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일까지 ‘주민 체험양봉장’ 체험 희망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주민 체험양봉장’은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양봉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당일 기준 주소지가 대덕구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체험 비용은 20만원으로 구에서 10만원을 보조하며, 본인 부담금 10만원이 발생한다. 참가자들은 체험 종료 후 벌꿀을 받을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체험 양봉을 통해 생태계 보전은 물론 주민들의 자연 친화적 여가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 평가에서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도로 유지관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대덕구는 도로 시설물 관리, 설해 대책,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구(區) 도로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전시 최초 제설 취약 구간 원격제어 도로 열선 설치, 전국 최초 도로 열선 설치구간 노면표시 등 향후 굴착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도로표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자동 염수분사장치 내 빗물 저장고를 설치해 폭염 발생 시 빗물을 분사해 도로 열섬 현상을 방지하는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정책을 시행해 우수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구 도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해 대덕구의 대표축제로 첫선을 보이며 독창적인 콘셉트·다채로운 프로그램, 그리고 63만 명의 관람객 유치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대덕물빛축제’가 올봄 만개하는 봄꽃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9일간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덕물빛축제’는 꿈과 희망의 가치를 담은 ‘고래’를 기본 배경으로 설정하고 ‘대청호, 고래날다’를 주제로 확정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구는 축제의 중심이 된 고래 설화의 배경지인 이현동 여수바위 인근을 방문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입로 등을 정비했다. 또, 고래 설화를 현대에 맞게 각색한 이야기책을 발간하고, 이 같은 책의 내용을 활용한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축제 기간 중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래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상품 및 전시, 체험, 그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4 대덕물빛축제는 3월 29일 빛을 활용한 ‘루미페스타(lum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거 편의, 이동 지원, 영양급식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섰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대덕사랑노인복지센터, 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 산마을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유)행복한밥상, 산마을푸드, 나눔재가복지센터, 일심방문요양센터, ㈜다온실내건축, 보니파시오요양병원, 한남요양병원, SC행복한실버요양원,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1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기관들은 2월부터 일시 재가 및 이동지원 △주거편의 △영양급식 △단기보호 △경증치매어르신 및 퇴원환자 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돌봄 가족의 간병 부담 완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돌봄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대덕구의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자문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은 임신·출산·보육·일자리·도시재생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대덕구 인구정책 시행계획 3대 분야(△생활 밀착 지원 △정착 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6개 부문 총 72개 세부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정주 인구 18만 4000명 달성을 목표로 ‘내 일상이 즐거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구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석봉도서관 개관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대덕구 방문 의료지원 센터와 어르신 복합문화공간 ‘돌봄건강학교 운영’ 등을 통해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적으로도 여러 특단의 대책을 고민하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만의 맥주를 개발 및 생산해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확립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7일 ㈜더랜치브루잉(대표 프레데릭 휘센)과 지역 맥주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수제 맥주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더랜치브루잉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대덕구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복숭아, 딸기 등 상품성이 뛰어난 농산물을 재료 삼아 대덕구만의 브랜드 및 정체성 확립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기존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5월 개최 예정된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에서 생산부터 마케팅 전반에 걸친 시범 운영을 통해 대덕구 수제 맥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수제 맥주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덕구만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에 발맞춰 신탄진도서관에 ‘인공지능(AI) 창작실’ 2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AI) 창작실’은 AI 기능과 카메라가 탑재된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어 창작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데이터 분석 능력을 극대화하고,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창작 및 강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구는 구민들에게 AI를 직접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능력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하고자 △챗GPT 활용하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만들기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에 맞춰 AI 관련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신탄진도서관 인공지능 창작실 이용을 독려하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마련해 구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4월 5일까지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나 붕괴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급경사지 55곳 △건설공사장 3곳 △교량 8곳 등 총 84개 구조물의 균열·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보수·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현장 관계자·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사례 전파, 안전 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 요령 등 안전교육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겨울과 봄 사이 해빙기에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시설물 점검을 진행해 구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옹벽, 