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3일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복지대상은 (사)대한노인회 연합회·지회 및 소속 경로당의 발전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대전 동구를 포함한 21개 기초자치단체장이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사)대한노인회 동구 지회 지원 확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바둑장기한궁대회 개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노래교실·건강체조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경로당 신축 등 체감도 높은 복지 인프라 구축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인복지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우리 동구의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삭막한 도심 속 유휴공간이었던 홍도지하차도 상부가 녹음과 더불어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전 동구는 마을을 활력있게 재생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홍도지하차도 상부 휴게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홍도지하차도 상부 공간을 여가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삼성동, 성남동, 홍도동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대전시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이후 주민 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5월 공사에 착수, 녹음이 부족하고 편의시설이 전무했던 공간에 연결성 있는 녹지를 조성하고 화장실과 운동기구, 정자,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또,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벤치, 조명 시설을 도입했으며, 향후 CCTV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홍도 쉼표 정원은 삭막한 도심 속에서 주민들이 여유를 느끼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일상의 쉼표 같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귀 기울여 생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아이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2일 동구 용운동 대룡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하굣길 교통안전 문화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와 교통신호 준수하기, 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협조를 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아이들 통학길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대전 동구의 대표 소통 창구 ‘동네방네 현장 스케치’가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 동구는 지난 3월부터 현장 소통 창구 ‘동네방네 스케치’ 운영을 통해 총 14건의 민원사항 중 4건을 해결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초 제기된 민원사항 5건 포함, 중기적 처리 기간을 요하는 민원사항을 제외하면, 즉각적인 처리모습을 보여 발 빠른 행정처리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는 박 청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현장 행정 시책사업으로, 틀에박힌 형식이나 절차없이 시급한 또는 교육·환경·문화·안전 분야별 주민들의 민원 현장을 박 청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사업이다. 박 청장은 지난 3월 상소동 배수로 및 가로등 설치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시 주민 안전을 위한 소정․성남 지하차도 배수펌프 등 관련 시설 점검, 여름철 관내 어린이공원 내 설치된 물놀이장 점검, 골목길 반사경 설치 등 즉각적인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폭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제27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2월 15일까지 2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건의안 등 일반안건 처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오관영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지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동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총 예산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 6,789억 원보다 6.9% 증가한 7,257억 원이다. 또한 구의회는 이날 구민 복지증진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한 건의안 2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먼저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 건의안'을 발의하여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개인이 부담함에 따라 저소득층 어르신은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위한 보조금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이어서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교육‧보육‧문화예술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동구로 도약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76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새로운 동구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염원과 희망에 보답하고자 ‘교육’과 ‘미래’를 화두로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가 하나 돼 쉼 없이 달려왔다”며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등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과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는 물론 요동치는 국제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비상한 시기”라며 “마음을 보듬고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고삐를 단단히 잡겠다”고 힘줘 말했다. 구는 2024년도 예산안(특별회계 포함)을 지난해 대비 6.9% 늘어난 7,257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468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박 청장은 2024년 구정 운영 중점 방향으로 ▲교육진심 동구 ▲품격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원도심 혁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에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 역전시장 상점가 상인회, 노점단속 요원 합동으로 ‘전통시장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객선이란 전통시장 내 상인들이 넘지 말아야 할 선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화재발생 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상품 진열 제한선의 일종이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선 준수로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소방도로 확보를 통해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달 30일까지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과 함께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재차 미이행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객선을 지키지 않아 통로에 무질서하게 진열된 상품들로 공간이 제약된 점은 전통시장 고객들의 외면을 받아온 요인 중 하나였다”며 “고객선을 잘 준수해 전통시장이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활기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저출산, 인구감소 등이 사회문제로 큰 관심을 받는 요즘,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대전 동구표‘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2월까지 관내 5개 학교 58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가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된‘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은 이달 천동초, 흥룡초, 대성여중, 다음 달 동신중학교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출산율 및 출생아 수 감소와 함께 수도권 인구 집중 등 우리 사회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아동·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위기 극복은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구조적 문화를 바꾸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수요에 따라 관내 학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일 2023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예산 