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이 6월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 며, 업무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부교육감 주재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국‧담당관별 업무보고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진석 부교육감은 5월 3일부터 지방선거일인 6월 1일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한 교육감의 권한과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전진석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 사항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행정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를 해달라. "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한 지 60여 일이 넘어가면서 민간인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전쟁으로 6백만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이 중 고려인 동포 숫자가 2만여 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으로 피난 온 고려인 동포는 약 600여 명. 앞으로 100여 명 이상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현재 15가정이 4월부터 충남 천안, 아산, 논산 지역에서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윤운성)는 충남에서 마련한 임시 숙소에 거주 중인 고려인 동포를 위한 난민 돕기에 나섰다. 급박한 상황에서 입국하다 보니 시급한 것은 생필품. 이에 사회봉사센터에서는 선문대 교양학부, 세계평화여성연합 선문지부와 함께 가정별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가정 단위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선문대 권현종 교수(교양학부)는 “한 가정의 중학생 자녀에게 운동화를 전해주고 집을 나설 때 불쑥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한 학생의 모습이 인상에 남았다”면서 “배려나 봉사는 그 대상이 필요로 하는 것과 기뻐할 수 있는 것을 해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용선 차장(사회봉사센터)은 “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5월 2일 ‘2022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형으로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지원자격은 2022년 제1회 중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합격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모집 대상 학교는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중 4월 30일 기준 결원이 발생한 학교이며, 모집정원은 ▲천안학군 45명(남 4명, 여 41명) ▲아산학군 100명(남 71명, 여 29명)이고, 학군별로 남·여를 구분하여 각각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5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천안학군은 천안교육지원청, 아산학군은 아산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5월 19일 17시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 후 5월 20일에 배정받은 고등학교에서 입학안내를 실시하며, 5월 23일(월)부터 등교한다. 다만, 입학 후 결석 등으로 수업일수가 부족하면 상급 학년으로 진급할 수 없는 만큼 배정받은 고등학교의 1학년 수업일수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원자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도내 농어촌 인구의 자연 감소와 출생률 저하 등으로 인한 소규모 유치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해 맞춤형으로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 도내 유아 10명 이하인 1학급 규모 유치원은 총 223개원(전년 대비 14개원 증가, 전체 유치원의 46.2%)으로 해당 유치원들을 대상으로 인근 소규모 유치원과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색있는 유치원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과 연계한 교육활동 지원 ▲놀이, 현장체험학습, 공연 등에서 중심유치원과 동참유치원이 함께 특색있는 공동교육과정 추진 ▲공동교육 환경에 맞는 비품 및 교구 지원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소규모 유치원 간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과 연계한 통합교육 활동을 통해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소규모 유치원들의 교육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인해 장애학생의 고립이 가속화되고, 학대 및 가정폭력, 생활고로 인한 위기 가정이 증가해 학교 안팎으로 취약학생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하여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활동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권보호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14개 시․군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조직하여 ▲매월 1회 이상 정기 학교현장 방문 ▲인권침해 가해․피해학생 특별관리 및 지원 ▲인권침해 고위기 더봄학생 관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연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위기 가정 밀착 지원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저해하는 문제행동 중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인권침해 피해 학생에 대한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하여 상담치료비를 신청 학생 1인당 10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충남 장애학생 인권지원단과 도내 특수학교 교감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연수는 ▲2022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교육부 주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LINC 3.0은 지난 1~2단계(LINC, LINC+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악연협력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규모만큼 지원도 크다. 교육부는 올해 예산 기준으로 총 3,025억 원을 잡고 2027년까지 최대 6년(3+3)을 지원한다. 선문대는 수요맞춤성장형 사업 유형에 최종 선정되면서 6년간 약 240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5년간 ‘창의융합 실무형 인재양성과 글로컬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이라는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대학으로 성장해 왔다면 이번 3.0 선정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고도화시켜 산학연 공생 플랫폼을 구축해 공유 생태계 강화를 통한 미래 신산업 발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선문대는 ‘가치를 익스(ICCS, Intergrated Community for Cooperation & Sharing)체인지 하는 플랫폼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두고 ▲개방형 공유 생태계 조성 강화 ▲미래 신산업 맞춤형 실무 인재 양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4월 이후 뚜렷하게 나타난 오미크론 확진자의 수의 감소세와 도내 등교수업 현황을 고려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방역 목적의 원격수업 방식을 종료하고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과·비교과 활동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등의 학교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전면 재개하고 소규모 체험활동, 숙박형 프로그램 역시 구성원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 방역 및 의료 대응계획에 따라 학교 방역 대응체계도 변경된다. 확진자 등교 중지(7일)와 자가진단 앱 활용은 유지하되 기존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주 1회 권고 실시하였던 선제검사를 5월 1일부터 미실시하며, 접촉자 자체조사도 2회 권고에서 1회 권장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급식실 지정좌석제, 체육관 동시수업 등의 기타 방역수칙은 학교 실정에 따른 자율 시행으로 변경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재유행 또는 신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기본 방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도서관은 27일부터 28일까지 3개 캠퍼스 도서관이 연합하여 함께한 ‘담.담 도서관 페스티벌’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책을 담다, 마음을 담다’를 표방한 행사로 야외로 나간 도서관이라는 콘셉트로 공주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공주캠퍼스의 중앙도서관 뿐만 아니라, 천안공과대학도서관분관과 예산산과대학도서관에서도 동일시간대 진행하여 각각의 캠퍼스에서 독서 열기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행사는 ‘팝업(Pop-Up) 도서관’과 ‘총장님과 함께하는 독서 U Quiz?’ 행사로 나눠 진행하였다. 4월 27일 15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독서 U Quiz?