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스마트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한 충북혁신도시 여름방학 특집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여름휴가’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어지며 △2024년 청소년 4차산업혁명 미래기술체험 행사 △로봇·드론 블록/파이썬 코딩 교육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 교육 △인공지능 안내 로봇 코딩 교육 △3D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총 5개의 행사와 교육이 펼쳐진다. 본 행사와 교육의 참가 대상은 충북혁신도시와 진천군 관내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오원근 (재)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의 첨단 기술을 직접 다뤄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021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오는 18일 진천 화랑관에서 신작 연극 ‘상설의 시대’를 선보인다. 올해 진천군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 준비한 이번 공연은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삶을 극중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헤이그 특사 이후 선생의 10년간의 독립을 향한 끝없는 도전과 투지를 표현한 작품으로 진천의 혼이자 독립운동의 상징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활동 당시 상황과 감정을 느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당일 14시와 19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4시 공연은 학생 단체관람으로 이미 매진된 상황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충북문화재단의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은 신작 공연뿐만 아니라 지난 6월부터 연극교육 프로그램 ‘어여와 연극허게!’를 진행하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연기, 희곡, 분장 등 연극에 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최근 급증하는 농다리 초롱길 방문객과 등산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 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로, 국토를 가로와 세로 각각 100km와 10m로 나눠 10자리의 좌표 방식으로 위치를 표시한다. 등산객이나 수변로 이용자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 또는 경찰서에 신고해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위치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번에 번호판을 설치한 곳은 농다리에서 하늘다리까지 이어지는 초롱길에 5곳, 광혜원면 구암리 무이산 내 임도에 15곳 총 20곳이며 현재까지 관내에 총 337개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다리 일원 등 진천군 명소를 찾는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국가지점번호판이 방문객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홍보와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군은 △자연 재난 대비 실태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재난관리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노력으로 개선된 결과를 얻게 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800만 원과 포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는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삶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이장단연합회(회장 유재윤)는 12일 진천 화랑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에게 봉사하며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천군 이장단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오전 9시 체육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펼쳐졌다. 유재윤 진천군 이장단연합회장은 “관내 이장 317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날인 만큼 단순한 경쟁을 넘어, 이장 간 친목 도모와 교류 활성화 등 내실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 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진천군 이장님들이 군정 최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셨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일권)와 생거진천청년새마을연대(회장 이재서)는 13일 제로 웨이스트 생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회원들은 이날 광혜원면 석미모닝 1차 아파트를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제로웨이스트(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 샴푸 바 200개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샴푸바는 석미모닝 1차 아파트와 목화 아파트의 어려운 세대에 배부했다. 한편 생거진천청년새마을연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 세대의 활발한 새마을운동 참여로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조직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정신적 부담을 덜어 주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 상담복지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 아동센터연합회,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군청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등에서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김경진 센터장이 맡아 현재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도박 문제의 실태와 예방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기관 간의 신뢰가 높아지고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과 피로감이 해소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2024년 기준 법인지방소득세 징수액 255억 원을 기록하며 10년 연속 200억 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는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 기록으로, 지난 2015년 207억 원의 징수실적을 달성한 이래 한해도 빠짐없이 200억 원 이상의 징수액을 기록했다. 10년 간 누적액으로는 무려 2천715억 원에 이른다.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성장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진천군의 군정 운영 방향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시기를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교량 역할을 하는 셈이다. 군은 지난 8년 동안 매년 1조 원 이상, 누적액 13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만큼 협약 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완판을 앞둔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비롯해 스마트복합산단(문백면), 메가폴리스산단(문백면), 혁신스마트밸리(덕산읍), 초평일반산단(초평면), 장관일반산단(진천읍)의 조성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어려운 경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관내 한육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피해 보전 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량 증가로 가격 하락의 피해를 본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이번 축산분야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대상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다. 