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충남교육혁신포럼이 충남교육감 보수 단일화를 주도하고 있다. 단일화 후보 선정의 근거가 될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것으로 보인다. 단일화 여론조사는 각 후보의 대표 경력도 제시하지 않은 채 이름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이른바 ‘깜깜이’ 여론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혁신포럼 등에 따르면 충남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과정에 참여한 명노희, 박하식, 이병학, 조삼래, 조영종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충남 천안시 모처에서 만나 여론조사 방식을 논의한 끝에 여론 조사시 대표 경력을 빼고, 단일 후보 발표 시점은 당초 18일에서 28일로 열흘가량 늦추기로 했다. 이를 두고 보수 후보 지지자들은 교육감 출마 전 어떤 이력이 있는지도 모른 채 이름만으로 지지 후보 번호를 선택하라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반응이다. 천안에 거주하는 A씨는 “충남교육감 출마자 중 보수 성향의 후보 중 한 사람의 대표 선수를 선정하기 위해 치러지는 여론조사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번호만 찍으라는 것은 도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며 “연예인 인기 투표도 아니고, 요즘에는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런 식으로 하진 않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30일 오후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협동조합은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윤리적인 경제활동 및 소통과 나눔의 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교육경제공동체로 작년까지 도내 11개교가 교육부 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고, 현재 14개교가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기 협의회가 구성된 후 첫 번째 열린 정기회의로 ▲2기 위원장 선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타협의 등 충남학교협동조합 지원 관련 안건을 자문·의결하였다. 협의회는 2019년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된 것으로, 제2기 위원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원 28일까지 2년이다. 2기 협의회 위원은 당연직으로 ▲이병도(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장) ▲박성철(충남도청 사회적경제과장), 위촉직으로 ▲양금봉(충남도의회 의원) ▲신재학(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최영준(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장) ▲정은희(아름누리아카데미 사회적협동조합 이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취업진로지원처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인성관 세미나실에서 재학생들의 취업진로 교육 활성화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2022학년도 취업진로지도 전문위원 위촉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취업진로지도 전문위원은 학부(전공)별 총 26명으로 학부별 전담 취업지원관과 협업하여 재학생들의 취업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상담과 취업·진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지도를 담당한다. 또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우수한 취업처 발굴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취업진로지도 전문위원은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 환경과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취업현장에서 전공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 빠르게 취업교육을 활성화하여 백석대학교의 취업률 향상에 중추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박정란 취업진로지원처장은 “취업진로지도 전문위원은 학부(과) 특성에 맞춘 취업진로 지도 전략 수립 및 학생지도를 통해 백석대학교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할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는 교복의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사전 제작된 견본품의 품질 심사와 품목별 의류시험성적서 확인을 거쳐 선정된 업체가 납품한 교복의 신뢰성을 검증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교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지난해보다 7교가 증가한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13교로 희망여부, 계약업체, 전년도 만족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품목은 대상학교의 동‧하복이며, 검사 항목은 PH, 아릴아민 등으로 유해물질 검출 유무와 교복 사양서에 표기된 혼용률의 정확도 등을 점검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직접 교복을 구입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공인시험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하여 5월 말까지 검사를 완료하고 각 학교에 검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교복 품질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각 학교는 계약사항에 따라 업체에 주의 및 교환 요구를 할 수 있으며 계약법에 따라 부정당업자 제재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매일 입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9일 오전 9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우수교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올해 우수교원에는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김세영, 어문학부 김현정, 사회복지학부 김혜경, 경찰학부 이건수, 경상학부 고경일, 김춘광, 관광학부 조원섭, 이웅규, 이광옥, 사범학부 김정현, 스마트IT학부 백순화, 보건학부 황수진, 김세진, 디자인영상학부 강화선, 스포츠과학부 김성덕, 문화예술학부 김제영, 간호학과 정미란, 컴퓨터공학부 한정수, 이승화 교수가 선정됐으며, 특별히 백석대 교원업적평가에서는 간호학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학과가 됐다. 백석문화대학교에서는 경영회계학부 조정융, 스마트미디어학부 박상용, 안경광학과 오현진, 스포츠레저학부 이만형, ICT학부 김민영, 외식산업학부 최성기, 조승균 교수가 우수교원으로 선정됐다. 우수직원에는 백석대학교 총무처 정무진, 도서관 장건용, 기획처 배민규, 남영진, 교목실 장혜숙, 재무처 문청희, 취업진로지원처 김영권, 서울 평생교육원 한정희, 대학원 총무처 홍현복, 서울 비서실 이진희, 백석문화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 이소희, 장애학생지원센터 고유미,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에듀힐링센터에서 기존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면서 진행하던 온택트(On tact) 방식의 상담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연결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현실-가상 융합의 유택트(U-tact) 시대의 상담시스템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교원심리상담센터로 출발하여, 2016년 전국 최초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를 개원하였다. 