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봄철 대표적 노지작물인 마늘·양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4월 이후 생육 후기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의 기상을 보면 적은 일조시간과 산발적인 저온으로 평년에 비해 생육이 순조롭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생육 후기 마늘과 양파는 토양이 건조하면 뿌리가 토양에 있는 양분 흡수를 할 수 없어 수량이 감소하므로 7 부터 10일 간격으로 2~3회 물대기를 해주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관수를 해주면 구 비대를 조장하는 데 효과가 있다. 아울러 기온상승은 후기 병해충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생육 후기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노균병이나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이 발생 되면 작물 생육에 지장을 주고 수확량 감소의 원인이 된다. 올해는 마늘의 생장 속도가 빨라 잎마름병 발생이 빨라질 수 있으니 4월 중순 이후 예방 약제를 살포하고, 병 발생 시 살균제를 교호 살포하여 피해를 막아야 하며, 난지형은 한지형 마늘보다 생장이 더욱 빠른 만큼 방제 시기도 앞당겨야 한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동아리 지원을 위한 ‘2024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학교 연계 사업은 보은군청소년센터가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내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직접 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해 보은군청소년센터는 군내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과 시간 센터에서 진행하거나 직접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의 진로 직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교내 소속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체육관, 인공암벽등반장, 요리 제빵실, 미디어실, VR체험실, 컴퓨터실,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소년들이 보은군청소년센터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25일 수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보은중학교, 동광초등학교, 보덕중학교 등 총 4개 학교와 진행될 예정으로 8월까지 2024년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을 통해 약 308명의 청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으로 국비 26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80억원을 확보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의 기반 조성 시작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촌 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개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던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취약지역개조사업 등의 사업을 협약 체결을 통해 하나로 통합 지원하게 된다. 군은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 행정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 이후 수차례 농림축산식품부 자문 및 컨설팅 등을 통해 계획서를 수정·보완했다. 군은 사업 목표로 ‘어디서나 살기좋은 보은, 정주 환경이 쾌적한 보은, 일자리가 생기는 보은, 모두가 행복한 보은’으로 정하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80억원(국비 266억, 군비 114억)을 투입해 상위거점에서 하위거점으로 서비스를 전달하는 365 보은 생활권(30분 기초서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말티지방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50년대 옛 농산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말티지방정원에서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물공예체험 △우드버닝체험 △민속놀이(딱지치기, 사방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숲속 밧줄놀이(버마다리, 슬랙외줄타기, 그네 등 4종) △소나무 숲속에서의 숲 해설 등이 있으며, 소나무홍보전시관, 관람 온실(관상조류 먹이주기), 실내 키즈 레포츠 체험장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숲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솔방울, 열매, 나뭇가지 등을 이용한 나만의 자연물 공예 만들기 체험과 가공된 목재(도마, 냄비받침, 액자)를 활용한 우드버닝 체험은 평일(월요일 휴무) 10시-12시, 14시-16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주말, 연휴, 휴가철 등 성수기에는 오전, 오후 같은 시간대에 별도 예약 절차 없이 방문순으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을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편, 말티지방정원은 지난해 6월 조성된 지방 정원으로 소나무정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이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세 및 과태료가 6,072건, 9억 7000만원에 달하고 있어 6월 말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조 6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주 2회 주택가 및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단지, 도로변 등지에서 차량 탑재형 영상 시스템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단속반은 3건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원 이상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3건 미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세를 4건 이상 체납한 차량은 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영치 대상이 되며, 번호판이 영치됐다면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고,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등을 안내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씨네큐와 보은영화관 관리위탁(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위탁 기간이 오는 4월 29일 종료됨에 따라 종합성과 평가와 보은군의회 의결을 거쳐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전문성을 갖춘 ㈜씨네큐와 재계약하게 됐다. 보은영화관은 2021년 4월 30일에 개관한 작은 영화관으로 상영관 2개관(91석)과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저렴한 가격으로(1인 2D 기준 일반 7,000원, 우대 5,000원)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씨네큐는 전국 8개 지점 멀티플렉스 영화관(서울 신도림점, 동탄점, 남양주다산점, 청라점, 경주보문점, 구미봉곡점, 대구아시아점, 천안불당점)과 작은 영화관 3개소(칠곡호이영화관, 영덕예주영화관, 보은영화관)를 운영 중인 4대 멀티플렉스 사업자이다. 아울러 군과 ㈜씨네큐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른 이벤트로 보은영화관 개관일인 4월 30일에 무료 영화 상영(2회차) 및 팝콘 무료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시간 및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영화관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는 2024년 4월 24일 보은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 및 안전교육을 보은군 문화예술 회관에서 실시 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690여명에 대하여 보은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헤아림 컴퍼니 공연단에서 치매 예방 뮤지컬(주문을 잊은 식당)을 관람하고 안전생활 실천 시민연합회 에서 교통안전교육 등 노인일자를 통해 노인들에게 사회활동의 일원으로 참여 하는데 대한 자부심을 고취했다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이범로 지회장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참여자들에게 본 사업을 수행하는 동안 봉사적 정신으로 맡은바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실천하시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보내주시길 당부 드렸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에 따른 심리정신적 어려움을 예방하고자 [독서치료프로그램 개작동화:아기돼지 삼형제, 말 안 듣는 개구리, 해와 바람]으로 유·아동스마트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동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집 7곳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과 6월까지 관내 국·공립 병설유치원 12곳 까지 확대하여 총 175명 유·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중독예방센터에서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하고 효과검증을 보고한 교육으로써, 아이들의 눈높이와 발달특성를 고려하여 동요 및 전래동화를 접목한 맞춤형 교육이다. 