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와 제주 학생들이 제주의 민주·인권 역사현장을 둘러보고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8일, 9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 5·18과 제주 4·3을 잇는 민주·인권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 단원 69명과 제주 중·고등학생 2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광주시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이 협력해 마련한 다양한 탐방·체험을 하며 5·18민주화운동과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광주 학생들은 첫째 날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희생자를 참배하고,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비극과 아픔에 공감했다. 한 학생은 “꽃다운 나이에 무고하게 희생된 당시 희생자들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이분들을 꼭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녁에는 제주중, 제주서중, 제주여고, 제주중앙고 등 7개교 학생 22명과 함께 민주·인권 교류 워크숍에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국가 폭력과 인권 침해’, ‘역사적 상처와 공동체 치유’, ‘과거사 청산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합창단과 북구시니어합창단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하모니를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북구합창단․시니어합창단 특별 기획공연’이 열린다. 이번 특별 기획공연은 ‘하나 된 북구, 하나 된 하모니’를 주제로 합창단 화합을 도모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의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오준혁 예술감독의 지휘에 따라 진행될 이번 공연은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의 ‘안녕하십니까’ 오프닝 합동 무대를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아름다운 하모니 향연이 펼쳐지며 특별한 초청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1부 무대는 김근형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Home on the range’, ‘인생은 70부터야’ 등 4곡의 북구시니어합창단 공연으로 채워지고 이어서 2부 무대에서는 북구합창단이 조송은 반주자의 연주와 함께 ‘가을 편지’, ‘I will give my love to you tonight’ 등 4곡의 합창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마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서구는 9일 풍암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광주 출신의 탁구 레전드 김택수 감독이 참석해 동호인들과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에 잇따라 지정돼 3관왕을 차지했다. 여기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까지 합하면 지방살리기 정책으로 추진 중인 정부의 4대 특구사업을 사실상 석권한 셈이다. 광주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미래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체계적인 인재양성 사다리 구축, 직주락(직장·주거·여가 집약) 복합개발 등 지역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11월6일 기회발전특구, 11월7일 도심융합특구에 신규 지정됐다. 광주시는 이 같은 특구 지정이 지역 미래발전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우수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기업에서 일할 인재를 키우고, 주거·의료·문화‧여가 등 인프라를 개선해 청년들이 생동감 있는 삶을 꾸려가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이다. 기회발전특구는 광산구 빛그린국가산단 68만6797㎡(20만7000평)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9일 광주광역시청에서 빛고을 농업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올해는 농업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가래떡 나눔, 공연, 체육한마당, 농특산물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빛고을 농업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농업의 근간인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한 이유는 11을 의미하는 한자 十(열 십)과 一(한 일)을 합치면 土(흙 토)가 되고, 땅은 농업을 상징한다는 데 착안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의장, 안도걸·박균택·민형배 국회의원, 홍기월·임미란·최지현·박필순·이귀순 광주시의원,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단, 지역농협조합장과 농업인,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광주 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그동안의 세일즈 외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해외 판로 다변화에 성공했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지역 중소기업 신규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추진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1,085만 달러 수출계약’을 비롯해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 체결 등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고 ▲의료기기 ▲식품 ▲미용․뷰티 등 생활소비재 제조에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파견에 앞서 이루어진 적극적인 유망 바이어 발굴과 시장 조사를 토대로 2개국 현지에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참여 기업 전 제품에 대해 다각적인 판촉 활동을 펼쳐 ‘1,085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과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성사시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는 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4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와 함께 광산구 현안 및 역점사업 등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광산구 주요 간부 공무원, 민형배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공간 마련 △광산명품길 2호 첨단 명품길 조성 △자전거 인프라 개선을 위한 노후 자전거 도로정비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 신축 등 민선8기 광산구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구정의 주체가 되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광주시교육청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시책의 추진 실적 정량평가에서 18개 지표 기준을 모두 통과(ALL PASS)해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교육부는 매년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는데, 올해 평가는 주요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를 반영해 5개 분야 20개 지표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20개 지표 중 시범지표 2개를 제외한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부여하는데 18개 지표를 모두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에는 광주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미래교육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환경을 구축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에서 게오르크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대사를 만나 한강 작가의 저서 ‘소년이 온다’를 선물했다. 