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립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4월 한 달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정한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독서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으며 올해로 57번째를 맞이한다. 또 이번 달 23일은 유네스코가 독서 출판 장려를 위해 1995년 지정한 ‘세계 책의 날’로 당진시립도서관은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도서관을 찾는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과학이랑 놀자!(4월 13일, 송산개미) ▲행복한 책 만들기(4월 14일, 원당꿈초롱) ▲동화 속에서 만나는 웃음과 풍자(4월 14일, 송악샘터) ▲책 모양 쿠키 만들기(4월 17일, 송악) ▲유물과 함께하는 한국사(4월 17일, 고대웃음꽃) ▲동화구연(4월 18일, 송악)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4월 18일, 중앙) 등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체로 인해 대출이 정지된 회원을 위한 도서대출 정지 회원구
(충남도민일보) 군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군포시 중앙도서관의 3개 부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도서관을 통해 국민 생활 속 인문의 가치를 확산하고 인문학의 일상화와 생활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인문과 역사, 글쓰기 등이 결합된 중앙도서관의 3개 부문이 선정됐으며, 관련 강좌가 5월10일부터 총 4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기본형인 ‘법치의 시대, 한비자를 만나다’는 중국 전국시대의 법가철학을 통해 법의 존재 이유와 법 집행의 원칙을 묻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급형인 ‘내 삶을 캐스팅하다:자서전 쓰기’는 자신의 삶을 돌아봄으로써 삶을 소중하게 기념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심화형인 ‘읽기의 심연과 글쓰기의 초원’은 혼자 읽기 어려운 체코 소설가 카프카의 전집과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함께 읽으며 글을 쓰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강생 접수는 4월 19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도서관 모바일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하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도서관정책과장은
(충남도민일보) 한국문학의 거장 나림(那林) 이병주(1921∼1992) 선생이 올해 한다사(韓多沙)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하동군은 2021년 한다사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강태진)가 지난달 31일 회의를 열어 이필수 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장이 추천한 고 이병주 선생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필수 지부장은 추천서에서 “나림 이병주 선생은 하동군 북천면 출신으로 대표작인 '지리산' 등 80여 편의 중·장편 소설을 집필하고 이병주 선생에 대한 학술세미나가 여전히 개최되고 있는 등 문학계 기여한 바가 크다”고 추천사유를 소개했다. 1921년 3월 하동에서 태어난 이병주 선생은 일본 메이지대 문예과에서 수학하고 중국 소주로 일본군의 학병으로 끌려갔다. 광복 후 귀국한 선생은 진주 농과대학(현 경상대), 해인대학(현 경남대) 교수를 거쳐 국제신보 주필로 활동했다. 1965년 '세대'에 중편 '소설·알렉산드리아'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한 후 '관부연락선', '지리산', '산하', '바람과 구름과 비', '행복어사전' 등 한국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특히 대표작 '지리산'은 일제강점기부터 분단에 이르기까지 민족
(충남도민일보)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대왕(재위 1776~1800) 서거 220주기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시작한 사진전 ‘융건릉 원찰, 수원 화산 용주사’전시를 4월 25일까지 연장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사진전은 220년 전 수원부 화산에 조성된 정조대왕 왕릉인 건릉(健陵)과 1790년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해 창건한 왕실 원찰(願刹)인 용주사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전시회다. 4월 4일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사진전은 ▲정조대왕 건릉 ▲수원 화산 용주사 ▲여민동락의 용주사 등 3부로 구성된다. 정조대왕 서거, 건릉 조성 과정, 용주사 창건과정 등을 보여주는 건릉·용주사 사진과 관련 유물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정조대왕 장례 과정을 다룬 영상, 건릉과 용주사의 100여 년 전 유리건판·사진엽서, 건릉지(健陵誌)와 220년 전 제작된 정조대왕 초장지(初葬地) 부장품 등을 볼 수 있다. 1950~80년대 용주사 풍경 사진도 전시된다. 정조대왕은 1789년 수원부 화산(花山)에 아버지 사도세자(1735∼1762)를 모신 융릉(현륭원)을 조성하고, 이듬해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용주사를 창건했다. 용주사는 조선 후
(충남도민일보) 울산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1층 어린이 디지털 종합자료실에서 2분기 ‘테마가 있는 도서전(展)’으로 지구환경을 테마로 하는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 ‘함께해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떠오르고 있는 1회용품 쓰레기 처리 문제와 연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 소개 도서와 환경부 선정 우수도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도서로는 소일의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허유정의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황연희의 ‘공슬기의 슬기로운 플라스틱 생활’, 이새미의 ‘반쪽섬’등 총 57권의 도서와 9점의 디브이디(DVD)로 자료실별로 마련된 전시코너에 전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책을 통해 환경과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충남도민일보) 울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건의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녥년 도서관 지혜학교’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이다. 