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실무추진단 1차 정기회의를 25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 출범했으며, 단장인 조일교 부시장과 부단장인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19명의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총괄 보고와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추진단장 당부 말씀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추진단은 ▲주요 관광지점 관리 및 활성화 ▲신규 관광 인프라 조성 ▲손님맞이 수용 태세 강화 ▲다채로운 축제‧행사 운영 ▲홍보 강화의 5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며 협업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 모든 부서가 관광 마인드를 가지고 방문의 해 운영에 역량을 더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더해질 때 방문객 맞이가 완성된다”며,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간 분야와의 협력을 이끌어 아산시 전체가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 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4일 시청 의회동 커뮤니티 쉼터에서 3차 통합조사 업무 연찬을 진행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업무연찬에는 통합조사팀 담당자와 의료급여, 자활 지원사업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의료급여, 자활사업에 대한 부서별 업무 협조 사항 공지와 통합조사 업무 특이사례, 우수사례 노하우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2025년 지침 개정 사항 중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조사에 대한 세부 내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공무원의 업무와 조직 적응을 위하여 실무자 간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소통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업무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빈틈없는 상담과 조사로 지역의 복지 니즈를 충족해 아산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개정되는 지침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개정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연찬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25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6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된 주말농장 교육은 총 4회, 1,04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주말농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주말농장 운영과 텃밭작물을 재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하고 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아산시민 김모씨(배방읍,61)는 “주말 텃밭을 한번 가꿔보고 싶어서 매년 2월마다 전화했지만, 홈페이지 접수는 금방 마감돼 매번 실패했었다”며, “이번에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고 교육도 받게되어 주말농장을 해보고 싶은 사람한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시민참여형 주말농장에 큰 관심을 가져심에 감사드리며, 주말농장이 도시농업과 농촌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마을 단위 영농 부산물을 파쇄 작업에 대해 ‘잔가지 파쇄기’를 무료로 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잔가지 파쇄기’는 고춧대와 과수 전정 가지 등 지름 10cm 미만의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여,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파쇄한 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되어 토양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켜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이용 방법은 각 마을 이·통장 등 마을 대표가 신청하여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만 조작할 수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면 토양 환경개선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며 “파쇄기 사용 시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안전 사용 수칙 준수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이 노인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노을마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는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이 그림책으로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두뇌센터 ▲탕정사회복지관(분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산시립도서관에서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노을마중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2025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 AI 프로그램과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AI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 원리의 이해를 위한 마이크로비트, 네오씽카, 로보엑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코딩 방법을 배운다.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에서는 스팀컵 꼭두·프리미엄·엔지니어 등 로봇을 직접 다루는 로보틱스 기술을 학습한다. 신청은 아산시 거주 11~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악취 민원이 빈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부터 부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악취 배출 저감에 나선다. 이번 합동 점검은 24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후변화대책과, 환경보전과, 자원순환과, 농정과, 축산과 등 관계 부서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악취 중점 관리 사업장 10개소로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여부 ▲악취방지시설 및 환경시설 정상 운영 여부 ▲가축분뇨 및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이다. 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합동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점검 과정에서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나 환경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계속할 것"이라며,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2021년부터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4건, 2023년 9건, 2024년 8건의 법령 위반 사항을 적발하여 행정 조치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업체당 5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28일부터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전년도 매출액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행성·유흥업, 법무·금융·보건 등 전문업, 발전 및 전기판매업 등 일부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온라인과 방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은 아산시청 본관 3층 접수처에서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명원 (2025.2.28. 이후 발급, 사업자등록증 불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이며, 대리인 신청 시에는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4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협력 업무협약(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및 후원 협약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치읍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독려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점검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에 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염치읍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24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및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약을 염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 ▲염치읍행정복지센터의 행정적 지원 ▲복지관의 복지 서비스 제공 ▲독거노인생활지원사의 현장 모니터링 강화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영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과 함께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읍사무소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염치읍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치읍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조 권한대행은 “손님맞이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한 것은, 이를 계기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여건을 갖춰 나가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시가 직접 관리하는 관광시설뿐 아니라 도고 세계꽃식물원, 피나클랜드, 공세리성당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민간 시설과 ‘아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활동 계획이 아직 미흡하다”며 “시민들의 동참과 공감대 형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외부 손님이 방문했을 때 숙박업과 요식업 종사자들의 친절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이들이 ‘아산방문의 해’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이에 대해 고민하고 협업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공직자들이 먼저 앞장서서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한마디라도 건넬 수 있어야 한다.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분위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오랫동안 아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정호가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도심 속 자연 쉼터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신정호 정원은 23만 8천 제곱미터 규모, 6개의 특색 있는 테마로 꾸며져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을 마쳤다. 오는 4월 정식 개관과 함께 만개할 239종의 다채로운 식물들은 호수와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낼 만한 장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물의 정원에서는 잔잔한 수면이 만들어내는 평화로운 풍경을, 다랭이 정원에서는 독특한 계단식 화단의 아름다움을, 산들바람 언덕 정원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각 테마 정원마다 계절을 대표하는 식물들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의 중심부를 이루는 물의 정원은 호수와 연계된 수경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전통적인 농촌 풍경을 재현한 다랭이 정원은 계단식 논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산들바람 언덕 정원은 완만한 경사와 함께 조성된 초화류 단지가 물결치는 풍경을 연출할 전망이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운치 있는 수변 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 여성복지과가 지난 21일 통합조사 담당자 13명과 기초생활보장 분야별 업무 담당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역량 강화와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2회차 업무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2회차에서는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지원 업무 지침 교육과 관련 사례를 설명하고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변경사항은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기준이 기존 연 소득 1억원, 재산 9억 원 미만에서 연 소득 1.3억원, 재산 12억 원 미만으로 완화된 것이다. 또한, 자동차 재산 기준도 기존 1,600cc, 차량가액 200만 원 미만에서 2,000cc, 차량가액 500만 원 미만으로 완화되어, 이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사회복지과 긴급복지사업 담당자 조미옥 주무관이 지침 개정 사항과 기초생계급여 중지자에 대한 긴급생계비 연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이번 업무연찬을 통하여 기초생계급여와 긴급복지 사업간의 상호 연계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오후 2시 ‘배추 씨스트 선충 공적방제’ 교육을 배방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국가관리 병해충인 씨스트선충은 농작물 뿌리에 기생하며, 작물 생육을 저해하는 토양 병해충으로 피해를 입으면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씨스트선충 예방을 위해 관련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2024년 배추 씨스트선충 피해사례 설명 ▲효과적인 공적 방제 방법 및 예방법 안내 ▲씨스트 선충 감염 경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토양관리법 ▲농약 및 방제기술 등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씨스트선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예방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건강한 농업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농식품기업 생산․유통시설 지원사업(2차 공모)’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시설 노후나 자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기업에 제조·가공에 필요한 맞춤형 자동화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농업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으로 주원료를 아산산 50%의 농산물을 사용하는 기업 중 운영 실적이 2년 이상이고 자본금 80억 원 미만인 기업이며, 사업비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식품기업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롣 소규모 농식품기업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농업생산자단체 및 농식품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0일 한국부동산원과 ‘2025년 빈집 실태조사’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까지 도시지역(동 지역) 빈집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 사회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시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와 현장 확인, 면담 조사 등을 바탕으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단계별 정비와 활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 건축과장은 “최근 고령화·원도심 인구감소로 빈집이 증가하고 관리 불량으로 빈집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빈집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도시지역의 경우 5년마다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