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내 인기 시설인 여름 썰매장이 오는 20일 개장한다. 좌구산썰매장은 길이 82m, 레인 6개 시설로 여름에는 물썰매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레인에 물을 뿌려 짜릿함에 시원함까지 더해진 여름 물썰매는 지난해 26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물썰매장은 다음달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7 부터 18세) 8천원, 유아(4 부터 6세) 2천원이다. 중부4군(증평, 괴산, 진천, 음성) 군민, 20인 이상 단체, 휴양랜드 숙박객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직원, 다자녀가정 등은 1,000원(유아 제외)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썰매장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튜브이송기, 출발대 등 시설물 점검과 운영요원 안전교육을 마쳤으며, 화장실, 휴게쉼터, 샤워장 등 부대시설과 주변환경 정비도 끝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장인원을 제한(오전, 오후 각 100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주부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비만과 헤어질 결심’프로그램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체육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맞춤형 신체활동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지역 내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증평생활체육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진행되며 9월 30일까지 총 24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운동사를 활용해 배드민턴 운동과 개인별 자가 운동방법 지도 및 비만, 영양, 금연, 절주 등 통합건강 증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변화 정도에 따른 지속적인 근력 기능 강화와, 체성분 검사 등 사전·사후검사를 진행해 건강상태에 따른 개인별 맞춤 케어플랜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미정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 및 비만예방 관리를 위한 지식습득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19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평생교육법'이 개정됨에 따라 인용조문 변경사항 및 용어를 정비하고 평생교육 제도와 그 운영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개정했고 특히 읍·면 평생학습 센터 설치 및 운영을 의무화했다. 이동령 의원은 발의 이유를 “지난 5월 17일부터 시행된 개정 평생교육법에 발맞춰 조례를 개정하여 증평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기술혁신으로 인해 생애 전반에 걸친 진로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개정안을 통해 우리군의 평생교육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19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버스킹 문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군은 주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버스킹을 활성화하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개최함은 물론 아마추어 예술인 등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2일에는 무더위를 피해 나온 야간 이용객들을 위해 피크닉 분위기로 조성한 무대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군민과 저녁 나들이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보강천 일원에 버스킹 무대 2곳을 조성하고,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및 동호인, 예술단체 등이 자유롭게 이용토록 함으로써 열린 공연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미루나무숲의 너른 꽃밭과 잔디밭 등 멋진 경관과 어우러진 공연이 입소문을 타며 청주, 세종, 대전 등 주변의 여러 지역에서 버스킹과 유튜브 촬영을 위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보강천의 자유로운 이미지와 문화예술의 풍성한 에너지가 결합된 버스킹을 통해 증평군이 보다 활력있는 도시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버스킹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확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동친화 6개 영역별(△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의제를 토론하는 원탁토론회는 8월 31일 개최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거나 지역 내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또는 학교 밖 아동 70명, 보호자(미취학 아동 보호자 포함) 20명, 교육기관 및 아동 관련 시설 관계자 10명 등 10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증평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행복돌봄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8월 14일까지 개별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탁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증평군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며, “우리 아동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 남하리에 위치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연꽃이 만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박물관 주변 습지에 이달 초부터 피기 시작한 연꽃이 만개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연꽃은 화창한 날에는 수채화 같은 풍경을, 비 내리는 날에는 수묵화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신비한 꽃”이라며,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방문해 연꽃에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초복을 맞아 15일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주식회사 다인(대표 윤수환)이 후원한 ‘디딤돌 점심 나눔행사’에서 이뤄진 이번 봉사는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에 정성을 담아 제공했다. 이날 이 군수는 삼계탕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 함께 참여한 증평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관계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한 노인복지관과 주식회사 다인,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 담은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난해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로페(대표 황기철)와 함께 선보인 ‘순미한(SUNMIHAN)’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증평인삼을 원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인 순미한(SUNMIHAN)이 올해 다양한 국제박람회와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미한(SUNMIHAN) 브랜드는 지난 3월 세계 최대 뷰티 전시 박람회인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2024(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에 참가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해 증평인삼의 위상을 높였다. 