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승마산업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제2회 풀뿌리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7일 홍성군 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45명의 선수를 포함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된 ‘거북이달린다(경보)’ 종목을 비롯해 권승(라바콘 지그재그 통과), 릴레이(이어 달리기) 등 총 12개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전국 승마대회에서 다수의 입상 경력을 보유한 유소년 승마단이 주축이 되어 일반부, 시니어부가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승마 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을 위한 말 먹이주기 체험과 유소년 승마단의 시범 행사를 통해 승마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홍성군 보건소의 의료지원반(응급구조사)을 파견으로 안전하게 운영됐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제2회 풀뿌리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승마산업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의 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에서 지난 16일 ‘2024 낭만 홍성 in 홍성스카이타워 선셋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음악회에는 지역 출신 예술인들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아르티스’, 실내악 앙상블 ‘살롱M’, 소리꾼 ‘이해인’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홍성 제6경으로 선정된 천수만의 명품 낙조와 어우러진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홍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체류시간을 늘리고, 오렌지빛 석양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서해선을 이용해 홍성을 찾은 한 관광객은 “낭만적인 서해바다와 환상적인 음악회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힐링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음악회는 홍성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2024년 홍성군 평생학습 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 40곳과 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해 그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홍성군 평생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그동안 지역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캐리커처 이벤트, 어린이 인형극 ‘삼년고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지은(33세, 홍북읍 거주) 씨는 “그동안 홍성군에 이렇게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줄 몰랐다”라며“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활기찬 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홍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홍동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면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난방유가 전달됐다. 오창영 홍성홍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마음만큼은 따뜻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홍주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오창영 31대 회장의 취임과 함께 87명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원사원·장합사원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부면은 지난 15일 남당리 공용주차장에서 서부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를 실시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화물차 및 집게차를 동원해 방치된 빈 병과 고철, 폐지,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근처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과 농약병을 집중 수거해 숨은 자원 50톤을 발굴하며 자원 재활용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일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우리 주변에 방치된 폐자원을 자원화해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숨은자원 모으기에 성실히 임해준 새마을지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숨은자원 모으기와 꾸준한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부면을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14일 관내 3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776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응원키트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자기주도적 자원봉사 동아리 ‘스펙트럼’과 ‘귀한’의 후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직접 응원키트를 전달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년간 수험생들을 지도한 3학년 교사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응원키트는 수능응원 및 키트 안내문, 에코가방, 카스테라, 캔커피, 응원 손거울, 립밤, 양말목 꽃 키링 DIY키트, 초콜릿, 스낵키트 등 총 9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캔커피(커피홍), 응원 손거울과 립밤(읍·면·대학 자원봉사 거점캠프), 카스테라(브레드홍), 스낵박스(두더지봉사대) 등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응원키트 제작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와 거점캠프활동가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강승규 국회의원, 엄태영 예결위원,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내년도 군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가 건의한 사업은 ▲용봉산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조건축 실연사업 ▲홍주읍성 복원·정비 ▲홍성군 자연장지 조성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 총 6건이다. 특히 ‘충남의 제2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산 목재를 활용한 가족형 숲 놀이시설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충남도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와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에 대해서도 내포신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홍성군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며“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문턱을 크게 낮추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다자녀 가정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무주택 다자녀가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다자녀 기준이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서 2자녀 가정으로 완화됨에 따라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수혜 가구도 두 배로 늘린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기준중위소득 120%이하(4인가구 기준 6,875,000원) 무주택 다자녀가정으로, 지원 가구는 기존 10가구에서 20가구로 확대된다. 선정된 가구는 주택 전·월세자금 실 대출 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장 5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유사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11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중위소득 수준, 부양 자녀 수, 전년도 미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연말 건강검진기관 방문자 급증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내 11개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2024년 마지막 이동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검진은 ▲11월 22일 광천보건지소 ▲11월 25일 홍북보건지소 ▲11월 26일 금마보건지소 ▲11월 27일 홍동보건지소 ▲11월 28일 장곡보건지소 ▲11월 29일 결성보건지소 ▲12월 2일 서부보건지소 ▲12월 3일 은하보건지소 ▲12월 4일 홍성군보건소 ▲12월 5일 구항보건지소 ▲12월 6일 갈산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되며,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만 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군 산림녹지과와 광천읍 주민·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 산불감시원 및 산불담당자, 홍성소방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차량 산불현장지휘시스템을 활용해 드론으로 실시간 현장 상황을 송출하고 계도 방송을 실시하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산불 대응 체계도 점검했다. 홍성군은 관내 산림 인접 지역에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화재 위험 요인이 많이 분포해 있어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큰 만큼, 이번 훈련이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기후 변화와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홍성군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신속한 초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발달지연 아동 전문 지원시설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11월 26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표성과 상징성, 친밀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2명(각 2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는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조기검사는 물론 언어·인지·감각통합·심리·그룹(사회성)·발달놀이 등 영역별 전문치료와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이용록 군수는 “아동의 발달지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센터의 정체성과 비전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오는 12월부터 1일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해 고온 및 진동 시험을 통과한 형식승인 받은 ‘자동차 겸용’이 표기된 것을 설치해야 한다. 차량 내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김영환 서장은 “차량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한 개의 소화기가 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오는 11월 20일 학술 심포지엄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와 지역성 모색’을 개최한다. 2024년은 고암 탄생 1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1월 홍성군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암의 고향 생가터에 자리한 홍성군 이응노의 집과 이응노미술관·이응노연구소가 소속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협약을 통해 고암의 폭넓은 예술 세계를 미학적·사회적 측면에서 심도 있게 조명하며 연구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고암의 작품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 특히 이응노의 집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미술사적 연구와 함께 고암의 예술적 뿌리가 된 고향 홍성과의 연계성을 집중 조명한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되며, 제1부에서는 황효순 이응노연구소 소장과 이안나 명지대 소속 독립연구자가 발표에 참여해 고암의 작품 세계를 탐구한다. 제2부에서는 김경수 청운대 교수와 황선익 내포조형예술연구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민의 78%가 홍성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7%가 긍정 답변으로 군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5년 홍성군 재정운영 방향에 대해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균형재정 운영(34.8%) ▲신규사업 억제 및 가용재원 범위 내 긴축재정 운영(30.1%)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채 발행에 따른 투자 확대(22.2%)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정부의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하에 지방교부세 예산 대폭 감소 등 악화된 지방재정 여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홍성군이 투자한 분야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내는 분야는 ▲사회복지(16.2%) ▲문화·관광(14.6%) ▲일반 공공행정(10.4%) 순으로 조사됐으며, 2025년도에 가장 관심을 두고 투자해야 할 분야는 ▲환경(12.8%) ▲문화·관광(12.4%) ▲사회복지(9.8%)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3일 금당초 29회(회장 유희전)와 홍동중 25회(회장 이상덕) 동문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홍성사랑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당초 29회·홍동중 25회 동문회는 홍동지역 졸업생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동문 간 친목을 도모해 오고 있다. 금당초등학교 29회 유희전 회장은 “지난 3일 개최한 체육대회 수익금을 지역과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장학금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록 이사장은 “의미 있는 기부를 해주신 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홍성지역 후배들에게 잘 전달하고,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5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3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설립 취지를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연합의원(원장 조성욱)이 지난 13일 1천만원 상당의 쌀(10kg, 294포)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쌀을 기탁하고 있는 홍성연합의원의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와 저소득 가구, 그리고 푸드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욱 원장은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실천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연합의원 조성욱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들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