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과 예산군이 기록원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예산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육청의 중요기록물을 선별하여 전문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록원 설립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황선봉 예산군수, 문추인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교육청과 예산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청과 예산군청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기록원 설립과 예산군 지역사회 상생발전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남도교육청 기록원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예산형 체험관광시설 조성 상호 협조 ▲그 밖에 협약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교육청과 예산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교사·도민을 위해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험관광시설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록원 설립은 충남 교육 역사의 기틀을 마련하는 과정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고장의 교육 역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봉 예산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작년 인공지능(AI)교육 시범유치원 4개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도내 24개원을 ‘충남형 인공지능(AI)·이끎유치원’으로 지정‧운영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 내 인공지능(AI)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5일(금) 인공지능(AI)교육 운영 유치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북부체험교육원에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교육과 함께 하는 충남형 미래유치원 운영’을 주제로 충남 인공지능(AI)교육 전반에 대한 미래교육 정책 연수, 2022 인공지능(AI)교육 사업 운영 안내, 업무 협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실있는 업무 추진을 위한 담당자 간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AI) 놀이수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5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올해 지방자치법 시행령과 충청남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 3월 29일 제3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선임된 지정근·정광섭·여운영 의원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전직공무원 3명, 예산회계전문가 4명 등 14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이날부터 5월 4일까지 20일 동안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집행한 14조 원에 달하는 2021회계연도 예산(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검사한다. 김명선 의장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사업이 당위성을 갖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효율적으로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해달라”고 주문했다. 결산검사 대표 위원으로 선임된 지정근 의원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예산이 집행되는 만큼 형식적인 결산검사가 아닌 재정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심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
[전국=충남도민일보] 제주국제대학교(강철준 총장)와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은 평생 교육산업의 일한으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 아마추어 창단 및 학과 개설”에 대한 업무협약이 14일(목)에 제주국제대학교 3층 5호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국제대학교 강철준 총장, 홍종현 단장, 김대영 기획처장, 김윤숙 사무처장, 김윤세 팀장,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이스포츠 프롬아카데미 김소희 이사, 에이치투폴로라 안동준 회장, 전통혼례 문성룡 회장, 정송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제주 e스포츠 문화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캠페인 활동 ▲대회개최를 공동전개 ▲2022 CKEC 대회개최 ▲e스포츠 동아리 및 아마추어팀 창단 ▲e스포츠 학과 개설과 건전한 e스포츠 정착 등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강철준 총장은 우리 대학에 게임중독 센터 및 e스포츠 이론 실습 등 공간을 확보하여 “건전한 e스포츠 문화발전과 산업의 역군”을 양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스포츠는 아마추어팀이 활성화 돼야 발전할 수 있다. 중·고·대학생 및 시니어·성인 동아리팀을 활성화해 전국 e스포츠 리그전 대회를 추진하고자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장 김맹기 대기과학과 교수) 주최로 공주시 버스터미널, 다숲아파트, 강북교차로를 돌며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활동을 14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사무국 직원들과 연구원들이 팀을 이루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순회하면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미세먼지 줄이기 활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활동으로 센터 소개 전단지와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물을 배포하였으며, 네트백과 화석연료로 생산되는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절전형 콘센트를 나누어 주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지난해 9월 28일 환경부 공모에서 공주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의 예방ㆍ관리 등을 위한 조사ㆍ연구ㆍ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주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김맹기 센터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하여 주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폐기물 배출 줄이기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4일 교육청 3회의실에서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 위원 12명의 위촉식을 갖고,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충남 학교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충청남도 조례 제5164호, 2021.12.30.제정)에 따라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학생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되며, 구체적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심의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지원 업무의 협력과 조정 ▲학생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확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업무 소관 부서 간부 공무원 2명(당연직 위원)과 문화예술교육 관련 교육 및 학계 전문가, 지역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및 문화예술인,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직 위원은 4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문화적 역량과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일이며, 특히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길러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문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심리정서, 건강, 학습기회 부족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중지원팀과의 협의를 통해 학생에게 맞춤형 진단과 지도를 제공하는 ‘두드림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2020년부터 도내 전체 초등학교, 중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하여 촘촘한 기초학력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4일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각 시‧군 교육지원청별 두드림학교 컨설턴트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컨설턴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두드림학교 운영의 방향과 컨설팅 사례(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이재진)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이화초 교사 강지연) ▲두드림학교 운영계획 안내(다중지원팀 운영 활성화, 예산활용 방법, 두드림학교 컨설팅 지표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내실있는 업무 추진을 위한 담당자 간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교육 방향이며, 학생들의 학습격차 원인을 찾아 맞춤형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 교육회복의 열쇠이다.”라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습의욕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30 학교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행복이룸 환경교육”을 비전으로 4대 중점과제와 20대 추진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을 펼치고 있다. 