녥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고학력·전문직 은퇴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여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만들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와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녥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강연과 탐방(체험) 및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와 독서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시(詩)로 물드는 길’이라는 주제로 지역시인과 시 읽기 및 시 창작하기, 수채화로 삽화 그리기, 시집 출판 등이며 오는 6월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울산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가 주관하는 녥년도 울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가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기능인재 양성과 숙련 기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27개 직종에 20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장별 경기내용을 보면, ▲제1경기장(울산공고) 시엔시(CNC)/밀링 등 11직종 87명 ▲제2경기장(울산애니원고) 그래픽디자인 등 6직종 26명 ▲제3경기장(울산산업고) 농업기계정비 등 4직종 30명 ▲제4경기장(현대공고) 기계설비/캐드(CAD) 등 3직종 22명 ▲제5경기장(울산마이스터고) 금형 등 3직종 22명이다. 특히 올해는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의 신성장 산업인 프린팅’직종을 특성화 대회 직종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보호를 위해 행사를 최소화하고, 안전보건관리본부 구성, 경기장별 전문 보건요원 배치 등으로 경기 진행과 경기장 관리에 있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직종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합창단‘앙상블 음악회-노래하라 마음으로’가 4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합창단이 해마다 기획하는 앙상블 음악회는 소규모 앙상블팀을 구성해 사람의 목소리가 지닌 섬세하고 다양한 음색의 조화로 만들어내는 최고의 앙상블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연주회는 아름다운 선율의 성가곡을 비롯해 귀에 익숙한 가곡부터 오페라 합창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이중창, 혼성 4중창, 혼성 8중창, 혼성합창 등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해 앙상블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가곡을 연상시키듯 맑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포레(G. Faure)의 ‘레퀴엠’중 ‘자비로우신 주님(Pie Jesu)’과 바흐(J. S. Bach)의‘성모마리아 찬가’중 ‘주의 자비(Et misericordia)’등 절제와 간결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선율의 성음악으로 연주회의 막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는 거장 작곡가 모차르트(W. A. Mozart)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중 3막에 등장하는 이중창이자 영화 쇼생크 탈출(shawshank redemption)의 삽입곡으로도 잘 알려진‘산들바람(Su
(충남도민일보) 중구가 식목일을 맞아 중구 초등돌봄 이용 아동 780명과 함께 '반려화분 만들기' 행사를 연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돌봄교실의 모든 아이들이 1인 1화분을 만들고 교실 안에서 각자 화분을 맡아 가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반려식물 키트' 800개를 14개 돌봄센터로 전달했다. 반려식물 키트는 아이들도 손쉽게 작물을 심고 기를 수 있도록 ▲ 미니 해바라기 ▲ 봉선화 ▲ 방울토마토 ▲ 허브바질 등 6종의 씨앗과 화분, 배양토로 구성했다. 화분은 친환경 방수 종이로 제작해 겉면에 그림 그리기 등 꾸밈 활동도 가능하다. 아이들은 작물을 키우는 동안 관찰 일지를 작성하고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연계활동을 체험하며 식물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게 된다. 모든 활동내용은 중구 돌봄 전용 커뮤니티에 게시돼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구청이 직영하는 고품격 초등돌봄을 선보이며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온종일 돌봄 시행, 로봇코딩부터 성장요가, 웹툰 그리기 등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급·간
(충남도민일보) 마포구는 구의 대표 명소 경의선 책거리에서 ‘제5회 경의선 책거리 서평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는 매년 키워드에 따라 선정된 작품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서평그리기 대회를 마련해, 참여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서평그리기 활동을 연계한 깊이 있는 독서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서평그리기 대회의 주제 도서로는 어린이날 99주년을 기념해 소파 방정환 선생의 탐정소설 ‘칠칠단의 비밀’이 선정됐다. 만 6세 ~ 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6일까지이며, 인터넷 경의선 책거리 카페에서 참가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그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소설 내용의 이해도와 그림 표현의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68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수상작은 5월 한 달간 경의선 책거리 갤러리 ‘문화산책’에 전시할 예정이다. ‘칠칠단의 비밀’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대표적인 탐정소설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일본인 범죄조직으로부터 납치된 여동생을 구하는 줄거리
(충남도민일보) 금천구가 4월 5일부터 8일까지 금나래 중앙공원에서 원예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인 ‘은행나무 보호수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미술작가팀 ‘프로젝트 인디고’가 주관한다. 프로젝트 인디고가 정조대왕 능행차의 의미와 애민정신을 재해석해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표현한 플랜트 박스를 금나래 중앙공원에 설치하고, 여기에 주민들은 플로리스트 지도하에 꽃을 심으며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들의 참여로 조성한 화단은 4월 30일까지 금나래 중앙공원에 전시된다. 또한, 금천구의 상징목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시흥행궁터에 800년 넘게 자리 잡고 있는 은행나무 보호수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은행나무 분재 포장체험과 은행나무 역사 퀴즈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간 당 10명 이내로 참여를 제한하며, 참가자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다. 한편, 프로젝트 인디고는