에듀힐링센터는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과 행복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행복교육 정책 ‘에듀힐링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과 코칭이라는 두 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하여 2021년에는 이용자 수 39,040명에 96.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2년에는 에듀힐링센터에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하여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원에 대한 치유·회복·복귀를 두텁게 지원하여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 더 나아가 심리상담,코칭 수요 증가로 인한 공간과 시간 부
[충남=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5대 핵심공약 중 세 번째 공약으로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충남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전문가인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행정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교육 행정 용역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 선생님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안정된 수업분위기와 학생들의 바른 수업 태도를 위해 교사들에게 ‘학습윤리 지도권을 보장’하고,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5년 단위로 ‘교사 안식 학기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 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대안도 제시했다. 교육청 산하 기관의 업무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관장 공모제’로 전환하고, 현직 교사들의 업무 경감과 교육 인력 확보를 위해 퇴직 교원들이 ‘학생 돌봄 및 안전·위생지도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학교 유형별로 특수목적고(외국어고 제외), 특성화고, 예술고는 전기에,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외국어고는 후기에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올해 가장 크게 달라진 내용은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한 자유학년제 도입 취지에 맞게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이 변경되는 점이다. 이에 따라 자유학년제가 운영되는 1학년 교과 성적은 미반영된다. 또한, 2024학년도 고입전형(2022년 현재 중학교 2학년 대상)부터 반영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성적 산출 방법을 조정하여 사전예고하였다. 더불어 특례입학대상자의 선발 방법을 정원 외 배정 방식으로 변경하였고, 중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은 학교 밖 청소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였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 기준일은 특성화고 10월 28일, 일반고를 포함한 후기고 12월 2일이다. 학교장 전형 전기고 중 ▲특성화고의 특별전형은 11월 23일, 일반전형은 12월 1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2022 호서 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이하 SW봉사단)은 대학의 사회적 기여라는 가치의 실현을 위해 지역의 SW 격차를 줄이고자 지역 내 초중고생을 중점으로 성인학습자까지 다양한 계층의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SW교육봉사를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발대식은 지난 26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 AIMing Space에서 진행했고, 이어서 제2공학관에서 레고 마인드스톰과 스파이크를 활용한 기초 SW교육을 시행했다. SW봉사단 4기 학생들은 1년 동안 호서대에서 진행하는 AI와 SW 관련 행사들을 위한 보조교사·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실적에 따라 장학금 지급, 봉사시간 부여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SW봉사단원은 내달부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을 위한 SW캠프 교육봉사·학습 동행을 시작한다. 또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및 천안시도서관 연계 찾아가는 SW교실 보조, 충남 서부권 대상 AI 코딩 드론 교육 및 가치확산 SW캠프 등을 지원하며 학생조직을 구성해 자체적인 SW 가치확산 프로그램의 시행과 SNS홍보 등을 병행하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사회적 배려 대상에 대한 정책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불법체류자’, ‘이주 아동’ 등의 사유로 입학 거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모든 학생이 학교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육감전형의 경우 ▲우선배정 대상에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포함 ▲쌍생아 동일배정에 동일 학년에 재학중인 2명 이상의 자녀를 포함 ▲중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합격자 추가 전형 시 학군별 모집정원의 1% 이내에서 정원 외로 선발할 수 있게 변경하였다. 또한, 교육감전형 아산학군에 이순신고가 개교(2023. 3.)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 선택 폭이 넓어져, 안정적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 선발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기에는 외국어고를 제외한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특성화학과) 입학전형이 실시되고 ▲후기에는 일반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의 입학전형이 실시된다. 아울러, 고입 내신성적 산출 시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동일하게 3년간 15시간으로 축소하여 반영되는데,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인 김대유(59세) 전 경기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는 3월 28일 오전 10시 자신의 선거사무실 나성동 세종마루에서 ‘세종시 청소년 취업․창업교육지원센터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학생 진로 교육공약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 회장, 충북산학연협의회 회장을 역임 하고 있는 중원대학교의 최상범 교수를 초빙하여 공동 간담회로 진행하였다. 