실천기 2년 차인 올해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고, 학교환경 교육을 생태전환교육으로 효과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교육과정 안에서의 학교환경교육 ▲실천하는 학생활동 참여기회 확대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 ▲학교·마을·지역이 연계한 학교밖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교육과정 안에서의 학교 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도내 초·중·고 참학력 교육과정에 연간 4회 이상의 환경교육과정 시수를 확보하고, 관련 수업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충남 초록에너지학교 60교 ▲학생 환경탐구 동아리 18교 ▲환경사랑 학부모 학습공동체 8교를 지정‧운영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환경활동 참여를 통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환경단체와 학교, 마을을 연계한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의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마주온’은 순우리말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 온라인에서 마주하며 교육에 관한 모든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통합플랫폼에 걸맞게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마주온을 통해 일선 교사들은 개인정보 노출 없이 학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해지고, 수업 콘텐츠 제작도 수월해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마주온 상표는 제41류(온라인 전자출판물 제공), 제42류(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 두 종류이며, 앞으로 온라인 전자출판물이나 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에서 마주온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남교육청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상표 출원으로 충남교육청의 미래교육 실천의지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마주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양질의 수업자료를 관리‧제공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경영학부 이준호 교수가 제6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기본법’에 의거해 설립된 대통령소속 위원회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우리나라 지식재산 전반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을 점검, 평가하는 위원회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 기반, 신지식재산의 5대 전문위원회로 구성되는데, 이 교수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 활용 분야인 ‘지식재산 활용 전문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준호 교수가 위촉된 지식재산 활용 전문위원회는 주로 지식재산의 이전, 거래, 사업화 등 지식재산 활용 환경 조성, 국가가 보유하여 관리하는 지식재산의 활용 촉진 방안 및 지식재산에 관련된 서비스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의제 발굴 및 검토, 지식재산의 가치평가 체계 및 공정한 이용 질서 확립 방안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호서대학교 경영학부는 콘텐츠 IP를 포함한 다양한 무형자산을 사업화하고 수익화하는데 필요한 비즈니스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2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자유관 2층 총장실에서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 한희철 중소기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및 수익창출 △대학과 진흥원 소속 기업의 기술ㆍ경영자문(컨설팅), 애로기술 기원, 공동기술개발, 공동장비활용 등 활동 교류 △진흥원 소속 기업 재직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입학 시 혜택 △산학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특허, 지식 및 기술정보 등 공유 협업 노력 등에서 함께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오늘 협약이 그저 문서행위가 아니라 양측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약이 될 수 있도록 대학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칠 때 상생할 수 있는 기회도 오리라고 본다.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자”고 말했다.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우리 경제진흥원은 충남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앞으로 백석문화대와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충남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을 주제로 도내 다문화가족센터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센터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1년 교육청과 다문화가족센터 간 상호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정기 간담회로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과 15개 시‧군 가족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부적으로 2022학년도 다문화 교육정책을 설명한 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학생 지원 현황 공유 ▲다문화학생의 교육격차 해소 방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학부모를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 ▲아산시에 새롭게 문을 여는 충남교육청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활성화 방안 등 다문화교육의 방향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소리펜 활용 한국어교육’ 교재를 기증하였는데,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국 언어가 지원되는 한글 교육용 교재로 별도의 인터넷 접속이나 전자기기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소리펜에 탑재된 녹음, 반복기능을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한국어학습이 가능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1일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개인용 신속항원검사가 종료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천안, 아산, 서산, 당진교육지원청에 거점형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3월부터 4월까지 2달 간 확진자 발생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학교 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PCR 검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천안교육지원청에 거점형 PCR 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현재 운영 중인 이동형, 거점형 PCR 검사소와 더불어 아산, 서산, 당진교육지원청에 거점형 PCR 총 3곳을 추가 운영하여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검사소는 학생과 교직원 중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14세 미만 학생은 보호자를 반드시 동반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받을 모든 대상자는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지참해야 하며, 교직원은 교직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공무원증, 교육공무직원증, 재직증명서 등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천안, 아산 교육지원청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유아들의 교육 결손 회복을 위해 도내 유치원 40개원(공립 25개원, 사립 15개원)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공모사업인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원 당 7,000천원의 예산 지원)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사업은 방과 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 중 코로나19로 인해 신체발달, 언어발달, 정서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전 관찰 및 상담 등을 통해 결손된 부분을 진단한 후, 개인별 또는 그룹별로 회복 프로그램 지원하고, 가정에서도 보호자가 자녀의 교육 회복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보호자 맞춤형 놀이 코칭 등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1일 ‘2022학년도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교사의 역할 ▲2022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운영 톺아보기 등의 내용을 알아보고, 내실있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아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자라야 미래교육의 희망이 보인다.”며, “코로나19로 저해된 유아들의 교육 결손회복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년도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세월호 8주기 추모 및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모 및 안전 주간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면서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의 학교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청사 외벽에 “4.16. 세월호 8주기를 기억하겠습니다”와 “민주로 꽃핀 희망 역사에서 일상으로“라는 대형 펼침막을 게시하여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11일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출근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과 기억’의 마스크를 배부하며 안전의식을 홍보하는 행사를 실시해 안전한 충남교육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 동참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도 자체적으로 추모 및 안전주간을 운영하며, 자율적인 온라인 재난안전(계기) 교육으로 교육가족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취약시설 등 교육시설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활동을 면밀히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안전사고 없는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도내 전 교직원이 안전법규와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하며, 교직원으로서 평소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대응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일 아산시 소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학교협동조합 운영학교 25개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학교협동조합 AtoZ’의 저자이자, 마을교육공동체, 협동조합 분야의 전문가 주수원 강사의 “현안으로 보는 학교협동조합~ 도대체 왜 좋은지?”를 주제로 학교협동조합의 원리에 대해 안내하고, 충남학교협동조합 지원단의 함원종 강사는 운영학교에서 실무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중심으로 업무의 사전 준비와 진행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학교협동조합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준비 단계부터 진행되는 모든 활동이 조합 구성원의 민주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며, “매점, 돌봄 등 학생 복지에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 경제, 진로직업, 민주시민교육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돼 담당자분들께서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7년부터 학교협동조합의 운영 지원을 시작했으며, 현재 도내 25개교가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고, 이 중 11개교는 교육부 인가를 받아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