및 성과 지표, 세부 내용 변경이 필요한 사업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분과회의, 시행계획 전담반(TF) 회의 및 주민 공고를 거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 차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됐으며, ‘함께하는 진심복지 행복동구’를 목표로 8대 추진 전략, 42개 세부 사업(8개 중점 추진 사업)을 반영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구 특성에 맞게 수립해 나가는 복지계획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큰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며 “2024년도에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일간 ‘주거취약 가가호호 방문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쪽방거주자의 경우 주거위생영양상태가 열악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이나 의료 이용 접근성이 낮아 결핵 발견 및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연 2회 쪽방거주자들을 위한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대전역 노숙인 검진에서 266명에게 무료 결핵 검진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방문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벧엘의 집(쪽방상담소) 등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현장에서 흉부X선을 촬영한 뒤 대한결핵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판독이 이뤄져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진은 대전역 인근 및 동구 쪽방거주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전역 노숙인 검진 시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아토피 환아 부모와 지역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이 큰 호응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동구보건소는 최근 생활 양식과 환경변화, 면역체계 변화에 따라 아토피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아토피로 고초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정은희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가 강사로 나서 아토피의 증상, 악화 인자, 보습제 사용법, 중증도에 따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정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수 있다”며 “소아기 올바른 관리를 위한 부모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토피 환아 가족들이 그간 겪어온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토피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아토피 환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소속 ‘에코천사봉사단’주관으로, 재생 화장지를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인 ‘에코천사봉사단’은 지역사회 재활용 종이팩 수거함에 모인 재활용 종이팩을 수거해 분류 및 세척 하는 작업을 거쳐 건조 후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캠페인은 에코천사봉사단이 그동안 모아온 재생 화장지를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며,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절약 등을 홍보하고 봉사단의 활동 내용을 적극 알리는 시간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탄소중립 등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재활용 선순환 및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에코천사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최근 전국적인 빈대 출몰 신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대전 동구가 빈대 합동 대책본부 구성 등 선제적 예방 조치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다음 달 8일까지 빈대 집중점검 및 특별 방제 기간을 운영, 선제적 빈대 방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최근 국내·외 공공시설 등에서 빈대가 출현해 구민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빈대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고자 적극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빈대 합동 대책본부 구성·운영, 보건소 빈대 발생 상담 창구 운영 및 빈대 긴급방역기동반 가동, 소관시설 자율점검, 빈대 정보집 및 카드뉴스 배포 등이다. 특히, 빈대 합동 대책본부는 고현덕 동구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방역총괄반, 언론대응반, 소관시설관리반 등 3개 반을 편성해 별도 상황 해제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빈대는 흡혈 위생해충으로 사람에게 감염병을 옮기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주민들이 많이 걱정하며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상세히 공유하고,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에 총력을
(충남도민일보)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하는 대전 동구가 창립이사회를 개최하며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 동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희조 동구청장과 창립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이사회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 경과보고, 창립이사 위촉장 수여, 주요 안건 심의·의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창립이사회를 시작으로 대전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초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구는 동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시 장애인의 체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과 각종 체육동아리 활동, 시·전국 단위 장애인 체육행사 참가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창립이사회는 동구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점으로 동구 장애인체육회가 내년 차질없이 정식 출범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장애인 체육의 미래를 위해 동구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는 16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76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이번 정례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예산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살피는 시간인 만큼 매우 중요한 회기”라면서,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께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76회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1일 제1차 본회의 ▲22일~2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2월 7일 제2차 본회의 ▲12일~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5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세한 의사일정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주민 숙원사업인 대별동 우회도로(중로2-58호선) 개설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대별동 우회도로에 접한 산서로는 도로 폭이 4~6m로 협소함에도 시내버스와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의 통행량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과 비산먼지에 노출된 상황이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를 위해 도로 폭 15m 규모의 우회도로 개설이 필요함에 따라 시비를 포함해 총 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설계와 보상 등을 거쳐 올해 4월 착공해 이달 10일 길이 480m, 폭 15m의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대별동 162-24번지와 대별동 99-2번지 사이 우회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산서로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돼 대별동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대폭 완화되고,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별동 우회도로 개설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예정된 대별지구 내 연계 도로 개설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올해 안으로 대별동 마을안길 확장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민들을 위한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