(충남도민일보) 도봉구는 오는 4월 8일∼4월 22일,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도봉구청 유튜브 ‘도봉봉TV’채널을 통해 온라인 도봉 교양대학 도봉살롱을 운영한다. ‘도봉 교양대학’은 2009년부터 이어온 도봉구 대표 명사특강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구민들에게 인문∙사회 정보들을 전달하고 더 나은 생애 설계를 돕고자 한다. 올해 강연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도봉살롱을 개설했다. 이번 도봉살롱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도봉구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윤경진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강은 목요일 오후 4시 “도봉봉TV”에 접속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1화 “도봉구 초안산 무덤들의 비밀”, 2화 “도봉구에 금강산 유람길이 있었다고”, 3화 淄년 전부터 여전히 핫한 창동역!”이라는 주제로 도봉구의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양대학은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도봉살롱으로 준비했다. 온라인이니만큼 마음 편히 들러 도봉구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에 흠뻑 빠져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충남도민일보) 경기도가 인권, 환경보호 등 공익 기여를 위한 온라인 영상 창작자(크리에이터)를 적극 육성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5월 2일까지 ‘2021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공익 콘텐츠 제작 지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공성 있는 영상물을 제작할 온라인 영상 창작자(1인 혹은 그룹)다. 도내 거주자, 도내 소재 학교 재·휴학생, 도내 소재 사업자 대표자 중 1가지만 충족시키면 된다. 구독자 수 50명 이상이면서 직접 제작하고 온라인상 올려진 동영상이 5개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될 10명(팀)은 프로젝트당 500만~1,500만원의 제작비를 받아 공익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물 5개 이상(개당 시간 최소 5분)을 제작해야 한다. 도는 참가자의 성장을 위한 영상 전문가 상담, 특강, 협업 연계 등이 포함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우수 영상물에 대한 홍보 지원을 통해 영상에 담긴 공익적 메시지를 널리 확산시킬 예정이다. 참가 서류는 5월 2일 오후 11시 55분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뒷광고,
(충남도민일보) 안성문화원은 4월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2주년 안성4.1만세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행사를 개최했다. '2일간의 해방’행사는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ㆍ양성의 4.1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안성시는 본 행사를 통해 안성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를 함양하고, 독립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함께 기억하며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 행사는 4.1만세항쟁 기념식과 광복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초청자 대상으로만 기념식을 개최하고, 만세행진 재현행사는 생략됐다. 다만, 오는 3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공연 및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과거와 같이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진 못하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다행이며, 3.1독립선언서 내용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통합의 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양양군이 주요 서핑해변에 서퍼들을 위한 키오스크 내장형 시계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시계탑은 서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양양군 대표 서핑해변으로 기사문·죽도·인구해변에 설치하였으며,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당초 서핑활동 중 시간 확인이 어려운 서퍼들의 불편해소 차원에서 단순 시간표시 기능만 탑재한 시계탑을 설치 할 예정이었으나, 서퍼들의 불편해소를 넘어 양양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해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 내장형 시계탑을 설치했다. 시계탑에 내장된 키오스크는 양양군 주요 서핑해변 9개소의 날씨, 수온, 바람, 파도 등에 대한 정보를 수치화하여 제공하는 한편, 서핑해변 파도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서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핑을 즐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키오스크 내 양양군 홍보 영상을 삽입하여 서퍼는 물론,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의 관광자원과 이미지 홍보기능까지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양양군 행사와 축제, 각종 정보 등을 해당 기능을 통해 적극 안내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봄꽃 향기에 품격있게 취해보세요.”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1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 봄꽃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전시는 ‘너도 봄, 나도 봄’이라는 주제로 봄꽃과 함께 특별전시, 문화공연,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마련됐다. 우선,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는 ‘오늘의 기분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봄꽃과 테마정원을 조성해 앨리스 동화 속 한 장면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별전시온실 중앙에서는 SBS A&T와 공동주최하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Nonsense & Fantasy’를 개최한다. 특별전은 아날로그 정원과 디지털 아트가 어우러져 신비한 공간을 선사한다.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는 ‘숨 쉬러 나가다’라는 전시 주제로 허윤희 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뭇잎 일기’ 700여 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6m 높이로 설치된 전시장 외벽에서 목탄 드로잉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계절 꽃길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튤립과 수선화, 무스카리 등 6만 본의 꽃길이 조성돼 봄의 경관을 선보인다.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