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 도내 20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심의를 통해, 도내 학교 추천 대상자 중 경제적 사정 및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상자 200명을 선정했다. 충남교육청은 크론병, 소아당뇨, 혈액암, 골육종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과 현재의 의료기술로 치료가 어려운 학생 등에게 매년 성금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5년 간 915명의 학생에게 총 21억 3,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복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북돋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사랑 나눔 실천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창업보육센터는 1일 오전 9시부터 대학 인근에서 현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백석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초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에게 창업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선배 창업기업들로부터 정보를 얻어 창업기업 경영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졸업기업 에코바스 곽원택 대표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졸엊ㅂ기업도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래간만에 와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입주기업들을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도 생겨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백석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협의회 최영민 대표는 “대학에서 입주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많은 배려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졸업한 선배기업 대표님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돼 창업의지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 이감용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그래서 작게나마 위로할 수 있는 자리, 함께 서로의 마음을 나눌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선문대는 2014년 이 사업의 전신인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9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대학이 학교 교육 내실화와 학생, 학부모, 고교 현장의 대입 준비에 대한 부담 완화에 기여하면서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작년 사업 운영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대입제도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문대는 사업 지원 예산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입전형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안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이 사교육 없이 주도적으로 대입 및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석 입학처장은 “교육과정 중심의 대입전형을 설계하면서 고교교육 내실화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보다 쉬운 대입전형 안내와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의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하며 충남도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업무에 복귀했다. 김 당선인은 2일 오전 11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충남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신 것은 충남교육을 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의 1번지로 우뚝 세우라는 도민들의 깊은 뜻이라고 생각한다. 대단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도민과 충남교육공동체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하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선증 교부식 직후 직접 걸어서 도교육청 도착한 김 당선인은 축하하며 맞이하는 직원들에게 “한 달여 뒤 다시 돌아올 때 직원 여러분들 모두의 행복한 웃음과 얼굴을 다시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그는 “앞으로의 4년은 지난 8년 동안의 혁신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 미래교육의 문을 활짝 열고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 학생들이 웃음꽃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빅데이터AI학과에서 지난 31일 고려대 김대수 교수를 초청하여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초청 특강은 빅데이터 통계 기반의 융합 교육을 지향하는 빅데이터AI학과가 주관한 행사로, 최근 기업 경영에 있어 환경 이슈, 사회적 책임, 투명한 기업 경영 등을 핵심으로 하는 ESG 경영에 대해 학부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요구되는 데이터 기반 경영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개최한 행사이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인 김대수 교수는 미국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에서 운영관리 박사를 취득하였고, 미국 Marquette University에서 종신교수로 재직하다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면서 많은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공급망 관리 분야의 석학이다. 특히, 김 교수는 2021년부터 현대모비스의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기업의 ESG 경영 패러다임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에서 탄소 중립, 환경 친화 경영, 안전보건 등을 위한 기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학생들이 한창 바쁜 지역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은 지난 28일 탕정면 일대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자르기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던 아산시의 대표 특산물인 탕정포도는 아산시의 급격한 도시화로 농가가 급감했다. 자연스레 인프라와 지원 등이 부족해지면서 항상 이맘때면 일손이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번에는 탕정농협이 함께 나섰다. 탕정농협과 함께 효율적인 봉사 진행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조를 이뤄 10개 농가로 흩어져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오무로 나호(시각디자인학과·1학년, 일본)는 “힘들 줄 알았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봉사를 진행하면서 재밌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면서 “농가 분들과 얘기하면서 봉사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오용선 차장은 “학생들의 봉사 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총 575억 원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대학의 공정·투명한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한 적극적인 고교 협력 활동을 지원한다. 호서대학교는 대입의 공정성과 책무성,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 학생선발 기능 강화 및 평가자의 전문성 제고, 고교교육의 연계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유형Ⅰ’에 선정되었다. 최인호 입학처장은 “호서대학교는 그동안 고교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특히 고교생들의 전공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정확하고 실질적인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고교교사 및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 대입 컨설팅 등을 운영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 처장은 “변화된 고교교육과정을 학생선발과정에서 합리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계획과 대입 전형의 공정한 운영 실적도 이번 사업선정의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고교-교육청-대학 간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교교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중도·보수 충남교육감 단일후보 이병학입니다. 지난 8년 충남교육은 좌편향된 이념교육, 전교조 위주의 인사정책, 학생의 자율만 강조한 학생인권조례 등으로 공교육의 현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전교조교육감이 편향된 이념을 가지고 마구잡이식으로 재단했던 교육을 바로잡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순수한 교육의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드는 심판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김지철교육감 체제의 8년 전교조 교육! 더 연장하시겠습니까? 6월 1일 도민 여러분의 현명하신 판단, 귀중한 한 표를 기다리겠습니다. 충남에서 전교조 교육을 중단시키고 희망의 교육을 열기 위해선 유권자 단일화가 꼭 필요합니다 중도·보수진영을 대표하는 저 이병학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면 반드시 충남교육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공주캠퍼스 운동장 주변 일대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Close-up Festival 대학 축제를 개최했다. 