이들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가 팔레스타인과 이란으로 확장돼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강기정 시장과 게오르크 대사는 이날 오후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참석에 앞서 동구 전일빌딩245 1층 ‘소년이 온다 북카페’에서 면담, 광주-독일 간 교류방안, 80년 5월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언론인 힌츠페터의 정신을 되새겼다. 강 시장은 게오르크 대사에게 “독일은 5·18민주화운동의 영웅 힌츠페터의 나라로 광주시민들 마음에 깊이 남아있다”며 “5·18의 상징인 전일빌딩245, 5·18기록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찾아줘 감사하다. 힌츠페터가 기록으로 남긴 금남로 현장에 대사님과 함께 있어 더욱 뜻깊다”고 환영했다. 강 시장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의 번역본을 게오르크 대사에게 전하며 “80년 5월에는 힌츠페터 기자가 5·18의 진실을 알렸고, 오늘날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 직업계고 취업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취업률은 55.9%로 전국 평균 55.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취업률 추이에서 전국 평균은 전년보다 0.4%p 감소한 반면 광주는 전년보다 2.9%p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직업계고 중 특성화고 학생 취업률은 53.8%였다. 이는 전년보다 8.2%p 증가한 것이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고 학생 취업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사업은 시교육청, 지자체, 관계기관, 지역기업이 협력해 직업계고에 체계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직업계고는 지역 전략산업에 맞춘 핵심분야별 취업동아리(40팀)를 구성해 운영하고, 개인별 맞춤형 전공 심화 교육, 일자리 매칭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7일 동구 어르신 생애출판사업 참여 어르신과 가족, 청년 글짝꿍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동구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어르신 생애출판사업’은 어르신들 삶의 기억과 지혜를 후세대와 공유하고자 마련한 동구의 대표적인 인문 사업으로 그간 총 165명의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20권의 글쓰기 자서전, 21권의 그림책 자서전, 10편의 영상 자서전으로 제작·편찬했다. 올해 자서전 글쓰기 교실은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동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동구는 지난 4월 26일 ’해방의 밤‘ 작가인 은유 작가의 개강식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10주 간의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글쓰기에 어려움을 가진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술(口述)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8명의 어르신이 ’꽃 피는 삼월에 다시 올게요‘, ’우리는 낭만에 빠지고 말았다‘, ’그리움은 내 몫으로 남겨둔다‘ 등 총 3권의 공동 자서전을 출판하게 됐다. 어르신 자서전 출판에는 매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1인 가구 영양지원사업인 ‘영양 혼밥 클라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혼밥 요리왕’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 혼밥 클라쓰는 만성질환 유병 1인 가구 대상으로 월별 맞춤 식단을 선정, 식재료를 제공하고 요리 교실을 운영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 유대를 강화하고 함께 배워가며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7일 충장로 1·2·3가 상인회가 ‘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릴레이 기부’에 참여,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릴레이 기부에는 충장로 1·2·3가 상인회에 앞서 남광주 해뜨는 시장, 남광주시장, 대인시장 등이 참여해 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으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백만 원 이하를 기부가 가능하고, 지정기부를 하게 되면 지정기부사업의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으로 ‘청소년 E.T 야구단 지원사업’,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등을 진행 중이다. 충장로 1·2·3가 상인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공감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오랜세월 함께한 동구를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보내준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면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매주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학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동부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동부경찰서·해병대 동구전우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지난 6일에는 동산초등학교에서 ▲운전자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 ▲ 스쿨존 불법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은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관심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인근 교차로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나눔과 연대에 앞장서는 ‘마음부자’들과 함께 복지 틈새 제로화에 나선다. 서구는 7일 서구청 1층에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후원할 ‘서구 아너스’출범과 함께 ‘착한나눔 터치 기부자 디지털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서구 아너스’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계와 주거 급여 등 최저생활을 지원하는 공공부조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복지 지원을 위해 결성한 후원자 그룹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 이상을 일시납 또는 5년간 기부를 약정한 개인 및 기업‧법인 대표들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서구는 7일 출범식에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서구아너스 제1호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 ▲이미진 대명엘리베이터 대표 ▲추경화 사회복지법인 권동식아벤티노재단 이사장 ▲유혜린 닥터스피부과(상무점) 원장▲배창숙 천지문화원 대표 ▲문순자 한미건설(주) 대표 ▲이주상 동명건설(주) 대표 ▲서광병원 서해현 원장 ▲서광병원 류경주 경영원장▲서상우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김원만 (유)새한플러스 대표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김세열 상무병원 원장 등 13명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전문대 중 유일하게 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으로 지정된 조선이공대에서 현장대화 ‘청춘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로 청년들을 만났다. 광주시가 최근 반도체 설계(팹리스)기업 에이직랜드 유치에 성공하며 인력양성·취업 지원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광주시와 지역대학이 함께 구축하고 있는 인공지능·반도체 협력체계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강 시장과 학생들과 함께 취업 등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소통했다. 이날 현장대화에 참석한 조선이공대 한 학생은 “광주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내가 살고 있는 광주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만들어 청년들의 고민과 걱정을 더는 광주시가 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이같은 만남은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현실적 고민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광주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광주시와 조선이공대는 지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