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정책 수립과 주요 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특수교육 현장 소통단’을 구성하고, 현장 공감 특수교육을 실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현장 소통단’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유‧초‧중‧고 과정별, 특수학교(급) 교사 중 10명의 인원을 구성하며,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과 주요 사업 운영에 대한 온라인‧대면‧설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수시로 현장의 목소리를 주고받을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 소통단 운영을 통해 ▲특수학교(급) 장학 및 운영 전반 ▲수업,생활지도,개별화교육계획운영 ▲순회교육 및 통합교육, 원격수업 ▲진로직업교육 ▲장애학생 인권보호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교원역량 강화 등 주요사업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담당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현장 공감 특수교육을 추진한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충남교육청은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수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더욱 소통하고 지원하며 현장 공감의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8일 아침 충남교육청 접견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기원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 교육감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공동유치를 통해 혁신으로 앞서가는 우리 지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이달 주차별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 ‘지구야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1주차(4. 4.∼4. 8.)개인 용기(텀블러) 사용하기 △2주차(4. 11.∼4. 15.) 잔반 없는 하루 △3·4주차(4. 18.∼4. 28.) 장바구니 이용하기, 탄소중립 출퇴근 도전 잇기(챌린지) 순으로 추진하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도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도는 이번 홍보 활동으로 기후변화 위기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탄소중립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1주차에는 도청 내 희망카페에서 개인 용기(텀블러)로 음료 구입 시 500원 할인을 진행,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편다. 아울러 희망카페 앞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사용하지 않는 새 용기를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눔 행사도 한다. 2주차에는 도청 구내식당 중식 이용자를 대상으로 퇴식구에서 잔반 여부를 확인해 잔반 없는 이용자에게 천연 치식, 고체 치약 등 쓰레기 무배출(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4주차에는 비닐봉투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일 10시 2022년 대전지방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고를 방문하여, 기계설계, 용접, CNC 밀링 등 대회 경기장을 참관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충남기계공고(9직종 44명), 유성생명과학고(6직종 41명), 동아마이스터고(6직종 55명), 대전도시과학고(5직종 42명), 대전대성여자고(6직종 38명)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대전지역 직업계고는 10개 학교, 25개 종목, 14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컴퓨팅(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산업용 드론제어(대전도시과학고) 등의 신산업분야와 공업전자기기(동아마이스토고), 보석가공, 귀금속공예(충남기계공업고)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회 경기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안전한 대회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대회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에게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서 그
[충남=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 교장)가 5대 핵심공약 중 네 번째 공약으로 ‘효율적인 교육예산 및 행재정 운영으로 교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 충남도 내 많은 학생들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보다 향상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교육예산 및 행재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효율적인 교육예산 및 행재정 운영을 통해 가용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충남 소재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모든 교육 가족들이 교육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충남형 교육 포털(큰아이 CNEI : Chung Nam Education Information)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교육 환경을 위하여 ’학생들에게는 태블릿 PC를 제공‘하고 학교 행정의 효율화와 학생 및 교원의 코딩 교육을 위하여 ’AI & Samrt 교육원을 신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5일 브리핑을 갖고 지난 2012년 개청 이후 10년의 동안, 도시 개발 계획에 맞춰 학교를 적기 신설하고 배움을 더 풍부히 하는 교육 지원기관을 다양하게 설립하면서, 학생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주인이 되는 공간을 곳곳에 반영하는 등 새로운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최교육감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현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등교를 재개하고 배움을 지속하는 등 교육활동 안정화에도 진력했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가장 늦게 시작했지만 빠른 시간에 다른 시도와 어깨를 나란히 할 뿐만 아니라 교육의 모범까지 만들고 있으며, 정치․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앞선 교육을 위해 ‘세종시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국가 균형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 12월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은, 세종시에 부․처․청과 위원회 등 총 22개의 중앙행정기관을 설치하고 국회 분원을 유치하는 등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 자리 잡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지자체 학교급식지원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우수 지역산 농산물 활용 ▲연 2회 학교급식 정기점검 및 특별 점검 ▲연 2회 급식관계자 식품위생 역량 강화 연수 ▲HACCP 기준에 맞는 급식기구·시설 확충 ▲월 1회 이상 저탄소 초록급식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2022년 신규 영양교사 55명을 대상으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임용된 신규 영양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키우고, 급식교육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학교급식 운영 및 위생관리 ▲소통·화합·갈등관리 ▲학교급식 식단관리 ▲영양·식생활 교육의 실제 ▲질의응답과 소통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안전하게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급식지원 ▲방역관리 ▲안전한 식재료 관리 ▲급식실 위생관리 등의 주제를 중점에 두어 연수를 실시하며, 신규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제 직면하게 될 다양한 문제점들을 대처하기 위하여 선배교사들과의 소통자리를 운영한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3식을 제공하는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제29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에서 연구위원으로 선정된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재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위원들은 지난달 21일까지 각급 학교의 104명의 희망 교사들이 제출한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선발되었으며, 특수학교용 1종, 초등학교용 2종, 중학교용 3종, 고등학교용 1종, 총 7종의 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7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4월에서 9월 말까지 학교 수업이 끝난 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협의회실에 모여 분과별 협의회를 10회 이상 실시하면서 교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수업자료를 개발한다. 개발될 자료는 ‘장애 이해 교육 지도자료’, ‘질문중심 블렌디드 러닝 수업디자인’(사회, 초 5~6학년), ‘마을 자원 활용 교수‧학습 지도자료’(초등), ‘학생성장을 위한 중‧고등학교 개별화 수업자료’(국어, 영어, 수학, 과학), 마을-학교 연계 진로교육 지도자료(중학교) 등이다. 