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을볕’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서울중구청소년센터, 시립서울청소년센터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시설의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청소년활동법’제4조에 의해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위원장들이 진행해 책임감을 높이고 활동력을 강화했다. 또 이번 활동은 각 기관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를 시작으로 △업무협약 △팀빌딩 △교류 활동 △기관 라운딩 △지역 탐방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수정 위원장은 “충북 지역 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적극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해 우리의 시각이 넓어지고 서로의 지역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청소년 기관과 연계해 청소들에게 많은 경험ㅇ르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방문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5월 제40주년 소백산철쭉제 기념 ‘단양사투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양의 아이들’ 팀이 지난 1일 시상금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팀은 단양의 특색이 가득 담긴 사투리가 사라져가는 안타까움에 팀을 꾸려 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대회를 위해 아이디어 회의, 각본을 위한 작가 섭외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몰두했다. 다들 직장인이다보니 시간을 맞추기 쉽지 않았고 밤늦은 시간 연습할 곳이 없어 도로변 벤치나 강변에서 연습을 했다. 이들의 노력은 최우수상으로 보답받았고 팀원들은 시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쓰고 싶다는 데 뜻을 모아 상금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상모 씨는 “대회 참가를 위해 사투리를 연습하면서 단양을 더 사랑하게 됐다”며 “지역의 언어를 지키는 일이 바로 지역을 지키는 일임을 많은 이에게 알리고, 우리 단양의 사투리를 잘 보존해 미래의 가치 있는 자산으로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8월 으뜸 봉사상 개인부문 심종진(여, 63세) 씨, 단체부문 민원안내도우미팀을 선정해 지난 1일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개인부문을 수상한 심 씨는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는 수해복구 활동과 더불어 취약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 활동, 사랑의 제과제빵 나눔 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단체부문을 수상한 민원안내도우미팀은 봉사자 23명으로 구성됐으며 19년째 단양군청 민원실 방문객에게 친절한 민원안내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또 이동목욕 봉사, 재난재해 지역 수해복구 참여, 일손부족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민우 센터장은 “으뜸 봉사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상으로 모범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타의 귀감이 돼 우리 지역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으뜸상은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8월 1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애인 파크골프단 회원과 내빈 포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파크골프단 창단식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창단식은 장애인 파크골프단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내빈소개·축사·파크골프 모자 수여식·퍼팅시연·단체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내빈으로는 단양군 관계자와 단양군 지역의원, 단양군파크골프협회 황병모 회장님도 참석하시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축사로 이상훈 군의회 의장님은“단양장애인복지관 파크골프단 창단식을 축하드립니다.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운동스포츠인 파크골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애인 파크골프단 소개와 함께 회원들에게는 파크골프단 모자를 수여하여 팀의 일원임을 알리고 자긍심을 높였으며, 단양군 의원 분들과 회원들이 직접 퍼팅을 시연하며 파크골프의 재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창단식을 기념했습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의 김경섭 관장님은 "장애인 파크골프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내륙관광 대표도시 충북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누리아쿠아리움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군은 아쿠아리움 관람시간 연장과 판타스틱 매직쇼,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아쿠아리움은 오는 18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고 매표 마감은 오후 6시다. 오는 3일엔 다누리아쿠아리움 4D체험관 대기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판타스틱 매직쇼(마술공연)가 예정돼 있다. 카드·비둘기 오프닝 마술과, 음악·오디오 마술, 공중부양 및 풍선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총 3회 공연될 계획이다. 또 여름성수기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마다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시연을 볼 수 있다. 메인수조에도 은어 약 1,500마리를 추가 입식해, 아쿠아리움 곳곳마다 볼거리가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장학회가 ‘2024년 상반기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13명을 선발해 총 535만 원의 장학금을 지난 7월 31일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예체능 특기생으로 단양고 이민규 학생(사격 분야)을 비롯해 한국 호텔관광고 박진호, 서강준(롤러 분야) 등 초·중·고등학생 12명이다. 단양장학회에서는 매년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으로 선발, 대회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를 나눠 선발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사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랑스러운 단양의 아이들 덕분에 단양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아이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장학회는 1996년 설립된 이후 활발한 장학사업으로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하고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31일 ‘재난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5개 단체, 35명이 참석해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해 활동 안내와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변화무쌍한 기후에 대비한 운영체계 정비와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단은 군 주민복지과장과 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 단장을 맡으며 상황총괄팀 외 3개의 실무팀으로 구성됐다. 재난·재해 발생 시 단양군재난대책본부와 협력해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피해복구 현장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리자가 안전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구호 활동도 펼친다. 홍민우 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단체 간 비상연락망 등 네트워크 체계를 정비하겠다”며 “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팀별 활동을 미리 숙지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더벤티 단양점이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지난 7월 31일 기탁했다. 더벤티 단양점 김은희 대표는 “가게를 운영한 지난 3년간, 지역사회에 자리 잡는데 공무원들과 지역 학생들의 도움이 매우 컸다”며 “가게를 찾아준 학생들에게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겸 단양장학회 이사장은 “더벤티 단양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김 대표님의 나눔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에 화끈한 거리 응원전이 가세한다. 단양군은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단양읍 상진계류장에서 사격 여자 권총 25m 결선에 출전하는 ‘단양의 딸’ 김예지 선수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상진계류장에서는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려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서프) 등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거리 응원전으로 김예지 선수를 응원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수상레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 출신인 김예지 선수는 올림픽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사격 25m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2일 예선이 개최되고, 다음 날 결선이 치러진다. 