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3일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독 전문기관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게임 중독예방과 중독자와 가족의 상담·치료·재활을 위해 중구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하는 공공정신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 4대 중독예방 및 중독자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교육·재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이동한 부구청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경과보고, 축하영상 시청에 이어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기념 유관기관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희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은 18일 시작된 제255회 임시회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응계획 등을 담은'대전광역시 중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옥향 의원은 제안이유로“우리 지역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화학물질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ㆍ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자체 차원의 주도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책 수립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근거조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본 조례안은 25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김선옥 의원이 날로 심해지는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252회 임시회에서 기후재난 대책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던 김선옥 의원은 이번 255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선옥 의원은 제정이유로 "최근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중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 ▲환경교육 계획 수립 및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학교 등·사회·사업자 환경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본 조례안은 25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어린이집 보조교사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보조교사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집 보조교사는 담임교사와 보육업무를 함께 수행함에도 명절수당 대상자에서는 제외되어 왔었으나 중구는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구 자체예산으로 명절수당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명절 기준 30일 이상 근무한 관내 어린이집 보조교사 100여 명이며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10만 원씩 지급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어린이집 보조교사의 직장 내 만족도를 높여 이직률 감소와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에서 익힌 경험을 더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 분야는 ▲ '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도서관리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운영지원 전문인력 3명 ▲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원 및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업무 추진)의 의료·보건 지원 전문인력 1명으로 총 4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22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생) 중 모집 분야별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1일 8시간 근무이며, 급여는 시급 11,020원으로 2024년 중구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참여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안형진 의원은 지난 18일부터 열린 제25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의회의 교섭단체 기능 수행과 대표의원의 원활한 업무 진행에 필요한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안형진 의원은“본 조례안을 통해 지난 3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지방의회 교섭단체가 안정적인 의정활동 기반 위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5일 열리는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은 18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 관내의 어린이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오한숙 의원은 23년 기준 대전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한명당 사용할 수 있는 현장학습비는 한달에 최대 2만원 꼴에 불과하다면서, 구 차원에서“영유아 보육 기관이 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뿌리공원, 효문화뿌리마을관리원 대강당 등”을 활용해 이색체험 활동 프로그램 기획을 한다면 “아이들이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의 신규 건축물 건립시 “계획 단계에서 아이들과 노인들이 하나 되어 꾸리는 프로그램이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기획을 고려한다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한숙 의원은 점차적으로는“관내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센터를 설립하고 더 많은 교육장비와 자원을 도입”해야할 것이라면서, “출산율로 인한 원아수 감소에 전전긍긍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는 18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새회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대전광역시 중구 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회기중 처리할 의원발의안건으로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등 5건이다.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코로나 종식 이후 맞는 첫해이지만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대내외적인 경제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실정”이라면서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의 행복을 위해 분골쇄신의 자세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한숙 의원의 중구 관내의 어린이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 촉구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사임의 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관내에 위치한 육교 및 목동, 중촌동 일원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정비‘Clean-sign의 날’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날 광고물 정비반, 옥외광고협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육교 난간에 설치되어 있는 불법현수막과 도로위 보행공간을 침해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입간판), 각종 벽보(전단), 아파트 분양 광고 등 일반상업 현수막을 집중 정비했다. 또한 허가·신고 절차와 불법광고물 처벌 기준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광고물 자진철거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Clean-sign의 날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도심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2024년도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차시설이 없는 중구의 개인주택 소유자 중 단독주택 등 기존 주택의 대문을 개조하거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주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차 가능 규격인 ‘폭 2.5미터 x 길이 6미터’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금은 설치비용의 90% 범위에서 설치 유형별 최저 110만 원에서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선공사 후정산되며, 1면 추가 시 60만 원씩 추가로 공사 완료 후 지원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주민은 주차장 설치 완료 후 5년 동안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고 주차장 설치 후 용도변경을 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는 보조금이 환수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 교통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구도심이 많은 중구 특성상 단기간에 주차장 용지 확보나 공영주차장 건축이 쉽지 않은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보조금 지원으로 내집 주차장도 설치 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업체별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로,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이곳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또한, 중구는‘중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대출 실행 이자의 연 3%를 2년간 중구에서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신용등급 부족으로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출 신청은 1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대전광역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은 16일 남대전새마을금고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대전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 있으며 해마다 후원 물품 기부도 실천하고 있는 등 나눔 문화를 선도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선주 이사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혜은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실천해 주시는 남대전새마을금고 측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월말 입주예정인 대전 해모로더센트라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주요 기반시설물 추진현황과 아파트 단지 내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입주 전 입주자들의 사전방문 행사를 앞두고 주요 기반시설물 점검과 아파트 단지 내 미시공 및 하자여부등을 집중점검함으로써 입주예정자들의 부실시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최근 세종시 신축아파트 입주자 사전방문에서 입주일이 임박했는데도 미시공, 부실시공, 오물발견 등 각종 하자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이 높았다”라며“관계자분들은 입주예정자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구에서도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화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전 해모로더센트라 아파트는 2월 말 86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3월 목동4구역(목동 모아엘가 그랑데 420세대), 6월 용두동1구역(대전 하늘채엘센트로 474세대)까지 총 1,756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중구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문창·태평전통시장 고객쉼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창·태평시장 고객쉼터는 건립한지 10년이 넘어 내부 시설과 집기류들이 낡아 이용 고객들이 불편을 겪어 시설보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확보한 1억원의 예산으로 문창전통시장은 ▲출입구 에어프레셔 설치 ▲천정 텍스 및 내장재 교체 ▲화장실 수전 교체 등을 추진했고, 태평전통시장은 ▲쉼터 앞 데크 및 난간대 설치 ▲센터 내 led 조명등 설치 ▲빔프로젝트 교체 ▲화장실 노후세면대 교체 등을 완료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과 상인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고 쉼터 내 물품도 상인회에서 자체 교체하는 등 더욱 쾌적한 편안한 전통시장으로 변신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그간 고객쉼터가 노후화되어 이용고객과 상인들이 불편한 점이 있었다”라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고객들이 카페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이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개선이 꼭 필요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 주소를 두고,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이며, 지원 내용은 밑거름 비료, 못자리용 상토 및 육묘상자 처리약제 3개 품목에 대한 구입비용 일부이다. 신청기간은 2월 16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의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1,259건, 9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해 차등 과세된다. 납부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위택스, ARS,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납기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계좌잔액을 반드시 확인하여 잔액 부족으로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