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동구의 미래를 바꿀 다양한 시책들이 공개되며, 유쾌한 시책전쟁이 열렸다. 대전 동구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17차 시책구상 경진대회 '시책대첩: 동구를 바꾸는 당신의 시책‘을 개최, 우수시책 13건을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 시대, 동구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시책‘을 주제로, 구민 생활과 밀접한 실현 가능 과제 중심의 시책을 발굴해 구정 발전을 이끌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이 제출한 정책 아이디어는 총 178건으로 구는 1차 서면 심사와 2, 3차 심사위원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종 13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했으며, ▲회의실'스마트명패'구축 ▲부모님과 함께하는 Family Coming Day ▲'DD워크' 동구를 걷는다, 혜택이 쌓인다, 지구를 구한다 ▲우리 지역 출산선물 미역국 밀키트 지원사업 ▲동구 시그니처(SIGNATURE) 디저트 푸드 공모전 ▲대청호 둘레길 스마트 안내판 설치 ▲일회용품 제로! - 다다익선 프로젝트 ▲대전 동구 직원【개인정보보호앱】구축 ▲동구 내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등이 포함됐다. 특
(충남도민일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3 대전 동구동樂(락) 축제’ 기간 동안 프리마켓이 대동천 일원(철갑교~가재교)에서 운영된다. 대전 동구는 2023 대전 동구동樂 축제 프리마켓에 참여할 판매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년, 소상공인들의 상품과 서비스 등의 판매 홍보 기회를 마련해, 동구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확산시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도심 속 낭만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는 판매셀러(수제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애견용품 등)와 체험셀러(공예품,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로 대전시에 거주하는 청년과 지역 주민, 문화예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구는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는 제품 판매자를 우대해 총 3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이달 2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는 1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방세 체납액 93억 원의 32.5%인 30.2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 101억 원의 13.6%인 13.7억 원을 징수 목표로 설정하고,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는 체납유형에 따라 체납자를 고액·상습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해 징수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추진하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재산조회를 통한 압류 등의 체납처분, 명단공개,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한다. 일시적인 사업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서민경제 회복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으로 재정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충남도민일보) 대전의 과학문화 인프라 체험 기회를 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체험형 과학 탐방 프로그램이 내달 16일과 23일에 진행된다. 대전 동구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동구 과학문화 체험 웹페이지를 통해, 대덕 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소를 탐방하는‘9월 토요과학여행’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9월 토요과학여행’은 대덕 특구 5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대상자들은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해 과학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연구원 내 홍보관 및 야외공간을 둘러보고 풀러렌 축구공도 조립해보는 등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5세 이상인 동구 주민으로, 미성년자의 경우 어린이 1명당 보호자 최소 1명이 동행해야 신청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9월 토요 과학여행은 대덕 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출연연 개방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지만, 거리가 멀어 망설이는 동구 주민들이 부담 없이 연구소를 방문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 인프라와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동서 교
(충남도민일보) 총 모집인원 72명을 뽑는 대전 동구 과학문화 체험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 참여자 모집이 단 하루 만에 끝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대단했다. 대전 동구는 이달 23일 접수를 시작한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의 1기 교육참가자 모집이 하루 만에 선착순 신청을 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구 사이언스 캠프 4.0은 동구 초·중학생들이 과학을 놀이처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편성된 과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9일부터 동구청 1층 사이언스라운지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주요 3가지(로봇, 자율주행, 드론) 강좌가 각 4~5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로봇반은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블록을 활용한 창작활동과 컴퓨터가 없어도 가능한 로봇 코딩 과정이 진행되며, 자율주행반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을 통해 AI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알티노 라이트를 직접 구동하고 나만의 자율주행차를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드론반은 초등학생 5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의 이론과 조종법을 익히고, 엔트리 등 다양한 코딩을 활용한 비행 실습 교육이 이뤄진
(충남도민일보) 극한 호우, 심한 폭염 등 연일 기후변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지구 지키기에 아이들이 동참했다. 대전 동구는 31일 신흥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및 주민 70여 명과 함께, 신흥초등학교 앞 새활용 시범거리 조성지에서 탄소중립 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새활용 시범거리는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한 2023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된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폐기물 새활용을 통해 보도블럭, 맨홀 등 건설 자재를 만드는 혁신기술로 조성됐다. 한편, 시범거리 조성과 발맞춰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커피박 다육화분 만들기를 시작으로, 희망 나무에 탄소중립 실천 약속 걸기, 새활용 제품 시연, 탄소중립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의 중요함을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오늘 다짐을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참여형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제10회 ‘책의 풍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책의 풍경: 책과 함께여서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으로 ▲독서의 계절 가을, 책으로 물들다! 가을 독서 풍경을 다룬 작품 ▲일상 속 다양한 독서 활동과 독서의 소중함을 다룬 작품 ▲아이, 부모님, 남녀노소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작품 ▲독서에 관련된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작품 등의 모습이 담겨 있으면 된다. 