김예지는 양지인과 함께 이 종목의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9기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영길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김영길 민간공동위원장은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협의체 읍면네트워크 분과장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몸소 발로 뛰며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김문근 군수는 “제9기 민간공동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영길 위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강인선 청소년아동교육분과장을 실무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단양관광공사가 동참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이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하고 푸른 지구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캠페인으로 환경부가 선정한 실천 수칙 10가지(① 장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②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③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④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⑤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⑥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⑦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⑧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⑨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⑩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을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실천 운동이다. 단양관광공사는 ESG와 환경 보호를 결합한 가치-으쓱(ESG) 캠페인, 오에완(오늘 에너지절약 완료) 캠페인, 환경의날 맞이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소등 실시 및 소등 행사 동참 독려 등 다양한 환경 운동 추진을 진행해 왔고, 지난 해 온실가스 절감 목표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30일 환경부가 발표한 용수전용댐인 단양천댐 건설 후보지 선정에 반대 입장을 31일 밝혔다. 최종 후보지(안) 14개소 중 단양군 단양천을 비롯해 5곳(충남 청양군 지천, 경북 청도군 운문천, 전남 화순군 동복천, 강원 양구군 수입천)은 지자체 신청 없이 국가 주도로 추진하는 곳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주 목요일 오후에 환경부 담당국장의 방문 설명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본 선암계곡은 물이 맑고 계곡이 아름다워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고 우리 군에서 신청한 적도 없는데 후보지(안)으로 정해진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향후 주민 설명회, 공청회, 여론조사 등 지역 주도의 의사결정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담당국장은 “지금은 기본구상 단계로 향후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31일) 오후에도 환경부 담당국장과 통화해 다음 주 중 주민설명회 개최를 강력히 요구했는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지윤석 안전건설과장은 “군은 단양천댐 건설 요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생활개선회단양군연합회는 하계연찬교육을 지난 30일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의 여성 주체자와 농촌의 여성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긍심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단양군생활개선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개회식, 유공회원 및 우수회원 시상, 특강,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 읍면별 노래자랑, 화합 경기 및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청해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실시한 특강은 현장감 높은 강의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농업인의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다졌다. 이상숙 회장은 “많은 회원분이 참여해 주셔서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였다”며 “이번 하계연찬교육으로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농촌의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여름밤을 사로잡을 야간 미션 트레블을 본격 시작한다. 군은 오는 8월 초부터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 주관으로 ‘단양 야간 미션 트레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양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3인 이상 팀을 구성해야 하고 팀의 대표자는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여야 한다. 야간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 지질명소 방문 사진 인증 등 총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할 경우 1팀당 10만 원의 경비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미션별 인증 방법은 영수증, SNS·블로그 포스팅 등이며 인증사진에 미션 키트가 함께 나와야 한다. 첫 번째 미션인 야간 관광지 방문은 19시 이후에 수양개빛터널, 팝스월드 단양 중에서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두 번째 미션은 관광지질협의회 회원이 운영하는 음식점, 체험시설, 숙박시설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료할 수 있다. 올해 새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단양팔경 기억 회춘’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가 옛 기억을 회상하며 행복을 느끼고 엔도르핀을 발생하도록 유도해 치매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들은 지역의 야외 자원을 활용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센터에 등록돼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을 시작으로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 소선암자연휴양림 등을 여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연계,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한다. 투어 외에도 참여자들 간 그룹을 형성해 소통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등 문제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등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공감 능력도 증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관광지를 감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해 치매 환자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인지능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며 “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단양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 활동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플라이보드 공연으로 시작하는 축제는 다양한 수상레저기구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개막축하 콘서트, 어린이 물놀이장,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된다. 축제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는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서프) 등이 있으며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사전접수 및 현장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동력레저기구인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는 축제 둘째 날까지 체험이 가능하고 무동력레저기구는 셋째 날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임산부와 노약자, 미취학아동은 안전상의 문제로 참가가 제한된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2024 단양 코리안 SUP 챔피언십 대회가 열려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