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에 예산 40억1천만원을 지원하여 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29개교, 고등학교 25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모두 104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VR, IoT 센서 기기, 시뮬레이션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3월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2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학교의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축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취지와 학교급별 구축·활용 사례를 안내하고 단위학교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에 필요한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까지 연차별로 관내 모든 학교에 교당 1개 과학실에 대하여 지능형 과학실 구축 완료를 목표로, 지능형 과학실 구축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이루어진 지능형 과학실 컨설팅단을 통해 단위학교를 연중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능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인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6학년, 고등학교 1학년 20학급을 선정하여 4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찾아가는 혼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화된 원격수업에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 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에는 ‘혼자서 스스로 하는 공부의 달인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관련하여 학생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전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 보급하였고, 교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운영하는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2022학년도 ‘찾아가는 혼공교실’에 선정된 한 지도교사는 “스스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안타까웠다. 이 기회에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학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했다”고 말하며 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찾아가는 혼공교실’은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재우의 서재 대표)를 강사로 위촉하여, 20학급에 찾아가서 자기주도학습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에 학생 대상으로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에 ‘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심화연수’를 본청 별관에서 초·중·고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상황을 집단지성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학교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워크숍 운영 노하우와 전문적 퍼실리테이션 기법 습득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하반기부터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사업을 추진하여 1기로 선발된 초·중·고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기본 연수, 그룹 코칭 및 실행 과정 등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의 마지막 단추인 이번 심화연수를 끝으로 일련의 자격과정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양성된 학교 퍼실리테이터 1기는 ‘학교혁신문화지원단’으로 3년간 활동하며 민주적 학교문화 정책연구 및 학교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학교 퍼실리테이터 2기 양성 과정은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되며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추가적으로 학교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여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긴 자격 과정에 열의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미래형 수업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 2인당 1스마트 기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청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든 교실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하였고, 수업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노트북을 보급한 바 있다. 이에 더해 학생 2인당 1스마트기기 보급으로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과 수업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교원업무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 ▲5년간 유지보수관리 ▲학교별 연 1회 방문 기기관리 ▲디지털교과서 뷰어, 위두랑 등 필수 앱과 기기관리시스템(MDM) 등을 설치하여 보급하며, 관리 효율화 증진을 위해 단순 기기 배부 지원이 아닌 지속적 운영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용 스마트기기(2인 1기기) 보급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수업환경에 대비하고, 인공지능교육 수업 운영에 크게 기여하여 충남미래교육 2030을 힘있게 추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35개(공립유·초 22교, 사립유 13개원) 시설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만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대한산업안전협회)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활동공간의 방역 실시 및 시설물 노후 여부를 점검하고, 중금속 간이측정기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수치를 검사하여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한 시설 관리주체에게는 개선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코로나19 상황의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가 활동하는 곳에 각종 유해인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민간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충남도민 및 교육 가족, 지역 기자 등을 모시고 출정식을 갖는다. 박 예비후보는 오는 26일(토)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25로 244, 212호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한 대안과 교육 철학을 알릴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을 만들기 ▲인성, 적성,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교사들이 교육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교육예산과 행∙재정의 효율적 운영 ▲충남도 내 각 시∙군별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등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게 된 분명한 이유를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박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 체제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향후 충남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충남교육감 후보로 출마하는 분명한 목적을 알리기 위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날 개소식에서 충남 도민과 교육 가족에게 ‘박하식’이 확실한 충남교육감 후보임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총학생회가 23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은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김대현 총장을 비롯하여 각 단과대학장, 학생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김대현 총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건학 44년을 맞는 우리대학의 발전에 학교와 총학생회가 구심점이 되어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동행하자”고 당부했다.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2022학년도 학생총선거에서 당선된 최재영 총학생회장(경영학부 3년)은 “코로나19 시대에 막중한 사명을 맡겨주신 학우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학생권익증진을 위한 재학생과의 소통을 구현해 가장 앞서가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학우들이 원하는 올바른 방향, 진리와 정의가 있는 학생회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38대 총학생회의 슬로건‘동행’과 ‘한 걸음 더 나아갈 총학생회’는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하며, 3개의 캠퍼스와 하나되어 발 맞춰 걸을 것이라는 총학생회의 의지가 담겨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3. 22일과 3. 