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가 지난 6일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성공을 위해 행정력 총결집에 나섰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주요도심에 주거, 산업, 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3월 대전역세권이 선화지구와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지만 국회 상임위에 관련 법안이 2년여간 계류되면서 추진이 더디게 진행됐으나 우여곡절 끝에 도심융합특구법가 본회의를 통과하며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도심융합특구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대전역세권이 과학기술과 기업혁신, 성장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며 대전역 동광장에 건립될 명품 랜드마크는 대전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가 대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굴해 대전시에 건의할 계획이며 복합2구역,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등 연계 사업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심융합특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행정력을 총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 공직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 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의미를 전하는 ‘신 별주부전’과 청렴 연극 ‘갑질 브레이커’, 반부패․청렴 특강으로 진행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렴은 우리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중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청렴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1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정집행과 정부합동평가의 실적 제고를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공공복합형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공약사업을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박희조 동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으로 9월 말 기준, 완료6건․ 정상추진 41건․ 일부추진 2건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구민과 소통하며 적극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외부평가와 연관된 재정집행과 정부합동평가도 남은 기간 부서 간 협조와 관심을 갖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역 쪽방촌 90개 동 중 약 30%를 차지하는 삼성동 쪽방촌이 이달 10일 철거를 시작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대전 동구는 구가 추진 중인 삼성동 대라수아파트 주변 도시계획시설사업 구역 내에 편입된 쪽방 28개 동 중 17개 동에 대한 보상 절차가 완료돼 철거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역 쪽방촌은 도시 빈민 주거 형태의 하나로서, 절도와 성범죄 등 범죄에 매우 취약한 한편, 다닥다닥 붙어있는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불이 번지기 쉽고 홍수나 장마 때는 물이 차오르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구는 남은 11개 동에 대해 현재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 보상 절차가 완료되면 철거를 시작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쪽방촌 철거는 공공이 주도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삼성동 쪽방 철거를 시작으로 대전역 인근에 남아있는 70여 개 쪽방 또한 주민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한 철거를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 공모’에서 동구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연구동아리 45개 팀 중 서면 평가를 거쳐 12개 팀을 선정하는 우수작에 동구 지방세 동아리 ‘신세계(新稅界)’가 제출한 ‘사업소분 주민세 제2차 납세의무 제도 연구’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동구 지방세 동아리는 최우수상을 목표로 오는 10월 26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리는 발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출범한 동구의 지방세 연구동아리는 ‘실력을 갖춘 전문 세무직 공무원’을 목표로 학구열 충만한 8명의 세무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동아리 명칭인 ‘신세계’는 지방세 연구 활동으로 탄탄한 재정이 뒷받침되는 지방자치의 신세계를 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갑재 동구 세입관리팀장은 “사업소분 주민세의 제2차 납세의무 제도는 합리적 근거와 법적 정당성이 결여된 채 국민의 재산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어 연구과제로 선정하게 됐다”며 “관련 판례를 검토해 합리적이고 타당한 논리로
(충남도민일보) 동구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놀이터가 대전 동구청 중앙광장에 찾아온다. 대전 동구는 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깜짝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깜짝 놀이터’는 아이들의 놀 권리 의식 확산과 증진을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터, 문화 체험 놀이터, 문화공연 놀이터, 힐링 놀이터 등 특색있는 놀이 콘텐츠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는 미끄럼틀, 어린이 농구왕, 미니 기차 등 5종 에어 스포츠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문화체험 놀이터에서는 우드 열쇠고리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클레이아트 체험, 월드타악놀이 등 1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빈백 소파와 캠핑 의자에서 동화책 읽기, 젠가, 보드게임 등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놀이 공간인 ‘힐링 놀이터’도 운영되며 크라운 마임, 버블쇼 문화 공연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요즘 아이들
(충남도민일보) 올해 첫선을 보인 대전 동구의 대표축제 ‘2023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3일간의 ‘도심 속 낭만여행’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 동구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소제동 일원에서 열린 대전 동구동락 축제에 전국에서 관람객 15만 명이 다녀가며 성공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전국 교통의 중심인 동구의 지역적 정체성을 반영해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슬로건을 ‘도심 속 낭만여행’으로 정하고 프로그램부터 축제장 조성까지 세계 여행에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축제장 운영과 먹거리 사전 가격‧메뉴 통제, 안전한 축제장 운영이 돋보였다. 대표 프로그램인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프리미엄 야시장’은 대전의 원조 동구에서 세계 음식의 원조를 선보이기 위해 사전에 가격과 메뉴를 통제해 맛과 품질을 모두 잡았다. 대동천 일원에서는 오후 내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이 열려 가을 축제의 청취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한 야간경관 거리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동락 축제 이튿날 서른다섯 번째 동구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대전 동구는 7일 소제동 전통나래관 일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제35회 동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제35회 동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 2부 구민화합 열린음악회 순으로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동구청장상 16명, 동구의장상 16명, 대전시장상 5명, 대전시의회의장상 5명, 국회의원상 6명 등 구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구민 4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2부 구민화합 열린음악회에서는 춤마루 무용단, 일칸토 오페라 앙상블,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대전동구구립고운매합창단 등 지역 예술가들과 육중완 밴드, 인순이, 자이언티 등 인기가수 3팀이 출연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대전 