공주대 Close-up Festival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학생의 심리 및 정서적 결손을 해소하고, 공주-예산-천안캠퍼스 공동체 문화형성은 물론 대학생활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학생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학-학생-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화합과 협력, 일상회복을 통한 사회적 유대감 강화 등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돌이켜 보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주시 여성가족과의 공주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 홍보와 공주시 전입지원금 접수,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의 개인형 이동장치 및 음주운전 체험행사 홍보 부스 운영 등 축제 현장에서 지역의 소식을 쉽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동아리 공연을 비롯한 유명 가수 콘서트가 펼쳐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더욱 달궈졌다. 이밖에도 KNU 작품전, Food fest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 제24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강경상업고 외 2개 경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320여 명이 총 12개 종목에 출전하여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강경상업고에서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전사적자원관리) 등 5개 종목, 충남인터넷고에서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전자상거래실무 등 6개 종목, 성환고에서 호텔서비스실무 종목이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9월 15일부터 3일간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교육감 권한대행은 “그동안 대회출전을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업계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실력을 키워 우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문화유산대학원(원장 유석호, 학생처장)은 26일 공주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권한대행 부시장 이순종)와 함께 학예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업무 협약식은 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 유석호 원장을 비롯한 박지훈 기획처장, 진종헌 지역상생본부장, 서정석 역사박물관장, 문경호 문화유산대학원 부원장과 공주시 권한대행 이순종 부시장, 강석광 문화복지국장, 조병철 문화재과장, 김기분 평생교육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석장리박물관에서 학예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돕고, 학예사의 꿈을 키우는 지역 대학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석장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박물관으로서 경력인정대상기관이다. 현재 학예직 관장 1명이 2급 정학예사이며 전시, 학술 담당 구석기 전공 학예사 1인이 3급 정학예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3급 정학예사 자격증은 석사학위와 경력인정기관에서 4천 시간 이상 실습시간이 인정될 경우 심의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결정한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은 박물관 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홍보단 ‘호응 9기’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최인호 입학처장을 비롯한 학생홍보단 15명과 입학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23일 진행됐다. 학생홍보단은 △입시 브로슈어 및 모집요강 학생 모델 △고교 특강 및 입학설명회 도우미 △대학 탐방 프로그램 캠퍼스 안내 △입시박람회 행사 도우미 △모교방문 입시설명회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인호 입학처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쟁을 뚫고 당당하게 호서대학교 학생홍보단 호응 일원이 되신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호서대학교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모범이 되는 홍보단이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학생홍보단은 지난 2014년 발족됐으며, 호서대여 응답하라! ‘호응’1기부터 약 200여 명의 재학생이 활동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식품공학과(학과장 박윤제 교수)는 40여명의 학생들이 서울 COEX에서 개최된 국제수산식품전시회를 20일 참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회 참관은 박상현 교수의 인솔 아래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에서는 매학기마다 식품 관련 최신 전시회에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신제품의 개발 동향과 기술 변화 등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식품분야에서는 전통적인 농산식품 외에도 축산식품이나 수산식품 등 분야별 식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어, 이와 같은 영역의 최신 제품 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현장 밀착형 교육을 위해 수산식품 전시회에 참여하였다. 이 날 전시회에는 100여개의 업체에서 개발한 새로운 수산식품이 전시됨으로써 식품을 전공하는 식품공학과 학생들에게 강한 흥미와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식품공학과장 박윤제 교수는 ‘전시회 참관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실습 등 부족했던 학습내용을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보완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견학 및 전시회 참관 등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4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오뚜기라면(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 최선기 지역사업협력단장, 오뚜기라면(주) 이상철 생산안전부 상무이사, 윤선영 경영지원부 지원팀장, 김종찬 경영지원부 인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공동연구, 산학협력, 정책자문 등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역과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지적재산 및 기술이전에 관한 상호 협력 등에서 함께하기로 했다. 백석대학교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오뚜기라면주식회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라면(주) 이상철 생산안전부 상무이사는 “상호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산학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 협약이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라면(주)는 1987년 창립돼 진라면, 열라면, 스낵면, 참깨라면 등 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 이전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학점제형 학습공간을 구축하고자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80억 원을 편성해 운영 중이고, 현재 도내 일반고 75교 중 52교가 사업 추진을 완료하였거나,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사업’ 대상교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단계 추진상황 공유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올해 사업 대상교의 학교별 계획단계 추진상황 컨설팅과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5개 학교가 사업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이후 사전기획가들이 함께한 종합토의에서는 계획단계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고, 단계별 세부 과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계획단계에서의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사업추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별 사례 공유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미래교육을 담아낼 수 있는 배움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사전 경기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종목에 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조 종목은 6월 지방선거 개표소 사용으로 사전 경기로 진행되고 있으며, 22일까지 금산중앙초등학교 박하원(6학년, 도마), 천안초등학교 신재원(6학년, 링)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총 804명의 학생 선수가 충남 대표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서울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학생이 출전하는 것으로, 전 종목(초등부 21종목, 중등부 36종목)에 학생 선수들이 나선다. 2019년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15명의 학생이 증가하였으며, 그동안 충남교육청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생 선수 육성에 노력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020년에는 미개최, 2021년도에는 종목별 전국대회로 겸임 개최되었으며, 작년에 실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3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7개(총 111개)를 획득하며 충남교육청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인권이 존중되는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학교 운동부에 촘촘한 지원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