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의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행정, 교육계가 뜻을 모았다. 홍성군은 30일 청운대학교 방송미디어교육센터에서 지역주민, 대학생,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갑질근절 다짐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홍성,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군의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민과의 소통 창구 마련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주민들과 지역 대학생들이 ‘청렴 서약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청렴의 가치와 책임 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사회와 행정, 교육계가 함께 청렴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노력이 모여 청렴 홍성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도내 전 시군 대상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참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가을의 정취가 물드는 홍주성 천년여행길이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홍성군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홍주성 천년여행길 걷기대회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전통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쌀쌀한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요즘,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숨은 관광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맨발 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되면서 방문객이 크게 늘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홍성군은 천년여행길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잎차 등 전통차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고즈넉한 옛길을 거닐다 만나는 따뜻한 차 한 모금은 싸늘해진 몸과 마음을 녹이며 특별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걷기대회 이후 홍주성 천년여행길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들의 결과보고전 'Wherever : 순간이 새겨진 곳'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기념관 2, 3, 4 전시실 및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고암 탄생 120주년을 맞아 국제 레지던시로 확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17: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국내 작가 김영진, 김진, 박춘화와 오스트리아 작가 주카야(Kaja Clara Joo)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3월과 7월부터 11월까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회화, 조각, 도자, 사진,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험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전시는 각 전시실별로 작가 한 명의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2전시실에서는 박춘화 작가의 '모양과 상태'展이 펼쳐진다. 작가는 이응노의 집 연밭 풍경을 해체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3전시실에서는 김영진 작가의 '배치를 위한 아카이브'展이 마련된다. 종교적 의식이 행해지는 제단 위 제의용품의 형태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전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정기 견학과 수시 견학을 포함해 총 19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476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의미 있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은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 등 자원순환에 관한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순환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전문강사진을 섭외하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이 한층 높아졌다”라며“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북읍은 30일 내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대규모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센터 직원과 소방관 등 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종합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급증과 안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청사 내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초기 대응 능력 강화에 주력했다. 훈련은 ▲화재 상황 전파 및 대피 훈련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민원인과 방문객의 안전한 대피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상황별 맞춤형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됐다”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4년 7월 1일 기준 관내 4,21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상반기(1월 1일 부터 6월 30일) 중 토지 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비교 표준지를 적용한 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전문 검증,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홍성군청 민원지적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이의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9일까지로 우편(11월 29일 소인분까지 유효)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검토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검토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 통지되며, 최종 결정·공시는 12월 23일에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부과의 근간이 되고 각종 개발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장곡면 광성리 오서산에서 지난 29일 제24회 중증장애인 등반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지회장 복천규) 주최와 홍성군장애인후원회와 한국산악회충남서부지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휠체어를 밀며 중증장애인들과 한 팀을 이뤄 오서산 정상을 향해 함께 걸으며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선선한 날씨 속에서 참가자들은 단풍으로 물든 오서산의 정취를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오랜만의 야외활동에 너무 즐겁고, 혼자였다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산행을 함께하니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더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중증장애인 등반대회는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포용력을 보여주는 소중한 행사”라며“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홍주읍성 객사 부지 발굴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과 손을 맞잡았다. 29일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낙중 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홍주읍성 객사 부지 발굴조사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최근 수년간 연구원이 진행해 온 홍주읍성 일원 발굴조사의 성과를 공유하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2024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홍주읍성 일원의 정비에 힘써준 연구원의 노고에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최근 수년간 연구원이 수행해 온 홍주읍성 일원 발굴조사는 홍주읍성의 복원과 정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홍주읍성 복원에 더욱 힘써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6일간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23회 홍성사랑국화축제’를 개최한다. 23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준비된 