24일 양일간 기초학력 향상 5단계(촘촘)학습 지원망을 구축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최소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중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보다 심층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이해’,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운영 및 단위학교 학습컨설팅 신청 안내’, ‘두드림학교·학력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 및 우수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인 ‘두드림학교’와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지원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함양시키고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8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범 중등교육과장은 “보다 다각적인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향상 업무 담당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2일, 25일, 29일에 걸쳐 세종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학교 등 현장 내에서 안전보건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장 약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3회에 나눠서 대전지방고용노동부 담당 과장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사업 및 사업장 내 모든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에 관한 조치 사항 등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및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올해 초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경영책임자의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마련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현장 내에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및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및 경영방침‘을 포스터로 제작하여 전 기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축제 등 6개 사업’을 공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과정(편성, 집행, 결산 등)에 주민과 학교가 직접 참여하여 제안한 사업을 2022년도에 실질적으로 편성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진할 사업명은 ▲우리마을 축제 ▲우리가 기획하고 알차게 배워요 ▲어린이 미각교육 프로젝트 ▲슬기로운 숲 교실 ▲꿈과 감성을 채우는 문화예술교육 ▲학교 놀이터에 옷, 가방걸이를 만들어 주세요’로 6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축제 운영, 학생이 주도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미각교육 프로그램, 숲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체험 등으로 희망하는 학교는 4.5(화)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부서에서 선발기준에 따라 27개교를 선정하면 1억 7천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까지 각 사업부서에서 안내하여 편성ㆍ집행하였으나, 금년부터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사업의 집중 관리를 위하여 조직예산과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일괄 편성· 교부한다. 또한, 8월에 추진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권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3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2022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운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사업비를 공동으로 투자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중매체에 널리 퍼져 있는 혐오표현의 심각성을 중·고등학생들이 깨닫고, 혐오표현에 대항하는 메시지를 만들어 보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2022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는 중·고등학교 15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및 동아리 등과 연계한 학교교육과정 속 미디어교육,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병행 블랜디드 형태의 프로그램 구성, 교육 이후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미디어교육 강사 연구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일부 중학교에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더 다양한
(세종=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 올 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들의 한글 지도를 위한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1학년 담임교사, 한글 지도교사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주제는 언식성(oracy)을 고려한 기초문식성(basic literacy) 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실제로, 1학년 학생들의 한글 지도 경험 사례와 연구를 중심으로 현직 교사가 강의에 나섰다.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프로그램 개발을 강의한 다정초 김윤옥 교사는 초등학교 국어교육이 급격하게 읽기, 쓰기 활동 위주로 음성 언어와 분리되어 단순한 한글 깨치기 학습에 그치고 있어 학생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발달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언식성(oracy, 의사소통 참여자들의 듣기・말하기 능력, 구두 의사소통 능력)을 고려한 기초문식성(basic literacy, 한글 해득을 포함하여 짧은 글을 읽고 중요 내용을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쓸 수 있는 능력) 지도를 강조했다.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프로그램의 실제를 강의한 미르초 신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0일 9시부터 4월 5일 18시까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 69개 전 과목에 대하여 5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 자격, 임용1차시험응시자, 임용대기자, 기타)으로 실시함으로써 기간제교사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5월예정)를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지원서류 원서접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사이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연수를 통해 합격자는 6월 10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인력풀 전형을 통해 학교 행정업무를 감축하고, 역량 있는 기간제교사를 채용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22일 ‘2022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현장 중심 운영 모델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학교 현장의 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하기 위해 연구학교 2교, 준비학교 38교를 지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성모여고와 대전복수고 업무담당 교사를 초빙해 작년도 연구학교 운영 우수사례 및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사례를 맡은 이충섭 교육과정 부장교사는 ‘수요자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점제형 학교 기반 조성’을 위해 ▲ 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환경 조성 ▲ 수요자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생애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였으며, 그 중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복수고등학교 사례를 맡은 이희행 교육과정 부장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완료를 눈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56개 공약사업 중 이행을 완료한 사업은 54개이며, 나머지 2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며 올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교육청은 공약 이행에 대한 이행 실태를 자체 점검한 결과 김지철 교육감의 56개 공약사업 중 54개의 공약을 마무리하였고, 전체적인 이행율에서도 98.8%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어, 임기말 공약 완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책분야 별로는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 혁신’ 분야 14개 사업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11개 사업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 11개 사업▲‘학교자치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6개 사업은 모두 100% 완료되었으며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 공동체’ 14개 사업은 93.9% 달성 중이다. 이로써 5대 정책별 추진율은 모든 분야에서 목표치를 상회하여 달려가고 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올해는 임기 중 마지막 해인 만큼 공약의 완성과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 공
[교육=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5대 핵심공약 중 두 번째 공약으로 ‘인성, 적성,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학습능력 만큼이나 학생들의 인성과 적성 등도 중요하다고 강조해 온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현 교육감 체제에서 학생들의 인성이 무너졌다고 지적해 왔다. 박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인성과 적성, 창의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교사들의 수업지도권과 학생들이 좋은 수업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충남학습윤리조례’를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의 이상을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신체·정신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폭력 방지 및 발생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학생 생활지도를 ‘인간관계 훈련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에게 친환경 양질의 중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워킹맘을 위한 ‘조식과 석식 제공’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운동 기능 향상을 위해 ‘체육 시설 및 설비 현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