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가오30호어린이공원(가오동 473번지)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경관조명 설치․공간 재배치 등 전면적인 새 단장에 나선다. 2005년에 조성된 가오30호어린이공원은 주택 및 상권 밀집 지역에 위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쉼터와 횡단로로 이용해 왔으나, 최근 공원 내 노후시설 개선 요구와 공원 인근 주택가의 야간 소음 불편 사항이 제기돼 해결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전면 리모델링을 결정하고 시비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4억 6천 6백만 원을 투입, 야간소음 발생 최소화를 위해 공원 내 휴게공간을 도로변으로 배치하고, 그네·시소·흔들 놀이기구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체육시설 도입 및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해 올해 12월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오30호어린이공원을 새 단장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공원이 도심 속 힐링과 활력을 주는 환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와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이 19일 동구 인쇄산업 육성 지원 및 인쇄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달 개최 예정인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에서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을 함께 진행, 인쇄소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쇄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전 인쇄산업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인쇄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세부적인 협력사업은 향후 업무협약에 의거,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인쇄특화 거리 내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체계구축을 통해 동구 인쇄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함께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대전 인쇄산업의 상징인 인쇄특화 거리의 재도약을 위한 첫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내달 열릴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동구 인쇄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8일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정책추진 및 공직자 청렴 수준에 대한 내부 공무원의 시선이 아닌 외부의 실질적 인식과 의견 등을 듣고자 ‘2023년도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희조 구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보조금 지원시설 관장 6명과 공사․용역업체 대표 4명 등 총 10명이 참석, 청렴 정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 청장은 참석자들에게 공무원으로부터의 갑질 행위 등 부조리한 행정을 경험한 적이 있었는지 묻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겪는 청렴 관련 건의사항과 기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청렴 관련 사례 및 의견들을 진지하게 검토한 후, 향후 청렴 정책 발전 방향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렴은 건전한 사회의 초석이 되는 가치이자 우리 지역 사회의 발전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에 귀기울여 청렴한 공직사회와 발전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7일 상소오토캠핑장에서 동구청년네트워크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스토리 인 캠핑’을 개최했다. 구가 가을을 맞아 준비한 ‘청년스토리 인 캠핑’은 박 청장이 동구 정책 서포터즈인 동청넷과 감성캠핑을 하며 동구 청년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동청넷 회원과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청넷 회원들은 박 청장이 직접 요리한 바비큐를 먹으며 올해 청년의 날을 맞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글로컬 청년 페스타’를 기록한 영상을 시청한 뒤, 내년 청년주간 행사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청년정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시연 동구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특색 있게 캠핑을 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청년들의 호응이 컸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박희조 동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청넷 회원들과 함께 캠핑을 하며 청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3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 평가 통과로 동구는 2026년 있을 재지정 평가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지위와 동력을 확보했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조직, 인력, 예산 등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한 도시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96개소가 지정돼 있다. 동구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후 지역 여건과 실정에 부합한 평생학습 체계를 확립했으며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최근 3년간(2020~2022년) 추진해 온 전반적인 평생학습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구는 코로나 시기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해 상시 교육 서비스를 운영한 점과 다양한 동아리 운영 사업을 통해 다각도의 주도적 학습공동체를 육성해 내실을 다진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상상바캉스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예술 감상과 에티켓 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바람직한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 결과에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17일 제27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일차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성용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천동 76-1번지 일원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질의했다. 성 의원은 “천동 76-1번지 일원은 2021년 4월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 후보지로 선정 후 같은 해 6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으나, 그 이후로 뚜렷한 성과가 없다”고 지적하며 해당 지역의 보행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인 만큼 조속히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질의에 나선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구 차원에서의 장기적 대응 방안과 관련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 김 의원은 또한“기후위기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환경에 대한 우리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환경 교육과 홍보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전문 환경강사를 양성하고 학교, 자생단체, 민방위대원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환경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제3차 본회의에서는 산내로 등 주요 관광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연맹위원장, 충청연맹·전남연맹·전북연맹 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대전연맹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대전연맹 박종옥 위원장은 현재 동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지난 6월 1일 대전연맹 위원장 선거에 당선돼 2025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박종옥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동하고 일하고 연대하는 강한 대전연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연맹의 발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청년 MZ세대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더 낮은 자세로 조합원 의견에 귀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오늘 출범한 제9대 대전연맹 박종옥 위원장과 관계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또한 매