에서는 예능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패러디하여 총장과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팝업 도서관에서는 ▲공감책꽂이 도서 대출 ▲블라인드 북 대출 ▲미 대출 도서 첫 대출 ▲도서관 SNS 이벤트로 운영하였으며, 행사 참여자에게 도서관 제작 상품을 증정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행사 취지에 대해 “코로나와 취업 등으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8일 오전 10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씨에스리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백석대 첨단IT학부 빅데이터전공을 포함해 빅데이터 분석 교과목을 운영하는 학부들은 ㈜씨에스리가 제공한 bigzami 솔루션을 기증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bigzami 솔루션은 빅데이터/AI 컨설팅, 분석 서비스, 솔루션, 진단 컨설팅, 데이터 모델링 및 설계, 데이터 아키텍처 등을 보급하는 ㈜씨에스리가 개발한 블록코딩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제품이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첨단기술인 빅데이터 관련 과목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제공된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길 기대한다”며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우수한 인적 자원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씨에스리 DT사업본부 문상연 영업이사는 “오늘 기증한 소프트웨어가 백석대학교 학생들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빅데이터 분석 실무를 위한 현장 맞춤형 학습 환경을 마련해 전공자는 물론 관심 있는 재학생들에게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게 됐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친환경 농식품을 유통,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주)파머스힐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안정된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마케팅 및 판로 확대를 통하여 자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기업 창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주)파머스힐과의 협약은 각 기관 간 연계활동을 통해 자활사업에서 제조, 판매되는 제품(홍성누룽지)의 마케팅 및 판로 확대하고 지역민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박현주 농업회사법인(주)파머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의 저소득 자활 참여주민이 생산한 제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12개교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 8개교 ▲특수학교 학교기업 3개교를 운영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고용공단 및 장애인복지관 등과의 전담 협의체를 구성해 장애학생의 취업률 제고에 진력하고 있다. 특히 직무개발과 배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재활상담사’ 자격을 소지한 취업지원관을 올 연말까지 8명 고용하여 장애학생의 취업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자립을 목표로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84명을 대상으로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에 걸쳐 아산시 배방읍 소재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담당교사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운영 지침과 준수사항 ▲인권 및 안전교육 ▲장애학생 일자리 사업 안내 ▲노무 관련 법규의 이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자리사업 안내 ▲충청남도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안내 및 탐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로 나아
[공주=충남도민일보]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센터장 이효환)는 26일부터 27일 비R&D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DSC 지역혁신플랫폼, 자동차센터 관계자, 자동차 부품 개발 전문가 및 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친환경동력 전환에 따른 소형전기상용차 부품 기술개발 동향 및 상용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비R&D 수혜기업 워크숍을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공동 개최했다. 워크숍은 소형전기상용차부품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사례에 대한 특별강연, 기술개발 성과 및 성공사례 발표, 충청남도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참여자들 간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는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체의 친환경 동력 산업전환에 따른 기술개발과 이전을 적극 지원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으며, 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 간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확인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권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자율특색과정’을 도내 105개 초․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교과융합 활동 ▲마을 연계 교육활동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동아리 연계 활동을 교과, 자유학기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6일과 27일 예산군 소재 덕산 리솜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자율특색과정의 원활한 운영 방법 탐색과 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선택 교과목(활동)의 의미와 편성운영 방향(전북 청운초 교감 이현근)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운영 사례(용문초 교장 민미연, 천안불당중 수석교사 김정옥) ▲분임토의 ▲지역별 분임토의 결과 발표 및 질의 응답 ▲학교자율특색과정 내실화 방안 토론 순으로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에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27일 사립유치원 계약업무 담당자 118명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계약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계약업무에 적용되는 법규와 지침 등을 안내하였으며, 특히 공사․물품․용역 계약을 유형별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계약업무가 다소 생소한 사립유치원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 계약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한 ‘2022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에서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이 17명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긍지와 생활 지원을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은 매월 50만 원씩 10개월간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한 대학에서 17명이 선발된 것은 전국 최다 인원이다. 선문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설명회, 토픽 특강 운영 등 지속적인 동기 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GKS 장학생이 멘토가 되어 국가별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 재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G-School’, ‘유학생 진로 캠프’ 등을 운영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로 선문대는 2017년 7명을 시작으로, 2018년 8명, 2019년 10명, 2020년 12명, 2021년 14명, 올해 17명으로 매년 선발 인원이 증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미래 학교 자율교육과정 기반조성을 위하여 533억 원의 예산을 도내 단설 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확정으로 학교 규모에 따라 최하 5천만 원부터 최대 1억 7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안)’ 및 ‘충남미래교육 2030’의 선제적 도입과 정착을 목표로 ▲(교육결손 회복) 학습·심리·신체·정서·사회성 결손 회복 지원 ▲(교육과정 전환과 디지털 전환)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자율 특색과정 지원 ▲(공간 전환) 학습과 삶을 연계하고 주도적인 진로 선택과 적성 맞춤을 위한 공간 구축 지원 ▲(생태 전환)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 지원 ▲(교육협력 전환) 학교 경계를 넘어 새로운 학습망과 안전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의 협력과 상생 지원이 있다. 특히, 올해는 ‘충남미래교육 2030’ 이 시작되는 해이며 하반기에 각급 학교까지 추진계획이 파급될 예정인 만큼, 선제적으로 관련 예산을 교부하여 학교의 민주적·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