이번 축제는 230만 송이의 국화와 새롭게 선보이는 예술 조형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2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농업인 4개 학습단체(농촌지도자연합회,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4-H 연합회)의 실적발표회가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야간에는 국화와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소규모 문화공연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주말 3일간(11월 1일 부터 3일) 홍주읍성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 진행되어 황금빛 국화의 향연과 함께 다양한 바비큐를 즐기며 보고 먹고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민들의 심신 안정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2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홍성사랑국화축제를 정성껏 준비했다”라며“홍성글로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가을철 산불 취약기를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군 산림녹지과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총동원한 입체적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읍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 ▲진화장비 관리 점검 및 기계화 장비 교육 ▲맞춤형 주민대피훈련 실시 등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우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2명을 특별 선발해 특화훈련을 실시하여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산불 헬기 계류장을 조성하여 충청남도 산불 진화 임차 헬기 1대가 배치되어 산불 발생 시 20분 내 현장 도착이 가능한 신속한 진화체계를 확립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 등 83명을 선발하여 오서산, 용봉산 등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산림 10개소(5,475㏊)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주요 도로변과 산림 인접지에 홍보물을 설치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홍성군청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비큐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위생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먹거리 부스 43개소에 대한 한시적 영업신고 수리를 완료하고 종사자 대상 식품위생 안전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축제장 인근 1,038개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숙박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하고, 축제 기간 내내 공무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점검반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바비큐 축제인 만큼 먹거리 안전에 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제7회 글로벌 청소년 K-POP 콘테스트 추진위원회가 지난 26일 광천생활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국내 유일의 한국K-POP고등학교가 위치한 광천읍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 520개 청소년 팀이 참가 신청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4개 부문에서 총 3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당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K-POP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 약 1,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치열한 경연 끝에 각 부문별 1등 6개 팀이 선발됐으며, 이 중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한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천읍 사회단체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경품추첨과 함께 인기 아이돌 그룹 시그니처와 브브걸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노성 추진위원회장은 “K-POP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천에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K-POP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6월 ~ 11월 까지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한 현지적응력 강화를 위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홍성소방서 현장지휘팀, 119구조구급센터, 119안전센터 팀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팀 단위 화재진압 전술훈련 및 현장적응을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 중 이라고 했다.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16개 대상을 훈련 실시 중이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팀별 불시상황 부여 합동소방훈련 ▲인근 소화전, 진입로·소방차량 위치 및 동별 연결송수관 확인 ▲대상처별 소방시설 활용 방법 및 현장 대응활동 훈련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은 관내 공동주택 화재발생을 대비해 소방대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수색·탐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충남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15개 시·군의 대표 30여 명이 참가해 드론 정밀조종분야와 수색·탐색분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홍성군은 제1회 대회에서 정밀조종분야 우수상을, 제2회 대회에서는 정밀조종분야 최우수상과 종합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우수한 드론 조종 실력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홍성군의 우수한 드론 운영 역량을 검증받은 의미 있는 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업무 적용을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며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홍성군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기간 동안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현장 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접수 서비스는 기존 3일 전 사전예약 제도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자유롭게 홍성의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장 내 설치될 안내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축제장에서 다른 관광지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용 요금은 기존 4시간 코스(4만원), 6시간 코스(6만원)와 더불어 축제 기간 한정으로 2시간 코스(2만원)가 신설된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허용된다. 예약은 현장뿐만 아니라 로이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 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최고”라며“이번 현장 접수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고, 홍성의 다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성공모델로 확산시키기 위한 ‘홍성군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의 2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 내에서 2대에 걸쳐 15년 이상 동일 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가업승계 소상공인 사업장이며, 특히 가업을 승계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1개소당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비 300만원과 마케팅 및 홍보비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홍보·마케팅 부문에서는 전단지 제작, 온라인 홍보, 영상 제작 등이 포함되며, 점포 개선 부문에서는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공사, CCTV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홍성군 누리집(군정소식–공고/고시)에서 세부내역과 신청서 양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11월 4일까지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아 초기 경영 안정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