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동구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 교육인 ‘노(老)는 녹색학교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노(老)는 녹색학교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유익한 환경교육을 제공해 유의미한 참여를 이끌어 경로당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환경교육은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환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탈 탄소 실천 위한 양말목 공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에너지 사용법을 익히고 부채 만들기 ▲재사용(제로 웨이스트) 사례 배우기 등 4개의 과정이 진행됐다. 또, 교육 대상자들이 직접 실천해 보는 친환경 가방 만들기 및 환경 캠페인을 5회에 걸쳐 경로당 15곳에서 실시했으며 총 247명이 참여했다. 이번 찾아가는 환경교육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돼 매우 재밌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근거리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관련 공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충남도민일보) 가족 유형의 다변화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행복하고 품격있는 삶을 지원하는 동구 생활SOC가족센터 건립공사가 첫 삽을 떴다. 대전 동구는 30일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생활SOC가족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동구 생활SOC가족센터는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동구 가양동 707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연 면적 2,280.6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5 상반기 시설별 입주가 계획돼 있다. 또,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거지 주차장을 복합화하고, 다양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가족센터가 들어설 1층과 2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 소통교류공간, 상담실, 사무실, 다문화언어교실로 꾸며질 예정이며, 3층은 교육실과 다함께돌봄센터가, 4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는 변화의 흐름에 응답해 다양한 가족별 맞춤형 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 50명, 시간제 20명과 복지 일자리 120명 등 올해보다 5명 늘어난 총 190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실·과, 도서관,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며 근무하고, 복지 일자리 중 33명은 주 14시간(월 56시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계도 및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되며, 87명은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복지 일자리 사업수행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구는 지난 28일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수행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역량있는 3개 기관(▲동구아름다운복지관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밀알복지관)을 지정 심사했으며, 2024년 사업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접수 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참여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1월
(충남도민일보)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11월 29일 10:30, 천동파출소 앞에서 윤승영 대전경찰청장,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동구의회의장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동파출소 이전·개소식’을 개최했다. 천동을 비롯해 효동, 가오동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천동파출소는 2019년 11월 가오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계획에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2022년 12월 신청사 건설 설계를 시작으로 약 1여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11월 14일에 완공됐다. 이번 개소식은 ▵신축 개요 보고 ▵유공자 포상 ▵동부경찰서장 식사 ▵대전경찰청장 격려사 ▵내빈 축하 ▵현판 제막식 ▵케이크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청사에서의 첫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그간 성공적 개소를 위해 노력해 온 모두에게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며 “출발을 하게 된 만큼 경찰의 존재이자 명예로운 사명인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대전경찰이 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져 주기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대전동부경찰서장 역시 “새롭고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용전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를 정비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전초등학교는 후문 통학로가 좁아 차도를 통해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은 상황으로, 등·하교 시간에 시간제 차량 진입 금지를 시행 중이지만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었다. 이에,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용전초 학교부지를 활용, 통학로를 1.5m에서 2.6m로 확장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또,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되도록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용전초 후문에 노란색 횡단보도 2곳을 설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좁은 통학로로 불편을 겪어 왔던 용전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학교를 오고 갈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가오동 골목형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가오동 상점가 공용주차장 새 단장 사업이 이번 달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대전 동구는 가오동 상점가 방문객에 대한 주차 수요 충족을 위해 기존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동대전웨딩컨벤션센터를 가오동 상점가 공용주차장으로 새 단장 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오동 상점가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은 준공된 지 16년 된 가오택지개발지구의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완공 시 차량 이용 고객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해 가오동 상점가 이용객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27억 원·시비 18억 원 등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해 150대의 주차면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오동 공용주차장은 기존의 주차장 시설을 전면 새 단장 해 조성하는 것으로 시간적·비용적 측면에서 신축보다 훨씬 더 경제적”이라며 “주차 편의시설 개선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침체된 가오동 상점가가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올해보다 946명 증가한 총 5,479명으로, 사업 예산 또한 올해 대비 61억 원 증액한 228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총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2월 4일부터 2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8개 수행기관(동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대동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과)을 방문해,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득수준 및 활동 역량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은 내년 1월 8일부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8일 여성 폭력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대전역 일원에서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여성 지역연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참여단과 동구 지역 여성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3곳,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와 함께 물품을 배부하고 가두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디지털 성폭력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대전역 지하상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점검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참여단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연말을 맞아 동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전 동구 기부 참여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에 동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구독하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을 방문해 10만 원 이상 동구에 기부한 뒤 구글폼에서 참여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구는 기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2만 원 상당)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대비하는 시점에서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참여이벤트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중부권 최대 규모인 대전 중앙시장과 연계한 미식 관광 프로그램인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은 대전 중앙시장을 탐방하며 직접 구입한 재료로 나만의 요리를 만드는 동구의 식도락 관광 프로그램이다. 