또 4월 베트남 ‘테크페스트 하이퐁(TECHFEST Hai Phong)’전시회에서 순미한을 비롯해 혁신적인 화장품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6월 인도 기업박람회에서는 순미한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서 인삼뷰티케어 ‘순미한(SUNMIHAN)’브랜드 화장품 중 증평군과 협업해 개발한 ‘순미한 진 미스트 세럼’은 지난해 12월 미국 GIC 비건(GIC Vegan)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이 오는 20일 개장해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 증평의 랜드마크인 보강천 미루나무숲 인근에 위치한 첨벙첨벙 물놀이장(증평읍 송산리 221)은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물놀이형 놀이시설 10여 점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벤치, 퍼걸러 등의 휴게시설을 갖췄다. 군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증평 지역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시 운전 및 천막, 탈의실 설치 등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 평균 150 부터 200명 정도가 방문하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와 기계설비 시험가동 등 사전 점검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 물놀이 놀이시설 관련 안전교육을 수료한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위험 상황에서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매주 토, 일, 월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 휴무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시간을 갖는다. 이재영 군수는“증평 지역 어린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만4884건, 36억5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작년보다 2.7% 증가했으며 이는 송산리 신축아파트 입주 및 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 영향으로 보인다.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는 보유기간 상관없이 6월 1일 소유자에게 전액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원 초과 시 7월, 9월에 각각 1/2씩 나눠 고지된다. 특히 올해 1세대 1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재산세 특례세율이 2026년까지 추가 연장돼 당분간 주택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납부, 지방세입 ARS 등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가산되므로, 기간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의 처리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상반기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기획행정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안을 심사하고,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조윤성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정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3일 증평읍 장동1리 윗장뜰 마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증평기록관 특별기획 ‘증평, ( ) 집’전시가 2024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함에 따라 기록의 수집부터 전시콘텐츠 제작, 거리 전시 투어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윗장뜰 마을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증평, ( ) 집’ 전시는 증평기록관과 윗장뜰 마을이 있는 원도심 거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성모유치원 건물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이 집계된 인원만 2500여명에 이른다. 전시장은 증평군과 증평 주민이 함께 수집, 생산한 기록 890여 건으로 채워졌다. 특히 윗장뜰 마을에서 활동 중인 2명의 증평기록가는 직업장인의 노포와 지금은 사라진 옛 공간들을 발굴하고 기록화해 관람객의 주목을 받는 전시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윗장뜰 마을의 김기종 기록가는 “지난해 우리 마을에서 열렸던 전시 덕분에 많은 관람객을 만나는 즐거운 경험을 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가 13일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문고 운영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는 휴가철을 맞아 보강천을 찾은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목각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구급약품·휴대폰 충전기 지원, 시원한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하며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피서지 문고는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주 3회(금, 토, 일요일) 운영된다. 강미영 회장은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 운영과 다채로운 행사로 증평을 찾아주신 모든 분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는 올해 하반기 독서골든벨, 알뜰도서교환시장, 북페스티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3일 증평읍 장동1리 윗장뜰 마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증평기록관 특별기획 ‘증평, ( ) 집’전시가 2024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함에 따라 기록의 수집부터 전시콘텐츠 제작, 거리 전시 투어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윗장뜰 마을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증평, ( ) 집’ 전시는 증평기록관과 윗장뜰 마을이 있는 원도심 거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성모유치원 건물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방문한 관람객이 집계된 인원만 2500여명에 이른다. 전시장은 증평군과 증평 주민이 함께 수집, 생산한 기록 890여 건으로 채워졌다. 특히 윗장뜰 마을에서 활동 중인 2명의 증평기록가는 직업장인의 노포와 지금은 사라진 옛 공간들을 발굴하고 기록화해 관람객의 주목을 받는 전시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윗장뜰 마을의 김기종 기록가는 “지난해 우리 마을에서 열렸던 전시 덕분에 많은 관람객을 만나는 즐거운 경험을 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주관 제19회 노인지회장기 차지 게이트볼 대회가 12일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8개 팀 총 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연훈흠 회장은 “오늘 대회의 즐거운 분위기를 맘껏 누리시고, 앞으로도 젊음의 열정으로 건강하고 행복가득한 노년의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격려사에서“오늘 있는 대회가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여가와 일상생활을 불편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전문가와 단체장으로 이뤄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농업정책을 논의했다. 심의회 안건은 증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과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대상자 선발이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역 식량안보 강화 △농촌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공간 조성 △삶의 질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를 망라한 5개년 계획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농업발전계획 용역 결과 보고에 이어 심의를 통해 최종 계획안에 대한 내용이 수렴됐다. 이어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병무청 추천대상자 2명에 대한 최종심의가 진행됐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대신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심의위원장 이재영 군수는 “증평 농업의 청사진을 공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