직불금 신청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에 대상 품목을 생산한 농가 중 2023년에 해당 품목을 직접 생산·판매해 실제 가격하락의 피해를 본 한육우 사육 농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마감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현장(서면) 조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쯤 최종 지급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우 가격하락과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육우 농가가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으로 농가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은 1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220만 원 상당의 백미 800kg을 전달했다. 1972년 창립한 진천로타리클럽은 진천군민 자전거타기 대행진, 사랑의 집수리 봉사, 자연환경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7월 3일 노재명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 800kg은 노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아 마련했다. 노재명 회장은 “앞으로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하며 찾아가는 봉사를 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규제개혁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기업애로 해소, 국민 생활 불편 해결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발굴,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 확산 가능성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충북도, 각 시군에서 접수한 우수사례 19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의 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 충북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했다. 진천군은 문화관광과 정준호 주무관이 ‘충북 최초! 상설 푸드트럭 운영을 위한 진천 농다리의 화려한 부활’ 사례를 소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농다리에 부족한 먹거리를 제공하지만, 위생, 환경 문제 등 부정적인 면이 공존했던 불법 노점상을 적극 행정을 통해 편리하고 위생적인 합법적 푸드트럭으로 변모시켜 농다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푸드트럭 설치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법적 근거, 방문객들의 설치 요구, 호우 시 안전 관리계획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으로 최종 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진천종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총 2만 622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1만 5천506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하루 평균 130여 명이 방문한 셈이다. 군은 최근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등으로 진천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대표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방문객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종박물관에서 실시한 관람객 인식 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충북 지역 관람객이 주로 찾던 예년과 달리 수도권 거주 관람객이 전체 관람객의 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생생88군민만족 공약 사항으로 시행한 진천 문화시설 무료입장과 진천종박물관-생거판화미술관 통합관람권 발행으로 이용자 편익을 높인 부분도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가을 여행 시즌을 지나면 올해 총관람객은 지난해 3만여 명 방문 숫자를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립 재가노인지원센터인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는 진천효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사업별 대상자와 종사자 대상 각종 의료서비스 우대 제공,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대상자로 서비스를 받는 1천650여 명의 관내 어르신들은 진천효병원 이용 시 신속한 접수는 물론 여러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는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간병비 지원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인성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장은 “진천군 지역 내 유일 요양병원인 진천효병원과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취약 어르신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진천효병원 이사장은 “진천군 지역 내에 계신 많은 어르신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효병원은 275병상의 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3만 5천609건에 대해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3억 7천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 9월에 부과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이 넘을 때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한다. 특히 지난해 종료 예정이던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3~45%로 인하되던 특례를 올해도 연장해 적용한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임을 고려해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문백면 봉암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혈테라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사협은 작은 재능을 큰 나눔으로 전하고자 지난 5월부터 전문 강사를 통해 이혈과 오장육부의 원리, 귀 마사지법 등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지사협 위원과 회원들은 봉암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면내 경로당을 누비며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테라피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이혈 치료를 해주니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궂은 날씨에도 경로당에 찾아와 열심히 치료해준 봉사단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문숙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도록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혈 테라피는 인체의 축소판인 귀의 색이나 상태를 살펴 건강을 개선하는 요법으로 귀의 혈점을 자극하는 기석을 부착하면 혈액순환과 면역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난 2일부터 우기가 지속됨에 따라 문석구 부군수를 중심으로 각종 방재시설물,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진천군에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평균) 260mm가량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문백면은 341mm의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변, 도로변, 야영장, 대형건축 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또한 읍면 풍수해 대응점검, 기상 상황전파, 관계기관 협조체계 확인, 현장 통제, 대응조치 등 재난 대응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체크하고 있다. 문 부군수는 “부서(읍면)별로 부서장(읍면장)이 중심이 돼 재난 예방 체계를 갖추고, 꼼꼼한 현장 점점과 피해 예방 조치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일과 8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대응 1단계를 가동, 호우경보가 발효된 10일에는 비상 대응을 2단계로 격상하며 즉각적인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