구는 미식여행 장소를 지역민과 관광객의 접근이 편리하고 지속적인 방문이 가능한 곳인 대전 중앙시장으로 선정했으며, 단순한 먹방 여행이 아닌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미식 관광을 진행해 참여자에게 미식 경험에 대한 교육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은 11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5회(회당 10명 내외)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홍보물 속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관광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분은 지역 관광과 식도락 여행”이라며 “지역의 고유한 역사를 반영한 원도심 미식 여행을 통해 ‘오감만족’ 동구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과학문화체험 확산 프로젝트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 2기 수료식을 마치고 59명의 과학 꿈나무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총 59명의 수료자와 학부모, 박희조 동구청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박 청장은 5주간 힘차게 달려온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웠던 과학이론 지식을 겨루는 깜짝 미니 퀴즈대회에 참가해 보고, 사이언스 캠프 4.0 2기 활동 스케치 영상을 시청하면서 지난 교육 기간에 힘들지만 즐거웠던 기억들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내년 4월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의 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로그램 모집 안내는 3월 중, 각 학교 공지사항과 동구 SNS, 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이언스 캠프 4.0 2기 수료를 축하하면서 “사이언스 캠프 4.0을 통해 교육에 대한 동구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에 진심인 동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한 ‘정동 상상바캉스 展’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일일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정동 상상바캉스 展’과 연계해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 소개, 작품 설명, 일일 수업(나만의 쿠키, 푸어링 아트, 점토 자석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이 능동적인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시작 전 참여자들의 얼굴엔 기대에 찬 모습이었으며 끝난 뒤 작품과 관람객 사이를 한층 더 가까워지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항상 아이들을 돌보며 자신에게는 소흘했는데좋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있어 이번 기회에 굉장히 색다른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정동 상상바캉스 전시회가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전시와 연계한 일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7일 우수한 보육환경 제공 및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공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6명에게 보육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에는 박희조 청장과 박영순 의장이 참석해 보육유공자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며, 보육발전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다양한 심사 기준을 통해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곳으로, 어린이집 교사 수․아동 현원 등을 토대로 시와 구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현재, 동구에는 민간 8곳, 가정 15곳 등 총 23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지정돼 있다. 한편, 이날 23곳의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은 함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 천사의손길’에 전달해 주변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송희섭 동구 공공형어린이집 대표는 “우리가 모은 정성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지역사회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현장에서 희생정신을 다하며 최
(충남도민일보) 최근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드론’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사전 모집이 순식간에 완료되는 등 동구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5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 2기를 진행, 주민 만족도 100%를 받은 1기에 이어 주민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 기수 마다 선착순 모집이 조기 완료되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축구, 드론 항공촬영 등을 포함해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격증을 취득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교육 현장은 직접 경험해 보고 실습해 보는 ‘체험’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발맞춰 최근 청소년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드론을 주제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말을 맞아 가족들이 드론을 매개로 즐겁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동구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제26회 동구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I Loved You’, ‘시간에 기대어’, ‘인연’ 등 국내외 가곡과 이색적인 아프리카 민요 등으로 구성돼 합창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특별출연으로 클래식 기타 김정열, 젬베 하종혁, 퓨전 국악그룹 ‘풍류’가 함께해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인생’ 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연주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고운매합창단과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을의 끝자락, 지친 일상을 위로할 이 뜻깊은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래 합창을 통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방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동구는 물론 대전 합창문화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대전역 동광장에 승객 운송을 위해 대기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임시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수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대전역은 버스나 지하철뿐만 아니라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대전역 동광장 택시승강장에 대기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2017년 5월 대전역 증축 공사로 외부 화장실이 폐쇄된 후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아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이동식 임시화장실 설치를 추진, 부지 소유 철도 공사와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이달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임시화장실 조성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박희조 동구청장과 함께 택시 운송종사자 관계자 및 철도공사 관계자와의 협의를 이끌어내 발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다만, 내년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추진이 예상돼 있어 이동식으로 임차해 조성한 후 운영한다. 화장실을 이용한 한 택시 운송종사자는 “요 몇 년간 화장실이 없어 차를 세워두고 역안 화장실까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