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 기간을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보증금이 6000만 원을 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 시행한 제도다. 구의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과태료 부과에 앞서 추가 홍보 및 자발적 신고 여건을 마련하려는 조치다. 이에 따라 1년간 미신고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는다. 다만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해야 하는 의무는 계속해서 유지된다. 신고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또는 주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계약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 신고가 원칙이나, 계약서 등 사실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 있다면 단독 신고도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가 계도기간이 연장됐지만 30일 이내로 신고해야 하는 의무는 계속해서 유지된다”라며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5월 한 달간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송촌동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실에서 ‘합동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 신고 창구’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신고 창구를 ‘신고 도움 창구’와 ‘자기 작성 창구’로 이원화해 운영하며, ‘신고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정해 담당 공무원이 전자신고 도움을 지원한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납세자가 전자신고를 이용할 때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한 번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까지 처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방문 신고를 해야 하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대덕구 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 기간은 이번 달 31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30일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학생 39명에게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 주최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는 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3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3~12월 10개월간 매월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대덕인재육성사업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대덕구만의 특수시책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체 등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라이온켐텍, 사회복지법인 동일, 한국앤컴퍼니(주), ㈜명일, ㈜코리아엔지니어링, ㈜신업산업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정 기탁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인재육성사업은 단순히 장학금 지원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의 가치를 담고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후원처에 감사드리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9일 ㈜진합으로부터 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1년간 매월 5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임동만 대표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 학생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 후원해주신 ㈜진합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을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합은 지난 2014년부터 구에 매년 15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함께 구청 청렴관에서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은 4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아동들과 가족들이 직접 소풍 도시락을 준비하며 소풍을 계획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부터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공동체 미디어 능력 함양을 위한 ‘미디어교육 기초과정 – 알고보면 재미있는 미디어’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미디어교육에 관심 있는 대덕구 각 동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영상편집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카메라 촬영법과 영상편집 기술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를 활용해 다양한 편집 효과를 다뤄볼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미디어 교육이 우리 구민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미디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만 976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구청장이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정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구청 토지정책과 또는 해당 필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토지는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 후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가 되고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29일 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 모국에 전하는 개인 국제특급우편(EMS) 발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1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다문화가정 20세대와 대전대덕우체국(우편 물류 과장 임근식)과 대덕구가족센터(센터장 이진희),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처장 손대익)가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와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업무협약’ 대전대덕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편 요금 자체 감면(10%)을 지원했으며, 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는 다문화가정 각 세대에 10만 원씩 우편요금을 지원했다. 또한 대덕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받은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명절 전후로 2회씩 진행했던 행사를 연 1회로 줄이는 대신 맞벌이 다문화가정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저녁 7시 30분까지 우편(택배) 접수를 진행, 호응도를 높여 총 70세대를 지원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2회차 ‘대덕구 배달강좌제’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배달강좌는 신청을 통해 학습자에게 강사가 찾아가서 최대 20시간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한다. 배달강좌제 2회차 운영 기간은 6~8월까지로 △기초컴퓨터 , 한글 등 기초문해교육 분야 △생태해설 , 상담 , 퇴직 준비 등 시민 참여 교육 분야 △공예 , 음악 , 스포츠 등 문화예술교육 분야 △건강 , 외국어 등 인문 교양교육 분야 등 71개 강좌가 마련됐다. 강좌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자 그룹으로 ‘개인’과 ‘단체’로 구분된다. ‘개인’은 일반주민으로 구성된 학습자(과반 이상 대덕구민)이며, ‘단체’는 대덕구 생활권자로 지역 내 주소지를 둔 사업장, 기관 등 단체의 이용자나 종사자가 대상이다. 단체로 신청할 시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 단체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강좌는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분야별로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신청을 원하 경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30일 대덕구 소재 개별주택 1만382호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 일체 가격으로 통합 평가해 결정되며, 대덕구의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12%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대덕구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은 구청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종합적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정밀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 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부동산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및 각종 복지 정책 수혜 자격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5월 3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구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해 수해 복구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전격 취소했으며, 올해 축제를 재개하게 됐다.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은 △5월 3~4일 신탄진동 신탄새시장상점가 △5월 10~11일 중리동 중리행복길 △5월 17~18일 비래동 비래동골목형상점가에서 총 6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대덕구 수제 맥주(가칭 대덕구라거)’를 지역 상점을 통해 처음 소개한다는 점이다. 구는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해 지난 2월 ㈜더랜치브루잉과 협약을 맺고 대덕구만의 맥주를 개발, 생산에 나섰다. 특히 대덕구 수제 맥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재료 삼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박서진 △윤태화 △류지광 △영기 △스페이스A △김현정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 발대한 11개 아파트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파트봉사단원들에게 자원봉사 조끼를 전달하고, 2024년 아파트봉사단 ‘사부작사부작(四部作)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대덕구 아파트봉사단 활동의 중심인 ‘사부작사부작 프로젝트’는 △인사 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봉사 운동(함께하는 플로킹) △감사 운동(이웃 간 손편지 쓰기), △천사 운동(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부작사부작(인사·봉사·감사·천사) 프로젝트는 힘들이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네 가지 자원봉사활동”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 간 거리를 좁히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구 감소 시대에 대단위 주거단지인 아파트가 봉사활동으로 끈끈하게 연결된다면 인구감소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4년 단위로 수립해 추진하는 중기 법정 계획이다. 대덕구는 ‘일상의 삶이 따뜻해지는 대덕구’를 목표로 9대 추진전략, 46개 세부 사업을 바탕으로 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 중이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목표 달성 제고 및 체계적인 이행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실무협의체 위원, 사업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지현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부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반적인 체계와 모니터링의 필요성, 점검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통해 대덕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길 바란다”라며 “체계적인 이행 사항 점검 및 환류를 바탕으로 구민의 사회보장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동춘당역사공원 일원에서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27회 동춘당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 동춘당문화제는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도 약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춘당 선생을 기리는 유교 제례인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유교경전암송’, 동춘당 송준길의 학덕과 서예술을 기리는 ‘전국 휘호 대회’, 동춘당 선생이 시호 교지를 하사받고 내려오는 행렬의 모습을 재현한 ‘문정공시호봉송행렬’ 등 유교문화가 녹아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조선시대 장터의 모습을 재연한 ‘동춘장터’와 전통 다도를 배워볼 수 있는 ‘다도 체험’, ‘릴레이 국악 버스킹’ 등 전통문화와 관련한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공연인 동춘콘서트는 국악 아티스트로 유명한 가객(歌客) 장사익과 국악 공연팀이 출연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원형광장에서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관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의 숙원사업인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인가가 떨어지면서 부지조성 공사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은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 930㎡ 규모의 부지에 공공청사(대덕구 신청사), 유통, 주택 1359호 등 조성 및 기반 시설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최근 건설경기 악화 등 굵직한 난제가 산적했으나, 이를 풀어내고 실시계획 인가를 통해 약 15년 만에 사업 본격 추진의 결실을 맺게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남북으로 단절됐던 오정·송촌 생활권과 신탄진 생활권 연결은 물론, 대덕구 신청사 이전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회덕IC 건설, 동북부연결도로 건설, 혁신도시 등 병행 추진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중심을 잡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 완료까지 주민 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5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회장 박찬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건강한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가수 김대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장애인에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 대덕구지회 소속 회원 5명이, ‘장애인복지 유공자’는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명이 각각 선정돼 대덕구청장상을 받았다. 박찬진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회장은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삶의 행복 가치를 높여 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