전래동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스마트기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긍정적인 영상의 선택의 중요성, 친구들과 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이하는 것의 중요성 등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안자경 센터장은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개작동화교육을 통해 지역 내 유·아동의 스마트폰사용에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주민자치 생활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회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열무 다듬고 갖은양념으로 버무려 만든 열무김치를 면내 독거노인 가정에 일일이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도 같이 살폈다. 윤인숙 위원장은 “회원님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면내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식사에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태석 속리산면장은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속리산면이 되도록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2024 재난안전체험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재난안전체험마당은 군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 등 생활안전 체험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완강기 이용법 △소화기 사용법 △비상구대피방법 △수상안전교육 △지진·화재대피 △감염병안전교육 △킥보드안전교육 △재난예방 △식품안전 △교통안전 △가스안전 △항공안전 △보행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방법 등을 몸소 익힐 수 있는 모두 13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생활안전 체험교육 제공함으로써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과 놀이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제6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를 맞는 전국소방체전은 전국 소방공무원 3,000여명이 참가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축구, 야구, 농구, 탁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마라톤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소방체전을 위해 경기가 치러질 공설운동장,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결초보은체육관 등 체육시설물 정비 및 시설보강을 8월까지 완료해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보은군체육회, 종목별 단체, 스포츠 행사 추진지원단 등 유관기관ㆍ단체와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실행계획 등을 수시로 논의하고, 식당 및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과 위생 안전관리 상태, 상거래 질서 문란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보은군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2024년 민원 담당자와의 간담회’갖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군청, 읍․면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창구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사기 진작, 민원 현안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보은군청소년센터 옥상정원에서 열린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으로 고생하는 민원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민원 부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현안 사항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군수는 공직의 선배로서 민원 업무 처리의 노하우와 민원 대응 모범 사례 등을 후배 공무원들에게 격의 없이 전했으며,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법과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 서비스 제공 등 대민업무에 대한 충실함과 일관성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원 담당자들은 “민원과 직접 대면해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지만, 이 자리에서 군수님을 비롯해 다른 민원 담당 공무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3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재로 열린 기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경숙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먼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등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초청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재형 군수는 장애인 이동지원 동행 도우미 역할을 자처해 보은읍 이평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 기념식장에 함께 도착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표창 수상자는 △충북도지사 표창 유지호(장안면), 주명식(보은읍) 등 2명, △보은군수 표창 이재선(보은읍), 김시배(내북면), 복옥희(산외면), 임지현(속리산면), 김윤정(회인면) 등 5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학생 70명은 지난 22일 충남 보령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소풍은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탄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정순, 박경숙)에서 준비했으며, 봄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을 방문해 사자바위, 육도, 추도, 소도, 안면도 등 여러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 관광과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주변 등을 관광했다.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은 “노인복지대학을 통해 사람들과 자주 만나 웃음이 많아졌다”며 “평소에는 가지 못했던 곳으로 봄 소풍을 다녀와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일 학장은 “이번 소풍을 준비한 탄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정순, 박경숙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나와 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이 봄 기운을 만끽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보건소 감염병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공중보건 위기 발생 위험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동대응에 적극 대처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충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김나영 팀장이 해외 유입 감염병, 수인성 감염병, 신종감염병 등 2024년 감염병관리 사업 지침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 발생 위험성과 감염병 감시체계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확산세를 보여 국내에서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기후 온난화와 해외여행 증가로 해외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감염병들이 언제나 유행할 수 있어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박재랑 군 감염병대응팀장은 “감염병의 발생 예방과 조기인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활 보호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속·안전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최초로 주말 및 공휴일에도 긴급한 상황이나 근무 등의 이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님들을 위해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말 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50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주말 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 사업에 삼산어린이집이 선정돼 하나금융 공익재단으로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으며, 이용 대상은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1세 부터 6세 취학전 영유아로, 이용일 하루 전까지 하나돌봄 누리집및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은군 최초로 운영되는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는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이용료는 보육 자격에 따라 시간당 최대 3,000원만 부담하면 돼 자영업이나 교대 근무자처럼 주말 근로가 빈번한 양육자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더욱 다양해진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