건설 현장, 사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전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최 구청장은 대전보훈병원에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환자 진료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등 필수 의료 부문의 24시간 운영과 응급환자의 이송 전원 등 중증 환자가 피해받지 않도록 보건소 등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보훈병원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통해 우리 구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4년 아동학대 예방·보호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26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정부의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방침에 따르면 그간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4시간 대응체계로 학대피해 아동의 발견과 보호조치, 전반적인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전시 및 대덕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아동학대 피해 신고 건수는 약 1100여건이다. 5개 자치구중 대덕구가 아동학대 피해 신고건수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2022년 189건 △2023년 240건으로 전년대비 27%나 증가했다. 또, 학대유형은 △정서학대 33% △신체학대 1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정폭력과 부부싸움 노출에 의한 아동의 정서학대가 매우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89%)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계획에 예방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보호를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전반적인 대응 체계 확립‧강화 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정월대보름인 24일 현도교 아래 금강변 둔치에서 가족과 이웃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 ‘제25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동은 한해의 풍년을 비는 민족의 대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소중한 세시풍속을 계승하기 위해 1992년부터 ‘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소원 고사 △액막이 타령 등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옛 풍속을 되살리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저녁에는 △LED 쥐불놀이 △대형 소원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며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동은 이번 신탄진 쥐불놀이 축제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쥐불놀이 도구를 LED로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쥐불놀이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려는 지역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변용기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 축제 추진위원장은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기억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전통문화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3일 한남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만연한 가운데 청년층 피해가 집중된 만큼 한남대학교를 방문해 △전세계약시 유의사항 △전세피해 예방 용어 정리 △주거계약 안심서비스 안내 홍보물 등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구는 청년층에 대한 맞춤형 통합 주거계약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공인중개 무료 안심동행 서비스’를 홍보했으며,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쉽게 내용을 숙지할 수 있게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도 공인중개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콘텐츠축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대덕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대청호에서 고래를 테마로 삼은 여수바위 설화를 바탕으로 세계관을 구축해 대덕물빛축제를 개최해 차별성과 지역관광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축제 프로그램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을 통해 대덕물빛축제가 전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대덕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축제를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대덕물빛축제’는 대청공원에서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내달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 동안 개최된다. 구는 △KBS 전국노래자랑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루미페스타 △어린이페스티벌 △효 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이 독서문화캠페인 ‘대덕애서(愛書)’ 일환으로 대덕구민 대상 ‘독서마라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표한 책을 읽고 독서노트로 기록을 증빙하면 완주증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공공도서관의 행사이다. 참여 신청은 대덕구 공공도서관 (신탄진·송촌) 자료실에 비치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여 가능한 독서마라톤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며, 개인은 목표 독서량 15권의 ‘동춘당’과 20권의 ‘계족산 독서’, 25권의 ‘대청댐’, 3인 이상 7인 이내의 단체는 독서 목표 권수 40권의 ‘대덕애서(愛書)’ 코스가 있다. 독서 완주 증빙은 신청서 제출 시 제공되는 독서노트에 감상문, 감상평, 감동 문구 필사, 요약문 등 다양한 형식의 독후 자료를 자필로 작성해 목표한 독서량만큼 독후활동을 완성하고, 대덕구 도서관 밴드(Booking)에 게시하고 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독서노트는 추후 완주증 수령 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완주자에게는 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논의 대상 위기가구는 주거 및 관계(이웃, 가족) 문제 및 만성화된 정신건강(편집증, 저장강박) 문제를 겪는 홀몸 어르신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대덕구 희망복지팀에 의뢰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방미나 나우인사이드상담센터 소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덕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 실무자 총 15명이 참석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소를 위한 협업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구는 해당 사례를 솔루션위원회에 상정해 정신·의료 분야 전문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촘촘한 복지 체계를 바탕으로 ‘복지 중심 대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1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중리-돌봄건강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노인 친화형 복합 공간이다. 이날 입학식을 개최한 중리-돌봄건강학교는 지난해 8월 17일에 개소해 △안마 교실 △수면건강증진교실 △웃음치유교실 △공동식사교실 등 서비스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을 1년 단위 기수로 분류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1세기형 선도적인 어르신 이용시설인 돌봄건강학교에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 모두 치료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네트워크에 힘써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