(충남도민일보) 새 단장을 마친 홍도동 동산어린이공원이 아이들과 주민들의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대전 동구는 홍도동 동산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 및 물놀이장 설치 등 전면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산어린이공원은 홍도동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원으로 주민의 휴식처이자 만남의 장소, 체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되고 불편한 공간 구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구는 동산어린이공원의 노후된 휴게·체육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물놀이 겸용 어린이 놀이 시설을 도입해 여름철 공원을 찾는 가족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산어린이공원은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는 건강한 놀이 공간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힐링하고 활력을 충전하는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귀 기울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동구 사이언스라운지 준공과 사이언스 캠프 4.0 운영 등 체험형 과학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세 번쨰 과학 문화 행사가 열린다. 대전 동구는 오는 21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과학 체험행사 ’따뜻한 과학‘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 중 과학을 주제로 동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1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는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과학실험 퍼포먼스 공연, 에어 로켓 발사대회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직접 만지고 작동해보며 과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20여 개의 과학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과학 체험 공간은 총 3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과학도 놀이가 되나요?‘ 공간은 가상현실 탑승 체험, 구글 카드보드 만들기, 확장현실(AR) 드로잉,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내 몸속 과학이야기‘ 공간은 내 치아 모형 만들기, 우리 몸의 뼈와 근육․DNA 알아보기, 내 손으로 느끼는 식물여행 등 생명과학 만들기 체험 공간 ▲’교과서 밖으로 튀어나온 과학‘ 공간은 마그누스 양력 비행기 만들기, 자석 쥐돌이 자동차 만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16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가장 먼저 오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최근 10년간 10대 마약 사범이 8배 넘게 증가했음을 언급하며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오 의원은“사후 중독관리뿐만 아니라 교육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거나 마약 예방 평생학습을 실시하는 등 사전적인 예방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같은 근본적 대책 마련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질의에 나선 이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경로당 이용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최근 경로당 과밀화 문제로 많은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활한 이용자 분산 방법 등 복지 향상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특히 공용 화장실 남녀 분리나 노인보호구역 확대 등 이용자들의 욕구를 고려한 시기적절한 복지가 필요하다”며 경로당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세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관련하여“출산율 제고를 위한 영유아 중심 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가오도서관 9층 강의실에서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직장 및 기관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직장 및 기관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직장생활로 바쁜 학부모를 위해 일터로 직접 찾아가 유용한 자녀 교육 정보 등을 전달하고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 시책 중 하나이다. 이번 학부모 강좌는 직장인 학부모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꿈을 이루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주제로 대전정림중학교 강영숙 교사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인재상과 직업을 소개하고 미래 인재를 위한 효율적인 학습법 및 시험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평소 시간적 제약으로 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학부모님들을 위해 강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홍보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기념물 1호인 가양동 박팽년 선생 유허가 정비를 마치고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변신했다. 대전 동구는 박팽년 선생의 정신을 후세에 알리고 이를 통해 추모할 수 있도록 박팽년 선생 유허를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하는 종합정비 사업을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박팽년 선생 유허가 시설 미개방에 따른 문화재 관람 제한과 담장 우수 유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2020년 박팽년 선생 유허 종합 정비 계획을 수립해 2023년 1월 착공에 들어가 10월 공사를 마쳤다. 새 단장을 마친 박팽년 선생 유허는 주민들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서현문과 담장이 철거됐으며, 내부 산책로를 조성하고 벤치를 설치해 누구나 일상에서 찾아올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 유허의 대표적인 상징인 유허비를 보호하고 있는 보호각을 정비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 하여금 역사적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1호인 박팽년 선생 유허를 전면적으로 정비해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ㆍ관리를 강화했다”며 “박팽년 선생의 정신이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역 내 우수선수의 유출을 방지하고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한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동구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도자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구는 이달 중 지도자 모집을 시작으로 선수선발 등 절차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내 학교에서 소프트테니스팀 소속으로 활동하는 우수선수들이 실업팀이 없어 졸업 후 타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인재의 역외유출 문제가 지역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동구 관내엔 대동초등학교, 충남중학교, 대전대학교 등에 소프트테니스팀이 구성돼 있고, 그중 대전대의 경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내 실업팀 창단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대두됐다. 이에, 민선 8기를 맞아 대전시 및 5개 자치구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필요성에 공감해 창단을 추진,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힘입어 동구는 소프트테니스팀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대전 5개 자치구 중 직장운동경기부가 운영 중인 곳은 유성구 여자 레슬링팀이 유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광견병 발생 방지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나흘간 각 동을 순회하며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는 ▲16일 중앙동, 대동, 용운동을 시작으로 ▲17일 자양동, 가양2동, 가양1동, 성남동 ▲18일 용전동, 홍도동, 삼성동 ▲19일 산내동, 효동(장소: 효천경로당/신인동 포함), 판암1동(판암2동 포함), 대청동 순으로 총 4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별 일정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 지정장소를 방문하면 되고, 해당 동 주민이 아니더라도 동구 거주자면 누구나 일정에 따른 지정장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접종이 2023년도 마지막 동별 순회 접종이니, 접종을 놓치지 않도록 일정을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12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대전광역시 동구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안건 처리와 구정질문,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계속되는 고물가 등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어떤 일이든 순탄치 않은 과정을 이겨내야 하듯, 주저앉지 않고 한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7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3일 상임위원회, 16일~17일 구정질문(제2차, 제3차 본회의), 19일 1일차 현장방문 (인동 체육센터 건립 현장,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설립지 및 진입도로 확장사업지), 20일 2일차 현장방문 (효평마루,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장미원 조성사업 예정지), 23일 제4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0월부터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정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4,443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회신한 건강보험 보수월액 등 행복e음과 연계한 65종의 최신소득, 재산 공적 자료와 140개 국내외 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별도의 상담이 필요할 경우 청사 5층에 마련된 복지상담실을 이용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변동 사항과 부정 수급은 급여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확인 조사를 바탕으로 부정 수급을 차단해 복지 재정 누수를 방지하겠다”며 “아울러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공정한 복지제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