이 분야의 권위자인 최교수는 김대유 예비후보의 정책자문단 교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입시 교육과 사교육 투자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이후에 소위 대기업 및 우수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학벌 경쟁의 필수 전략이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기업에서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되었다는 뉴스도 간간이 들려왔고 스팩보다는 협업 능력과 업무의 효율성, 그리고 개인의 역량을 우선 한다는 것이 최근 기업의 신입 사원 선발기준이 되고 있다. 아직도 학벌 중심의 채용이 우선한다는 사회적인 믿음은 입시 경쟁의 불안과 청년 취업시장의 문을 좁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기업의 채용이 실제로 지금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가 있다면 어느 수준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보수단일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한 박 예비후보는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는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한 대안과 교육 철학이 확실한 후보가 보수단일화 후보로 결정돼야 현 교육감을 꺾을 수 있다”며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해 모든 준비가 끝난 ‘박하식’만이 현 교육감을 누르고 충남 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모델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박 예비후보는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을 만들기 ▲인성, 적성,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교사들이 교육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교육예산과 행∙재정의 효율적 운영 ▲충남도 내 각 시∙군별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등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하며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뉴스더원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8년간의 현 교육감 체제를 되돌아보면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인성은 모두 저하됐고, 훌륭한 교육자들은 전교조라는 이름 아래 눈치를 봐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한글을 넘어 기초문해력 책임교육 내실화, 수학협력교사제 확대 시행,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강화,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등으로, 추진과제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습부진 요인의 심층 진단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습 안전망 강화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의 속도로 배움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이다. 학생 진단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의 달 운영, 담임 교사 및 통합지원팀 진단, 기초학력지원센터 심층 진단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한다. 기초학습 안전망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편성, 한글⸳초기문해력과 기초수학 책임지도, 기초학력 교육자원봉사자와 수학협력교사제 운영,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한 해보리학습 지원, 초기문해력 지원, 심리・정서 지원, 학부모 상담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 기초학력 지도 교사를 위한 다양한 원격⸳집합 연수 등을 지원한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단위학교에서는 책무성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팀을 구성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대표선발전은 3월 25일 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4월 9일 육상 종목까지 총 8종목, 492명의 학생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종시대표선발전은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과후 또는 주말 시간에 실시되며, 대회장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진단키트, PCR검사 등의 방역지침이 종목별 특성에 맞게 적용된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종목에서 금1, 은2 일궈낸 김민(조치원신봉초)지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밀접접촉이 잦은 레슬링 종목을 지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성실히 임해줬다”라며, “그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민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교육부로부터 내년도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더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도교육청 집행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하고, 관내 학교와 소통하며 신속 집행을 추진한 결과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1회계연도 마감일 2022년 2월 28일까지 원인행위율 98.91%(예산현액 1,427억 원 대비 1,411억 원)를 달성하고 출납폐쇄기한인 2022년 3월 20일까지 전액 집행을 완료한 결과이다. 그동안 조직예산과 학교회계담당에서는 관내 160개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25일까지 10일간 조직예산과 과장 및 팀장, 팀원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학교회계 지원 및 상담계획’을 수립하고 지원반을 구성했으며, 집행률 목표치에 미달하는 관내 62개교를 현장 방문해 교(원)장, 교(원)감, 행정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복지비 140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하기로 하고, 소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무원들의 건강과 생활안전, 능력개발, 여가활용 등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맞춤형복지비를 조기 배정하고 사용토록 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범국가적 위기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중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배부하고 사용을 독려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에 도움을 주도록 하는 한편, 잔여 맞춤형복지비를 조기 집행토록 하여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맞춤형복지비의 신속 집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지역상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