 공무원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안전한 환경을 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합덕제철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합덕역 개통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당진시 편’을 녹화한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 예심은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네이버 폼(QR코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민, 당진시에 있는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보고, 송대관, 현숙, 강진, 조정민, 문소희가 초대 가수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총 4개 부문으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ㆍ인기상은 각 8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합덕역 개통 기념으로 당진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녹화하게 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합덕역과 당진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5일 정미면 산성리에서‘찾아가는 당찬당진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분야 강사를 초빙해 주제토론을 진행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마을주민이 직접 준비한 풍물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노래자랑 등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에서 충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관상을 받은 정미면 산성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찾아가는 공동체 한마당’은 (사)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으로 농촌활성화를 선도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 활동 상황을 공유하기 위하여‘2024년 도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충남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당진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문한석 회장은“충남의 농촌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해, 4천 개의 행정리 가운데 인구 50명 이하의 마을 비율이 10%를 차지하는 등 마을 자체가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이번 행사로 농촌활성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마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끄는 것은 물론, 마을 리더를 양성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