동구 주민, 관내 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사진파일(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해 동구청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을 포함해 1심을 통과한 우수작품은 12월 동구청 로비에 전시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내 고장 동구 지역체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 고장 동구 지역체험 연수’는 대전 동부(동구, 중구, 대덕구)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내달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0회(코스별 2회)에 걸쳐 역사·문화 및 자연을 주제로 한 동구 명소 5개 코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중앙시장 ‘맛’ 투어 ▲근대 100년 투어 ▲조선의 선비 투어 ▲식장산 및 대청호 투어 ▲동구 힐링 투어 등 동구의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구는 체험 과정 및 내용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 연수는 아이들이 우리 마을을 시작으로 사회의 범위를 넓혀가며 학습 과정을 거치게 됨에 따라, 학생과 소통하며 가르침을 전달하는 선생님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다양한 역사·문화 및 자연 자원을 교원분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구와 학교가 협력해 마을 자원 연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의회가 오는 9월 5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29일(화) 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건의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제274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5일 제1차 본회의 ▲6일~7일 상임위원회 ▲11일~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3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차별화된 동구만의 콘텐츠 개발, 관광자원 발굴 및 행사 지원 등을 위해 대전 지역 대학생들이 뭉쳤다.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동구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동구 관광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서포터즈 활동 소개, 질의응답, 조별 아이스브레이킹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는 대전시 안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돼, 올 11월까지 동구 관련 콘텐츠 제작 및 행사 취재, 매월 1건 이상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출, 서포터즈 관련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동구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큰 도움이 된다”며 “오늘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 DG프렌즈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제안된 콘텐츠 및 아이디어들을 구정에 반영해 더 젊고 새로운 동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관리·감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회계업무처리 역량 강화를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된 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에 관한 법률'개정 사항 ▲보조금 우수사례 및 신설된 포상금 지급 규정 ▲강화된 벌칙 규정 ▲실제 처벌 사례 및 판례 소개 등 실무에 꼭 필요한 사항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여성아동과 아동양육시설 담당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습득한 보조금 운영 및 관리에 관한 내용들을 실효성 있게 전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시설의 전문적인 보조금 관리 및 실무 업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행정적으로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내실화 및 보조금 관리 소홀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대전 사회서비스원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 회계 경영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충남도민일보) 화재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가스 자동차단기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29일 독거노인 안전 확보 및 생활 안정 기여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와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 가구 선정 및 사업 예산 확보 ▲공사는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설치 및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순수 시비로 추진되며, 동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192가구에 가스 자동차단기를 설치·보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는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충남도민일보) 대전지역 청소년 마약 문제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를 위한 청소년 마약류 세미나가 개최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31일 ‘마약 얼마나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실제 마약에 대한 문제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 폼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민 90%가 청소년 마약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지금은 청소년을 마약으로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마약 예방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8일 구청 대청호실에서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원장인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장 및 전문가 등 총 15명이 전원 참석, 위촉장 수여 후 부위원장 선출까지 완료했다. 특히,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동구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장애가 있는 위원이 50% 이상 되도록 구성해, 장애인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어려움을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장애인복지업무 추진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2024년 장애인 정책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위촉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좋은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대전 119 시민 체험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법을 알려주고, 자연재해·화재 등의 위험성을 상기시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진화 시 사용하는 소방호스를 직접 사용해 보고,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체험과 지진 대피 훈련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안전교육이 중요하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체험해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드림스타트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해볼 수 있어, 각종 위험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25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새로남교회와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유 배달 사업은 새로남교회로부터 사업비용을 후원받아, 동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05명에게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주 3회(월요일 2개, 수요일 2개, 금요일 3개) 우유 배달을 하고, 우유가 쌓이면 동구와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민관 협업 사업이다. 현재 서울 및 일부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는 동구가 최초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해당 사업이 홀몸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함께 우유가 어르신 댁 우유 주머니에 쌓일 경우, 어르신의 건강 이상 유무 등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새로남교회와 사단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번 사업이 더욱 확대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민관협업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