동구의 대표축제인 동구동락 축제와 연계해 프리미엄 야시장, 야관경관거리,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해 구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서른다섯 번째 구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11일부터 동부(동구, 중구, 대덕구)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제2차 내 고장 동구 지역체험연수-현장 체험학습 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동구 역사·문화 및 자연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마을 교육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난 9월 실시한 제1차 체험연수는 참여 교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2차 내 고장 동구 지역체험연수’는 오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1차 과정에서 호응이 좋았던 ‘식장산 및 대청호 투어’와 ‘동구 힐링 투어’를 각 1회씩 추가 편성해 4개 체험 코스를 총 6회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중앙시장 ‘맛’투어, 조선의 선비 투어, 식장산 및 대청호 투어, 동구 힐링 투어 등 동구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체험 과정 및 내용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동부 관내 유·
(충남도민일보) 동․서 교육격차 해소 등 ‘교육진심 동구’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학부모들과 학교장들을 만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대전 동구는 5일 동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초등․중학교 운영위원장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교육 발전 방향 및 현안에 대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6회에 걸쳐 구청장 주재로 관내 초등․중학교 학부모(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및 초․중․고 교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그중 첫 번째로 초등․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주요 내용은 동구 교육 정책 및 성과 홍보, 사전 설문을 통한 학부모 의견 수렴 및 응답, 교권 침해 및 학교폭력 등에 관한 대책 논의, 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자체의 역할 청취 등이다. 특히, 학부모들은 동구 글로벌아카데미 및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자녀 교육을 위해 타지역으로 이사를 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며 “교육인프라를 확충해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해달라”고 건의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는 5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사업에 대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박영순 의장은 전체의원 간담회를 통해 “이번 회기에는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에 관련된 각종 현안을 다루는 만큼, 모든 의원들께서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7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2일 제1차 본회의 ▲13일 제1차 상임위원회 ▲16일, 17일 구정질문(제2차, 제3차 본회의) ▲19일, 20일 현장방문(제2차, 제3차 상임위원회) ▲23일 제4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 및 특별한 일일 카페가 운영된다. 대전 동구는 오는 10일 14시부터 17시까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동구보건소․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주제로 홍보 캠페인 및 카페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추가 및 인증샷 촬영, 스트레스 검사 및 처방전 뽑기, 소원나무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또한 일일 카페 운영으로 커피 및 음료, 빵과 솜사탕 등 간단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가 제정한 날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동구는 정신건강 관련 상담센터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주민분들께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주제로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손글씨 공모전 ‘얼을 그느르다.: 마음을 돌보고 보살피다’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게시글에 제시된 문구 3개 중 하나를 선택해 펜이나 붓펜으로 작성한 뒤 오는 10월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대상 1개 작품, 장려상 20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대상으로 선정된 1개 작품은 컴퓨터 서체로 개발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안소현 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 동구의 천사들이 천사(10월 4일)에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 동구는 4일 오전 10시 4분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천사(10월 4일)에 천사(10시 4분)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2023년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를 개최했다.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계좌 1,000원 이상의 후원금 모금 등 천사의손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천사의손길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천사의손길 후원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의손길 활동 영상 상영 ▲천사의손길 유공자 표창 ▲‘기부의 꽃을 피우다’ 감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오늘의 천사의손길이 있는 것”이라며 “동구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이 앞으로도 구민이 신나는 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사의손길은 2011년에 시작된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구민들의 십시일반 후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을 비롯해 역전시장, 용운시장, 신도꼼지락시장에서 구 간부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침체된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된 환경에서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의 강점을 홍보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9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중앙시장 23개 점포가 참여하며,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25,000원 이상 1만 원, 50,000원 이상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고유의 넉넉함과 인정이 살아 있는 전통시장에서 행복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
(충남도민일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대전 동구 대표축제 ‘대전 동구동락(樂)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이 이뤄졌다.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축제 추진 관련 실‧과장들의 임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등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대한 사항을 중점으로 점검, 행사 밀집 구간 및 시간 등 관련 사항과 그에 대한 안전 정책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소제동과 대동천 일대 축제장에 수용 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결한 행사장 운영을 위한 청소‧음식물 처리 기동반 배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실시,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반 및 불법 노점상 단속반을 상시 운영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의 대표 관광지 소제동에서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점 보완을 통해 동구민과 방문객 모두 안전하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