개발된 자료는 검토를 거쳐 12월 말에 발간하여 신학년도에 각급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2일, 9일, 16일 3주간의 토요일에 에듀힐링센터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파일럿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파일럿 연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심리상담·코칭의 전개 방법 습득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상담․코칭의 일반화 가능성 ▲직무 연수 과정 개설의 가능성 등을 탐색하고, 연수 및 심리상담․코칭을 위한 선도자(First Mover)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파일럿 연수는 에듀-카운슬러, 교육전문직원, 연구학교 및 사업선택제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명 내외의 소규모 체험형 연수로 진행되며, 지난 3월 31일 대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마인드브이알의 이대엽 대표와 배지석 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메타버스의 개념과 플랫폼, 가상현실치료,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가상 현실 세계에서의 심리상담을 선도적으로 연구하는 배지석 강사는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코칭을 시도하는 대전교육청의 의지에 감사드리며 에듀-카운슬러가 메타버스 상담·코칭을 원활하게 운영할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은 30일 선문대 에듀테크플라자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과 AI·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SW 가치 확산을 위해 충남 지역 초·중·고 학생과 교사 및 지역 주민에게 AI·SW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W 가치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구 활동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현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하면서 상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지난 2018년 충청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와 타 전문 분야 및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작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단계 평가에서 ‘우수’를 획득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전국 교육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이끄는 충남교육청이 평가 전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매년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3월 31(목) 매니페스토본부가 이같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평가항목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전체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은 것을 기반으로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고, 전국 시도에서는 3개 시도뿐인, 전분야에 SA를 달성한 교육청이다.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56개의 공약을 제시하였으며, 이 중에서 54개를 이행·완료 공약으로 평가하였고, 나머지 2개는 정상추진으로 전체 공약을 충실히 추진 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와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임기 마지막 해를 남겨 놓은 시점에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번 결과는 도민 여러분들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
[충남=충남도민일보]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30일 천안시 사직동 소재 하늘씨앗교회(담임목사 김경애)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 예비후보는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오신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식사와 간식을 챙겨드리는 활동과 마침 급식소에 도착한 쌀과 반찬거리들을 창고로 옮기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어서 천안중앙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누며 천안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는데, 한 시민은 “상세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천안의 동서교육격차를 피부로 느낀다”며, “동부지역 구도심권의 오래된 학교들의 환경과 인사문제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동부지역의 오래된 학교 건물에 대하여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살펴 보겠다”고 말하고, “천안의 동서간 학력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단의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학교가 인성교육을 예전만큼 못해 주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말과 행동이 거칠어져 낯선 청소년들을 마주 대하기기 두려워진다”고 걱정을 하자, 조 예비후보는 “예전에 가정, 마을, 학교의 어른들이 모두 청소년들의 스승이었던 것처럼 이제 다시 청소년들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세종지역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 보호 강화에 앞장선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고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이다. 세종경찰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YWCA성인권상담센터 등 전문가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유초등단과 중등단으로 구분하여 2023년 2월 28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특수학급 대상으로 매월 1회(특수학교 연 2회) ‘정기현장지원’과 학교폭력 및 인권침해 등 사안이 발생할 경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현장지원’을 실시하고, 세종시 생활권별(권역별) ‘그룹형 통합현장지원’을 운영해 인권지원단 위촉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인권연수 및 상담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 2회 인권지원단 운영 협의회를 통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원단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17일 장애학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ㆍ사립 유치원 249개원(공립 104개원, 사립 145개원) 19,909명에 2022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161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하여 전년 대비 2만원 인상된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 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공ㆍ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시적기에 지원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청소년 이용자들의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네이버의 ‘제페토(ZEPETO)’ 플랫폼에 메타버스 교육문화원 월드맵을 자체 제작하여 4월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월드맵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로 접속해 가상 교육문화원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4월 한 달간 오픈을 기념하여 문화원 퀴즈 행사 및 팔로우(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등학생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모집하여 지도 사서와 함께 교육문화원 메타버스 공간을 보다 다양하게 업데이트하고 연계 행사도 꾸준히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원 이벤트 참여 방법 및 중·고등학생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모집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장기화된 비대면 상황에서 10대 학생들이 가상과 현실의 교육문화원을 넘나들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특수교육원과 공동으로 2022년도 상반기 중증장애인 일자리 사업 신규채용 선발평가를 실시하여 3월 31일에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평가에서는 △배식보조 직종 3명, △청소보조 직종 9명을 선발하여 약 2:1의 경쟁률을 뚫고 12명의 근로자가 합격하였으며, 합격한 근로자는 사전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학교 등에 배치된다. 선발된 근로자에게는 2년 이상 근무하면 별도의 심사를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으며, 현재 134명이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청소보조‧배식보조‧사서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 사업을 위하여 대전특수교육원과 함께 선발평가, 직무지도, 모니터단 운영(상담 업무)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두 기관의 협업은 전국 우수 사례로써 타 시도교육청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 현장실습 및 직무‧보수교육, 모니터단 운영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